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사지방에서 급하게 쓴글이라 문법같은게 정확하지않은점 양해부탁드릴께요 +추가 그리고 자는것에 대해서는 서로항상 신중하게 생각하고 간단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전에도 본인이 저보고 그렇게 생각없는 여자 아닌거 알지않느냐고 이런식으로 말했고 저역시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고 여자친구를 무조건 믿기만했습니다. 바쁘다는 날에는 방해하기 싫어서 편하게 놀으라고 말하고 전화도 바로 끊어주고 군대에서 거의 막내가 전화하긴 쉽지않지만 항상 전화부스가서 줄서서 눈치보면서 전화하고 그랬는데..... 지금생각하니까 또 제가 참 바보같았다는 생각도 드네요.... 한가지더.... 이런말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예전엔 너랑 같이 다니느라 대학생활을 많이 못즐겼는데 지금은 재밌다고 새로운 사람도 많이 많나고 재밌다' 그리고 술자리도 되게 많았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현재 포항에서 군생활을하고있는 일병입니다. 저한테는 500일 넘게 사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고등학교(같은학교) 3학년때 만나 대학교도 같이가고 정말 남들이볼때 이쁘다고할정도로 예쁘게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저한테는 군대라는게 걸림돌이였습니다. 비록 둘사이에는 걸림돌이라고 생각됬지만 전 개인적으로 좋은경험과 좋은시간을 보낼수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작년 8월에 입대를 했습니다. 입대전까지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않고 여자친구랑도 많은 시간을 가지고 여행도 많이다니고 입대날까지도 저희 부모님이랑 여자친구가 함께 해줬습니다. 입대전 저희둘을 아는 지인분들은 다들 걱정하지말라고 분명 우린 잘될꺼라고들 하셨습니다. 그리고 훈련단때.. 편지도 주고받고 항상 잘챙겨줬습니다. 여자친구가 하루도 빠짐없이 인터넷편지도 써주고 여자친구 학업에 바쁜데도 불구하고 손편지도 자주써주고 훈련하느라 힘들어서 지쳐있을때 여자친구 편지보면 힘이나고 어느 군화곰신커플처럼 좋았습니다. 훈련단 수료식날에도 부모님이랑 함께 와주고 항상 고마웠었습니다. 그리고 실무(자대)에 온후 11월 말까지는 좋았습니다. 그런데 점점 전화통화가 안될때가 있고 전화를 받아도 귀찮아 하는것 같고.. 그치만 기말고사준비나 아르바이트때문에 피곤하고 지쳐서 그려려니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여자친구가 저한테 거짓말을 했습니다. 금요일 저녁에 영화를 본다고 그래서 금요일 저녁에는 친구들이랑 시간보낼때 방해하기 싫어서 토요일 오전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어찌어찌하다 외박을 하게된걸 알게됬습니다. 그런데 외박을 안했다고 잡아떼다가 결국 인정하고선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화가났지만 제가 할수있는건 이해하는것밖에 없다고 생각되서 이해하려는데 여자친구가 전화나 본인이 하는일에대해 너무신경쓰지 말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싸우게 됬습니다. 전화연결이 안되고 결국 어떻게든 되겠지하고 손을 놓고있었습니다. 그런식으로 생각없이 전화를 안한지 일주일정도... 편지가 왔습니다. 정말 많이 미안하다고 본인도 왜그런 말을하고 그런행동을 했는지 자신이 나빴다고 앞으로 그러지않는다고... 그리고 편지끝에는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말이 써있었습니다. 그편지를보고 '아.. 역시 생각이 있고 날 진심으로 사랑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더 잘해주기로 했습니다. 그뒤 1주일후... 입대후 첫휴가..... 여자친구때문에 일부러 크리스마스에 맞췄습니다. (22~25일) 전날 여자친구가 제가 휴가나가는날 2시에 친구들만난다고 했습니다. 첫휴가라 그래도 먼저만나자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두시전에 도착하게되면 얼굴만보고 친구들만나서놀고 저녁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친구들이 종강해서 자취나 기숙사생활하는친구들이랑 인사한다고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휴가당일 제가 열차가 늦어져서 전화해서 친구들만나라고 늦겠다고 얘길하다가 서로 조금 마찰이 일어났습니다. 제가 짜증나는 말투로 얘기를 했습니다. "내가 늦고싶어서 늦냐고... 기차시간이 안맞는데..." 이렇게해서 좀 싸우듯이하다가 고향에 도착후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고 저녁에 여자친구한테 연락을 했습니다. 여자친구랑 계속 연락이 안닿다가 결국 밤10시가 넘어서 연락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디냐고.. 첫휴가나왔는데 너무한거 아니냐고.... 그러더니 친구랑 술을 먹고 있다고합니다. 누구냐고..... 저도 이건 아니다 싶은 생각에 지금간다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남자랑 둘이 술을 먹는다는겁니다... 친구라고 그냥 친구라고.... 그러더니 술에 취한듯한 목소리로 지금 이사람이 좋다고 그래서 제가 '나 사랑해?' 이러니까 사랑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결국 여자친구가 전화기를 껐습니다..... 술에취해서...... 다음날 아침에 연락이 왔습니다... 만나자고 저는 무슨상황인지 싶어서 일단 만나서 얘기하려고 했습니다. 입대후 첫휴가.... 수료식이후 여자친구와 첫대면...... 너무도 뻔뻔한 모습으로 잤다는겁니다....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어떻게 된건지 설명하자니깐 밥먹고 얘기를 하자는겁니다. 결국 밥이안넘어가서 자리를 박차고 나왔습니다. 너무화가나고 얄밉고 뻔뻔한 여자친구모습이 당황스러웠습니다. 카톡이왔습니다 10분내로 안오면 헤어지는걸로 안다고.... 와..... 무슨일인지 정말 어이가 없고 배신감이 느껴지는겁니다........ 결국 아무생각 없이 집에왔습니다. 그리고 휴가 3일째 크리스마스이브.... 연락없이 생각없이 무의미하게 보냈습니다.. 첫휴가인데..... 마지막날 여자친구가 제물건을 준다는 겁니다. 그래서 복귀전 만나기로했습니다. 기차시간까진 3시간정도가 남았습니다. 카페에서 얘기를 하는데 힘들고 지치고 그렇다는겁니다. 저는 무슨말을 해야할지 몰라서 저도모르게 '난 너 사랑하는데....' 이런식으로 얘길 했습니다. 어떻게보면 제가 붙잡은겁니다. 그러더니 저한테 조금만 시간을 줄수 있냐고 그런식으로 얘기를 하는겁니다. 그래서 그러라고 그냥 다이해해줄수있고 언제든지 니선택 받아 드릴수 있다고.... 그리고서 기차역으로 가는길 수료식이후 처음으로 여자친구 손을 잡아봤습니다. 여자친구가 하는말이... '이건데... 이건데... 이손이 진짜인데...' 이러는 겁니다. 미안하다고 자신이 많이 미안하다고...... 그러면서 짧은시간이지만 잠깐 좋았습니다. 바보같이 엊그제일은 하나도 생각나지않고..... 그리고 헤어지기전 부대들어가서 꼭 전화해달라고 하면서 안아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한테 돌려줄려했던 물건들은 다시 가져간다고 그랬습니다. 마지막으로 안아주면서 얘기를 했습니다. '니가 지금 무슨일이 있던 다신경안쓰고 다이해할수있어 꼭 다시 나한테 와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사랑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부대복귀후 3일정도 평소 여자친구랑 통화하듯 통화했습니다. 끊기전 사랑한다는 말만 빼고 그후 제가 훈련이있다고 얘기후 현재까지 전화를 안하고 있습니다. 부대와서 매일 생각나고 너무 힘듭니다. 과연 제가 옳은 판단을 한건지.... 너무 답답합니다..... 다시 여자친구한테 연락을해서 좋던 나쁘던 정리를 하고싶은데 전화할 엄두가 안납니다.... 솔직히 남자랑 잤다는것 자체가 말도안되고 용납할수 없는일이지만 일단 아무생각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124
첫 휴가를 나가서 너무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우선 사지방에서 급하게 쓴글이라 문법같은게 정확하지않은점 양해부탁드릴께요
+추가
그리고 자는것에 대해서는 서로항상 신중하게 생각하고 간단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전에도 본인이 저보고 그렇게 생각없는 여자 아닌거 알지않느냐고 이런식으로 말했고
저역시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고 여자친구를 무조건 믿기만했습니다.
바쁘다는 날에는 방해하기 싫어서 편하게 놀으라고 말하고 전화도 바로 끊어주고
군대에서 거의 막내가 전화하긴 쉽지않지만 항상 전화부스가서 줄서서 눈치보면서 전화하고
그랬는데..... 지금생각하니까 또 제가 참 바보같았다는 생각도 드네요....
한가지더.... 이런말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예전엔 너랑 같이 다니느라 대학생활을 많이 못즐겼는데 지금은 재밌다고 새로운 사람도 많이
많나고 재밌다'
그리고 술자리도 되게 많았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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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포항에서 군생활을하고있는 일병입니다.
저한테는 500일 넘게 사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고등학교(같은학교) 3학년때 만나 대학교도 같이가고 정말 남들이볼때 이쁘다고할정도로 예쁘게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저한테는 군대라는게 걸림돌이였습니다.
비록 둘사이에는 걸림돌이라고 생각됬지만 전 개인적으로 좋은경험과 좋은시간을 보낼수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작년 8월에 입대를 했습니다.
입대전까지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않고 여자친구랑도 많은 시간을 가지고 여행도 많이다니고
입대날까지도 저희 부모님이랑 여자친구가 함께 해줬습니다.
입대전 저희둘을 아는 지인분들은 다들 걱정하지말라고 분명 우린 잘될꺼라고들 하셨습니다.
그리고 훈련단때.. 편지도 주고받고 항상 잘챙겨줬습니다. 여자친구가 하루도 빠짐없이 인터넷편지도
써주고 여자친구 학업에 바쁜데도 불구하고 손편지도 자주써주고
훈련하느라 힘들어서 지쳐있을때 여자친구 편지보면 힘이나고 어느 군화곰신커플처럼 좋았습니다.
훈련단 수료식날에도 부모님이랑 함께 와주고 항상 고마웠었습니다.
그리고 실무(자대)에 온후 11월 말까지는 좋았습니다.
그런데 점점 전화통화가 안될때가 있고 전화를 받아도 귀찮아 하는것 같고..
그치만 기말고사준비나 아르바이트때문에 피곤하고 지쳐서 그려려니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여자친구가 저한테 거짓말을 했습니다.
금요일 저녁에 영화를 본다고 그래서 금요일 저녁에는 친구들이랑 시간보낼때 방해하기 싫어서
토요일 오전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어찌어찌하다 외박을 하게된걸 알게됬습니다.
그런데 외박을 안했다고 잡아떼다가 결국 인정하고선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화가났지만 제가 할수있는건 이해하는것밖에 없다고 생각되서 이해하려는데 여자친구가
전화나 본인이 하는일에대해 너무신경쓰지 말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싸우게 됬습니다. 전화연결이 안되고 결국 어떻게든 되겠지하고 손을 놓고있었습니다.
그런식으로 생각없이 전화를 안한지 일주일정도... 편지가 왔습니다.
정말 많이 미안하다고 본인도 왜그런 말을하고 그런행동을 했는지 자신이 나빴다고
앞으로 그러지않는다고... 그리고 편지끝에는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말이 써있었습니다.
그편지를보고 '아.. 역시 생각이 있고 날 진심으로 사랑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더 잘해주기로
했습니다.
그뒤 1주일후... 입대후 첫휴가..... 여자친구때문에 일부러 크리스마스에 맞췄습니다. (22~25일)
전날 여자친구가 제가 휴가나가는날 2시에 친구들만난다고 했습니다.
첫휴가라 그래도 먼저만나자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두시전에 도착하게되면 얼굴만보고
친구들만나서놀고 저녁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친구들이 종강해서 자취나 기숙사생활하는친구들이랑
인사한다고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휴가당일 제가 열차가 늦어져서 전화해서 친구들만나라고 늦겠다고 얘길하다가
서로 조금 마찰이 일어났습니다. 제가 짜증나는 말투로 얘기를 했습니다.
"내가 늦고싶어서 늦냐고... 기차시간이 안맞는데..."
이렇게해서 좀 싸우듯이하다가 고향에 도착후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고 저녁에 여자친구한테 연락을
했습니다.
여자친구랑 계속 연락이 안닿다가 결국 밤10시가 넘어서 연락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디냐고.. 첫휴가나왔는데 너무한거 아니냐고....
그러더니 친구랑 술을 먹고 있다고합니다.
누구냐고..... 저도 이건 아니다 싶은 생각에 지금간다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남자랑 둘이 술을 먹는다는겁니다...
친구라고 그냥 친구라고....
그러더니 술에 취한듯한 목소리로 지금 이사람이 좋다고
그래서 제가 '나 사랑해?'
이러니까 사랑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결국 여자친구가 전화기를 껐습니다..... 술에취해서......
다음날 아침에 연락이 왔습니다... 만나자고
저는 무슨상황인지 싶어서 일단 만나서 얘기하려고 했습니다.
입대후 첫휴가.... 수료식이후 여자친구와 첫대면......
너무도 뻔뻔한 모습으로 잤다는겁니다....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어떻게 된건지 설명하자니깐
밥먹고 얘기를 하자는겁니다.
결국 밥이안넘어가서 자리를 박차고 나왔습니다. 너무화가나고 얄밉고 뻔뻔한 여자친구모습이
당황스러웠습니다.
카톡이왔습니다 10분내로 안오면 헤어지는걸로 안다고....
와..... 무슨일인지 정말 어이가 없고 배신감이 느껴지는겁니다........
결국 아무생각 없이 집에왔습니다.
그리고 휴가 3일째 크리스마스이브.... 연락없이 생각없이 무의미하게 보냈습니다..
첫휴가인데..... 마지막날 여자친구가 제물건을 준다는 겁니다. 그래서 복귀전 만나기로했습니다.
기차시간까진 3시간정도가 남았습니다.
카페에서 얘기를 하는데 힘들고 지치고 그렇다는겁니다.
저는 무슨말을 해야할지 몰라서 저도모르게
'난 너 사랑하는데....' 이런식으로 얘길 했습니다. 어떻게보면 제가 붙잡은겁니다.
그러더니 저한테 조금만 시간을 줄수 있냐고 그런식으로 얘기를 하는겁니다.
그래서 그러라고 그냥 다이해해줄수있고 언제든지 니선택 받아 드릴수 있다고....
그리고서 기차역으로 가는길 수료식이후 처음으로 여자친구 손을 잡아봤습니다.
여자친구가 하는말이...
'이건데... 이건데... 이손이 진짜인데...' 이러는 겁니다.
미안하다고 자신이 많이 미안하다고...... 그러면서 짧은시간이지만 잠깐 좋았습니다.
바보같이 엊그제일은 하나도 생각나지않고..... 그리고 헤어지기전 부대들어가서 꼭 전화해달라고
하면서 안아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한테 돌려줄려했던 물건들은 다시 가져간다고 그랬습니다.
마지막으로 안아주면서 얘기를 했습니다.
'니가 지금 무슨일이 있던 다신경안쓰고 다이해할수있어 꼭 다시 나한테 와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사랑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부대복귀후 3일정도 평소 여자친구랑 통화하듯 통화했습니다. 끊기전 사랑한다는 말만 빼고
그후 제가 훈련이있다고 얘기후 현재까지 전화를 안하고 있습니다.
부대와서 매일 생각나고 너무 힘듭니다. 과연 제가 옳은 판단을 한건지....
너무 답답합니다..... 다시 여자친구한테 연락을해서 좋던 나쁘던 정리를 하고싶은데 전화할
엄두가 안납니다....
솔직히 남자랑 잤다는것 자체가 말도안되고 용납할수 없는일이지만 일단 아무생각없이 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