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사로 일하다가 베트남 가서 살면 어떨까요?

2013.01.15
조회1,058

작년 말에 제대해서 이번 3월에 2학년으로 복학합니다.

3년 동안 빡세게 공부해서 회계사 자격증 딴 다음에 국내 회계법인에서 일하다가

외국 나가서 살고 싶거든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회계사 자격증도 딸 계획입니다.

선배들한테 그런 얘기 하면 미쳤다고 하면서 학벌하고 자격증이 아깝다고 하는데

솔까 요즘 학벌하고 자격증이 뭐 별 볼일이 있나 싶습니다..

한국에서 집 얻고 결혼해서 애 키우고 사는 건 이제 정말 힘든 일일 거 같단 생각이 들어서

걍 베트남 같은 동양권 개발도상국에 가서 살고 싶단 생각이 듬..

보니까 미국이나 유럽도 망조가 들어서 희망이 없어 보이던데..

미국 역시 본토에 일자리 없어서 해외로 떠도는 미국인들이 약 600만명이나 된다고 하네요

베트남, 브라질이 앞으로 좋아진다고 하는데 브라질은 너무 멀고 인종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이질감이 느껴질 거 같고 베트남은 뭐 한국이랑 비슷한 게 많아서 괜찮을 거 같기도 함.

베트남 여자들하고는 별로 이질감이 클 거 같지도 않구요.

의견 있으신 분 댓글 달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