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자리 훈남과 알콩달콩 9

초코2013.01.19
조회1,940

안냐세염 안녕

 

이번편은 쫌 짧을거에요 ㅠ_ㅠ
오늘 초코랑 만나기로했걸랑요!!!!! 핳핳

먼저 집에가서 인사드리고 오기로했는데 올시간이 다되서 후딱 쓰고가용 ㅎㅎ


오늘은...아무날도 아니지만 그냥 소소한 이벤트를 해주고싶어져서
준비중인데......좋아할지 모르겠어요
너무나도 소소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쨌든 !! 고고씽 !

 

 

 

 

(이번편은 짧고 재미없어서 음슴체)

 

 

 

 

 


나는 너무너무 화가 머리끝까지나면
말을 안함

대신 머리속으로 화가났던 상황을 무한반복재생을하며
분노의 칼을 갈음
그러다가 제어가안되면 울음이 터짐

 

 

 

 

학교에서 과제를하다가 할때마다 막히는거임

아 나는 왜이렇게 무능할까 하면서 머리를 쥐어뜯고있었음통곡

 


근데 주위에서 게임이니뭐니 하면서 시끄럽고
수다떤다고 시끄럽고 다시끄러워서 집중조차 안되는거임

다수에게 개인이 조용히하라고 하기 쫌 그래서
조용히 빈강의실을 찾아서 갔음

 

 

 

 

 

 

근데 너무 짜증이났음 ㅠ_ㅠ
과제도안되고 빈강의실에 혼자있으니까 서럽고
강의실은 또 왜이렇게 한기가 도는지 소름이 자꾸 돋아서
예민지수가 점점 올라가고있었음

 

 

 

 

 


그때 초코는...뭐하고있었는진 모르겠는데
뭐땜에 어딜갔었음...기억이;;

 

그래서 더더욱 우울했음 ㅠㅠㅠ

 

 

 

 

 

 

 


그래도 과제는 해야겠기에
머리를 쥐어뜯으며 끄적거리고있었음

 

 

 

 

 

 


그때 초코한테 전화가옴 !

 

 

 

 

폰


초코 " ㅇㅇ이~뭐하남? "
나 " 과제한다아..."
초코 "목소리가 왜케 죽어가노~"
나 " 과제가 안된다..."
초코 " 내가 또 보고싶어가꼬 다 죽어가는구만? "
나 " 장난칠 기분이아니야 ㅠㅠ "
초코 " 왜왜 지금어딘데 ?? "
나 " 학교지.. "

 

 

 

 

 

 

 


펜으로 끄적끄적 거리면서 건성건성 대답하는데
초코가 갑자기 우리 ㅇㅇ이는 뒷통수도 이쁘네~
이러는거임

 

 

 

 

 

나 " 내 뒷통수.... 어 ? "


하고 뒤돌아보니

 

 

 

 

 

 


아무도 없었음

 

 

 

 

 

 

 

 

초코 " ㅋㅋㅋㅋ너방금 뒤돌아봤지 "
나 " 죽는다잉.. "
초코 " 나 뒤에있어 "

 

 

 

 

 

 

 

 

 

라고해서 또 훽 돌아보니까
아무도없음........

 

 

 

 

 

 

 

 

 


나 " 진짜 혼난다 "
초코 " 돌아보지도 않고 그라나 "
나 " 돌아봤거든 ? "
초코 " 에이...그짓말 "
나 " 진짜거든 !!! "
초코 " 진짜 ?? "

 

 

 

 

 

 

 


그래!!하는순간 어깨에 손이 턱 !!!!!!!!

 

 


나 " 끼야야갺!ㅑㅑ꺄!ㅑㅑㅑ낑얔약!!!!!!!!!!!!!! "

 

 

 

 

너무 놀랬음
안그래도 강의실 추워서 한기도는데
소름이 도도도돋 돋았음

 

 

 

 

 

 

 

 

 

 

 

 

초코 " 아따 깜짝이야 !!!  귀떨어지겠다 가쓰나야 "
나 " 뭐야 뭐야 어디서나타난거야 ... 귀신인가 ?! 헛것이 보이나!!! "
초코 " 뭐래 ㅋㅋㅋㅋㅋㅋㅋㅋ "
나 " 놀랬잖아ㅠㅠ "
초코 " 왜 여기 혼자있어 "
나 " 과방너무 시끄러워...집중도안되고 "

 

 

 

초코 "그랬어~ ? "

 


이러면서 머리를 쓰담쓰담해주는데
펑~하고 울음이 터졌음

 

 

 

 

 

 

 

 

 


나 " 흐헝 ...통곡"
초코 " 왜..왜그래 왜우노 "
나 "짜증난다 다짜증 허엉 ㅠㅠ 짜증난다아 "
초코 " 에이 울지마 뚝 ! "

 

 

 


우는데 우는데도 짜증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느끼는거지만 참 다중인격같음

 

 

 

 

 

 

 

 

 

 

초코 " 으이구...이 가쓰나를 어짜노 "
나 "통곡 "
초코 " 자 오빠야가 업어주께 윙크 "
나 " 싫어어헝허허헣 "

 

 

 

 

 

 


무릎을 딱 굽히더니 등짝을 내밀었음

 

 

내 몸무게가얼만데 너한테 업히냐
무릎연골나갈일있니 초코야....ㅠㅠ

 

 

 

 

 

 

 

 

초코 " 빨리 업어준다할때 업혀라 "
나 " 안한다 안한다 싫다 싫다아 "
초코 " 억지로업으까 ? 업힐래 ? 들쳐매고 나갈래? "
나 " ....업힐게 "

 

 

 

 

 

 

그래 니가무겁지 내가무겁나 싶어서
그냥 등짝에 엎어져버림

 

 

 

 

 

 

 

 


초코 " 아ㅎ하하 우리 ㅇㅇ이 솜털같구나!! "

 

 

 


으럇챠챠챠!!!하는소리만아니었지 매우 흡사했음
이 남자를정말.....................한숨

 

 

 

 

 


나 " 나 내릴래... "
초코 " 아왜 "
나 " 무겁잖아 "
초코 " 아니다 너무 가벼워서 업은거같지도않다 "
나 " 뻥치지마라 얼굴빨개진거 다보인다 "
초코 " 흐흐흐흐 "

 

 

 

 

 

 


그렇게 밖으로 나갔음....
다행이 밤이라 아무도 없었음
캠퍼스 주변을 빙글 한바퀴 돌면서
수다떨었음

 

 

 

 

 

 

 

 


나 " 진짜 안무거워 ? "
초코 " 어? 어... "
나 " .....잘못들은거로 할게 "
초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다 가볍다 "
나 " 나 내릴래!!! "

 

 

 

 

 

 

 


하면서 팔다리 막 좌우로 휘저었음

 

 

 

 

 

 


초코 " 야이!!!가쓰나야!! 가만히 안있나 !! "
나 " 내려줘!!내려줘!!!"
초코 " 누가보면 내가 니 납치하는줄알겠다 !! 가만히좀 있으라 !! "

 

 

 

 

 

 

진짜 초코가 힘빠져서 날 패대기칠까봐 가만히 있었음...

 

 

 

 

 

 


초코 " 우리 ㅇㅇ이....궁댕이가 탱글탱글하네~ 음흉"
나 " 손때라 디진다 진짜 ㅋㅋㅋㅋㅋㅋ "
초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암튼..........생전처음 남자한테 업혀봤음
아 물론 아빠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았음 꽤나 편했음 ! 초코는 나중에 죽을라하긴했지만...
막 빙글빙글 돌아서 재밌게도해주고
농담도하면서 기분 다 풀어줬음

초코없으면 어찌사나 싶음 ! ㅎㅎ

 

 

 

 

 

 

 

 

 

 

 

 

 

 

 

 

 

 

 

 

오늘은 여기까지 ! ㅠㅠ 너무짧죠.....? 급하게 쓴다고 정신이하나도없어요..

데이트할생각에 엄청 씐나가지고 방방거려서 진정도안되고
더쓰고싶지만 곧 초코가 도착한대서....흐규흐규
데이트 잼께하구 데이트한거도 나중에 쓸게요 ! ㅎㅎ

언제나 재밌게봐주시는분들 쓰릉흡니드...
복받으실거에요  !!


빠싱 !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