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파트에 훈남이 사네요

콩쿵2013.01.10
조회46,986

 

헐....??저베스트에요??/대박.......사리곰탕... ......여러분알러뷰..

 

 

 

 

 

 

 

하.....음....어..안녕!!!!!???????안녕하세요...하하

 

글쓴이는그냥 이제 고2올라가는 파릇?음흉한 여고생임돠!!!!!!!!!!!!!!!!

 

이거 참.. 어색하구려 아무튼 이게 중요한게 아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아파트엔!!!!!!!!!!!!!!!!!!후..훈남이삼..짱

 

 

 

 

 

저..정말.. 행복한일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느샌가 나의 음슴체는 시작임)부끄

 

 

 

 

 

 

 

시간을돌려 작년 크리스마스 전인!! 22일?23일?이였듬..

 

우리아파트 엘리베이터가 잠시 너무추워서그런가..멈추었나?그랬을거임..

 

그날 정말 이웃들에겐 불편함이였지만 나에겐 훈남을 알수있게해준 좋은짱날이였슴..

 

 

 

그날 친구랑 아주 씐명나게 노래방과 시내를 활기차게 돌아다니고 놀다가

 

6시 조금넘어서 들어감짱(필자 착한 어린..아니 청소년임 음흉)

 

근데 딱 아파트에 들어서서 휴대폰을보며 엘베버튼을 누루고 그냥 비록 전화나

 

문자가되지는안아도 와이파이만있으면 잘만돌아가는 나의 비루한 공기계를보며 기다리고있었음!

 

근데!!!!!!!! 아무리기다려도 오질안으심.. 응? 누가 윗층에서 방학이라고 살찐 이몸을 운동하라고

 

엘베를 타지말고 계단이나 이용하라는건가슬픔통곡하며 앞을쳐다봄

 

 

 

읭? 점검????하하하하핳하하하하하핳깔깔

 

 

ㅜㅠㅠㅠㅠㅠㅠ엘베문엔 빨간색 글씨로 점검이라고 써진 조그마한 종이가 붙혀져있었음ㅠ

 

근데 우리집은 9층임..^^

 

그냥 운동이나 해야겠다하고 엘베옆에있는 비상구를이용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때까지만해도 엘베를 엄청원망하며 무다리가 형성되어가는 나의다리를위로하며 올라가고있었음)

 

3층?쯤 올라갔는데 밑에서

 

 

우어아아아ㅏ아ㅜ아아아어ㅡ아구아ㅜ아아ㅏ아아아아ㅏㅏ앙ㄱ악!!!!!!!!!!!!!!!!!!!!!

 

 

 

저런 비명소리가 들려옴;;;;;;;;;땀찍

 

진짜 뭐지.. 이러고있는찰나에 아 저사람도 엘베가 점검중이라 매우화가난듯했음ㅋㅋㅋㅋ 당황

 

뭐 내윗윗층에서도 궁시렁대며 올라가는 귀여운초딩들이 올라가고있었기 때문에

 

별상관안하고 난계속 올라감 근데 또 밑에섴ㅋㅋㅋㅋㅋㅋ

 

 

 

쿵쾅쿵쾅쿵쾅!!!!!!!!!!!!!!

 

 

 

하며 올라오는소리가들림 ;;;;;

 

무서운사람이면 어떡하지..당황하는마음이조금있었지만

 

그사람이 날 더무서워할지도모르니음흉그냥 고개숙여 올라갔음 ㅋㅋㅋ

 

근데 5층쯤올라가니 밑에서 우당탕탕하는소리가남;;;;;;당황

 

헐누가 다쳣나.. 헐대박.. 의식이라도 잃었으면 어떡해 ㅠㅠㅠㅠㅠㅠ 하며

 

막 나도 내려감 진짜 지금생각하면 오지랖? 넓은것같지만 그땐 정말 다급했음;;

 

정말 내려가니까 어떤 고딩쯤되는 남자가 다릴부여잡고 엎어져있었음;;;;;;;;;;

 

근데 막상딱보니까 어찌해야할바를 모르겟는거임;;ㅠㅠ

 

일단 가서 부축이라도 해야겠단맘에 감!!!!!!!

 

 

편의상 남자사람을줄여 남사라고 부르겟듬!!

 

 

나-저기요;;;;;; 괜찮으세요?????당황

 

남사-ㄲ..아..후...끄.....후우..아잠시만..흐어..

 

 

진짜매우..아파보였음..;;;

 

더욱더 정의본능이 솟아남!!!!!!!!!!!!!!!

 

 

 

 

나-저기 일어나실수 있으시겠어요?????????!!!

 

남사-하.. 네;;

 

나-잡아드릴게요 일어나보세요!!!!!

 

남사-네.. 으어웈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저런소리냄ㅋㅋㅋㅋ

 

지금물어보면 어익후야라는말이 그렇게 나왔다는데 뻥치지마 ㅗ음흉

 

 

 

아무튼 다시 부축하며 일으킴!!

 

 

나-몇층사세요??????

 

남사-11층이요;;

 

 

^^.......괜히 도와줬구만?음흉

 

이라는생각이 아주 미세하게들었지만

 

다시맘을 다잡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겹게 올라감..더위

 

 

남사-근데 몇살이에요?

 

나-네? 아 저열일곱..살이요..

 

남사-파안그래? 난18살이니까 말놓을게요?

 

 

거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돌하군자네음흉

 

그렇게 별개그스럽지 않은 얘기들을 하며 11층가지 어찌어찌올라감

 

 

 

나-여기죠..?????허..후..하..

 

남사-응??벌써다왓네??ㅋㅋㅋ 응 여기야 고마워 ㅋㅋㅋㅋㅋ

 

나-아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허..허억.. 저그럼 후..갈게요 하하하

 

남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힘들어???ㅋㅋㅋ물한잔줄까??

 

나-아니요 ;;ㅎ 먼저갈게요 안녕히계세요~!안녕

 

하고 난집감 그렇게 우리의인연은끝이였음 ㅇㅇ

 

 

 

 

 

 

 

 

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기가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이어질걸알기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잔말말고 ㄱㄱ

 

 

나-네?ㅋㅋㅋㅋㅋㅋㅋ음흉저야 뭐 뜻뜻한 물한잔주시면

 

남사-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너 완전ㅋㅋㅋㅋㅋㅋㅋ웃곀ㅋㅋ기다려봐

 

 

그렇게 난 계속 기다림.. 근데 땃땃한물가져오는데 너무 늦는거임..

 

한 1분안에 올줄알았는데 10분..? 별로 늦었다고하긴 그렇지만 너무안나옴..

 

게다가 ㅠㅠ 밖은너무 추웠음..통곡 집갈까하는 찰나에 남사가 나옴!!

 

 

남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안해 아니 우리가 정수기에뜨거운물이안나와더위

 

 

 

하며 보온병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들고나옴ㅋㅋㅋㅋ

 

알고보니깤ㅋㅋㅋㅋㅋ냄비에 물을끓여서 보온병에 담아온거였음ㅋㅋㅋㅋㅋ

 

 

나-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추워죽겟네 ㅠㅠ 이거언제먹고 가요 ㅠㅠ

 

남사-음 내일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몇층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아이고 ㅋㅋㅋㅋ거참ㅋㅋㅋㅋㅋ9층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

 

남사-알겟어 내일찾으러갈게ㅋㅋㅋㅋㅋㅋ 잘갘ㅋㅋㅋㅋ

 

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ㅋㅋㅋㅋㅋㅋ웃음기넘치게 집감....짱

 

 

 

근데...

 

 

뭐잊은것같지안음..??

 

 

 

 

하하언제만날지 안정함..^^몇호인지도 안알려줌..나밖에모름..

 

그리고  서로 깜빡깜빡해서 ㅠㅠ주말이그렇게 지났음..

 

 

 

아 이따가 이어서반응보고쓸게요!!!!!거참.. 내가썻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왜이맄ㅋㅋㅋㅋ퀄리티가 부족하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기억이안나서..좀 기억나는데로 적어봤어요음흉

 

암튼..사..사..사리곰탕은 개뿔부끄사랑해여..절버리지마여..

 

 

 

 

날...

버..

리지마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톡커님들..사..사리곰탕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