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알모 3) 우리나라 최초의 비행기?

한쿡이2013.01.16
조회3,179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선조들!

우리나라는 기술면에서 많은 뛰어난 면을 보였죠?

 

예를 들어, 구텐베르크보다 78년을 앞선 최초의 금속활자인쇄본 

「직지심체요절」

 

 

 

최초 비의 양을 재는 도구인 장영실의

"측우기"

 

 

 

 

 

모두 위대한 작품들이라 모르시는 분들이 없습니다.

 

BUT!!!

 

 

 

 

 

 

 

 

 

 

 

 

 

 

 

 

 

 

 

 

 

 

 

이 위대한 발명품들이 될 '뻔' 했던 것 중 하나!

무려 실존했다면 라이트 형제를 300년 앞선 우리나라 최초의 비행기!

 

오늘 보여드릴 이야기의 주제는 바로!

 

 

 

 

 

 

 

날 비(飛) 수레 거(車) 비거(飛車) 입니다.

 

 

 

 

 

 

<디지털진주문화재단 출처>

 

비거는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문서중 하나인

「산해경(중국 고대서로 기원전 2세기에 만들어졌을거라 추정)」에서 제일 처음 언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림과 함께 이러한 설명을 엿볼 수 있습니다.

 

수레 위에는 네모난 통이 있고, 그 안에 옷을 벗고 있는 도인이 깃발을 치켜들고 앉아있다.

깃발이 휘날리는 것으로 보아 제법 바람이 센 듯하고, 도인의 얼굴은 마치 사자가면을 쓴 것처럼 험상궂어 보인다.

두 개의 바퀴 모양은 마치 바람개비처럼 생겼고, 수레 양옆으로 난 날개는 새의 날개를 닮았다.

아득한 고대의 상상치고는 상당히 구체적인 이 그림을 보면 ‘비행’에 대한 인류의 염원이 얼마나 간절했는가가 십분 짐작이 간다.

 

 

 

 

 

 

 

 

우리나라에서는 임진왜란 당시에 비거의 존재를 엿볼 수 있습니다.

당시 진주성전투에서 비거가 등장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조선 후기의 실학자였던 신경준(申景濬)[1712~1781]의 『여암전서(旅菴全書)』의

「책차제(策車制)」란 글을 보면

임진왜란 때 김제의 정평구라는 사람이 제작했다고 쓰여있습니다.

 

또한,

「왜사기(倭史記)」에는 전라도 김제에 사는 정평구가 비거를 발명하여 1592년 10월 진주성전투에서 이를 사용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규경(李圭景)[1788~?]의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의 「비거변증설(飛車辨證說)」이라는 자세한 기록도 있습니다.

 

 

 

<디지털진주문화재단 출처>

 

 

 

 

 

 

 

그렇다면, 비거의 기능은 어땠을까요?

 

 

 

 

비거는 약 30리를 날았다고 합니다.

30리는 현재 12km가량으로 볼 수 있습니다.

 

라이트 형제의 '플라이어호' 보다 46배나 긴 거리를 비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300년이 앞서져 만들어졌습니다.

 

그외

 

길이는 약 6.3m

폭은 약 11.5m

높이는 1.3m

중량은 32.5kg 정도

재료는 대나

 

 

 

 

 

 

BUT 비거가 세계 최초의 비행기가 될 수 없었던 이유.

당시의 왕과 대신들은 비거의 존재는 헛소문이라 판정하고 공식적인 기록을 남기지 않았으며

구체적인 설계도가 남아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당시에는 이런걸 어디다써? 하면서 코웃음 쳤겠지만 현재에는 그 가치가 무궁무진해진 발명품!

허나 그러한 발명을 하려는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지 않았을까요?

괴짜라고 발명하는 분들의 소중한 발명품을 하대하지 말고, 소중하게 지켜주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비거또한 왕과 대신이 소중히 생각하고 지켜주었으면, 정말로 세계 최초의 또하나의 발명품이 될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

 

그럼 다음 이야기에서 뵈요~

 

유익하셨으면 추천추천!

 

 

원본은 http://blog.naver.com/k_s____/10157076638 (제블로그입니다^^;)

왕의 조와 종의 차이에 관한 글이 계속 지워지네요 ㅠㅠ 네이트밉다;

위 블로그에 오시면 보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