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3살 흔녀입니다. 얼마전에 어이없는 일이 생겨서 여러분들 조심하시라고 글 올립니다. 어제 저희 엄마가 상갓집 갔다가 돌아오시는 길에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에서 옷구경을 하셨데요 그런데 할머니 두분이서 하는 옷가게 앞에서 구경을 하는데 두 할머니가 엄마를 양옆으로 끌어서 가게 안 으로 들어가게 하더래요 엄마는 그냥 구경만 하려고 하는거라고 말씀하셨는데도 할머니가 두팔로 문앞을 가로막으면서 밖에 못나 가게 하고 그러더래요;; 엄마는 그냥 좀 꺼림칙하지만 어쩔 수 없이 옷구경을 하는데 벽에걸린 검은 코트가 특이해서 '요즘 코트는 이렇게도 나오나봐요?' 이 한마디하셨는데 할머니 두분이서 양쪽으로 이 옷은 삼십만원 넘는 코트인데 14만원에 해주겠다느니 아 주 코트가 주인을 만났다고 이거 알파카 라느니 옆에서 정신 쏙빠지게 떠드시더래요 코트를 딱 한번 입어봤는데 하도 양쪽에서 조잘거리다 보니까 제대로 거울도 못보셨데요; 코트를 벗고 나서 그냥 나오려고 하는데 할머니들이 이미 옷을 둘둘 말아서 쇼핑백에 담으면서 안사면 안 될것같은 분위기로 몰고가서 안사기에도 뭐한 상황이 되버렸데요. 어쨌든 엄마가 옷 사려면 카드에서 돈뽑아야 된다고 했는데 할머니 한분이 '이쪽에 현금인출기 있어요~'하면서 엄마를 잡고 끌고 가더니 어느새 카드를 뺏어서 현금인출기에 넣고 막 누르더래요; 저희 엄마는 놀래가지고 '저도 할줄아니까 제가 할께요;' 라고 말씀하시니까 그때서야 손떼고 엄마가 옷 안사고 도망갈까봐 옆에서 알짱알짱거리면서 비밀번호 누르는것까지 다 보신거같답니다; 여차저차 해서 15만원 인출했는데 옆에 할머니가 '그거 다줘도 되는데..' 이런 말을 하더래요;; 아 어이없어;; 저희 엄마 정신없이 14만원 주고 옷을 사서 나오셨답니다. 근데 집으로 오는 중에 왠지 기분이 꺼림칙 하셨는지 저한테 전화하셨더라구요 지하상가에서 14만원 주고 코트샀다고;; 그래서 제가 무슨 지하상가에서 14만원 주고 옷을사냐고 얼른 가서 환불하라고 했는데 한시간도 안되서 다시 그가게 찾아 갔더니 환불은 안된다고 적어놨다고 할머니들이 옷가게 구석에 작게 써는 환불불가 가리키면서 환불은 안된다고 교환만 된다고 그러시더래요 엄마가 이 두 할머니 기에 눌렸는지 어쨌는지 말도 못하고 그냥 나왔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그 얘기 듣 고 막 화가나서 그쪽으로 간다고 했죠 도착해서 엄마랑 그 가게에 찾아가서 환불해달라고 했죠.. 근데 할머니가 환불은 무조건 안된다면서 여긴 애들노는곳이 아니라며 저희 엄마는 어른이고 직접 돈 뽑아서 준건데 도대체 학생이 왜 끼어드냐고 나 여기 세금내면서 장사하는 곳이야~ 이러는거에요;; 엄마랑 제가 부탁도 해보고 애원도 해봤는데 무조건 안돼! 안돼!! 이러는거에요; 이건 뭐 소귀에 경읽기라고 말이 안통해가지고 경찰 부른다고 했더니 '아 부르라고~내가 욕을했나 때리기를 했나~' 이러는거에요;; 어이없어가지고.. 제가 알기론 가게에 환불불가 써놔도 구입할때 환불안된다고 말안하면 7일 이내에 환불 가능하다고 알고있는데요.. 저도 너무 화가나서 경찰서에 전화했습니다. 그랬더니 이 할머니들이 좀 무서웠는지 시끄러우니까 환불해준다고..신고한거 취소하고 가라고, 단돈 14만원 가지고 그러냐면서 적반하장으로 나오더라구요;; 어이가 없었지만 돈 받고 바로 신고 취소하고 나왔어요 사람을 어수룩하게 봐도 이건 진짜 너무한거아닌가요 ㅠㅠ 강매아닌 강매에 도대체 현금카드를 지가 왜 뺏어서 넣고 그러는지;;; 하여튼 소름끼치는 할머니들이였습니다. 여러분들 지하상가에서 물건사실때 두번 세번 계속 생각해보고 사세요 ㅠㅠ ---------------------------------------------------------------------------------------- 녹음파일도 있는데 올릴수가 없네요;; 25
무서운 지하상가 할머니들..
안녕하세요 저는 23살 흔녀입니다.
얼마전에 어이없는 일이 생겨서 여러분들 조심하시라고 글 올립니다.
어제 저희 엄마가 상갓집 갔다가 돌아오시는 길에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에서 옷구경을 하셨데요
그런데 할머니 두분이서 하는 옷가게 앞에서 구경을 하는데 두 할머니가 엄마를 양옆으로 끌어서 가게 안
으로 들어가게 하더래요
엄마는 그냥 구경만 하려고 하는거라고 말씀하셨는데도 할머니가 두팔로 문앞을 가로막으면서 밖에 못나
가게 하고 그러더래요;;
엄마는 그냥 좀 꺼림칙하지만 어쩔 수 없이 옷구경을 하는데 벽에걸린 검은 코트가 특이해서 '요즘 코트는
이렇게도 나오나봐요?'
이 한마디하셨는데 할머니 두분이서 양쪽으로 이 옷은 삼십만원 넘는 코트인데 14만원에 해주겠다느니 아
주 코트가 주인을 만났다고
이거 알파카 라느니 옆에서 정신 쏙빠지게 떠드시더래요
코트를 딱 한번 입어봤는데 하도 양쪽에서 조잘거리다 보니까 제대로 거울도 못보셨데요;
코트를 벗고 나서 그냥 나오려고 하는데 할머니들이 이미 옷을 둘둘 말아서 쇼핑백에 담으면서 안사면 안
될것같은 분위기로 몰고가서 안사기에도 뭐한 상황이 되버렸데요.
어쨌든 엄마가 옷 사려면 카드에서 돈뽑아야 된다고 했는데 할머니 한분이 '이쪽에
현금인출기 있어요~'하면서 엄마를 잡고 끌고 가더니 어느새 카드를 뺏어서 현금인출기에 넣고 막 누르더래요;
저희 엄마는 놀래가지고 '저도 할줄아니까 제가 할께요;' 라고 말씀하시니까 그때서야 손떼고 엄마가 옷 안사고 도망갈까봐 옆에서 알짱알짱거리면서 비밀번호 누르는것까지 다 보신거같답니다;
여차저차 해서 15만원 인출했는데 옆에 할머니가 '그거 다줘도 되는데..' 이런 말을 하더래요;;
아 어이없어;;
저희 엄마 정신없이 14만원 주고 옷을 사서 나오셨답니다.
근데 집으로 오는 중에 왠지 기분이 꺼림칙 하셨는지 저한테 전화하셨더라구요 지하상가에서 14만원 주고
코트샀다고;;
그래서 제가 무슨 지하상가에서 14만원 주고 옷을사냐고 얼른 가서 환불하라고 했는데
한시간도 안되서 다시 그가게 찾아 갔더니 환불은 안된다고 적어놨다고 할머니들이 옷가게
구석에 작게 써는 환불불가 가리키면서 환불은 안된다고 교환만 된다고 그러시더래요
엄마가 이 두 할머니 기에 눌렸는지 어쨌는지 말도 못하고 그냥 나왔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그 얘기 듣
고 막 화가나서 그쪽으로 간다고 했죠
도착해서 엄마랑 그 가게에 찾아가서 환불해달라고 했죠..
근데 할머니가 환불은 무조건 안된다면서 여긴 애들노는곳이 아니라며
저희 엄마는 어른이고 직접 돈 뽑아서 준건데 도대체 학생이 왜 끼어드냐고 나 여기 세금내면서 장사하는 곳이야~ 이러는거에요;; 엄마랑 제가 부탁도 해보고 애원도 해봤는데 무조건 안돼! 안돼!! 이러는거에요;
이건 뭐 소귀에 경읽기라고 말이 안통해가지고 경찰 부른다고 했더니
'아 부르라고~내가 욕을했나 때리기를 했나~'
이러는거에요;; 어이없어가지고..
제가 알기론 가게에 환불불가 써놔도 구입할때 환불안된다고 말안하면 7일 이내에 환불 가능하다고 알고있는데요..
저도 너무 화가나서 경찰서에 전화했습니다.
그랬더니 이 할머니들이 좀 무서웠는지 시끄러우니까 환불해준다고..신고한거 취소하고 가라고,
단돈 14만원 가지고 그러냐면서 적반하장으로 나오더라구요;;
어이가 없었지만 돈 받고 바로 신고 취소하고 나왔어요
사람을 어수룩하게 봐도 이건 진짜 너무한거아닌가요 ㅠㅠ 강매아닌 강매에 도대체 현금카드를 지가 왜
뺏어서 넣고 그러는지;;;
하여튼 소름끼치는 할머니들이였습니다.
여러분들 지하상가에서 물건사실때 두번 세번 계속 생각해보고 사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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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파일도 있는데 올릴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