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들에게 들어만 보았던 아이디 해킹과 도용을 오늘 제가 직접 당했네요. 방금 전 오후 6시 40분경 메일확인을 하려고 daum 에 로그인 하려고 하자 제 아이디로 음란 메일이 발송되었다는 신고에 제 계정이 정지 중이라는 메시지를 보았습니다. 저는 홍보성 메일을 보낸적이 없어서 부랴부랴 본인 인증을 다시 하고 무슨 메일을 보냈는지 보낸 메일함을 확인 하였어요. 네, 제가 아닌 또 다른 제가 바로 10여분 전에 두분의 다른 회원님들께 음란성 메일을 보냈더군요 ;; 해서 다시 저의 최근 로그인 흔적 보기를 해봤습니다. 제가 접속하기 15분 전쯤에 바로 112.216.131.34 를 쓰시는 이분이 제 아이디를 해킹해 들어와서 벌이신 일이더군요. 잠시 당황해있다가 즉시 아이피 추적이 가능한 해외 후이즈에서 이분이 누구신지 알아봤죠. 결과는 daehan.org 라는 주소를 쓰는 양천구 신정동 소재의 '대한교회' 에서 누군가 오후 6시 20 여분에 접속해서 벌인 일이었습니다. 해당교회 홈페이지로 가보았어요. 흠... 교회는 한 20년 전에 가보고는 안가봤으며 신정동이 어디있는지도 잘 모르는데 우째 이런일이 ;; 마지막으로 사이버 경찰청에 신고했습니다. 물론 처리 기간도 14일 정도 걸리고 경찰서를 한번 이상 방문하여야 한다지만 타인의 아이디를 훔쳐 불법적인 목적으로 사용한 사람은 당연히 처벌을 받아야 겠죠. 모든 증거들을 꼼꼼하게 신고하였으니 대한민국 경찰을 한번 믿어 볼까요? 근데, 여기서 제가 화가나는건 daum 의 대응 방식입니다. 왜 아이디 해킹과 도용을 당한 제가 그것을 지켜주지 못한 daum 측에게 한번만 더 이런 불법 음란 메일 발송을 신고 받으면 해당 아이디를 삭제 하겠다는 경고를 받는 걸까요? 저 한메일 초창기 유저로 지금까지 여러 카페 가입과 수 많은 메일들, 클라우드 자료들이 엄청 방대하게 이 아이디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근데 이런것들이 제 잘못이 아닌 해킹이나 유출에 의해 하루 아침에 디지털 잿더미로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어쩐지 걱정이 되네요. 아직 제가 부주의한 유출을 하였는지 daum 측의 과실로 해킹을 당한건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너 한번만 더 실수하면 끝장이야' 라는 발상은 서비스 제공자가 '갑' 의 상황임을 명시하시는 건가요? 참 무서운 세상이네요. 그리고 저만 이런 경우 당하라는 법 없는거 잘들 알고 계시지요?
DAUM 아이디 해킹 당한게 제 잘못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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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에게 들어만 보았던 아이디 해킹과 도용을 오늘 제가 직접 당했네요.
방금 전 오후 6시 40분경 메일확인을 하려고 daum 에 로그인 하려고 하자 제 아이디로 음란 메일이 발송되었다는 신고에 제 계정이 정지 중이라는 메시지를 보았습니다.
저는 홍보성 메일을 보낸적이 없어서 부랴부랴 본인 인증을 다시 하고 무슨 메일을 보냈는지 보낸 메일함을 확인 하였어요.
네, 제가 아닌 또 다른 제가 바로 10여분 전에 두분의 다른 회원님들께 음란성 메일을 보냈더군요 ;;
해서 다시 저의 최근 로그인 흔적 보기를 해봤습니다.
제가 접속하기 15분 전쯤에 바로 112.216.131.34 를 쓰시는 이분이 제 아이디를 해킹해 들어와서 벌이신 일이더군요.
잠시 당황해있다가 즉시 아이피 추적이 가능한 해외 후이즈에서 이분이 누구신지 알아봤죠.
결과는 daehan.org 라는 주소를 쓰는 양천구 신정동 소재의 '대한교회' 에서 누군가 오후 6시 20 여분에 접속해서 벌인 일이었습니다.
해당교회 홈페이지로 가보았어요.
흠... 교회는 한 20년 전에 가보고는 안가봤으며 신정동이 어디있는지도 잘 모르는데 우째 이런일이 ;;
마지막으로 사이버 경찰청에 신고했습니다.
물론 처리 기간도 14일 정도 걸리고 경찰서를 한번 이상 방문하여야 한다지만 타인의 아이디를 훔쳐 불법적인 목적으로 사용한 사람은 당연히 처벌을 받아야 겠죠.
모든 증거들을 꼼꼼하게 신고하였으니 대한민국 경찰을 한번 믿어 볼까요?
근데, 여기서 제가 화가나는건 daum 의 대응 방식입니다.
왜 아이디 해킹과 도용을 당한 제가 그것을 지켜주지 못한 daum 측에게 한번만 더 이런 불법 음란 메일 발송을 신고 받으면 해당 아이디를 삭제 하겠다는 경고를 받는 걸까요?
저 한메일 초창기 유저로 지금까지 여러 카페 가입과 수 많은 메일들, 클라우드 자료들이 엄청 방대하게 이 아이디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근데 이런것들이 제 잘못이 아닌 해킹이나 유출에 의해 하루 아침에 디지털 잿더미로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어쩐지 걱정이 되네요.
아직 제가 부주의한 유출을 하였는지 daum 측의 과실로 해킹을 당한건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너 한번만 더 실수하면 끝장이야' 라는 발상은 서비스 제공자가 '갑' 의 상황임을 명시하시는 건가요?
참 무서운 세상이네요.
그리고 저만 이런 경우 당하라는 법 없는거 잘들 알고 계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