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결혼을 하는 여자사람입니다남자친구와 5년째 사귀고 있으면서 3년 넘게 동거를 하고 있구요 매년 올해는 꼭 결혼하자 내년에는 꼭 결혼하자 하면서 매번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올해 결혼을 하기로 했어요 5년동안 사귀면서 싸우기도 많이 싸웠는데 결혼준비도 아니고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얘기만 하고 있는데도 트러블이 장난이 아니네요 처음에 제가 생각하기엔 집이 문제다 싶어서 남자친구에게 집은 어쩔꺼냐고 물었죠 남자친구는 부모님이 해주신다고는 했는데 잘은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오래 만남을 가졌던 만큼 남자친구네집에도 2~3주에 한번씩은 꼬박꼬박 다녔구요 그때마다 부모님이 집은 꼭 해준다고 하셨어요 너희는 결혼할땐 다른것만 신경쓰고 집문제는 신경쓰지 말라구요 그래서 남자친구에게 이번에 결혼하기로 했으니 다시 한번 물어보라고 했죠 근데 남자친구네 부모님께서 집 형편이 많이 좋지 않다고 하시더라구요 땅이 팔리면 집을 해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남자친구도 저한테 계속 미안하다는 말 뿐이구요 처음에 그말 들었을때는 저도 짜증이 많이 났어요 결혼얘기 나올때 집도 많이 알아보고 가격 적당한 아파트도 보고 인테리어도 찾아보고 진짜 좋아했거든요 짜증내고 싸우다가 몇일 생각해보니 제가좀 이기적인가 싶기도 했어요저희집도 잘사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남자친구에게 지금 살고있는 아파트 (영구임대)에서 신혼생활 하자고 했죠 결혼하면 여기보다 조금 큰 평수로 옮기면 된다 싶어서요 저희부모님께도 말씀 드렸구요 간소하게 결혼해도 잘살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어요저도 남자친구도 서로의 부모님 형편을 알기때문에 조심스럽게 얘기를 했어요 간소하게 서로 혼수 예단 예물 최소한으로만 하자구요 저희집은 제 의견을 많이 존중해주는 편이라 허락을 받았는데남자친구네 부모님은 그게좀 아니신가봐요 막내이긴하지만 하나뿐인 아들인데 그렇게 보낼수는 없다고 하시네요 집은 꼭 해가야지 남자 기가 산다구요 솔직히 땅이 그렇게 빨리 팔리는것도 아니구요 제가 알기로는 빚도 조금 있는걸로 아는데 ...이럴꺼면 올해 결혼하는걸 왜 허락하셨는지도 모르겠어요솔직히 빚까지 내면서 결혼하기는 싫구요 빚내서 결혼하면 나중엔 저희 빚이기도 하잖아요 아직 준비한것도 없는데 집문제 때문에 머리가 아프네요 날짜는 확실히 잡힌건 아니구 이번 봄이나 가을에 하려고 했거든요 저는 기왕하는거 간소하게 봄에 하자는 입장이고 남자친구는 그래도 기다려보자 라면서 가을에 하자는 입장이예요 솔직히 저도 욕심이 있는 편이라 가을에 하면 집에대한 기대심도 많이 생길것 같구...제가 이상한건가요.. 남자친구부모님을 이해 못하고 있는거예요? 아님 고민하지 않아도 될 일일까요 ㅠ.ㅠ아 여기다 이런글 올려되 되는지 모르겠는데 한번 올려볼께용 1
결혼하는데 집문제 ㅠ.ㅠ
안녕하세요
올해 결혼을 하는 여자사람입니다
남자친구와 5년째 사귀고 있으면서
3년 넘게 동거를 하고 있구요
매년 올해는 꼭 결혼하자 내년에는 꼭 결혼하자 하면서
매번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올해 결혼을 하기로 했어요
5년동안 사귀면서 싸우기도 많이 싸웠는데
결혼준비도 아니고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얘기만 하고 있는데도
트러블이 장난이 아니네요
처음에 제가 생각하기엔 집이 문제다 싶어서 남자친구에게 집은 어쩔꺼냐고 물었죠
남자친구는 부모님이 해주신다고는 했는데 잘은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오래 만남을 가졌던 만큼 남자친구네집에도 2~3주에 한번씩은 꼬박꼬박 다녔구요
그때마다 부모님이 집은 꼭 해준다고 하셨어요
너희는 결혼할땐 다른것만 신경쓰고 집문제는 신경쓰지 말라구요
그래서 남자친구에게 이번에 결혼하기로 했으니 다시 한번 물어보라고 했죠
근데 남자친구네 부모님께서 집 형편이 많이 좋지 않다고 하시더라구요
땅이 팔리면 집을 해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남자친구도 저한테 계속 미안하다는 말 뿐이구요
처음에 그말 들었을때는 저도 짜증이 많이 났어요
결혼얘기 나올때 집도 많이 알아보고 가격 적당한 아파트도 보고
인테리어도 찾아보고 진짜 좋아했거든요
짜증내고 싸우다가 몇일 생각해보니
제가좀 이기적인가 싶기도 했어요
저희집도 잘사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남자친구에게 지금 살고있는 아파트 (영구임대)에서 신혼생활 하자고 했죠
결혼하면 여기보다 조금 큰 평수로 옮기면 된다 싶어서요
저희부모님께도 말씀 드렸구요
간소하게 결혼해도 잘살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저도 남자친구도 서로의 부모님 형편을 알기때문에
조심스럽게 얘기를 했어요
간소하게 서로 혼수 예단 예물 최소한으로만 하자구요
저희집은 제 의견을 많이 존중해주는 편이라 허락을 받았는데
남자친구네 부모님은 그게좀 아니신가봐요
막내이긴하지만 하나뿐인 아들인데 그렇게 보낼수는 없다고 하시네요
집은 꼭 해가야지 남자 기가 산다구요
솔직히 땅이 그렇게 빨리 팔리는것도 아니구요
제가 알기로는 빚도 조금 있는걸로 아는데 ...
이럴꺼면 올해 결혼하는걸 왜 허락하셨는지도 모르겠어요
솔직히 빚까지 내면서 결혼하기는 싫구요
빚내서 결혼하면 나중엔 저희 빚이기도 하잖아요
아직 준비한것도 없는데 집문제 때문에 머리가 아프네요
날짜는 확실히 잡힌건 아니구
이번 봄이나 가을에 하려고 했거든요
저는 기왕하는거 간소하게 봄에 하자는 입장이고
남자친구는 그래도 기다려보자 라면서 가을에 하자는 입장이예요
솔직히 저도 욕심이 있는 편이라 가을에 하면 집에대한 기대심도 많이 생길것 같구...
제가 이상한건가요.. 남자친구부모님을 이해 못하고 있는거예요?
아님 고민하지 않아도 될 일일까요 ㅠ.ㅠ
아 여기다 이런글 올려되 되는지 모르겠는데 한번 올려볼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