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버리라는 아내

2013.01.14
조회78,419

남자지만... 여자분들에게 듣고싶어서 이곳에 씁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일단, 저희 부부는 맞벌이입니다.

 

제가 한시간 일찍 출근해서 한시간 늦게 퇴근하고, 야근도 잦아  집안일은 아내가 합니다.

 

이렇게 일해도 제가 아내보다 월급이 적습니다.

 

그래서 아내가 나를 무시하나 생각이들어요.

 

아내가 좀 비위가 약하긴 합니다.. 해물도 잘 못먹고

 

근데 다른것도 아니고 음식물쓰레기는 정말 못버리겠다고 저를 시킵니다.

 

냄새나서 싫다고.... 저는 냄새 못 맡나요... 전 더러운거 모르나요

 

제가 돈 더 못번다고 좀  저급한일을 시키는건지... 

 

건조기 사자니까 말리는동안 냄새나서 집에 냄새배긴다고 싫답니다

 

그리고 우리아파트가  수요일날 재활용을하는데 제가 수요일마다 야근을 합니다.

 

야근 끝나면 씻고 아내가 해준 야식먹으면서 티비보고싶은데

 

들어오면 옷도 못갈아입게하고  너무많아서 기달리고 있었다고 재활용하러가자고 합니다.

 

진짜 힘든데... 퇴근도 일찍하면서 너무 많으면  운동삼아 두번 왔다갔다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렇다고 집안일 제가 안하는것도 아닙니다  주말에 청소기도 밀고 하는데...

 

그래도 일년동안 집안일 군말않고 열심히 해준 아내가 이쁘고 고맙긴한데  가끔 쫌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