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mpossible> 더 임파서블

손민홍201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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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mpossible> 더 임파서블

2012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

이완 맥그리거, 나오미 왓츠, 톰 홀랜드

 

★★★★

 

인간은 인류애와 가족애를 느낌으로써

때론 자연 앞에서 무기력하지 않을 수 있다.

 

merit

쓰나미 시퀀스는 단연 압도적이다.

거의 대부분 CG가 아닌 실사로 촬영된 이 장면 전에

우리가 봤던 영화 속 재난장면들은 모두 거짓이다.

해일이 휘몰아 치고나서부터는 인물의 생존과

흩어진 가족의 생이별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리얼한 상황들이 잘 맞물려

날것의 감동과 진한 가족애를 담아냈다.

 

weak

쓰나미는 한 번에 몰아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영화 내내 재난과 싸운다기 보다는

그 후 인물들에게 닥친 고통에 중심이 맞춰져 있어

스릴과 스펙타클로 꾸며진 영화적 재미 대신

보는 내내 쓰린 가슴을 안고 있어야 한다.

 

comment

큰 아들 '루카스'를 연기한 톰 홀랜드의 연기가 빛난다.

사춘기의 미묘한 감성을 시종일관 유지하며 극의 중심을 잡아준다.

 

bbangzzib Ju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