안녕하세요 . 직장인분들 .. 저는 미칠것 같은데 .... 다른 사람들 눈에는 어떻게 보일지 ...
궁금해서 글 남깁니다 ......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지 가르쳐 주세요 ㅠ (현재 저는 26살 되었습니다 .)
우선 저는 아무런 스팩이 없습니다 ... 미용과를 전졸하고 아토피 때문에 .. 다른일을 알아보다가
아는 지인분의 소개로 이 회사에 입사 했습니다 .
시골에서 큰 회사의 자그마한 영업소에서 경리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
저는 이 회사에 2011년 9월에 입사를 했고 월급 세후 적게는 160에서 많이는 200만원 (식재포함)
가까이 받고 다니고 있습니다 . 저 월급은 몇년을 일해도 일년에 2~3만원정도만 오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근무시간은 7시 40분에 출근하고 월초나 월말에 늦게 갈때 며칠은 1시나 2시 그외엔 7시에서 9시 사이
월중간에는 보통 7시쯤 합니다 월초 월말에 주말이 끼이면 그날도 다 출근합니다 .. (돈은 따로 나옵니다) . 연차랑 월차도 못쓰게 합니다 ..
이 영업소에는 10명의 남자들과 여자는 저하나 이렇게 일을 하고 8명은 영업직이라 아침저녁으로만 보고
늘 같이 있는 A가(유부남) 있고 종종 자리를 비우는 영업소장B가(유부남) 사무직을 같이 보고 있습니다 .
처음에는 이곳에서 내가 못해도 5년은 해야겠구나 라고 생각을 했고 다녔습니다 ..
그런데 ... 다들 성적인 농담을 한마디씩 하면 그게 저에게 10마디가 되고 듣기 싫다고 하지말라고 해도
씨알도 안먹힙니다 .. 내가 화내고 소리질러도 그들은 웃습니다 ... 핸드피시로 엉덩이 때리고 뽀뽀해준다고 입술 내밀고 가슴이 어쩌고저쩌고 니 다리는 어쩌고저쩌고 ..... 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야동을 소리 높여 놓고 보기도 하고 .... ㅠㅠㅠㅠ
한번은 A라는 사원과 타지역에 교육받고 오는길에 .. A사원 차에 둘만 타고 있었습니다 .. 너랑 데이트도 하고 어디들러서 쉬었다 갈까 ? 이러는 ... 미친새끼 ..... 순간 저는 이사람이 너무 무서워 못들은척
했습니다 . 다른 얘기로 전환했죠 ... 그러고 난 다음날 제가 사는 곳에 눈이 18센티 정도 왔습니다 ..
출근 시간을 못지켰죠 .. 대중교통도 다 끊기고 운전해서 갈 수도 없고 그래서 늦는다고 연락하고 조금 늦게 회사에 도착을 했습니다 ... 그랬더니 눈이나 비온다고 지각하는것들 정신상태의 문제라면서 ...
정작 소장은 별말 안하는데 ..... 어이가 없어서 ... 영업소 내에 창고가 있는데 제가 창고에 볼일 있어서 걸어가면 종종A사원이 앞에 나타나 팔을 벌려 안습니다 ... 싫다고 미쳤냐고 막 발버둥 쳐도 싫어 이러면서
안놔줍니다 .... ㅠㅠ
A사원이나 B소장이나 ... 자기 일들을 자기가 안합니다 ...
보고 건이 떨어지면 저한테 떠 넘기기 급급합니다 ..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시키니 했었는데
다른 영업소 물어보면 그걸 왜 니가 하냐고 A나 B가 해야지 ... 이러니 ... 답답스럽게도 말도 못하겠고
그러다 보니 일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 여기 다니면서 목뼈도 안좋아지고 ..(너무 오래 앉아서 근무)
불면증에 시달리고 .. 출근하는 시간은 도살장에 끌려가는 개같은 기분입니다 ....
소장은
영업소에 회사 경비가 매달 나오는데 .. 커피나 소모품 사는거 하나하나 눈치보고 미리 보고 해야합니다 .
커피도 사지말라고 .. 휴지도 다 떨어졌는데 .. 사지말라고 ... 영업사원중 하나가 사비로 휴지까지 사왔습니다 . 소장은 자기 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욕심이 많습니다 .. 회사돈인데 회사를 위해서 써야하는 돈인데 모두 송금하라고 합니다 ... 프린트 토너 다 떨어져서 바꾸는것 보고도 지랄병합니다 ....
이것도 하루 이틀이지 영업사원이나 A사원은 뭐 없다 사와라 이러고 소장님한테 말씀드리세요 .. 이러면 저한테 미친듯이 화냅니다 ... 18은 욕도 아니고 ... 영업소 문 다 닫아놓고 너구리 잡듯이 담배피우고
평소 소장이 술을 자주 먹고 가요방도 자주 갑니다 .. 한번은 회식자리에서 제가 밥만 먹고 가겠다고 하니
같이 가요방가자고 너도 남자 불러줄테니 ... 가자고 .... ㅆㅂ .... 장난하나 ... 진짜 더러운 새끼
영업사원 중 하나가 저에게 성적인 농담을 던지길래 소장한테 "소장님 XX사원이 저한테 성적인 농담하는데요 " 이러니깐 소장이 한다는 소리가 " 나이먹은 노총각이 그럴수도 있지 " 이럽니다 ..
한번은 저의 실수로 학자금 신청이 누락되어 10월에 나와야 했던 학비가 12월에 나오게 된적이 있었는데
제가 그 해당 영업사원에게 " 내 실수로 이렇게 되었다 정말 미안하다 .. 12월 초에 꼭 나오게 본사에 얘기하겠다 ... 많이 미안하다고 .. "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를 했습니다 .. 그랬더니 뭐 이런 18 너 어쩔꺼냐 돈 내놔라 한숨쉬면 계속 1818하면 돈 내놓으라고 .. 안나오는게 아니라 2달 정도 뒤에 나오는건데 ...
결국 대출받아서 먼저 줬습니다 ... 내 인생의 첫 대출을 이렇게 ...
추가+)
경리이다 보니 .. 중간에 나가서 은행업무를 보고 와야하는데 .. 회사가 .. 정말 ... 구석에 박혀 있어요
눈오면 재설작업하기전에 가기 어려운 위치에 있습니다 .. 월말이나 월초에는 은행에 사람이 몰려서 가끔 시간이 오래 걸리게되죠 ... 게다가 현금으로 적게는 몇십에서 많게는 몇천을 입금을 해야하는데 은행 맨날가는데 기름값도 안주면서 ... 은행가서 왜이렇게 오래걸리냐고 ... 놀다온다는 듯이 말합니다 ㅠㅠ
거지같은 회사 .. 제가 거지일까요? 회사가 거지일까요 ?
안녕하세요 . 직장인분들 .. 저는 미칠것 같은데 .... 다른 사람들 눈에는 어떻게 보일지 ...
궁금해서 글 남깁니다 ......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지 가르쳐 주세요 ㅠ (현재 저는 26살 되었습니다 .)
우선 저는 아무런 스팩이 없습니다 ... 미용과를 전졸하고 아토피 때문에 .. 다른일을 알아보다가
아는 지인분의 소개로 이 회사에 입사 했습니다 .
시골에서 큰 회사의 자그마한 영업소에서 경리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
저는 이 회사에 2011년 9월에 입사를 했고 월급 세후 적게는 160에서 많이는 200만원 (식재포함)
가까이 받고 다니고 있습니다 . 저 월급은 몇년을 일해도 일년에 2~3만원정도만 오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근무시간은 7시 40분에 출근하고 월초나 월말에 늦게 갈때 며칠은 1시나 2시 그외엔 7시에서 9시 사이
월중간에는 보통 7시쯤 합니다 월초 월말에 주말이 끼이면 그날도 다 출근합니다 .. (돈은 따로 나옵니다) . 연차랑 월차도 못쓰게 합니다 ..
이 영업소에는 10명의 남자들과 여자는 저하나 이렇게 일을 하고 8명은 영업직이라 아침저녁으로만 보고
늘 같이 있는 A가(유부남) 있고 종종 자리를 비우는 영업소장B가(유부남) 사무직을 같이 보고 있습니다 .
처음에는 이곳에서 내가 못해도 5년은 해야겠구나 라고 생각을 했고 다녔습니다 ..
그런데 ... 다들 성적인 농담을 한마디씩 하면 그게 저에게 10마디가 되고 듣기 싫다고 하지말라고 해도
씨알도 안먹힙니다 .. 내가 화내고 소리질러도 그들은 웃습니다 ... 핸드피시로 엉덩이 때리고 뽀뽀해준다고 입술 내밀고 가슴이 어쩌고저쩌고 니 다리는 어쩌고저쩌고 ..... 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야동을 소리 높여 놓고 보기도 하고 .... ㅠㅠㅠㅠ
한번은 A라는 사원과 타지역에 교육받고 오는길에 .. A사원 차에 둘만 타고 있었습니다 .. 너랑 데이트도 하고 어디들러서 쉬었다 갈까 ? 이러는 ... 미친새끼 ..... 순간 저는 이사람이 너무 무서워 못들은척
했습니다 . 다른 얘기로 전환했죠 ... 그러고 난 다음날 제가 사는 곳에 눈이 18센티 정도 왔습니다 ..
출근 시간을 못지켰죠 .. 대중교통도 다 끊기고 운전해서 갈 수도 없고 그래서 늦는다고 연락하고 조금 늦게 회사에 도착을 했습니다 ... 그랬더니 눈이나 비온다고 지각하는것들 정신상태의 문제라면서 ...
정작 소장은 별말 안하는데 ..... 어이가 없어서 ... 영업소 내에 창고가 있는데 제가 창고에 볼일 있어서 걸어가면 종종A사원이 앞에 나타나 팔을 벌려 안습니다 ... 싫다고 미쳤냐고 막 발버둥 쳐도 싫어 이러면서
안놔줍니다 .... ㅠㅠ
A사원이나 B소장이나 ... 자기 일들을 자기가 안합니다 ...
보고 건이 떨어지면 저한테 떠 넘기기 급급합니다 ..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시키니 했었는데
다른 영업소 물어보면 그걸 왜 니가 하냐고 A나 B가 해야지 ... 이러니 ... 답답스럽게도 말도 못하겠고
그러다 보니 일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 여기 다니면서 목뼈도 안좋아지고 ..(너무 오래 앉아서 근무)
불면증에 시달리고 .. 출근하는 시간은 도살장에 끌려가는 개같은 기분입니다 ....
소장은
영업소에 회사 경비가 매달 나오는데 .. 커피나 소모품 사는거 하나하나 눈치보고 미리 보고 해야합니다 .
커피도 사지말라고 .. 휴지도 다 떨어졌는데 .. 사지말라고 ... 영업사원중 하나가 사비로 휴지까지 사왔습니다 . 소장은 자기 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욕심이 많습니다 .. 회사돈인데 회사를 위해서 써야하는 돈인데 모두 송금하라고 합니다 ... 프린트 토너 다 떨어져서 바꾸는것 보고도 지랄병합니다 ....
이것도 하루 이틀이지 영업사원이나 A사원은 뭐 없다 사와라 이러고 소장님한테 말씀드리세요 .. 이러면 저한테 미친듯이 화냅니다 ... 18은 욕도 아니고 ... 영업소 문 다 닫아놓고 너구리 잡듯이 담배피우고
평소 소장이 술을 자주 먹고 가요방도 자주 갑니다 .. 한번은 회식자리에서 제가 밥만 먹고 가겠다고 하니
같이 가요방가자고 너도 남자 불러줄테니 ... 가자고 .... ㅆㅂ .... 장난하나 ... 진짜 더러운 새끼
영업사원 중 하나가 저에게 성적인 농담을 던지길래 소장한테 "소장님 XX사원이 저한테 성적인 농담하는데요 " 이러니깐 소장이 한다는 소리가 " 나이먹은 노총각이 그럴수도 있지 " 이럽니다 ..
한번은 저의 실수로 학자금 신청이 누락되어 10월에 나와야 했던 학비가 12월에 나오게 된적이 있었는데
제가 그 해당 영업사원에게 " 내 실수로 이렇게 되었다 정말 미안하다 .. 12월 초에 꼭 나오게 본사에 얘기하겠다 ... 많이 미안하다고 .. "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를 했습니다 .. 그랬더니 뭐 이런 18 너 어쩔꺼냐 돈 내놔라 한숨쉬면 계속 1818하면 돈 내놓으라고 .. 안나오는게 아니라 2달 정도 뒤에 나오는건데 ...
결국 대출받아서 먼저 줬습니다 ... 내 인생의 첫 대출을 이렇게 ...
추가+)
경리이다 보니 .. 중간에 나가서 은행업무를 보고 와야하는데 .. 회사가 .. 정말 ... 구석에 박혀 있어요
눈오면 재설작업하기전에 가기 어려운 위치에 있습니다 .. 월말이나 월초에는 은행에 사람이 몰려서 가끔 시간이 오래 걸리게되죠 ... 게다가 현금으로 적게는 몇십에서 많게는 몇천을 입금을 해야하는데 은행 맨날가는데 기름값도 안주면서 ... 은행가서 왜이렇게 오래걸리냐고 ... 놀다온다는 듯이 말합니다 ㅠㅠ
정말 돌아버릴것 같습니다 ... 계속 다녀야할까요 ? ㅠㅠㅠ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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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두는게 맞는걸까요 ?? 다른 답은 없겠죠 ?ㅠ_ㅠ
영업사원 한명에게 그만 둔다는 듯이 말하니 "너가 아직 고생을 덜해봤구나 너는 좀 더 고생해봐야되"
라고 말하는데 ... 정말 밉네요 - _ - +
26살에 또 다시 직장을 구해야하는 것도 겁이나고 그냥 이렇게 무너져 내려앉어 버릴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