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아침에 자고 일어났더니 두번째 일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동적이에여.... 감사드립니다!!!!ㅠㅠㅠㅠㅠㅠㅠ♥ ------------------------------------------------------------------------------- 안녕하세요~ 닭집딸래미 입니다!! 공감 많이 해주신 덕분에 2탄을 용기내서 써봅니다! 이틀 전에 쓴 글이 조회수가 100명, 1000명이되더니 10만을 넘었어용!!ㅎㅎ 베톡도 다해보고ㅠㅠㅠ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게보다 힘든 일 겪으신 분들도 많이 계시고 공감해주시는 분들도 많아서 속상함을 떨쳐낼 수 있었어요! 정말 고마워용!!ㅎㅎ 제가 지금까지 일을 도와드린 동안 세가지 분류의 속썩이는 손님들이 계신 거 같아요 오늘도 어김없이 간결함을 위해 음슴체로 갈께요! 첫번째는 닭집을 심부름 센터 취급하시는 손님임!! 이게 딸입장에서 제일 속상함..ㅠㅠ 진짜 좋은 마음으로 좋은 음식 팔고 저희 먹여 살리실려고 일하시는데 심부름 시키시면 뭔가 학교로 치면 빵셔틀 같고 저희 위해서 일하시는거 아니까 되게 죄송스러움... 오늘 있었던 일임! 전화가 한통 걸려왔음! 오늘 낮 4시쯤에 통구이 한마리랑 막걸리 소주3병 이렇게 주문이 들어왔다고 함 ㅎㅎ... 이번에도 통구이군... 우리집은 통구이만 파는 것도 아닌데 자꾸 통구이임.....ㅎㅎ... 소주는 가게에 있고 막걸린 없었는데 저번엔 주말이라 바빠서 죄송하다고 못 사드린다 했는데 이번엔 평일이라 별로 안바빠서 막걸리를 사오셨다고 함 그렇게 배달을 갔다오셨다함. 배달 갔다와서 저 아저씨에게 전화가 왔다함 이아저씨 통구이2라고 칭하겠음 통구이2 : 저기요 택시 한 대 불러주세요 엄마 : 저기 전화 잘못 거신거 같은데 여기 닭집이에요 통구이2 : 아는데 택시 한대만 불러주소 엄마 : 죄송합니다. 저도 부를 줄 몰라요.. (이런식으로 거절하고 끊으셨다고함..ㅜㅜ) ....? 뭐라구요...? 닭집인거 알고 전화하셨다구요...? 진짜 너무 하지않음? 어떻게 닭집에다가 택시를 불러달라함;;;; 닭집을 너무 심부름 센터 취급하는거까지 모자라서 콜센터 취급까지함? 진짜 속상함 뭐하자는 건지;;;; 그리고 학원을 다녀와서 가게에 있는데 7시반? 쯤 전에 주문전화가 왔는데 위에 이 아저씨셨음 낮과 똑같이 막걸이한병 소주세병 통구이 한마리를 시키심 후라이드 양념 간장 이런거는 잘라서 튀기기때문에 10분정도 튀기는데 통구이는 닭 한마리를 그냥 튀기는 거라 15분을 튀김! 엄마는 주문전화 오고 바로 튀김기에 닭을 투하하셨고 막걸리 사러 동생과 가게에 가심 그동안 가게는 내가 보고 있었는데 그사이에 손님오셔서 여느때처럼 서빙을 하고 있었는데 전화가 걸려옴!!! 오마이갓 또 통구이2 아저씨심... 나 : 네 XXXX 입니다~ 통구이2 : 배달왜안와요ㅡㅡ;;; (받자마자 저러심... 진짜 띠꺼움의 절정이셨음...ㅜㅜㅜ 취기도 있으신 것 같고...) 나 : 거의 다되가요 지금 튀기고 있어요~ 통구이2 : 빨리쫌갖다주소 알겠다고 말씀드리고 전화를 끊음 근데 진짜 어이없는게 튀기는데만 15분걸리는데 주문전화한지 10분 정도 밖에 안됬는데 독촉전화를 하심... 뭐 생닭 주문하셨나요? 10분만에 어떻게 갑니까... 이까지가 닭집을 심부름센터 취급하시는거임ㅠㅠ 두번째는 외상하시는 손님임 이건 내가 없을 때 일인데 엄마가 말씀해 주신거임 일주일에 한 두번정도 OO동이라고 밝히고 주문할 음식까지 다 말해주고 나서 끝에 외상인 : 외상으로 쫌 해주세요 (라고 겁나 당당하게 말씀하신다고 함;;;) 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 거 같음?ㅠㅠㅠ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람이 외상달라하면 해주시겠음? 우리는 못해줌...ㅎ 언제봤다고 외상을 부탁함..?.. 시켜먹을 돈이 없으면 시키질 말던지... 돈 줄지 안줄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믿고 음식을 드림...? 안그럼?????? 세번째 유형은 주문시키고 배달가면 문을 안열어 주는 분들임 이게 제일 어이가 똥임ㅋㅋㅋㅋㅋㅋ 실컷 시켜놓고 배달가면 벨을 눌리고 문을 두드리고 주문왔던 번호로 전화까지 해도 절때 문안열고 전화도 안받으시는 분들 계심 아니... 그럴거면 왜시키셨나요?... 물어나 봅시다... 문도 안열어줄거면서 왜 시키냐고오오오!!!! 결국 이 통닭 찜닭들은 우리가 먹고 저번엔 사촌오빠네 집에 가져다 준 적도 있었다함.. 그렇게 해서 먹으면 너는 좋지 않냐 하실 분들 계실텐데 배달펑크 난거 먹고 싶지 않음... 졸라 개속상함 힘들게 실컷 요리 다해놨더니 문도 안열고 전화도 안받으면 그 허무함암??? 진짜 개같음...;;ㅋ 돈 버는게 진짜 쉬운게 아니란거 옆에서 보면서 너무 잘느꼈어요 고맙네요 정말;; 저는 사는 입장도 되고 파는 입장도 되는데 진짜 서로 배려 해야되는 문제인 거 같은데 왜 자꾸 가게측만 이해하고 배려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베톡 바라지도 않아요 저번에도 그랬구요 제 글을 보고 한명이라도 정신 차리면 저는 그걸로 만족합니다 서비스업하시는 분들 힘내세요!!! 그래도 아직은 꼬장부리는 손님보다 개념차신 분들이 훨씬 많잖아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171
닭 시켜먹을 때 이러지 마세요 2탄!!!ㅠㅠㅠㅠㅠㅠ
와우....아침에 자고 일어났더니 두번째 일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동적이에여.... 감사드립니다!!!!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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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닭집딸래미 입니다!! 공감 많이 해주신 덕분에 2탄을 용기내서 써봅니다!
이틀 전에 쓴 글이 조회수가 100명, 1000명이되더니 10만을 넘었어용!!ㅎㅎ 베톡도 다해보고ㅠㅠㅠ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게보다 힘든 일 겪으신 분들도 많이 계시고
공감해주시는 분들도 많아서 속상함을 떨쳐낼 수 있었어요! 정말 고마워용!!ㅎㅎ
제가 지금까지 일을 도와드린 동안 세가지 분류의 속썩이는 손님들이 계신 거 같아요
오늘도 어김없이 간결함을 위해 음슴체로 갈께요!
첫번째는 닭집을 심부름 센터 취급하시는 손님임!!
이게 딸입장에서 제일 속상함..ㅠㅠ 진짜 좋은 마음으로 좋은 음식 팔고 저희 먹여 살리실려고 일하시는데
심부름 시키시면 뭔가 학교로 치면 빵셔틀 같고 저희 위해서 일하시는거 아니까 되게 죄송스러움...
오늘 있었던 일임!
전화가 한통 걸려왔음! 오늘 낮 4시쯤에 통구이 한마리랑 막걸리 소주3병 이렇게 주문이 들어왔다고 함
ㅎㅎ... 이번에도 통구이군... 우리집은 통구이만 파는 것도 아닌데 자꾸 통구이임.....ㅎㅎ...
소주는 가게에 있고 막걸린 없었는데 저번엔 주말이라 바빠서 죄송하다고 못 사드린다 했는데
이번엔 평일이라 별로 안바빠서 막걸리를 사오셨다고 함 그렇게 배달을 갔다오셨다함.
배달 갔다와서 저 아저씨에게 전화가 왔다함 이아저씨 통구이2라고 칭하겠음
통구이2 : 저기요 택시 한 대 불러주세요
엄마 : 저기 전화 잘못 거신거 같은데 여기 닭집이에요
통구이2 : 아는데 택시 한대만 불러주소
엄마 : 죄송합니다. 저도 부를 줄 몰라요..
(이런식으로 거절하고 끊으셨다고함..ㅜㅜ)
....? 뭐라구요...? 닭집인거 알고 전화하셨다구요...?
진짜 너무 하지않음? 어떻게 닭집에다가 택시를 불러달라함;;;;
닭집을 너무 심부름 센터 취급하는거까지 모자라서 콜센터 취급까지함? 진짜 속상함 뭐하자는 건지;;;;
그리고 학원을 다녀와서 가게에 있는데 7시반? 쯤 전에 주문전화가 왔는데 위에 이 아저씨셨음
낮과 똑같이 막걸이한병 소주세병 통구이 한마리를 시키심
후라이드 양념 간장 이런거는 잘라서 튀기기때문에 10분정도 튀기는데
통구이는 닭 한마리를 그냥 튀기는 거라 15분을 튀김!
엄마는 주문전화 오고 바로 튀김기에 닭을 투하하셨고 막걸리 사러 동생과 가게에 가심
그동안 가게는 내가 보고 있었는데 그사이에 손님오셔서 여느때처럼 서빙을 하고 있었는데
전화가 걸려옴!!!
오마이갓 또 통구이2 아저씨심...
나 : 네 XXXX 입니다~
통구이2 : 배달왜안와요ㅡㅡ;;;
(받자마자 저러심... 진짜 띠꺼움의 절정이셨음...ㅜㅜㅜ 취기도 있으신 것 같고...)
나 : 거의 다되가요 지금 튀기고 있어요~
통구이2 : 빨리쫌갖다주소
알겠다고 말씀드리고 전화를 끊음
근데 진짜 어이없는게 튀기는데만 15분걸리는데 주문전화한지
10분 정도 밖에 안됬는데 독촉전화를 하심...
뭐 생닭 주문하셨나요? 10분만에 어떻게 갑니까... 이까지가 닭집을 심부름센터 취급하시는거임ㅠㅠ
두번째는 외상하시는 손님임
이건 내가 없을 때 일인데 엄마가 말씀해 주신거임
일주일에 한 두번정도 OO동이라고 밝히고 주문할 음식까지 다 말해주고 나서 끝에
외상인 : 외상으로 쫌 해주세요
(라고 겁나 당당하게 말씀하신다고 함;;;)
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 거 같음?ㅠㅠㅠ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람이 외상달라하면 해주시겠음?
우리는 못해줌...ㅎ 언제봤다고 외상을 부탁함..?.. 시켜먹을 돈이 없으면 시키질 말던지...
돈 줄지 안줄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믿고 음식을 드림...? 안그럼??????
세번째 유형은 주문시키고 배달가면 문을 안열어 주는 분들임
이게 제일 어이가 똥임ㅋㅋㅋㅋㅋㅋ
실컷 시켜놓고 배달가면 벨을 눌리고 문을 두드리고 주문왔던 번호로 전화까지 해도
절때 문안열고 전화도 안받으시는 분들 계심
아니... 그럴거면 왜시키셨나요?... 물어나 봅시다... 문도 안열어줄거면서 왜 시키냐고오오오!!!!
결국 이 통닭 찜닭들은 우리가 먹고 저번엔 사촌오빠네 집에 가져다 준 적도 있었다함..
그렇게 해서 먹으면 너는 좋지 않냐 하실 분들 계실텐데 배달펑크 난거 먹고 싶지 않음... 졸라 개속상함
힘들게 실컷 요리 다해놨더니 문도 안열고 전화도 안받으면 그 허무함암??? 진짜 개같음...;;ㅋ
돈 버는게 진짜 쉬운게 아니란거 옆에서 보면서 너무 잘느꼈어요 고맙네요 정말;;
저는 사는 입장도 되고 파는 입장도 되는데 진짜 서로 배려 해야되는 문제인 거 같은데
왜 자꾸 가게측만 이해하고 배려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베톡 바라지도 않아요 저번에도 그랬구요
제 글을 보고 한명이라도 정신 차리면 저는 그걸로 만족합니다
서비스업하시는 분들 힘내세요!!! 그래도 아직은 꼬장부리는 손님보다 개념차신 분들이 훨씬 많잖아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