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남김말쓰지말라는 동서 미친*아닌가요?

닉넴201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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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판에서 새언니가 쓴글 해석해주세요 시월드연락하지마.. 그런거랑

 

또는 카카오스토리 카톡 간섭하는 시댁식구들 얘기 종종 봤는데요..

 

아 정말 짜증나서..

 

동서랑 저는 동갑이구요.. 결혼전에 처음에는 존댓말하다가(20살때) 결혼은 먼훗날 얘기라고 생각하고

 

말튼게 잘못인지 뭔지.. 여튼 자연스레 반말하게 되었구요..

 

제가 결혼하고 몇년후 동서가 결혼했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아서.. 결혼몇년전부터는 적당히도 모자라.. 거리를 뒀습니다..

 

 

항상 너는 왜 남친네 자주가냐는둥 결혼않할지도 모르는데 뭐하러 열심히냐는둥

 

남친어머님이 자기만 맛있는거 해줬다는둥 너는 그거 먹어봤냐는둥

 

 

남친어머님께 어머님 **이가 어머님이 해주신음식 맛있다던데요 이러니까

 

내가 언제 음식을 만들어줬냐고 집에 놀러왔을때 있던거 먹은거같다고 하시더라구요 ㅡㅡ

 

 

그러면서 **이가 자꾸 거짓말을 하는거같다..

그리고 너무 예의가 없다.. (남친이 전화안받으면 밤 12시고 1시고 가족 친구들한테 다 연락함)

너무 친하게 지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결혼전에 어머님이 생신날 다 모였는데

평소에 해주시는게 너무 감사해서 셋트는 아니여도 설화수크림 한개라도 사드리고

동서는 로드샵에서 화장품 한개 사왔더라구요 근데 자기껀 sk2세트...

 

자기껀 sk2샀다고 자랑하더라구요 ㅡㅡ

 

 

제가 딱히 잘한건 아니였는데 시어머니가 둘다 결혼전에 저한테만 옷이나 화장품 선물 사주시고

저희집에 명절에 굴비나 곡류 친척분들이 농사지어서 보내주신거 한보따리 싸주시고

보너스 받으셨다고 밥사주시고 같이 백화점도 가고 시장도 가고 그랬네요 (딸이 없으세요)

 

 

괜한 트러블 만들까봐 동서나 서방님한테 결혼전에 시어머니랑 만난것

시어머니께 선물받은것 선물한것 일체 말안했어요

아직도 모르구요..

 

 

서방님도 결혼을 해야하기에 제 예물 예단 결혼준비 혼수 집 이런거에 대해

일체 말안했구요

동서가 무지하게 물어봤지만.. 그건 부모님께 물어보는게 좋을것같다고만 했습니다..

굳이 내가 말해줘야할건 아닌거 같다구요..

 

집들이할때도 집자랑할려고 집들이하냐고 막말 투척했던 동서입니다 -_-

 

 

 

제가 동서한테 시댁일로 자랑을 하는것도 아닌데요

일체 말안해요

먼저 말도 안걸구요

 

항상 동서가 먼저 말걸고 질문하고 혼자 떠들고 그럽니다

저는 카카오스토리는 안합니다 -_-

 

 

그런데 최근에 동서 남김말에..

 

생각좀하고글남기지?   대박 허세녀   나이들어서 그러고싶냐?

허세허세   유치해   왜저럴까?    있는척  잘난척  거슬려   등등

 

그냥 누구한테 하는말인가보다 했습니다

 

오늘 저한테 그러더군요..

참나.. 그게 저한테 한말이였나봅니다..

 

시댁사람들도 보는데 카톡남김말 좀 그렇지 않냐구요

잉??????

 

뭐가 그렇냐고 했더니

 

20대후반에 뭘 샀다고 왜 써놓는거냐고.. 애들이나 자랑하는거지.. 왜 그렇게 자랑을 하냐고..

나이먹고 아직도 그러고싶냐고.. 그런거 허세고 유치하다고..

카톡은 시댁 친척들도 다 보는데.. 좀 아닌거 같다구요..

 

 

정말 너무 짜증나서

너보라고 쓴거 아니니까 차단시키라고 누가 친구등록하라고 했냐고

왜 봐놓고 나한테 뭐라는거냐고 보지말라고

 

신경거슬린다네요..

그리고 보라고 올린거라고..

 

정말 혹시 판에서 이상한것만 배워온건지.. 막말로 시누가 없으니 나한테 시누노릇하는건지 ㅡㅡ

 

20대후반이면 뭐샀다고 자랑하면 안되나요?

결혼몇년만에 밥솥샀는데 정말 딱 이렇게 "와~원빈밥솥 밥맛이 꿀맛이네" 이것도 거슬리세요?

이것도 허세예요?

이게 왜 시댁사람들이 보면 안되죠? 집들이때 밥솥 다 보고 가셨고 밥 맛있다고 하셨는데요?

 

글로만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써도

말겁니다

 

또 뭘받았길래 감사하냐구요 ㅡㅡ 또 자랑하냐구요

 

와 나..ㅡㅡ

 

스키장에 놀러간 사진 올렸는데

또 자랑하냬요

누가 스키장 안가봤냐구요

그리고 시댁사람들이 보는데 자꾸 이런거 올리면 보기 안좋다구요

 

제가 못갈데라도 갔나요?

 

스타벅스 골드카드 받아서 좋아서 올렸는데

세상에서 제일 맛없는 커피라고 바로 말겁니다

미국에서도 스타벅스 안쳐준다구요

 

그래서 그럼 넌 루왁만 먹냐고 하니까

루왁이 뭐냐고 합니다 ㅡㅡ

 

대략 이런식으로 말을 거는데요..

대체 시댁사람들이 봐서 안될 카톡사진이나 남김말은 뭐예요?

 

정말 시댁사람들 시부모님 아주버님 형님 남편 사촌형 사촌형님 사촌시누 작은아버님 어머님 등등 누구도

아무말씀 없으셨는데요

제가 이상한 행동을 하고 있는데 생각만 하시고 말씀을 안하신걸까요?

 

참 이게 뭔가요? ㅡㅡ

 

카톡 씹으면 전화오고

전화안받으면 서방님한테 말해서 남편한테 전화와서 왜 연락안받냐고 하고

상전이 따로 없습니다

뭐하는짓인지..

 

제가 혹시 대화상대 필요하냐고.. 서방님이랑 말하라고.. 아님 다른친구랑 말하라고

수도없이해도 저입니다!!!!!!!!!!!!!!!!!!!!!!

 

그래도 친척인데 욕을 할수도없고 ㅡㅡ

동서가 이상한거 맞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