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짜리냈다고 화내는 택시기사

ugly40002013.01.20
조회5,046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스무살 ! 되자마자 취업한 직딩입니다 파안

 

 

일단 아침부터 어이가 음슴으로 음슴체..ㅠ

 

 

글쓴이는 오늘 아침 터미널에서 택시를 탔음 (목적지는 회사)

 

 

우선 가면서도 운전을 다소 험하게 하셔서 불쾌했음..방지턱에서 감속도 하지않고

 

 

차가 출렁이는게 기분이 썩 좋진 않았음..;;

 

 

회사까지는 5분 남짓한 거리라 금방 도착을했고, 만원짜리밖에 없던 나는 만원짜릴 내밀었음.

 

 

그런데 기사분이 잔돈이 없다는거임..

 

 

일반적으로 그런 경우에는 번호교환을 한 후 차후에 돈을 주거나 하는게 가장 맞는방법같은데.

 

 

그 기사분은 택시 문을 열고는 큰소리로 , (빨 기사 파 보안실직원)

 

 

"저기 경비서는 사람한테 잔돈 있냐고 해봐!"

 

 

"저도 잔돈이 없습니다 ^^;"

 

 

(글쓴이에게) "아 그럼 안에있는 사람들한테 물어봐!"

 

 

"보안실 안에 계신 분들도 잔돈이 없을겁니다 ^^;"

 

 

"아니 본인들 집갈 차비는 있을거아녀!"

 

 

"개인 차량으로 출퇴근 하십니다 ^^;"

 

 

(글쓴이에게) " 아 니가 가서 물어라도 봐 !"

 

 

글쓴이는 너무 어이가 없기도했고, 이미 보안실 직원이 안에도 돈이없을거라고

 

 

이야기를 한 상황에서 굳이 들어가서 물어 볼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음.

 

 

잠시 뒤 다행히도 아는 분이 지나가다 2천원을 건네 주셨음(택시비는 3천원)

 

 

그런데 아는분도 계시고 보안실 직원을 비롯한 회사 사원들이 몇몇 있는 자리에서 기사분 왈

 

 

"아니 그거 쫌 안에가서 물어보라니까 그걸못하네 젊은사람이 패기가 없어서 되나!"

 

 

분명 보안실 직원이 안에도 없을거라 했는데 말을 저렇게 하니 글쓴이는 다소 멘붕이 왔음..;;

 

 

그리곤 택시로 향하면서 계속 하는말이

 

 

"아니 만원짜리면 만원짜리라고 얘길 하고타던가..물어보라니까 것도 못하고.."

 

 

라고 하는거임 ㅡㅡ 저는 정말 참다참다 못해 한마디 했음

 

 

"아니 안에도 없다잖아요 ."

 

 

그러자 기사님이 다시 내리더니

 

 

" 너 나중에 천원 마저 내놔. 핸드폰번호적어주고 !"

 

 

이러는거임..

 

 

또 어이없는건 폰에다가 번호 찍어주면될것을 글쓴이보고 펜이랑 종이를 구해와서

 

꼭 펜으로 적어달라는거임 ㅡㅡ 무슨 심보인지.. 펜으로적어줬더니 적어준걸 보고

 

본인 핸드폰으로 옮겨 저장함..;;

 

 

 

 

 

 

 

글쓴이는 원래 윗지방 살다가 취직을 하여 1년전쯤에 서부경남지방으로 왔는데 

 

참 이곳은 손님은 푸대접, 주인이 왕이라는 걸 많이 느꼈음.

 

노래방엘 가도 본인이 열고싶을때 열고 주인마음대로인 경우가 드문드문 있음..

 

지역은 시골인데 인심은 참 도시보다도 삭막하네요..

 

여러분들은 택시 탈때 만원짜리면 " 저 만원짜리에요 ^^;" 하고 타시나요..?

 

제가 말을 안한게 잘못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