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다가 사귀게 된 남자친구 점점 부담스럽습니다

유후2008.08.17
조회571

글이 좀 길어졌네요;;;

스압대박...

21살된

 여자입니다.

오래동안 하던 알바를 하다가 새로 들어온

알바생분이 있는데 그님은 23살

처음엔 키도 크고 피부도 좋고

완전 호감갔었죠

이상하게 보일진 모르겠지만

그 님도 저한테 관심이 있었던 건지

이상형 물어보고 ㅋㅋ

뭐 웃을때 이쁘다느니

온갖 입에 발린 칭찬;;같은걸 하더라고요

왜 그런거 있자나요

거지말인거 알면서 웬지 기분좋은;;

그래서 고만 넘어 가버렸죠;;

사귀게 되었는데 ;;

참 사귀고 나니 ,,, 닭살 멘트가 점점 과관입니다..

처음에 사귈때 이야기할때는

뭐 처음엔 여자한테 관심 안가질려고 했는데

같이 지내보니깐 도저히 안되겠더라 머 이러더만

난제 사귀고나서 커플다이어리 있자나요 ㅋㅋ

거기서 쓴 내용보면

버스타고 지나가다가 제가 알바하는거 보고

참 괜찮다 싶어서 마침 거기서 알바구하길래

들어온거라면 난데없이 이렇게 말하는거 있죠;;

좀 당황,, 정말 멘트 장난아닌거 같지않습니까?

제가 예민한건지.,.

게다가 웃긴건 만나서는 전혀내색없음서

다이어리에는 어찌 그래 허세를 부리는건지

막 당신만 바라보겠습니다부터 시작해서

말끝마다 사랑한다고 하며

저번엔 문자보낸거보면 앞글자만 읽으면 막 고백글되는거 있자나요?

그걸 자기가 지었다면서 보여주고

정말 허세 대박..

처음엔 이러는게 참 기분좋고

나를 엄청 좋아하는가보다 하는 마음에 좋았던게

이젠 정말,.. 부담백배!!!

저 어찌하면 좋을까요?

 

이런 멘트도 멘트나름이지만 ..ㅇ ㅏ 여름이라 그런지 땀냄새가

.....ㅎㄷㄷㄷ   혼자 자취해서 그런건지 옷을 제대로 안빨아서 그런건지

아 정말 냄새 쩔겠습니다.. 안그래도 냄새에 민감한테

가까이오면 절로 인상찡그려지고 ,..

말도 못하고 혼자서 고민고민.,

데이트하고 집에와서 옷갈아입을때보면

제 옷에도 냄새 배겨가지고 ...

ㄷㄷㄷ  물론 저한테서도 땀냄새가 나긴하겠지만

이건뭐 정말 최악,.

입냄새는 또 ,,어쩔,, 데이트할때도 양치 안하고 오는건지

냄새 쩔음,. 게다가 담배까지 피니 더 쩔음...

후 ,,., 그님한테 다 털어놔버리면 초특급 상처받으실까봐

고민고민,,, 이런이유로 헤어지게 되면 이제 사귀는거 가게분들도

다 아는데..혹시나 웃긴애가 될까봐 .. 글고 헤어지면 난제 같이 일할때도

좀 그럴거같고,.,, 이래저래 고민이 많습니다..

 

뭔가 좀 어이없고 그런 부분이 있더라도

악플대신 진심어린 충고 부탁드릴께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