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봉은사 근처에서 이상한 여자 두명을 봤네요

황당201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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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8시 정도에 봉은사 근처에서 걸어 가고 있는데 어떤 젊은 여자 둘이

저한테 오더니 휘문고 쪽 가는 방향을 물어 보더라구요

그래서 가는 길을 알려 줬더니 고맙다고 해서 서로 간단히 인사하고 가려는데

여자 한명이 저기요 하면서 저를 불렀습니다.

그래서 왜 그러시냐고 했더니 그 여자가 뜬금없이 저보고

상당한 미남이신데(죄송합니다..자랑하려고 하는 게 아니고 그 여자들이 한 말을 그대로 옮긴겁니다..)

사귀는 여자 있냐고 물어 보길래 당황해서 여친 있다고 했구요.

그랬더니 여자 둘이 웃으면서 그럼 사귀는 건 곤란하겠네 하면서 차 한잔 할 시간이 있냐고

제게 물어 봤습니다.

전 지금 약속있다고 가야 한다고 하고 좀 황급히 자리를 떴거든요..

웃기는 게 그 상황에서 그 여자가 한두번 정도 뒤에서 '저기요 얘기 좀 해요'그러면서 저를 부르는데

뒤도 안 돌아 보고 종종 걸음으로 그 자리 피했습니다.

여자들 나이는 제게 계속 말 걸던 여자는 24~5살 정도로 보이고 옆에서 아무 말도 안 하고

저만 뚫어지게 쳐다 보던 여자는 그 여자보다 서너살 정도 많아 보였구요.

계속 말하던 여자는 상당한 미인이었습니다. 복장은 그냥 평범한 여대생 스타일이고

옆에 말없이 서 있던 여자는 학생 같아 보이지는 않았고 표정은 좀 우울해 보였구요..

여친한테 그 얘기 했더니 무슨 창녀니 뭐니 하는데 그건 아닐 거 같구요

무슨 창녀들이 길에서 그러고 호객행위를 하나요ㅋㅋㅋ

혹시 이런 일 당해 보신 분 계시나요..?

그 여자들 정체가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