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학습지 씽크빅..사람을 가지고 노네요..

적당히좀 하시죠?2013.01.16
조회296

안녕하세요, 저는 5살 아이를 둔 직장맘 입니다.

 

주로 눈팅을하던 제가 글을 쓴 이유는 학습지 씽크빅 교사 및 팀장 장난질과 기만에 분노를 느껴서입니다.

 

작년 7월 집더하기에서 장을보고 나오다 회원유치를 위해 세일즈중인 씽크빅을 접하게 되었고,

아이가 흥미를 느껴 신청하게되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가정방문 수업이었는데 7월말에 1차 수업을 받고 교사 스케쥴이 안되어 보강도 취소되고

그 후에는 휴가간다는 이유로 8월 넷째주에 겨우 2차 수업을 받았습니다.

그걸 시작으로 지금까지 약  20회 정도의 수업 중 10번정도를 '수업이 일찍 끝났으니 지금 가겠다(원래 수업시간 1시간 전)','일이 생겨 오늘 수업은 못하겠다','크리스마스 이브에 약속이 있으니 수업 취소하고 다음에 보강해주겠다','개인사정으로 보강하기로 한거 다음에 하자', 등 교사의 스케쥴에 맞춰 당일, 심할경우는 수업 2~3시간 전에 통보 받아 수업을 조정하였고, 결국 저는 고객만족 센터에 클레임 을 걸었습니다.

 

교사 그날 그날 일정에 맞춘 수업이 무슨 방문 수업입니까?

그럴거면 한달치 돈으로 싸고 알찬 문화센터 삼개월 등록하죠..

 

첫수업부터 진도 나가기에 급급하고 아이를 대하는 말투나 행동이 기계적이어서..교사 교체를 요청한 적이 있었는데 안된다고 하더니, 클레임 후 담당 팀장이 전화해 교사를 바꿔주겠다며 구슬리더군요

당장에 씽크빅을 끊어버리고 싶었으나 교육비가 선결제 시스템인데다가 환불을 해도 교제비는 제외하고 준다기에 1월 한달은 참아보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다음 수업 당일날..팀장이란 분께서 교체 예정 교사랑 스케쥴 협의가 안되었다고..

제가 클레임 걸었던 그 교사와 오늘 한번만 더 수업 해주시면 안되겠냐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해당 교사는 제가 클레임 건 사실을 모르니 걱정말라는데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노발대발 하다 어쩔 수 없이 그날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그 뒤로 또 일주일이 흘렀고.. 수업날인데 팀장도 교체 교사도 연락 한번 없었습니다.

참다못해 제가 전화를 했고 두 세번만에 연락이된 그 팀장은 안그래도 전화가 안되서 어쩐 일인가 했다며 제가 미팅중이라는 메세지만 남기고 전화를 안받았다고 말도 안되는 변명을 늘어놓았습니다..

저 그날..미팅 참석한적 한번도 없었고..전화 온적도 없었습니다..

왜 거짓말을 하냐니까 또 한다는 변명이..제 전화번호를 잘못 알고 있었다는거였습니다..

그럼..그동안 저한테 전화한 이력은...어떻게 설명할거냐고 따지려다.. 참았습니다..

교체 교사가 곧 저에게 연락을 준다하여 기다리다 전화를 받았는데...

스케쥴 협의가..전혀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그제서야 저랑 어떻게든 껴 맞춰보려고 하는데..주중은 저녁 8시 30분에나 수업이 가능하고..

아님 이번 주 주말에 하잡니다.. 시간이 너무 늦고, 주말은 이미 스케쥴이 있어 안된다 하니 다시 팀장하고 상의해서 전화 주겠다고 끊었습니다..

그렇게 또 전화 기다리는데..이틀이 지났습니다..당연히 수업도 못 받았고요..

이제는 더이상 참을 수가 없어 고객만족 센터에 다시 전화해 항의하고 당장 환불해 달라고 했습니다.

센터 직원은 더 윗선인 지국장을 연결해 주겠다고 구분을 통해 분쟁 해결을 하라며 전화를 기다리라고 합니다..

또..그렇게 전화를 기다린지 하루가 지났습니다..안오네요..

네..기다린 제가 바보죠..

교사고 팀장이고 지점이고..다 관리 감독이 안되는 씽크빅을 또 믿은게 바보죠..

제가 노는 사람도 아니고 전화 기다리고 센터 클레임 걸고, 이래도 저래도 분쟁 해결이 안되서 이제는 판까지 왔습니다.. 벌써 3주 가까운 기간동안 기만 당하며 버린 시간이 얼마인지..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게다가..더 대박인건 .. 오늘 아침.. 경비실에 맡겨진 씽크빅 교제를 발견했습니다..

장난합니까 지금...? 사람 갖고 놀자는거지 이게 뭐하자는 겁니까?

 

다른거 다 필요 없고, 그냥 환불하고 인연 끊고 싶네요..

교제비 제외 후 환불? 첫 클레임에 환불해 줬다면 그냥 수긍하고 받아들이겠지만

전 이제 교제비 못 주겠습니다.

분쟁 해결 안되면 소보원에 고발하려고요..

그리고 주변에 씽크빅 한다는 사람 있으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네요.

다른 방문 수업도 받고 있지만..교사 마인드, 관리 체계 부터가 정말 엉망됩니다.

나름 크다는 기업이 정말 왜 이러는지..실망도 너무 실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