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물어뜯는거 어떻게 고치셨나요.

쥐새끼마냥201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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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방탈인거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보다 더 윗사람들께 여쭙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네요.

저는 올해 21살이 되는 대학생입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제 친가쪽 첫째들은 다 손톱을 물어 뜯는 버릇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게 애정결핍의 증상이라고는 하지만 이 버릇은 고칠 수 있는 거 잖아요?

저도 무척이나 고치고 싶습니다.

어렸을 때 아버지께서 손톱 물어뜯다가 걸리면 펜치(?)로 뽑아버린다고 엄포를 놓았는데도 불구하고

고치지 못하고 지금 이 나이까지도 못 고치고 있네요.

지금 또래 친구들은 네일케어도 받고 그러는데

저는 발에만 정성을 쏟게 되는 슬픈 현실...

저도 지금이라도 고치고 싶어요.

제가 어떻게든 고치고 싶어서 우선은 첫번째단계라 생각하여

새끼손톱만 우선 길러보자하며 다른 손톱보단 더 신경썼는데 이제 자랑하려고 보니까

어느순간 뜯겨있네요...

이게 시험기간이나, 좀 복잡한 상황, 걱정되는 일이 생기면 피를 볼 때까지 뜯게 되요.

무의식으로 뜯고 있는 제가 너무 밉습니다.

나중에 제가 자식을 낳아 기를 때 아이가 보고 배울까봐 무섭습니다.

저처럼 손톱물어뜯으시던 버릇이 있었다가 고치신분, 해결책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