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사는女 개념없는 집주인

이거뭐지?2013.01.14
조회4,276

안녕하세요 

 

아직 돈을 많이 못벌어서 부산에 원룸에 살고있는 여자입니다.

 

12월15일에 부동산을 통해 방 계약을 하나 하고 계약서를 쓰고 지금 한달 안되게 살고있는데요

 

처음에 물도 잘나오고 전기도 잘되고 무튼 불편한건 거의 없이 잘 있었는데요

 

입주하고 이틀이 지난후에 제가 사는 4층에만 정전이 계속 되더라구요

 

그래서 원인 확인해달라 집주인한테 얘기했더니 죄송하다면서 전기공사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정전이 한 5~7번정도 됐구요 그래서 냉장고든 뭐든 불편한게 장난이 아니었어요

 

전기공사후에 이제 좀 괜찮아졌다 싶었는데 공사중 뭘 잘못건드신건지 뭔지 모르겠는데

 

갑자기 물이 졸졸졸.. 진짜 사람이 씻을 수 없는정도의 물수압이더라구요

 

물론 변기물도 그렇구요 설거지 한번하는데 기본 5~10분은 걸리구요

 

샤워도 못할정도로 물이 너무 작게나와서 목욕탕 가는건 기본이구요 세탁기는 당연 돌리는데 3시간은

 

기본 잡아야 하구요 물때문에요!

 

그래서 물 수압이 심각할 정도로 안나온다 사람 생활 할 정도는 되어야지 월세를 내고 살지 않겠냐

 

원래는 이렇지 않았는데 전기공사 한 후부터 갑자기 이러고있다 집주인에게 따지고 들었더니

 

최대한빨리 수리해준다 하더라구요 그게 12월 말쯤이었는데요

 

계속 안고쳐지길래 하루에 한번 꼴로 전화를 했어요

 

그랬더니 집주인 돌아온단 소리는

 

1. 4층하라고 했는데 5층을 수리했네요

2. 수리 기사가 연락이 갑자기 안되네요

3. 고쳤는데 또 안되나요?(안고쳐놓고)

4. 수리기사가 고친다고해놓고 안고쳤다네요

 

장난치나.... 이렇게 지금 1월 14일까지 오게됐어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부동산에 전화를 했더니 자기들이 알아봐준다 하더라구요 그러고도

 

연락이 없길래 너무 화가나서 계약서를 읽어봤더니

 

계약서 상에는 수압이 적당함 으로 나와있더라구요

 

근데 지금 이상황에 왔고 수리해달라는 요청을 했는데도 계속 이런저런 핑계로 빠져나가는데

 

이거 계약위반아닌가요?

 

부동산에 다시 전화해서 소리지르면서 화를 냈어요 장난치는거냐고

 

고쳐준다고 한지 보름이 지났는데도 이러면 곤란하다고 그랬더니 일단 월세는 내지말고 기다리라고 하더라구요

 

계약할때 부동산에서 공제증서라고 받은게 있는데 내용을 읽어보니까 공제가입자가 공제기간 중 발생한

 

모든 중개사고로 인하여 손해를 입은 중개의뢰인에게 1억원까지 제공해준다는 내용이예요

 

이걸 받고싶다는게 아니구요 이런걸 줄거면 관리를 잘해주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부동산이 중개수수료를

 

받는 이유가 뭔가요.. 단지 방하나 알아봐준다 그게 끝은 아닌거같은데..

 

 

오늘 부동산에 다시 전화를 해봤죠 이렇게는 출퇴근할때 씻지도 못할정도니까요

 

그랬더니 보증금하고 중개 수수료만 다시 돌려준다고 이사하란 식으로 말하던데 저도 이사는 가고 싶죠

 

당장 이사를 다시 가려면 이사비용도 만만치 않고 또 회사를 결근해야 하고

 

정말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집주인도 집을 내줬으면 집관리를 잘해야하고

 

부동산도 집소개를 해줬으면 중간에서 관리를 잘해주셔야 하는거 같은데

 

이건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단 생각 드는데... 톡커님들의 소중한 의견 들어봤으면 해서요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