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판)구름이 시골적응기~2탄

구름냥2013.01.11
조회6,627

또,,,,,,왔습니다~~

 

여전히 건강히 지내고 있는 구름냥입니다 ㅎ

 

항상 건강했던건 아니지만요....

 

얼마전 있었던 에피소드를 말해보자면...

 

저희집이 시골이다보니 기본으로 꼬꼬(닭)들을  키워요 .

 

그런데 겨울이다보니 산짐승이 와서 닭장에 있는 애들을 잡아먹곤 한답니다..

 

그래서 저희 아빠가 닭장주위에 덫을..놓았었나봐요..

 

     <<<<<이렇게 생긴거요..멧돼지도 잡을만큼 큰거에요..

 

근데...거기에....구름이가...걸렸었어요...

 

우리는 집안에 있어서 몰랐었는데..진이(강아지)가 집에와서 계속 문을 긁어대서 따라나가보니....

 

발이 걸려서 울고 있더라구요...ㅜ 전 보고도 어떻게 푸는지 몰라서 안고만 있다가

 

아저씨가 풀어줘서 풀수 있었어요...그때 생각만 하면 아직도 맘 아프네요..

 

저녁쯤이어서 병원도 갈수 없고 집안에 데리고 들어와서 제방에 뒀죠...

 

움직이지도 못하고 누워만 있고 ..임시로 전에 쓰던 화장실 갓다놓으니까 ...

 

아픈다리로 화장실 들어가서 볼일봤어요..한발로 긁으면서...

 

그날 아빠한테 엄청 화내고 담날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었어요..

 

원래 아빠가 동물들 병원가는거 싫어하는데 제가 엄청 굳어있으니까 병원까지 데려다 주네요...

 

최악까지 생각하고 갔는데 다행히도 그냥 붓기만 한거라고 하시고 약 처방해서 왔어요

 

그 덫이 낡고 오래되고 다행인거 같아요 ㅎ

 

그 뒤로 한동안은 절뚝 거리다가 일주일쯤 되서는 잘 뛰어다녔어요 ㅎ 나가고 싶어서 안달이었죠..;;

 

지금은 별로 닭장 근처엔 안가는거 같고요.. ㅎ

 

오늘은 말이 많았네요.. 아무래도 집안에서만 키울때보다..

 

사소한 에피소드들이 많아요 ㅎ 하나씩 풀어드릴게요~~

 

오늘의 사진 올립니다~~

 

 

이건 그냥...;;

 

 

 

 

제 방에 만들어준 구름이 집이에요~ 적당한 높이에 적당한 상자!!!!

 

잘들어가서 더 뿌듯..///

 

 

 

컴퓨터 책상밑도 잘들어가서...자리하나 내주었어요~

 

 

 

 

 

애교도 많고 식빵도 잘굽죠??

 

 

 

 

 새로운 친구...????

 

라기보단 무서운 존재랄까요...다른집 애긴데..자주 저희집에 데리고 와요 ㅎㅎ

 

애기는 구름이를 좋아하지만..구름이는 무서워해요 ㅜ 왠지 모르겠지만..첨 봤을때부터

 

애기는 구름이보면 쫓아가고 구름이는 도망가고.. 요즘도 그래요 ㅎ

 

몇번 구름이 잡고 만지게 해줬더니 꼬리를 너무 세게 잡아서..구름이가 울었죠 ㅎㅎ

 

빨리 친해졌으면 한답니다..

 

 

 

 

 

 

 

영광의 상처..??

 

구름이도 예전엔 아주 말랑말랑 보드라운 젤리를..갖고 있었어요..;;

 

여기와서 땅 밟고 다니고 나무 오르고 흙 파고 별짓다해서..젤리가 갈라져.....;;

 

그래도 이쁘지만요 ㅎㅎ

 

발톱은 일부러 잘라주지 않았어요. 밖에 있으면 혹시나 다른집 개나 고양이가 해코지하면..

 

질 순 없자나요 ㅜ 구름이 보호차원에서 잘라 주지 않았어요 ㅎ

 

 

 

 

 

 

 

초근접샷..

 

요즘에 너무 추워서 ...밖에 안나갓더니 ..안에서 찍은 사진밖엔.ㅜㅜ

 

나가보도록 노력할게요 ㅜ

 

그럼...다음에 또 봐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