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터지다못해 얻어터지는 에피소드ㅋㅋㅋ2탄

호랑말코2013.01.22
조회21,491

1탄이 너무 약한지 반응이 적어서 벌써부터 찾아옴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맛보기였나 싶어 이제 슬슬 시작하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다시돌아옴 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난 지금 취중 폭풍타자중임 ㅋㅋㅋㅋㅋㅋㅋ
$#$%%^&&@  미쳣다고 하지말아줘~

 

 

 

 

 

시작함 롸잇나우 ㅋㅋㅋㅋㅋㅋㅋㅋ

 

 

1.


내친구들은 우리아빠에 대한 환상이 많았음

나님은 여자치곤 큰키에 나름 부잣집 애냐는 말을 많이 듣고자람

머리는 늘 긴생머리를 유지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우리아빠를 호남형에 키큰 중년남자로 생각함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헤라디야

 

 

 

 


내가 고딩시절  하루는 방학하고 친구가 우리집에 놀러온다고함.

그친구는 우리집은 물론 우리 부모님을 본적이 없었음

밖에서 친구를 만나서  룰루랄라 걷고 있었음


 

 

 

 

 

워킹워킹 하낫둘 하 낫  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빠아빠아아ㅏㅃ빠아ㅃㅇ부아아아앙아앙 하고  크락션이 울림
 
 

 

 

 

 

 

친구가 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저 인상 더럽게 생긴아저씬 먼데 빵빵거림 ㅈㄴ 짜증나네 "


 

 

 

 

 

 

ㅋㅋㅋ미안 우라질것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사람이 우리아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인상드러운 남자가 내 파파라고 ㅋㅋㅋㅋㅋ

 

 

 

 

 

 

날 보고 반가워한거 뿐이라고 ㅠㅠㅠㅠㅠ

 

 

 

 

 

 

 

 

 

2.


생긴거랑 다른 우리아빠는 동물을 매우 사랑함~ 정말 안어울리게

강아지를 너무너무 좋아함  일부러 먹을거 사와서 주고 그러는
따뜻한 남자임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어렸을 때 주택에 살아서 강아지를 키울 기회가 많았음
내가 아주 어렸을 적에  내가 정말 이뻐하던 곰돌이라는 강아지가 있었음
난 걜 매우 사랑했음  내겐 친구같은 존재였음
사랑해 곰돌아 ♡♡♡♡♡♡♡♡♡♡♡♡♡

 

 

 

 

 

 

하루는 어릴 적 사진을 보고 있었음
곰돌이와 다정히찍은 사진이 있었음   둘다 너무 사랑스러웠음
아빠한테 물어봄

 

 

 

 

 

 

 

" 아빠 곰돌이는 왜 죽었어?ㅠㅠㅠㅠ오래살다죽은거야?"


 

 

 

곰돌이가 그리웠음   왠지  기억이 나는 것도 같앗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수성 돋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 친구들 뱃속에 있어............"

그랬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 놀고있는 곰돌이를  그떄 아빠친구들은

 


사랑스럽게 본게 아니엿음........ 맛있게 본거 였어......

 

 


후루룩 짭짜ㅃ 쩝쩌ㅃ쩌버ㅉ접


 

 

 

 

아저씨들 건강하시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수하세요  전 친구를 잃었어요 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으헝으허허허허허헝

 

 

 

ㅋㅋㅋ우리 아빠도 친구를 잃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우리 아빠는 어렸을 적 부터 내 옆에 남자가 다가오는 걸
싫어했음 너무너무너무너무 싫어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학교때  길에서 같은 반 남자랑 얘기하면서 걸어가면
지나가다보고 바로 호출 할 정도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아빠미워ㅠㅠㅠ

 

 

그러던 나에게 아빠에게 소개 시켜드린 사랑하는 남친이 생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올레~~~~~~~~!!!!!!!!!!!!


내남친은 우리아빠한테 너무너무 잘보이고 싶었음

아빠는 왠일인지 술상을  차려오라함 

내남친 잘보이고 싶었음!!!!!!! 주는대로 다받아먹음ㅋㅋㅋㅋㅋㅋㅋ

 


우리아빠 남친한테 물어봄 ㅋㅋㅋㅋㅋㅋㅋㅋ

" 너 우리집 사위하고 싶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읭? 아빠왜이래? 날 시집보내려고 벌써??????????????
맘에 들었꾸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이시퀴 슬슬 취기에 드립을 치기 시작함

 

"아버님 아들이 되고싶습니다!!!!!!!!!!!!!"
아주 결의에 찬 표정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난 너같은 아들 둔적 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 왜그래.............

 

 


"그래 내아들해 ^^ "
아빠 드디어 잘해주기로 한거야?????? 우와우와우왕 ㅎㅎㅎㅎㅎ

 

 

 

 


"남매해  남매끼린 결혼 못하는거 알지? 휴 안심이다 저리가 이새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 왜그래...........

 

 

아빠 왜그래..............

 

 

 

 

 

 

아뽜아 왜그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때 결의에 찬 눈빛으로 내 남친 한마디함

" 제가 아들같은 사위가 되겠습니다!!!!  아들도 하고 사위도 하겠습니다!!!!"

 

아빠도 결의에 찬 눈빛으로 한마디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이자식아ㅋㅋㅋㅋㅋㅋㅋㅋ니혼자 다해쳐먹어랔ㅋㅋㅋㅋㅋㅋㅋ
난 이 연애 반댈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 왜그래.............

 

 

 

 

왜 날 부끄럽게 만들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체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우리 질투쟁이 파파는  그후로 내 남친이랑 몇번더 술을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자식이 잘보일려고 자꾸 술을 먹으러 울집을 옴 ㅋㅋㅋㅋㅋㅋ

 

 


어느 날은  또 오지게 내 남친을 술로 잡고 계셧음
ㅋㅋㅋㅋㅋㅋㅋ꽐라의 기운이 엄습하는게 그냥 구경하는게 웃겻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가 남친한테 너 자꾸 술축내지말고 오지말라고함
남친 당당하게 아빠한테 얘기함


"아버님 제가 다음에 술사서 오겠습니다 "
ㅋㅋㅋㅋ옼ㅋㅋㅋㅋㅋㅋㅋ뻥치지마 ㅋㅋㅋㅋㅋ
ㅋ그냥올거잖앜ㅋㅋㅋㅋㅋ

 

 


아빠 되게 흐뭇한 미소를 지음 
되게 대견하게 보는거 같았음 그러고 한마디함

 

" 지갑봐봨ㅋㅋㅋㅋ
5만원 이하면 오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 왜그랰ㅋㅋㅋㅋㅋㅋ학생이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넌 또 그렇다고 돈을 확인하고잇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버님........ 2만 5천원 밖에 없는대요....^^; "
그걸 왜말하는데 ㅋㅋㅋㅋ오기 싫니????그랫던거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새로운 이별 통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아빠 더더욱 인자하게 한마디함   너무너무 사랑스럽게


"누구..........................?"


아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4병이나 먹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굴 먹인건데 ㅋㅋㅋㅋㅋㅋ

 

 

아빠 친히 배웅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잘가고 다음엔 오지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