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19살을 바라보는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다름 아니라 제가 글을 쓴 이유는 쌍꺼풀을 두 번, 아니 또 하게 된 저의 이야기들을 얘기하려 합니다. 제작년 가을에 엄마께서 "ㅇㅇ아 쌍수시켜줄까?"라 물으셨고 한참 외모에 관심이 생긴 저는 여치 마냥 팔딱팔딱 뛰며 좋아했죠 엄마와 같이 수소문을 찾은 결과 티 안나게 해준다는 서울 압구정 부근에 위치한 성형외과에 가서 예약을 하러 갔습니다. 거기가 정말 잘한다는 소문답게 모델 지망생도 있고 되게 안 만져도 될 정도로 예쁜 사람이 많았습니다. 흔녀였던 저는 그런 사람들을 보며 나도 저렇게 잘나질 수 있나? 라는 드라마틱한 기대를 하며 상담을 시작했습니다. 상담을 해주시는 실장님께 저는 두달간 알아본 얕은 지식으로 몇가지를 물어봤죠 흉터 많이 남아요? 인라인으로 해주시면 안돼요?.. 이런 식으로요 그랫더니 들려오는 대답은 그럼 그 병원 가서 하세요 여기는 여기 방식이 있습니다. ㅎ.. 예. 그래도 아까 말했듯이 모델지망생도 보고.. 믿음이 있으니까 다 알겠다고 했죠 그래도 잘한다는 소문이 있으니 잘하겠지~ 싶어서요 그렇게 실장님과의 이야기를 마치고 원장님을 만났어요 사실 실장님께는 다 알겠다고 했지만 제가 인라인으로 하고 싶어서..☞☜ 인라인으로 해주실 수 있냐고 물어보니까 둘이 쿵짝은 천생연분이신지 안된다고 하네요^^.. 아웃인라인이 세련되니까 아웃인으로 해준다고..ㅎ 예 그리고 제가 안검하수가 있어서 수술할 때 신경을 써달라고 말을 하니까 제가 안검하수인지 아닌지 어떻게 아냐고 다 잘못된 정보라고.. 그러더라고요 늬예.. 그래도!!! 저랑 말이 안맞아도 신뢰와 믿음이 있으니! 예약을 했습니다! 2011년 12월 말, 수술날이 왔습니다. 제가 성격이 정말 활기차고 낯도 안가리고 사람 사귀는 걸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마취할 때도 웃으면서 간호사 언니랑 말도 두런두런 나누면서 눈두덩이 주변에 마취주사를 푹 꽂으며 마취를 했습니다. 마취를 하고 수술대에 올라 앉으니까 정말 수술실은 춥고 떨리더라고요. 덜덜 떨면서 원장 선생님을 기다렸어요. 한..시간? 마취하고 한시간 기다리니까 원장선생님이 오시더라고요. 진짜 엘티이 같이 빨리오시네요 아무튼! 수술 중에 덜덜 떨면서.. 원장님과 간호사언니와 얘기하며 수술했어요. (다른 병원은 수술 중에 얘기 안나눈다면서요.. 제가 한 곳은 그렇게 하던데..) 여담이지만 쌍꺼풀 수술 마취 풀릴 때 정말 눈물나게 아팠습니다. 그렇게 드라마틱한 기대를 하며 집에 왔습니다. 여기가 퀵쌍수라 하나? 조금만 흉터를 내서 자기가 눈을 치켜뜨며 쌍꺼풀라인을 만드는? 자기의 노력이 필요한 방식이였어요 근데, 제가 방학때도 학교를 다녀서 그게 좀 힘들었거든요.. 못 씻고 애들 있는데 치켜뜨고.. 그래도 나름 열심히 치켜뜨며 지냈는데 서서히 쌍꺼풀이.. 사라지더라고요ㅠㅠ 원장님께 왜 그러냐니까 제 피부가 좋지않대요 회복도 안좋고 쌍꺼풀하기에는 안좋은 눈이래요.. 그러면서 절 이리끌고 저리끌고 다니면서 눈을 제대로 치켜뜨지 않으면 저처럼 된다고..^^ 제가 본보기인양 끌고 다녔죠 그렇게 서서히 풀리던 쌍꺼풀은 두달? 세달 만에 사라졌어요. 그때가 딱 개학시즌이여서 복도 지나갈 때 마다 남자애들이 어이 쌍수녀~ 쌍수망한애~ 이렇게 놀리는 거에요 이게..점점 쌓이다 보니까 사람 만나는게 무서워지고.. 거울 볼 때 마다 내가 왜 사는 건가 싶어지고.. 우울하게 지내다가 친구들이 위로도 해주고 병원가니까 다시 해주겠다고 특별히 더 잘해주겠다고 그러는거에요 그래, 다음엔 더 잘하겠지 괜찮아지겠지 스스로 위로하며 다시 밝게 지냈어요 2012년 7월 중순, 두번째 수술을 시작했어요 역시 처음이나 두번째나.. 마취를 하고 40분 후에 수술을 했어요 두번째다 보니까 웃으면서 떨지도 않고 수술을 시작했어요 근데.. 수술 후 라인이 이상한거에요 한쪽이 속쌍인? 속쌍이여도 너무..ㅠ 속쌍인! 원장 선생님께 라인이 너무 짝짝인거 같다고 하니까 3달 정도 되면 똑같아 진다고 수술 후라 이런거라고 웃으면서 말했죠 믿었는데 3주 만에 풀리더라고요 ㅎ..ㅏ.. 아픈건 아픈대로 아프고 이게 무슨..ㅠㅠ 물론 요번에도 이리끌고 저리끌고 다니면서 이렇게 풀리는 경우가 있다고 제대로 뜨라고 그러더라고요 병원 갈 때 마다 이러니 원.. 많은 사람 앞에 두고 망신주는 법 학원이라도 다녔나 봐요..^^ 이게 면연력이라 해야하나 처음에는 그냥 참 재수가 없으려나 싶었죠 근데 사진을 찍을 때 마다 짝짝이인게 너무 티나고 쌍꺼풀이 된 한쪽눈도 쌍액한 거 같다고 놀림받고 그냥 심한 건 아니지만 새로운 사람 만나기 무섭고 사람과 눈 똑바로 바라보는게 무섭더라고요 성형수술하고 거만해지는 사람이 있나 싶으면 이렇게 사람 성격 망치는 길도 있구나 싶었어요 사람 좋아하는 사람이 사람을 무서워하고 밖에 나가 놀기 좋아하는 사람이 밖에 누가 수군거린다는 느낌을 받고 안 울고 맨날 웃었는데 혼자 있을 때 마다 울고.. 이게 더 심각해지면 사람이 우울증 걸리겠다 싶고 이럼 안되겠다 싶어서 며칠 전부터 엄마께 성형외과 한 번 더 가보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다녀왔어요 여기가 차트를 본인이 갖고 다니는 병원이거든요? 제가 경과를 보러 가는게 아니라 상담을 하러 가는 거여서 엄마께서 차트를 안 갖고 오셨어요 그랬더니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렇게 차트를 안 갖고 다니는 사람은 특별 관리를 해야한다고 수술비도 세배를 받아야한다고 까탈스럽다며.. 제 앞에서 피부타입이 안좋아서 이렇다고 이렇게 눈관리가 중요한 거라고 제가 무슨 눈 관리를 하나도 안하고 방치해둔 사람인 마냥 이 병원의 법을 따르지 않은 문제아인 마냥 말을 하시는 거에요 그래서 화가 나서 저 상담하러 온 거라고 환불해주시면 안되냐니까 환불 받고 싶어? 그럼 민사소송 걸어. 우린 잘못한 거 없어 우리가 니 몸에 가위를 넣어놓았니? 우린 그대로 한거야 정말 이대로 말씀하셨어요 그러면서 저에 대해 계속 안좋은 말을 하는거에요 진짜 듣다듣다 화나서 그냥 병원을 나왔어요 안좋은 말로 꼽준다고 하죠? 어떻게 사람들을 앞에 두고 그렇게 꼽을 줄 수 있나요.. 제가 진짜 뭔 잘못을 했나 싶고 피부타입이 안좋으면 죄인가요? 이 병원에서 어떤 해결을 해야할 지 모르겠고.. 그래서 글을 씁니다. 밑에 지금까지의 눈 사진 올릴게요 제 쌍수 전입니다. 첫번째 쌍수하고 그리고 풀리고입니다. 두번째 쌍수, 그리고 지금입니다 제가 일부로 캐릭터 따라한다고 눈 저렇게 뜬게 아니라 저게 그냥 웃으면서 찍은거에요 설정샷도 아니고요. 다시 한 번 믿고 여기서 해야하는 건지 아니면 어떻게.. 믿음과 신뢰는 깨졌어요 이런 적도 없었고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이런 경험 있으시거나 방도를 아신다면.. 부탁드립니다. 551
모든 실수를 제 탓으로 하는 성형외과 어떻게 해야 할까요(스압)
안녕하세요 이제 19살을 바라보는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다름 아니라 제가 글을 쓴 이유는 쌍꺼풀을 두 번, 아니 또 하게 된 저의 이야기들을 얘기하려 합니다.
제작년 가을에 엄마께서 "ㅇㅇ아 쌍수시켜줄까?"라 물으셨고
한참 외모에 관심이 생긴 저는 여치 마냥 팔딱팔딱 뛰며 좋아했죠
엄마와 같이 수소문을 찾은 결과 티 안나게 해준다는 서울 압구정 부근에 위치한 성형외과에 가서
예약을 하러 갔습니다. 거기가 정말 잘한다는 소문답게 모델 지망생도 있고 되게 안 만져도 될 정도로 예쁜 사람이 많았습니다. 흔녀였던 저는 그런 사람들을 보며 나도 저렇게 잘나질 수 있나? 라는 드라마틱한 기대를 하며 상담을 시작했습니다.
상담을 해주시는 실장님께 저는 두달간 알아본 얕은 지식으로 몇가지를 물어봤죠
흉터 많이 남아요? 인라인으로 해주시면 안돼요?.. 이런 식으로요
그랫더니 들려오는 대답은 그럼 그 병원 가서 하세요 여기는 여기 방식이 있습니다.
ㅎ.. 예. 그래도 아까 말했듯이 모델지망생도 보고.. 믿음이 있으니까 다 알겠다고 했죠
그래도 잘한다는 소문이 있으니 잘하겠지~ 싶어서요
그렇게 실장님과의 이야기를 마치고 원장님을 만났어요
사실 실장님께는 다 알겠다고 했지만 제가 인라인으로 하고 싶어서..☞☜
인라인으로 해주실 수 있냐고 물어보니까 둘이 쿵짝은 천생연분이신지 안된다고 하네요^^..
아웃인라인이 세련되니까 아웃인으로 해준다고..ㅎ 예
그리고 제가 안검하수가 있어서 수술할 때 신경을 써달라고 말을 하니까
제가 안검하수인지 아닌지 어떻게 아냐고 다 잘못된 정보라고.. 그러더라고요 늬예..
그래도!!! 저랑 말이 안맞아도 신뢰와 믿음이 있으니! 예약을 했습니다!
2011년 12월 말, 수술날이 왔습니다.
제가 성격이 정말 활기차고 낯도 안가리고 사람 사귀는 걸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마취할 때도 웃으면서 간호사 언니랑 말도 두런두런 나누면서
눈두덩이 주변에 마취주사를 푹 꽂으며 마취를 했습니다.
마취를 하고 수술대에 올라 앉으니까 정말 수술실은 춥고 떨리더라고요.
덜덜 떨면서 원장 선생님을 기다렸어요.
한..시간? 마취하고 한시간 기다리니까 원장선생님이 오시더라고요.
진짜 엘티이 같이 빨리오시네요
아무튼! 수술 중에 덜덜 떨면서.. 원장님과 간호사언니와 얘기하며 수술했어요.
(다른 병원은 수술 중에 얘기 안나눈다면서요.. 제가 한 곳은 그렇게 하던데..)
여담이지만 쌍꺼풀 수술 마취 풀릴 때 정말 눈물나게 아팠습니다.
그렇게 드라마틱한 기대를 하며 집에 왔습니다.
여기가 퀵쌍수라 하나? 조금만 흉터를 내서 자기가 눈을 치켜뜨며 쌍꺼풀라인을 만드는?
자기의 노력이 필요한 방식이였어요
근데, 제가 방학때도 학교를 다녀서 그게 좀 힘들었거든요..
못 씻고 애들 있는데 치켜뜨고..
그래도 나름 열심히 치켜뜨며 지냈는데 서서히 쌍꺼풀이.. 사라지더라고요ㅠㅠ
원장님께 왜 그러냐니까 제 피부가 좋지않대요
회복도 안좋고 쌍꺼풀하기에는 안좋은 눈이래요..
그러면서 절 이리끌고 저리끌고 다니면서 눈을 제대로 치켜뜨지 않으면
저처럼 된다고..^^ 제가 본보기인양 끌고 다녔죠
그렇게 서서히 풀리던 쌍꺼풀은 두달? 세달 만에 사라졌어요.
그때가 딱 개학시즌이여서 복도 지나갈 때 마다 남자애들이
어이 쌍수녀~ 쌍수망한애~ 이렇게 놀리는 거에요
이게..점점 쌓이다 보니까 사람 만나는게 무서워지고..
거울 볼 때 마다 내가 왜 사는 건가 싶어지고..
우울하게 지내다가 친구들이 위로도 해주고
병원가니까 다시 해주겠다고 특별히 더 잘해주겠다고 그러는거에요
그래, 다음엔 더 잘하겠지 괜찮아지겠지
스스로 위로하며 다시 밝게 지냈어요
2012년 7월 중순, 두번째 수술을 시작했어요
역시 처음이나 두번째나.. 마취를 하고 40분 후에 수술을 했어요
두번째다 보니까 웃으면서 떨지도 않고 수술을 시작했어요
근데.. 수술 후 라인이 이상한거에요
한쪽이 속쌍인? 속쌍이여도 너무..ㅠ 속쌍인!
원장 선생님께 라인이 너무 짝짝인거 같다고 하니까
3달 정도 되면 똑같아 진다고 수술 후라 이런거라고 웃으면서 말했죠
믿었는데 3주 만에 풀리더라고요
ㅎ..ㅏ.. 아픈건 아픈대로 아프고 이게 무슨..ㅠㅠ
물론 요번에도 이리끌고 저리끌고 다니면서 이렇게 풀리는 경우가 있다고
제대로 뜨라고 그러더라고요
병원 갈 때 마다 이러니 원..
많은 사람 앞에 두고 망신주는 법 학원이라도 다녔나 봐요..^^
이게 면연력이라 해야하나
처음에는 그냥 참 재수가 없으려나 싶었죠
근데 사진을 찍을 때 마다 짝짝이인게 너무 티나고
쌍꺼풀이 된 한쪽눈도 쌍액한 거 같다고 놀림받고
그냥 심한 건 아니지만 새로운 사람 만나기 무섭고
사람과 눈 똑바로 바라보는게 무섭더라고요
성형수술하고 거만해지는 사람이 있나 싶으면
이렇게 사람 성격 망치는 길도 있구나 싶었어요
사람 좋아하는 사람이 사람을 무서워하고
밖에 나가 놀기 좋아하는 사람이 밖에 누가 수군거린다는 느낌을 받고
안 울고 맨날 웃었는데 혼자 있을 때 마다 울고..
이게 더 심각해지면 사람이 우울증 걸리겠다 싶고 이럼 안되겠다 싶어서
며칠 전부터 엄마께 성형외과 한 번 더 가보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다녀왔어요
여기가 차트를 본인이 갖고 다니는 병원이거든요?
제가 경과를 보러 가는게 아니라 상담을 하러 가는 거여서
엄마께서 차트를 안 갖고 오셨어요
그랬더니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렇게 차트를
안 갖고 다니는 사람은 특별 관리를 해야한다고
수술비도 세배를 받아야한다고 까탈스럽다며..
제 앞에서 피부타입이 안좋아서 이렇다고 이렇게 눈관리가 중요한 거라고
제가 무슨 눈 관리를 하나도 안하고 방치해둔 사람인 마냥
이 병원의 법을 따르지 않은 문제아인 마냥 말을 하시는 거에요
그래서 화가 나서 저 상담하러 온 거라고 환불해주시면 안되냐니까
환불 받고 싶어? 그럼 민사소송 걸어. 우린 잘못한 거 없어
우리가 니 몸에 가위를 넣어놓았니? 우린 그대로 한거야
정말 이대로 말씀하셨어요 그러면서 저에 대해 계속 안좋은 말을 하는거에요
진짜 듣다듣다 화나서 그냥 병원을 나왔어요
안좋은 말로 꼽준다고 하죠? 어떻게 사람들을 앞에 두고 그렇게 꼽을 줄 수 있나요..
제가 진짜 뭔 잘못을 했나 싶고 피부타입이 안좋으면 죄인가요?
이 병원에서 어떤 해결을 해야할 지 모르겠고.. 그래서 글을 씁니다.
밑에 지금까지의 눈 사진 올릴게요
제 쌍수 전입니다.
첫번째 쌍수하고 그리고 풀리고입니다.
두번째 쌍수, 그리고 지금입니다
제가 일부로 캐릭터 따라한다고 눈 저렇게 뜬게 아니라 저게 그냥 웃으면서 찍은거에요
설정샷도 아니고요.
다시 한 번 믿고 여기서 해야하는 건지
아니면 어떻게.. 믿음과 신뢰는 깨졌어요
이런 적도 없었고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이런 경험 있으시거나 방도를 아신다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