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자극적이죠 청년실업이 심각하고 20대 경제참여율이 가장 낮다고 하는데 저는 단박에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 비결은 다름아닌
바로 바로
농업 ....입니다.
저는 30을 바라보고 있는 나이의 그냥 흔한 청년입니다.
이제는 청년이라는 말을 쓸 수도 없을 것 같군요. ㅜ_ㅜ
제 직업은 농업입니다.
아버지의 아버지, 할아버지의 할아버지때 부터 농사 지어 오던 일을
지금은 아버지의 고향에서 제가 아버지와 같이 하고 있는
농업이 저의 직업입니다.
처음부터 농업이 제 직업인 것은 아니였습니다.
중학교 때 공부를 못해서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그리고 농업대학교를 졸업하고 난 뒤에
학원 선생님도 해보고 공부방도 해봤지만
부모님과 함께 땀흘리는 점이 좋아서 시골을 지키고 농업을 지키고 있습니다
사는곳은 천국같은 곳입니다.
(도시사람들이 보기에는 시골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강원도 산골짜기 만큼의 시골은 아닙니다^^; 대도시에 사시는 분들이 보시면 엄청난 시골이라서요.. ㅎ )
백화점에 쇼핑을 하러 갈 때 1시간정도 드라이브 할 수 있는 여유를 주고
극장에 영화보러 갈 때도 마찬가지로 40분정도의 운전연습을 시켜주고
친구들과 오랜만에 볼링을 치려고 하면 20분정도는 차타고 가면서 팀을 나누게 해주는 곳입니다.
그리고 읍내에 가면 헬스장도 있습니다.
또 커피숍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마을회관에는 없는 편의점도 있습니다.
좋은점이 한가지 더 있습니다.
여기 시골에는 여자들이 진짜 엄청 많습니다.
제가 다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죠
그래서 솔로이신 남자분들은 시골로 오시길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나보다 나이들이 50~60은 많으시다는게 함정
죄송합니다...
역설적으로 한번 말해봤네요.. -_-;
또 다른 시골의 좋은점!
시골에서는 조금만 성과도 크게 인정을 해줍니다. 그리고 제가 뭐를 하든 신기한가봅니다 .. 영어공부잼있어서 좀 했더니 티브이에도 나오고 짝에도 출연했습니다. 아시죠 짝^^ 물론 짝은 안됐지만 ... 당시 우렁이총각 이라는 닉네임으로 ... 새벽부터 농부의 특기를 살려 일편단심으로 노력했지만 ..결과는 쩝 ..
<그때 추억이 묻어있던 사진 ㅋ> 작년치네요 ^^;
어려서부터 꿈이 농부가 되는 것은 아니였습니다.
초등학교 때 까지만 해도
장례희망 : 경찰 , 대통령, 소방관아저씨 등등
한 학년이 올라갈 때 마다 꿈들이 하나 씩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어렸을 때 부모님 농사일을 도와줄때만 하더라도 농업이 너무나도 싫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이 시점에 농업에 꿈을 가지고 꿈을 품으리라고는
그 때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모내기 철에는 아버지가 일을 도와달라고 하시는데
일이 너무나도 하기 싫어서 일 안한다고 했다가
논에서 맞으면서 내가 왜 맞으며서 까지 일을 해야하나... 생각하고..
수확철이 되어서 벼베기를 하면서 먼지를 다 마시면서도
어린나이에 내가 왜 이 먼지들을 마시면서 힘든일을 해야하나 생각하고
마을 회관 앞에 널어 놓았던 나락(벼)를 저녁에서야 비가 오다 보니까
동생이랑 마을 할머니들과 같이 펑펑 울면서 가마니에 담으면서
나는 커서는 절대 농사를 짓지 않으리라 생각했고
하여간 농사일이 너무나도 싫어서
죽어서도 절대로 농사일을 하지 않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농업에서 일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약간은 아이러니하다 라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농업은 정직한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땅에 흘린 땀의 양만큼
방문한 발자국 만큼의 열매와 결실을 저에게 주거든요
모든 직업이 본인의 노력만큼의 결과가 온다고 생각하지만
농업만큼 더 정직한 직업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
하지만 가끔은 좌절하게 만들때도 있죠..
김제동씨가 그랬었나요?
산은 사람이 올라가는게 아니라 산이 허락해서 내가 올라 갈 수 있는 거라고
농업도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땅에 농사를 지어서 열매 과실이 열리는 것이 아닌
자연이 허락해 주기 때문에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내가 아무리 열심히 땀을 흘리고 노력을 하여도
자연이 허락해 주지 않아서 자연재해가 발생한다면
일년간의 노력이 혹은 수년간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테니까요 .
모든 산업의 근간이 되는 것이 농업이라고 생각 하기 때문에
농업을 지키는 것이 나쁜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서 바라보는 시점은
농업은 힘든일이다 돈이 되지 않는 일이다 낙후된 지역이다
뭐 여러가지 말들도 많고 시선들도 나쁜 시선들도 있지만
좋은점만 생각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지금 취업이 되지 않으시는 분들?
이제 막 고등학교 및 대학교를 졸업하서 취업을 해야 하는데
취직이 되지 않아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시는 분들!?
'그분들 모두 농업으로 오세요 농업은 평생 직장이며 명예퇴직과 짤릴 걱정이 없는 그런 천국같은 곳입니다. '
라는 터무니 없는 소리를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각자의 전공이 있고 전문 분야가 있고
각자가 잘하는 일이 다 다르고
하고싶어 하는 분야가 다 다르기 때문이죠
그냥 희망을 드리고 싶어서 끄적여 봤습니다.
농업이라는 분야도
딱히 빛만이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열심히 땀흘렸다가
잘 판매가 되지 않을때는 어둠이 보이기도 하고
몇년간 흘렸던 고생이
자연재해로 인해서 좌절을 맛보면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나락을 맛보기 때문이죠
저희집은 소도 키우고 쌀도 재배하고 표고버섯도 재배하고 밭작물도하고
여러가지 작물들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같은 경우는
키울수록 마이너스가 나는 실정입니다.좋은 등급을 받지 못하면요
농업이라는 분야 에서도
희망적인 부분이 있고 절망적인 부분이 있지만
희망적인 부분을, 그리고 빛이 되는 부분을 더 보려고 하는 거지요
농업에서도 작물이 여러가지라서 어떤 작물은 희망이 있고
또 어떤 작물은 좀더 암울하고 그러지요
제가 하는 작물에서 희망을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친한 동생들은 저한테 그래요
형은 좋겟다고
하고싶은데로 하고 산다고.
그럼 저는 말하죠
'내 여건 안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하고 사니까 그렇게 보이는 거라고 '
시골에 멋진집짓고 좋은차타고 하면서 조금씩조금씩 발전시켜나가고싶습니다. 열심히해서 농촌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걸 보여주고싶네요~
농촌에 사람이 없습니다 젊은사람들은 다 떠나고 저홀로 마을을 지키고있네요 할아버지 할머니들하구요 ..ㅋㅋ
취업준비중이신분들 100% 취업되는방법!!
제목이 좀 자극적이죠 청년실업이 심각하고 20대 경제참여율이 가장 낮다고 하는데
저는 단박에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
비결은 다름아닌
바로
바로
농업 ....입니다.
저는 30을 바라보고 있는 나이의 그냥 흔한 청년입니다.
이제는 청년이라는 말을 쓸 수도 없을 것 같군요. ㅜ_ㅜ
제 직업은 농업입니다.
아버지의 아버지, 할아버지의 할아버지때 부터 농사 지어 오던 일을
지금은 아버지의 고향에서 제가 아버지와 같이 하고 있는
농업이 저의 직업입니다.
처음부터 농업이 제 직업인 것은 아니였습니다.
중학교 때 공부를 못해서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그리고 농업대학교를 졸업하고 난 뒤에
학원 선생님도 해보고 공부방도 해봤지만
부모님과 함께 땀흘리는 점이 좋아서 시골을 지키고 농업을 지키고 있습니다
사는곳은 천국같은 곳입니다.
(도시사람들이 보기에는 시골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강원도 산골짜기 만큼의 시골은 아닙니다^^; 대도시에 사시는 분들이 보시면 엄청난 시골이라서요.. ㅎ )
백화점에 쇼핑을 하러 갈 때 1시간정도 드라이브 할 수 있는 여유를 주고
극장에 영화보러 갈 때도 마찬가지로 40분정도의 운전연습을 시켜주고
친구들과 오랜만에 볼링을 치려고 하면 20분정도는 차타고 가면서 팀을 나누게 해주는 곳입니다.
그리고 읍내에 가면 헬스장도 있습니다.
또 커피숍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마을회관에는 없는 편의점도 있습니다.
좋은점이 한가지 더 있습니다.
여기 시골에는 여자들이 진짜 엄청 많습니다.
제가 다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죠
그래서 솔로이신 남자분들은 시골로 오시길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나보다 나이들이 50~60은 많으시다는게 함정
죄송합니다...
역설적으로 한번 말해봤네요.. -_-;
또 다른 시골의 좋은점!
시골에서는 조금만 성과도 크게 인정을 해줍니다.
그리고 제가 뭐를 하든 신기한가봅니다 ..
영어공부잼있어서 좀 했더니 티브이에도 나오고 짝에도 출연했습니다.
아시죠 짝^^
물론 짝은 안됐지만
...
당시 우렁이총각 이라는 닉네임으로 ... 새벽부터 농부의 특기를 살려
일편단심으로 노력했지만 ..결과는 쩝 ..
<그때 추억이 묻어있던 사진 ㅋ> 작년치네요 ^^;
어려서부터 꿈이 농부가 되는 것은 아니였습니다.
초등학교 때 까지만 해도
장례희망 : 경찰 , 대통령, 소방관아저씨 등등
한 학년이 올라갈 때 마다 꿈들이 하나 씩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어렸을 때 부모님 농사일을 도와줄때만 하더라도 농업이 너무나도 싫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이 시점에 농업에 꿈을 가지고 꿈을 품으리라고는
그 때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모내기 철에는 아버지가 일을 도와달라고 하시는데
일이 너무나도 하기 싫어서 일 안한다고 했다가
논에서 맞으면서 내가 왜 맞으며서 까지 일을 해야하나... 생각하고..
수확철이 되어서 벼베기를 하면서 먼지를 다 마시면서도
어린나이에 내가 왜 이 먼지들을 마시면서 힘든일을 해야하나 생각하고
마을 회관 앞에 널어 놓았던 나락(벼)를 저녁에서야 비가 오다 보니까
동생이랑 마을 할머니들과 같이 펑펑 울면서 가마니에 담으면서
나는 커서는 절대 농사를 짓지 않으리라 생각했고
하여간 농사일이 너무나도 싫어서
죽어서도 절대로 농사일을 하지 않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농업에서 일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약간은 아이러니하다 라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농업은 정직한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땅에 흘린 땀의 양만큼
방문한 발자국 만큼의 열매와 결실을 저에게 주거든요
모든 직업이 본인의 노력만큼의 결과가 온다고 생각하지만
농업만큼 더 정직한 직업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
하지만 가끔은 좌절하게 만들때도 있죠..
김제동씨가 그랬었나요?
산은 사람이 올라가는게 아니라 산이 허락해서 내가 올라 갈 수 있는 거라고
농업도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땅에 농사를 지어서 열매 과실이 열리는 것이 아닌
자연이 허락해 주기 때문에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내가 아무리 열심히 땀을 흘리고 노력을 하여도
자연이 허락해 주지 않아서 자연재해가 발생한다면
일년간의 노력이 혹은 수년간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테니까요 .
모든 산업의 근간이 되는 것이 농업이라고 생각 하기 때문에
농업을 지키는 것이 나쁜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서 바라보는 시점은
농업은 힘든일이다 돈이 되지 않는 일이다 낙후된 지역이다
뭐 여러가지 말들도 많고 시선들도 나쁜 시선들도 있지만
좋은점만 생각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지금 취업이 되지 않으시는 분들?
이제 막 고등학교 및 대학교를 졸업하서 취업을 해야 하는데
취직이 되지 않아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시는 분들!?
'그분들 모두 농업으로 오세요 농업은 평생 직장이며 명예퇴직과 짤릴 걱정이 없는 그런 천국같은 곳입니다. '
라는 터무니 없는 소리를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각자의 전공이 있고 전문 분야가 있고
각자가 잘하는 일이 다 다르고
하고싶어 하는 분야가 다 다르기 때문이죠
그냥 희망을 드리고 싶어서 끄적여 봤습니다.
농업이라는 분야도
딱히 빛만이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열심히 땀흘렸다가
잘 판매가 되지 않을때는 어둠이 보이기도 하고
몇년간 흘렸던 고생이
자연재해로 인해서 좌절을 맛보면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나락을 맛보기 때문이죠
저희집은 소도 키우고 쌀도 재배하고 표고버섯도 재배하고 밭작물도하고
여러가지 작물들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같은 경우는
키울수록 마이너스가 나는 실정입니다.좋은 등급을 받지 못하면요
농업이라는 분야 에서도
희망적인 부분이 있고 절망적인 부분이 있지만
희망적인 부분을, 그리고 빛이 되는 부분을 더 보려고 하는 거지요
농업에서도 작물이 여러가지라서 어떤 작물은 희망이 있고
또 어떤 작물은 좀더 암울하고 그러지요
제가 하는 작물에서 희망을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친한 동생들은 저한테 그래요
형은 좋겟다고
하고싶은데로 하고 산다고.
그럼 저는 말하죠
'내 여건 안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하고 사니까 그렇게 보이는 거라고 '
시골에 멋진집짓고 좋은차타고 하면서 조금씩조금씩 발전시켜나가고싶습니다.
열심히해서 농촌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걸 보여주고싶네요~
농촌에 사람이 없습니다
젊은사람들은 다 떠나고 저홀로 마을을 지키고있네요
할아버지 할머니들하구요 ..ㅋㅋ
열심히해서 우리동네 잘사는동네만들고 농촌에서 대기업부럽지않은 연봉벌면서 살아가 볼려고 합니다!
최근에는 제가 직접 농사지은쌀을 인터넷판매하는데 제 성실함이나 진실성을 보고
많이 봐주셔서 지금은 솔직히 직장다니는것보다 잼있습니다.
땀흘린만큼 수확하고 또 금전적인 보상도 가져다 주니까요.
제가 제 직업에 신념을 가지고 하다보니 도와주시는 분들도 많고 기회도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어느 직종이든 직업이든 힘들기는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20대분들 희망을 잃지 말고 사세요
우린 아직 젊고 앞으로 살아갈 날은 많으니까요
농업 화이팅
대한민국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