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이 밀당도 하나요? 당하는 전 뭔가요..

봉봉:)2013.01.20
조회912

안녕하세요 사귀지는 않지만 좋아하고 잇는 오빠가 군인이네요.

길고 긴 얘기는 생략하고 조금은 두서업이 횡설수설하게 작성해보려 함니다.

관심업는 분은 조용히 뒤로가기 눌러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슴돠:)

 

말그대로 좋아하는 오빠가 밀당을 하고 있는거 같네요. 사귀는 사이 아님미다.

1월 12일날 외박을 나왓는데, 원래 계획대로라면 12일날 오빠네 부모님이랑 오빠랑 저랑 같이 놀려고 했었어요.

사귀는 사이는 아니지만 어쩌다보니 어머니얼굴도 뵙고, 연락도 했었구요. 그래서 그날 보려고 햇는데

그 당일 연락이 안왔네요. 벙찐 저는 집에서 멍하니 있다가 뒤늦게 연락 받고 오빠보러 가려고 했지만,

이도저도 아닌 집에 있겠다는 말 하나만 덩그러니 두고 옴짝달싹 없었네요. 저번 외박때 친구들이랑 보내느라

제가 눈치 없이 껴서 방해했었거든요. (근데 오빠가 오라고 해서 간거였고 친구분만날 계획은 없었지만 어쩌다 보니 꼬여버렸는데 그게 괜히 제탓 같다는.........) 그래서 이번에도 가면 그렇게 엉망이 되버릴까 하는 조바심에 가는 길에 다시

집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그러고나서 저녁늦게 카톡이 왓떠군요. 미안하다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오빠의 진심이

알고 싶어 긴 장문의 카톡을 보냈지만 읽고 나서 답이 없었네요. 그러고 들어가기전에 연락하라고 카톡하나 더 남겼지만

역시나 읽고 답장이 없었구요. 그렇게 시간이 일주일이 훌쩍넘어 오늘 전화가 왔는데. 잘지내고 있냐는둥. 아픈데 없냐는둥.

....면회언제부터라는둥. 자기 많이 힘든곳에 와있다는둥... 이런저런 얘기를 하더군요. 솔직히 정리할생각 많이 했습니다.

근데 또 이렇게 얘기하다보니 쉽사리 마음 정리되는데 아니고.. 이색히가 지금 밀당하나..싶기도 하고..

매우 얄밉네요.. 근데도 좋아하는 마음이 안없어지는걸 보면 많이 좋아하고 있나봐요..

전 솔직히 친한오빠동생사이로 지내자 말하면 그럴수 잇는데.. 편지에 자기도 좋아하고 있다는 식으로 써놓고( 이건 저번에 써준 편지였어요, 최근엔 편지는 없엇슴돠)

 

이사람 대체 뭘까요, 전 어떻게 해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