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전에는 하루가 멀다하고 군화와 고무신 까페에 와서 지냈던거 같아요. 이제는 제대가 한달이 남은 고무신으로 응원하고 싶어서 왔습니다. 1. 콜렉트콜 문제 월급카드 아껴서 아껴서 나에게만 통화를 해도 부족한 월급에 두달 정도는 토라졌었습니다. 그러다가 생각을 한게 나도 목소리 듣고 싶은건데 왜 군화만 비용을 대는 거지? 그 즉시 알아봐서 군화에게 전화 카드를 해줬습니다. 처음엔 미안해 하면서 됐다고 거절 했지만 나중엔 전화 비용 굳은 거로 휴가떄 맛있는거 사먹고 어떻게든 그 비용이 저에게로 돌아오더라구요. 전화 카드 같은 것은 실제 비용보다 싸게 살 수 있으니까 노래방에서 보너스 받는 기분이랄까? 2. 휴가문제 친구도 만나야 하고 부모님도 봐야하고 여자친구도 봐야 되는데 휴가는 왜이리 짧은건지ㅡ,.ㅡ 첫 휴가에는 연락 안되는 남친 때문에 집까지 쳐들어 간 적도 있습니다. (부모님께 드릴 빵을 사서요.) 대판 싸우고 확실히 룰을 만들었습니다. 몇박 몇일을 나오던 하루는 무조건 나에게 이틀 나오면 나랑 부모님만 보는거고 삼일을 나오면 하루씩 보는거고 그외에 날은 너에게 맡기겠다. 남자친구도 처음엔 하루만 만나는 거에 긍정적이다가 다음번에도 하루만 본다니까 알아서 휴가를 받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고도의 조련 계산 이었습니다. 주변 고무신은 휴가 전부를 같이 보냈다는데 그거 부러워 마세요. 서로에게 부담이고 결국 군화를 지치게 하는 부분이에요. 3. 데이트 비용 얼마 안되는 월급으로 전화도 하고 나와서 데이트도 하려면 군화 장기 팔아야죠... 애초에 더치를 하던 (군화 7 : 고무신 3) 사이라서 크게 문제 될 건 없었습니다. 하지만 돈이 항상 있을 순 없자나요. 그럴땐 무조건 돈안되는 데이트 코스로 제가 알아보고 놀았습니다. 전시회나 축제등 전 수목원 강추 입니다. 도시락 싸가면 교통비 외에 비용은 0원 !! 그리고 제일 유용했던 것은 돈버는 어플들이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애0라떼를 이용했는데 군화 휴가 나오기 전까지 모아서 영화도 보고 커피도 마시고 했었거든요. 4. 택배& 편지 훈련병때 소대에서 제가 제일 많이 보냈드랬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복 쏠라씨 혹한기 전지편지 사진첩 남들이 하는건 다 했던것 같아요. 근데 자대 배치 받고 전화도 되고 이러다 보면 편지 쓸 이유 (?)가 없다고 생각하시는데 편지나 소소한 택배들이 갑입니다. 병장때 까지 편지 받는 군화 몇이나 될 것 같아요? 한달에 한번 간소하지만 약간의 먹을거리 군화 감동의 목소리로 그날 전화 옵니다. 정말 너 하나 믿고 군생활 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표가 360원 택배비는 항상 만원 안쪽 (컵라면 & 스팸 & 외국 과자 ) 5. ... 다른 남자가 눈에 들어 올때 왜 없겠어요... 군필자에 훈훈한 사람이 접근해 오면 눈이 돌아 갑니다. 하지만 이건 의지 문제이기도 하고 저 같은 경우엔 군화가 기다려 달라고 했던 그 날을 생각합니다. 자기가 죄인이라고 군대가서 미안하다고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고 금방이라고 울것 같이 말하던 그 모습을 생각하면 엄마 마음이 되서는 거절 합니다. 엄마가 아들을 외면 할 수 없자나요. 두루뭉실 하게 쓴것 같고 당장 생각나는게 이정도 뿐인데 저도 기다리는 동안 많이 울고 싸웠던게 생각납니다. 지금 생각하면 굳이 싸울 일이 아니었는데 서로 힘들게 감정소모 했나 싶기도 해요. 아직 기간이 많이 남았거나 이제 남친을 보낼 분들 절대 기다려 준다고 생각 마세요 누가 억지로 시킨 것도 아니고 자신이 선택한 것이자나요. 절대 군화를 약자의 위치에 두고 생각 마세요. 내 남자친구 내가 어깨에 힘을 넣어 줘야지 낮춰서는 되겠어요? 그러니까 기다려 주는게 아니라 함께 기다린다고 생각하세요. 8
기다려 준게 아니라 기다린 거란 생각
입대 전에는 하루가 멀다하고 군화와 고무신 까페에 와서 지냈던거 같아요.
이제는 제대가 한달이 남은 고무신으로 응원하고 싶어서 왔습니다.
1. 콜렉트콜 문제
월급카드 아껴서 아껴서 나에게만 통화를 해도 부족한 월급에 두달 정도는 토라졌었습니다.
그러다가 생각을 한게 나도 목소리 듣고 싶은건데 왜 군화만 비용을 대는 거지?
그 즉시 알아봐서 군화에게 전화 카드를 해줬습니다.
처음엔 미안해 하면서 됐다고 거절 했지만 나중엔 전화 비용 굳은 거로 휴가떄 맛있는거 사먹고 어떻게든 그 비용이 저에게로 돌아오더라구요. 전화 카드 같은 것은 실제 비용보다 싸게 살 수 있으니까 노래방에서 보너스 받는 기분이랄까?
2. 휴가문제
친구도 만나야 하고 부모님도 봐야하고 여자친구도 봐야 되는데 휴가는 왜이리 짧은건지ㅡ,.ㅡ
첫 휴가에는 연락 안되는 남친 때문에 집까지 쳐들어 간 적도 있습니다.
(부모님께 드릴 빵을 사서요.)
대판 싸우고 확실히 룰을 만들었습니다.
몇박 몇일을 나오던 하루는 무조건 나에게
이틀 나오면 나랑 부모님만 보는거고 삼일을 나오면 하루씩 보는거고 그외에 날은 너에게 맡기겠다.
남자친구도 처음엔 하루만 만나는 거에 긍정적이다가 다음번에도 하루만 본다니까 알아서 휴가를 받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고도의 조련 계산 이었습니다.
주변 고무신은 휴가 전부를 같이 보냈다는데 그거 부러워 마세요.
서로에게 부담이고 결국 군화를 지치게 하는 부분이에요.
3. 데이트 비용
얼마 안되는 월급으로 전화도 하고 나와서 데이트도 하려면 군화 장기 팔아야죠...
애초에 더치를 하던 (군화 7 : 고무신 3) 사이라서 크게 문제 될 건 없었습니다.
하지만 돈이 항상 있을 순 없자나요. 그럴땐 무조건 돈안되는 데이트 코스로 제가 알아보고 놀았습니다.
전시회나 축제등 전 수목원 강추 입니다. 도시락 싸가면 교통비 외에 비용은 0원 !!
그리고 제일 유용했던 것은 돈버는 어플들이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애0라떼를 이용했는데
군화 휴가 나오기 전까지 모아서 영화도 보고 커피도 마시고 했었거든요.
4. 택배& 편지
훈련병때 소대에서 제가 제일 많이 보냈드랬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복 쏠라씨 혹한기 전지편지 사진첩 남들이 하는건 다 했던것 같아요.
근데 자대 배치 받고 전화도 되고 이러다 보면 편지 쓸 이유 (?)가 없다고 생각하시는데
편지나 소소한 택배들이 갑입니다.
병장때 까지 편지 받는 군화 몇이나 될 것 같아요?
한달에 한번 간소하지만 약간의 먹을거리
군화 감동의 목소리로 그날 전화 옵니다.
정말 너 하나 믿고 군생활 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표가 360원
택배비는 항상 만원 안쪽 (컵라면 & 스팸 & 외국 과자 )
5. ... 다른 남자가 눈에 들어 올때
왜 없겠어요... 군필자에 훈훈한 사람이 접근해 오면 눈이 돌아 갑니다.
하지만 이건 의지 문제이기도 하고 저 같은 경우엔 군화가 기다려 달라고 했던 그 날을 생각합니다.
자기가 죄인이라고 군대가서 미안하다고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고 금방이라고 울것 같이 말하던
그 모습을 생각하면 엄마 마음이 되서는 거절 합니다.
엄마가 아들을 외면 할 수 없자나요.
두루뭉실 하게 쓴것 같고 당장 생각나는게 이정도 뿐인데
저도 기다리는 동안 많이 울고 싸웠던게 생각납니다.
지금 생각하면 굳이 싸울 일이 아니었는데 서로 힘들게 감정소모 했나 싶기도 해요.
아직 기간이 많이 남았거나 이제 남친을 보낼 분들
절대 기다려 준다고 생각 마세요
누가 억지로 시킨 것도 아니고 자신이 선택한 것이자나요.
절대 군화를 약자의 위치에 두고 생각 마세요.
내 남자친구 내가 어깨에 힘을 넣어 줘야지 낮춰서는 되겠어요?
그러니까 기다려 주는게 아니라 함께 기다린다고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