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살다 살다 정말 어이없다 못해 기가 차는 이야기를 듣게 돼서 이 글을 올립니다.
저는 고등학생인 여자사람입니다.
방학 보충도 끝난 요즘, 오빠가 군대에서 휴가를 나왔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가족들이랑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휴학중인 오빠와 저입니다. 솔직히 제가 오빠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족이니까요. 제 돈으로 맛있는 것도 사다 놓고 놀면서 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빠가 친한 친구랑 잠시 만나러 나갔을 때, 저희 어머니께 전화 한 통이 걸려왔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전화 통화가 끝나자 마자 엄청 화를 내시며 집을 뛰쳐나가실 기세시더군요.어머니가 평소에 다혈질이시지만 별 쓸데없는 일로 화 내실 분은 아니셔서 제가 여쭈어보니 어머니가 매우 화난 얼굴로 하소연 하셨습니다..
고모 사돈 전화랍니다. 그러니까, 저희 아빠의 누나의 남편의 가족들이죠.
거의 남이나 다름 없습니다. 아니, 사실 남이건 아니건 상관없지만요.
중요한 건 그들이 저희를 우습게 봤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전화 내용은 대충 이러했습니다.
마침 오빠가 휴가 나왔으니까, 오빠 온 김에 오빠 동행 시켜서 오빠 명의로 통장을 만들라고 그 사돈들이 어머니에게 전화해서 말하더군요. 어머니는 당연히 안 된다고 했죠. 우리가 지들 봉도 아니고, 게다가 휴가 나온 오빠에게 하고 싶은 첫 마디가 그겁니까?
고생했냐고, 쉬라는 말도 아니고 대뜸 통장을 만들라니요.
그리고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그 사람들이 제 명의로 통장을 하나 만들어 놨다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진짜 어이가 없어서.
이보세요, 저 미성년자예요. 미성년자. 미성년자 모르세요? 영화관 18금 막히고 술집 못 가고 클럽 못 가고 그러는 미성년자요!!
아니 SNS에서까지도 미성년자는 개인정보가 전체공개가 안 되는데.
요즘 그렇게들 말하시는 아청법, 아청법. 전 청소년 아닙니까?
제가 입고 있는 교복 뭐로 보이세요?
동사무소에서 자기들끼리 저희 가족 등본을 뽑았다 하더군요. 저희 가족 누구 하나 없이요.
아니 요즘 미성년자는 부모님이 알아서 하실 수 있는 게 아니라 통장도 카드도 본인 데려 만들 수 있는데.
ㅋㅋ진짜 동사무소 직원이나 그 사돈들이나 ㅅㅂㅋㅋ
그 분들의 만행은 그것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지난 여름, 얼마나 더웠습니까? 집 안에 가만히 있어도 더워서 지쳤을 만큼 더운 여름 이었습니다. 그 여름날에, 어머니에게 심부름을 시키더군요. 그래요, 부탁이라 부를 수도 있겠죠. 친척 분들이 오랜만에 오셔서 부탁 하나 하는데 그것 하나 못 들어주느냐 생각하실 수 있겠죠. 그렇지만 명절도 아니고 연락 하나 없이 불쑥 찾아오셔서 사적인 부탁을 명령조로 시키면 기분 좋게 하겠습니까? 그 더운 여름에 양손 한 가득 들고 차 하나 없이 혼자서 끙끙대며 와야하는데. 애초에 저희 엄마가 고용된 파출부도 하녀도 아니고. 그러면 돈을 주시던가요. 아니면 엄마께 아예 하녀 근성이 있다는 것 이 소리하시는 겁니까??
그 여름날 어머니께서 얼마나 돌아다니셨겠습니까? 저는 어머니가 생색 하나도 안 하시고 밖에 잠시 나갔다 온다고 하신 것도 있고, 처음 고등학교 보충, 학원에 왔다 갔다 하는 것 때문에 하나도 몰랐는데 정말 듣는 순간 빡 돌더라고요.
그래 놓고서 어머니한테 싸구려 화장품 하나 주면서 완전 생색 내더군요. 나 참, 정말 화장품 문외한인 저도 이런 게 있을까 싶을 만큼 골 때리도록 짜증났습니다. 화장품 하나 때문에 이러는 것 아닙니다.
솔직히 정말 뭐 주시는 것 기대도 안 했고요.
중요한 것은 한 것 '없이' 생색을 내셨다는 점입니다.
부자면 그래도 됩니까?
통장도 자기들 명의로 만든 것도 가진 돈이 너무 많아 자기네들 통장 최대 한도를 넘어서 그런 거랍니다. 그래, 그건 상관 없어요. 원래 그 사람들 돈이 많든 적든 저희에게 돌아오는 돈은 십 원 하나 없으니까요.
어쨌든 대한민국에 은행이 몇 갠데 한도가 얼마가 넘었으면 거의 남인 사돈 친척네에게까지 손을 벌리려 합니까? 그건 정말 저희 가족이 뭐로 보인 걸까요..?
짜증나는 건 제 등본을 허락 없이 멋대로 사용했던 것, 휴가 온 오빠에게 못 할 짓을 하려고 했던 것과, 어머니에게 ㅈ나 개념 없이 굴었다는 거죠.
사실 저희를 힘들게 하는 건 그 사돈분..아 진짜 예의 갖추려고 해도 더더욱 화만 나네요. 어쨌든 그 분들뿐 만이 아닙니다.
사실 거의 모든 친척들은 다 싫습니다. 하지만 굳이 몇 분들 추리자면 고모부랑, 둘째 숙모 네요.
저희 어머니는 저희 오빠를 낳고 많이 아프셨는데, 게다가 다 나으시기도 전에 저를 낳으셔서 피를 토할 정도로 아프셨습니다.
그래도 어머니는 시집온 지 얼마 안됐으니 그 사람들 하라는 거 다 해줬는데, 어느 날 어머니께서 쓰러지셨습니다. 어머니는 당연히 입원했죠. 그런데 그 어머니에게 고무부께서 하는 말이
“못 나을 것 같으면, 돈 낭비하지 말고 그냥 죽어라.”라는 식으로 말했다더군요.
야이 개x아. 당신 제정신이냐 ㅅㅂ. 당신 아내도 마음에 안 들지만 당신도 마음에 안 들어 ㅅㄲ야.
아무튼 둘째 숙모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숙모는 처음에는 몰랐는데 꽤 욕심이 많으신 분이시더군요. 둘째 삼촌이랑 결혼했을 때도 저희가 돈을 엄청 많이 줬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이 결혼 후에 준 돈도 다 빼돌려 놓고선 나중에 자기들은 돈 안 준다고 따지더군요. 저희는 진짜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 둘째 숙모에게 진짜 많은 거 안 바래요.
제사 때나 집안행사 때 일 안 해도 되요. 아니 지켜보다가 해탈을 합니다. 하는 척도 안 하는 사람들ㅋㅋㅋㅋㅋㅋㅋ진짜. 다른 사람들이 자기 친척들 다 그런다 해도 정도껏 이어야지.
근데, 돈 꼬박꼬박 받으려고 하지 마요. 자식들 이용해서 돈 받아먹으실 생각 하지 마세요.
우리 오빠가 전교 일등 했을 때, 졸업했을 때, 군대 갈 때, 전화 한 통이라도 했어요?
근데 왜 당신 자식이 일등 했다고, 졸업했다고 돈 줘야 해요. 당신이 뭘 잘 했어요?
그리고 당신 자식도 개 불쌍해요. 척추측만증 때문에 숨 쉬는 것도 어려워하고 먹는 것도 제대로 못하는데 진작 치료를 하라고 해도 하지도 않고.
나 진짜 그 친척언니가 착하지만 않았어도, 당신한테 예의 있게 안 굴어. 그 언니가 이 글을 보고 내가 누군지 알겠지. 나 싫어하겠지.
근데 잘못한 건 당신이잖아. 당신 정신 좀 차려 ㅅㅂ.
돈 받으려고 꼬리 살랑살랑거리는 거 보면 구역질 나, 진심으로.
아, 고모씨. 당신도 싫어요. 우리 엄마 시장 그 땡볕 여름 날씨 아래서 심부름 시켜 놓고서 마음에 안 든다고 ㅈㄹ하고, 당신 자식 구두 부서진걸 왜 우리 엄마가 고쳐내야 하는데. 수선집도 어떻게 안 된다잖아. 우리 엄마가 기술자로 보여요?
우리 엄마가 당신, 당신 자식에게까지 부려 먹혀야 하는 이유 있어요?
아빠도 정신 차려. 엄마 밖에 나가서 남자 만났나 안 만났나 감시하지 말고.
중립을 지키긴 뭘 지켜. 엄마가 저렇게 당하는 데 지켜보고 싶어?
집에 오면 화 밖에 못 내지? 밖에선 살살 기고, 집에 와선 큰 소리지?
아빠가 돈 안 줘서 엄마가 자기도 일 한다고 하면 하지 말라면서 진짜 생활비에 필요해서 달라고 하면 왜 화내?
엄마가 딴 남자 만날 까봐 두려워? 난 엄마가 딴 남자 만나도 난 아빠 편 못 들어. 아니, 그냥 안 들 거야.
엄마가 종으로 부려 먹히고, 욕먹을 건 다 먹는데 아빠가 해 준 게 뭐야.
엄마 옛날에 돈 잘 벌었어, 아빠보다.
근데 아빠 때문에 일 관둔 거야.
아빠 없어도 엄마는 알아서 잘 살아.
난 솔직히 왜 엄마가 아빠랑 결혼했는지 아직도 이해 안가.
이유 없이 맞은 적도 많고, 나 진짜 아빠 때문에 폐렴 걸려 죽을 뻔 해서 아빠한테 좋은 감정 가진 적 없어도 아빠니까, 하는 생각으로 지냈는데, 이건 아니잖아.
엄마가 스트레스 잘못 받아서 피 토하면 진짜 심각해지는 것 알잖아, 또 응급실 가고 싶어?
엄마가 당하는 데도 그런데도 중립을 지키겠다고?
엄마가 죽으면 정신 차릴 거야? 어? 진짜 좀 그러지마.
요약
1.글쓴이 명의로 거의 남인 고모네 사돈이 통장을 만듬,동행한 가족 하나 없음 그런데 그 동사무소는 그 등본을 떼줌ㅋㅋㅋㅋㅋ
2.휴가 나온 오빠에게 까지 그러려고 함
글쓴이 가족에게 해끼친 게 너무나 많음(돈타령,죽어라 드립,자식 이용해서 돈 받기,너무하다 싶을 정도의 심부름이라 쓰고 명령이라 부른다ㅅㅂ)
(+추가)허락도 없이 내 명의로 통장 만든 고모네 사돈
+++++++++++
추가
결국 오빠명의로 통장 만들었답니다.
엄만 이제 상종하기도 싫다고 하시고..화도 안 내시네요. 그냥 기가 찰 뿐이죠.
그 분은 자기 아는 사람 2억 짜리 집 사줬다고 자랑자랑을 하네요.하하..
지금 큰 이모랑 사촌오빠와서 얘기중이에요. 그나마 엄마 외가네는 정상이셔서..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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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살다 살다 정말 어이없다 못해 기가 차는 이야기를 듣게 돼서 이 글을 올립니다.
저는 고등학생인 여자사람입니다.
방학 보충도 끝난 요즘, 오빠가 군대에서 휴가를 나왔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가족들이랑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휴학중인 오빠와 저입니다. 솔직히 제가 오빠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족이니까요. 제 돈으로 맛있는 것도 사다 놓고 놀면서 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빠가 친한 친구랑 잠시 만나러 나갔을 때, 저희 어머니께 전화 한 통이 걸려왔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전화 통화가 끝나자 마자 엄청 화를 내시며 집을 뛰쳐나가실 기세시더군요.어머니가 평소에 다혈질이시지만 별 쓸데없는 일로 화 내실 분은 아니셔서 제가 여쭈어보니 어머니가 매우 화난 얼굴로 하소연 하셨습니다..
고모 사돈 전화랍니다. 그러니까, 저희 아빠의 누나의 남편의 가족들이죠.
거의 남이나 다름 없습니다. 아니, 사실 남이건 아니건 상관없지만요.
중요한 건 그들이 저희를 우습게 봤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전화 내용은 대충 이러했습니다.
마침 오빠가 휴가 나왔으니까, 오빠 온 김에 오빠 동행 시켜서 오빠 명의로 통장을 만들라고 그 사돈들이 어머니에게 전화해서 말하더군요. 어머니는 당연히 안 된다고 했죠. 우리가 지들 봉도 아니고, 게다가 휴가 나온 오빠에게 하고 싶은 첫 마디가 그겁니까?
고생했냐고, 쉬라는 말도 아니고 대뜸 통장을 만들라니요.
그리고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그 사람들이 제 명의로 통장을 하나 만들어 놨다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진짜 어이가 없어서.
이보세요, 저 미성년자예요. 미성년자. 미성년자 모르세요? 영화관 18금 막히고 술집 못 가고 클럽 못 가고 그러는 미성년자요!!
아니 SNS에서까지도 미성년자는 개인정보가 전체공개가 안 되는데.
요즘 그렇게들 말하시는 아청법, 아청법. 전 청소년 아닙니까?
제가 입고 있는 교복 뭐로 보이세요?
동사무소에서 자기들끼리 저희 가족 등본을 뽑았다 하더군요. 저희 가족 누구 하나 없이요.
아니 요즘 미성년자는 부모님이 알아서 하실 수 있는 게 아니라 통장도 카드도 본인 데려 만들 수 있는데.
ㅋㅋ진짜 동사무소 직원이나 그 사돈들이나 ㅅㅂㅋㅋ
그 분들의 만행은 그것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지난 여름, 얼마나 더웠습니까? 집 안에 가만히 있어도 더워서 지쳤을 만큼 더운 여름 이었습니다. 그 여름날에, 어머니에게 심부름을 시키더군요. 그래요, 부탁이라 부를 수도 있겠죠. 친척 분들이 오랜만에 오셔서 부탁 하나 하는데 그것 하나 못 들어주느냐 생각하실 수 있겠죠. 그렇지만 명절도 아니고 연락 하나 없이 불쑥 찾아오셔서 사적인 부탁을 명령조로 시키면 기분 좋게 하겠습니까? 그 더운 여름에 양손 한 가득 들고 차 하나 없이 혼자서 끙끙대며 와야하는데. 애초에 저희 엄마가 고용된 파출부도 하녀도 아니고. 그러면 돈을 주시던가요. 아니면 엄마께 아예 하녀 근성이 있다는 것 이 소리하시는 겁니까??
그 여름날 어머니께서 얼마나 돌아다니셨겠습니까? 저는 어머니가 생색 하나도 안 하시고 밖에 잠시 나갔다 온다고 하신 것도 있고, 처음 고등학교 보충, 학원에 왔다 갔다 하는 것 때문에 하나도 몰랐는데 정말 듣는 순간 빡 돌더라고요.
그래 놓고서 어머니한테 싸구려 화장품 하나 주면서 완전 생색 내더군요. 나 참, 정말 화장품 문외한인 저도 이런 게 있을까 싶을 만큼 골 때리도록 짜증났습니다. 화장품 하나 때문에 이러는 것 아닙니다.
솔직히 정말 뭐 주시는 것 기대도 안 했고요.
중요한 것은 한 것 '없이' 생색을 내셨다는 점입니다.
부자면 그래도 됩니까?
통장도 자기들 명의로 만든 것도 가진 돈이 너무 많아 자기네들 통장 최대 한도를 넘어서 그런 거랍니다. 그래, 그건 상관 없어요. 원래 그 사람들 돈이 많든 적든 저희에게 돌아오는 돈은 십 원 하나 없으니까요.
어쨌든 대한민국에 은행이 몇 갠데 한도가 얼마가 넘었으면 거의 남인 사돈 친척네에게까지 손을 벌리려 합니까? 그건 정말 저희 가족이 뭐로 보인 걸까요..?
짜증나는 건 제 등본을 허락 없이 멋대로 사용했던 것, 휴가 온 오빠에게 못 할 짓을 하려고 했던 것과, 어머니에게 ㅈ나 개념 없이 굴었다는 거죠.
사실 저희를 힘들게 하는 건 그 사돈분..아 진짜 예의 갖추려고 해도 더더욱 화만 나네요. 어쨌든 그 분들뿐 만이 아닙니다.
사실 거의 모든 친척들은 다 싫습니다. 하지만 굳이 몇 분들 추리자면 고모부랑, 둘째 숙모 네요.
저희 어머니는 저희 오빠를 낳고 많이 아프셨는데, 게다가 다 나으시기도 전에 저를 낳으셔서 피를 토할 정도로 아프셨습니다.
그래도 어머니는 시집온 지 얼마 안됐으니 그 사람들 하라는 거 다 해줬는데, 어느 날 어머니께서 쓰러지셨습니다. 어머니는 당연히 입원했죠. 그런데 그 어머니에게 고무부께서 하는 말이
“못 나을 것 같으면, 돈 낭비하지 말고 그냥 죽어라.”라는 식으로 말했다더군요.
야이 개x아. 당신 제정신이냐 ㅅㅂ. 당신 아내도 마음에 안 들지만 당신도 마음에 안 들어 ㅅㄲ야.
아무튼 둘째 숙모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숙모는 처음에는 몰랐는데 꽤 욕심이 많으신 분이시더군요. 둘째 삼촌이랑 결혼했을 때도 저희가 돈을 엄청 많이 줬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이 결혼 후에 준 돈도 다 빼돌려 놓고선 나중에 자기들은 돈 안 준다고 따지더군요. 저희는 진짜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 둘째 숙모에게 진짜 많은 거 안 바래요.
제사 때나 집안행사 때 일 안 해도 되요. 아니 지켜보다가 해탈을 합니다. 하는 척도 안 하는 사람들ㅋㅋㅋㅋㅋㅋㅋ진짜. 다른 사람들이 자기 친척들 다 그런다 해도 정도껏 이어야지.
근데, 돈 꼬박꼬박 받으려고 하지 마요. 자식들 이용해서 돈 받아먹으실 생각 하지 마세요.
우리 오빠가 전교 일등 했을 때, 졸업했을 때, 군대 갈 때, 전화 한 통이라도 했어요?
근데 왜 당신 자식이 일등 했다고, 졸업했다고 돈 줘야 해요. 당신이 뭘 잘 했어요?
그리고 당신 자식도 개 불쌍해요. 척추측만증 때문에 숨 쉬는 것도 어려워하고 먹는 것도 제대로 못하는데 진작 치료를 하라고 해도 하지도 않고.
나 진짜 그 친척언니가 착하지만 않았어도, 당신한테 예의 있게 안 굴어. 그 언니가 이 글을 보고 내가 누군지 알겠지. 나 싫어하겠지.
근데 잘못한 건 당신이잖아. 당신 정신 좀 차려 ㅅㅂ.
돈 받으려고 꼬리 살랑살랑거리는 거 보면 구역질 나, 진심으로.
아, 고모씨. 당신도 싫어요. 우리 엄마 시장 그 땡볕 여름 날씨 아래서 심부름 시켜 놓고서 마음에 안 든다고 ㅈㄹ하고, 당신 자식 구두 부서진걸 왜 우리 엄마가 고쳐내야 하는데. 수선집도 어떻게 안 된다잖아. 우리 엄마가 기술자로 보여요?
우리 엄마가 당신, 당신 자식에게까지 부려 먹혀야 하는 이유 있어요?
아빠도 정신 차려. 엄마 밖에 나가서 남자 만났나 안 만났나 감시하지 말고.
중립을 지키긴 뭘 지켜. 엄마가 저렇게 당하는 데 지켜보고 싶어?
집에 오면 화 밖에 못 내지? 밖에선 살살 기고, 집에 와선 큰 소리지?
아빠가 돈 안 줘서 엄마가 자기도 일 한다고 하면 하지 말라면서 진짜 생활비에 필요해서 달라고 하면 왜 화내?
엄마가 딴 남자 만날 까봐 두려워? 난 엄마가 딴 남자 만나도 난 아빠 편 못 들어. 아니, 그냥 안 들 거야.
엄마가 종으로 부려 먹히고, 욕먹을 건 다 먹는데 아빠가 해 준 게 뭐야.
엄마 옛날에 돈 잘 벌었어, 아빠보다.
근데 아빠 때문에 일 관둔 거야.
아빠 없어도 엄마는 알아서 잘 살아.
난 솔직히 왜 엄마가 아빠랑 결혼했는지 아직도 이해 안가.
이유 없이 맞은 적도 많고, 나 진짜 아빠 때문에 폐렴 걸려 죽을 뻔 해서 아빠한테 좋은 감정 가진 적 없어도 아빠니까, 하는 생각으로 지냈는데, 이건 아니잖아.
엄마가 스트레스 잘못 받아서 피 토하면 진짜 심각해지는 것 알잖아, 또 응급실 가고 싶어?
엄마가 당하는 데도 그런데도 중립을 지키겠다고?
엄마가 죽으면 정신 차릴 거야? 어? 진짜 좀 그러지마.
요약
1.글쓴이 명의로 거의 남인 고모네 사돈이 통장을 만듬,동행한 가족 하나 없음 그런데 그 동사무소는 그 등본을 떼줌ㅋㅋㅋㅋㅋ
2.휴가 나온 오빠에게 까지 그러려고 함
글쓴이 가족에게 해끼친 게 너무나 많음(돈타령,죽어라 드립,자식 이용해서 돈 받기,너무하다 싶을 정도의 심부름이라 쓰고 명령이라 부른다ㅅㅂ)
3.그만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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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되게 뒤죽박죽 이네요. ㅜㅜ 죄송합니다. 욕도 자제하고 그..사람들 존칭 지키려고 하는데 정말 잘 안되네요..
어머니랑 저, 지금 화병 나서 죽을 것 같습니다. 저 솔직히 평소 스트레스 때문에 병원 다닌 적 있어요. 친구 하나 알고요. 안 부끄러워 해야 하는데..치료,복용했던 약들 다 헛짓거리 되네요..
고소..고소 하고 싶은데요. 저희 가족 알려지는 것은 정말 싫습니다. 안 그래도 다들 지쳐있고
그거 신고한다고 감방 죽을 때까지 있는 거 아니잖아요..또 지 친척 신고했다고 욕 먹는것은 싫습니다. 명절 아닌데도 계속 찾아오는데 감수 해야 하는 것 알고 있지만
아..모르겠네요. 다만 저희 엄마께서 알지 못하시면 됩니다. 고민고민하다가 어떻게 들어주실까 싶어서 올리는데 딸이 이리저리 얘기 퍼뜨렸다고 엄마가 욕 먹으시는 것은 최악입니다.
저희는 재산 같은 거 필요 없으니까, 제발 저희 가족 내버려 두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