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견생 후추이야기 (사진사진)

후추를훗춧훗춧2013.01.17
조회56,295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현재 미국 마이애미에서 유학생활을 하며 살고있는 스물다섯....후추 뿌리는 녀성입니다.

 

 


하루하루 판 읽으면서 삶의 활력소를 찾는 그런 녀성이예요. 헿안녕
혼자 발가락 손가락 비비 꼬면서 너무 이쁜 강아지, 개, 꼬양이들 보다가.. 저도 우리집에 서식하고있는 마이애미 출신 똥개겸, 누렁이이자 집안의 호구 역할을 하고있는 후추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데려온지 얼마안됐을때.. 4개월되었을때네요!

사고를 한건 치고 말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긴듯한 표정입니다. 이마에 주름까지 지어가며..






잠시 방에서 나갔다 들어왔더니..



 

어맛, 어..어머니. 들어오실땐 노크좀 하셔요...



저는 후추가 3개월 애기 시절 때, 유기견 센터에서 만났더랬지요. 아장아장 걸어다니며 즐겁게 바닥 냄새를 맡으며 시원하게 볼일을 보는 모습에 반해 데려왔었죠. 저렇게 귀여울때도 있었건만.. 데려올 시절 서류상에는 듣도 보지도 못한 Vizsla mix 라는데...그냥 똥개로 판명. 거의 다 자란 지금의 후추는 영락없는 누렁이.


 

 

4개월째, 센터에 중성화 수술 하러 간날..미국은 유기견 센터에서 입양보내지는 개들은 중성화 수술을 하도록 법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수술을 해야했지요. 자신의 딸랑이가 어떻게 될 건지도 모르고..천진난만하게 외출에 신난 후추.




수술 후 데리러 갔떠니....



 

내가 고자라니...내가..이 몸이..

미안 날 원망하지 말아줘. 




정석대로라면 이렇게 자라야 하는 애가...



 


 


 

 

8개월인 지금..강아지들은 1년까지 자란다는데, 후추는 이제 다 자란거 같으니...

뚜뚠!!!








 



응??????








 


읭! 범죄자냐.


 


그래도 멋지게 성장한 후추.


 



어디 알아주는 명문가 자제는 아니더래도 이정도면 잘생겼지요 부끄

 




겨울도 더운 마이애미. 후추는 오늘도 따뜻한 햇빛 받으며 하루를 즐기고있습니다.








한국은 엄청 춥다는데 모두들 건강하게 따숩게 입고 다니셔요. 후추는 안뇽 안녕











보너스)



 

 

자기 개껌 같이 사는 동거견한테 뺏겨서 겁내 억울한 후추.




 

글쓴이 남자친구랑 깊은 대화를 나누는중...

스토리가 있지만 너무 길어지니까..안녕







댓글 9

님프오래 전

Best ㅎㅎㅎㅎ 표정이 너무 귀여워서 확대하니깐 더 귀엽네효 ㅋㅋㅋ

해쫑오래 전

잘 생겼다.................... 햇볕쬐는 표정이.. 굿~~~~ ^^

핸섬후추오래 전

유학생이라고 하셨는데 혹시 한국에 다시 돌아가더라도 후추 꼭 데리고 가셔야 해요 넘 매력있고 이쁘네여 후추가 사랑을 많이 받는게 보여요 더 행복하세요

백승원오래 전

ㄱㅋㅋㅋ수술받고나서표정ㅋㅋㅋ

ㅇㅅㅇ오래 전

후추ㅋㅎ 느무느무 매력있어용♥ 담판도 ㄱㄱㅆ

우잉오래 전

사진더많이올려주시지ㅜㅜ담번엔 정면사진도마니올려주세욤ㅎㅎ후추가너무멋쟁이라 더보고싶어요

님프오래 전

ㅎㅎㅎㅎ 표정이 너무 귀여워서 확대하니깐 더 귀엽네효 ㅋㅋㅋ

정여원오래 전

아 ㅋㅋㅋㅋㅋ 후추 ㅋㅋㅋ 뭔가 표정이 살아있엉 ㅋㅋㅋㅋ

나도냥이좋다냥오래 전

후추 완전 잘생겼다잉~?

oo오래 전

후추넘매력있네요~^^♥ 개껌을바라보는~후추의표정이넘애절?한듯ㅋㅋ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후추를훗춧훗춧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