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나도함써보자 쌤과의연애담ㅋㅋ

뭐래2013.01.22
조회17,707

 

 

어머 이게 사는얘기에 있었네요?ㅋㅋㅋㅋ옮겼어요~부끄

 

 

 

 

여러분!! 나급하게 왔어요!ㅋㅋㅋㅋ

 

흐아 오늘 알바 면접보는날임..으으

 

비록 알바긴 하지만 내가 꼭 해보고 싶은 알바여서...긴장됨ㅋㅋㅋㅋㅋ

 

그냥 갔다와서 쓸라 켔더니 1,2편 조회수 1000건 넘구부끄

 

2편 추천수 23이구..해서 기분 좋아서 쓰러왔어욬ㅋㅋㅋㅋ

 

 

그러니 앞으로는 더욱 분발....해주세요오안녕

 

아무튼 이번꺼는 짧아요윙크 양해부탁드려용ㅋㅋㅋ

 

 

 

 

 

 


저번 편에 쌤이 온다그래서 집가서 기다린것 까지 썼음ㅋㅋ기억남?

 


한 10~15분 기다린것 같음ㅋㅋㅋㅋ

 

너무 빨리와서 솔직히 좀 기뻤음ㅋㅋㅋ이렇게 걱정을 해주고 있단 소리 아님?!흐흐

 

 

쌤이 "집앞이야. 지금나와"하고 전화해서 옷이고 뭐고 교복입고 그냥 뛰쳐 나감ㅋㅋㅋㅋ

 

집앞에서 차 세워놓고 기다리는 쌤의 모습이 그렇게 멋있어 보일수가 없었음부끄

 

 

내가 차에 타자마자 쌤이 "괜찮아? 다울었냐?" 웃으면서 이럼ㅋㅋㅋ

 

아마 내 눈이 말이 아니었겠지....실망

 

 

나도 그냥 멋쩍어서 웃기만 하곸ㅋㅋ쌤도 웃고ㅋㅋㅋ

 

그때야 너무 서러웠던 일이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쌤한테 뭔 추태였나 싶음ㅋㅋㅋㅋ

 

 

 

 

 

암튼 기분 안좋은거 보이니까 더이상 장난은 안치고 어디라도 가자고 함

 

그래요 난 쌤과함께면 됨ㅋㅋㅋㅋㅋㅋ

 

 

 

글쓴이는 영화를 차암 좋아함ㅋㅋㅋ그냥 영화 광임ㅋㅋ

 

봐야겠다 싶은 영화는 어떻게 해서든 봄ㅋㅋ영화관에서 못본건 어떻게라도 봄ㅋㅋㅋ

 

예전부터 영화보고싶단 말을 많이 해서 그런지 쌤은 단번에 영화보러가자고함폭죽

 

 

 

옛날부터 느낀거지만 쌤의 장점 중 하나는 남의 기분을 잘 헤아려준다는 거임ㅋㅋ

 

겉으로 티는 안나도 챙겨줄건 챙겨줌ㅋㅋ참 마음에 드는 성격임부끄

 

 

 

그날도 쌤의 배려로 잠시동안은 학교에서 있었던 일 싹다잊고ㅋㅋㅋ

 

쌤이랑 재미지게 놀았음ㅋㅋ영화보고 배고파서 밥도먹고 마지막으로 카페까지..

 

데이트같았음깔깔

 

 

 


기분이 스르르 풀렸음ㅋㅋㅋ이런 마법같은 쌤짱

 

 


내가 기분이 좀 진정된걸로 여겼는지 카페에서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아까 왜그랬냐고 물음

 

얘기하면 눈물날것 같아서 안할라다가 그래도 쌤은 나 하나때문에 몇시간동안 다른일 못하고

 

나 달래줬는데 이유라도 알아야 쌤이 덜 억울하지 않겠음?!ㅋㅋㅋ

 

 

 


나-오늘 성적나왔어요.

 

쌤-성적이 많이 떨어졌어?

 

나-아니요.. 아, 수학은 대박 올랐어요. 쌤덕분에방긋

 

쌤-잘했어 수고했다.만족

 

 


나는 칭찬을 잘 못들어봄ㅋㅋ

 

우리 부모님은 딱히 칭찬을 잘 해주는 편이 아님ㅋㅋㅋㅋㅋ뭐 어쩌다 하나 잘해도

 

그랬구나.. 하는 스타일임ㅋㅋ그리고 나도 거기에 개의치 않는 성격이고..

 

그런데도 저 잘했다, 수고했다 소리가 왜그렇게 날 울리던지...통곡

 

 

 

지금 생각해보면 고3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았던 것 같음ㅋㅋ

 

누군가가 내편이고 내 얘길 들어준다는 거 자체만으로도 정말 기뻤던 시기임

 


하지만 쌤 앞에서 추하게 울고싶지 않았음ㅋㅋ

 

이미 눈물샘이 터져 눈물이 고이긴했지만 엉엉 콧물빼며 울지 않을거라 다짐함ㅋㅋㅋㅋ

 

 


쌤-울지마라. 여기서 울면 나 나쁜놈된다ㅋㅋ

 

 


어떻게든 달래려고 농담도 던지고 ㅋㅋㅋ쌤나름대로 노력하는게 보였음

 

근데 안울라고 노력하다보니 말을 못하겠는거임ㅋㅋㅋ나란여자.. 한번에 여러일 잘 못함ㅋㅋㅋ

 

그래도 다그치지는 않고 가만이 있어줌ㅋㅋㅋ다행임ㅋㅋㅋㅋ다그쳤으면 콧물뺐었을지도..

 

 


나-저는요.. 아직 고3될 준비가 안됬나봐요. 성적표에 찍힌 숫자만으로 내가 쓸모없어지고


비난받아야 되고 생각이 없는 정신나간 고3취급 받는게 너무 서러워요.

 

나도 놀고 먹기만 하는게 아니에요.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구요.


쌤은.. 그러지마세요. 쌤은 그냥 나를 고3이 아니라 말한마디에 울고 웃는 여자애쯤으로 봐주세요.

 

 

 

대충 이런식으로 감성 터지게 말했음ㅋㅋㅋㅋ

 

말하면서 콧물눈물 참는거 역시 못했음ㅋㅋㅋ그냥 방출ㅋㅋㅋㅋ

 

그래서 저렇게 정상적으로 말못함ㅋㅋㅋㅋ중간에 흐끅 히끆 이런 추임새도 추가해서 읽어주길윙크

 

그래도 1차로 먼저 대성통곡을 해서 그런지 저때는 그냥 훌쩍거리는 정도였음ㅋㅋ

 

 

고마웠던건, 더이상 자세히 물어보진 않았음 부끄

 

 


쌤-야


나-훌쩍훌쩍(콧물닦느라 정신없었음ㅋㅋㅋㅋ)


쌤-누가 너한테 그런 정신나간 소리를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한텐 너는 항상 밝고 

 

다른사람들한테 기분 좋은 에너지 주는, 그래서 예쁜 여자애야 이미.

 

그러니까 그런일로 기죽지 말고, 너하던대로 당당하게 행동해. 그게 맞아.

 

 

 


앜ㅋㅋㅋㅋㅋㅋ
그딴거 모르겠고ㅋㅋㅋㅋㅋㅋ

 

쌤이 나를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는게 너무너무너무 기분이 좋은거임파안

 

이러니 내가 안 반해?부끄

 

 

ㅋㅋㅋㅋㅋ
아 아무튼 저일 있고 나서 쌤과 나의 사이는 조금씩 가까워짐ㅋㅋㅋ

 

그냥 친해진다는 소리가 아니라.. 왠지모를 그런 기류 있지 않음?!ㅋㅋㅋ

 

쫑도 느낄 정도의 그런 기류였음ㅋㅋㅋㅋ꺄울오우


그렇다고해서 쌤이 나를 좋아한다고 생각하진 못했음

 

그냥 불쌍해서? 안쓰러워서? 그런줄로만 생각하고 있었음ㅋㅋ

 

 

 


나는 나를 믿어주고 있는 그대로 봐주고 위로도, 충고도 따뜻하게 해주는 쌤이 너무 좋았던 거고

 

쌤은 항상 웃고 철없는 줄로만 알았던 애가 어느날 울면서 나타나니까 마음이 쿵 했다함ㅋㅋ

 

뭔가 지켜줘야 할 대상으로 여겨지기 시작한게 저때라고 했음ㅋㅋㅋ

 

그때부터 조금씩 썸을 타기 시작함폭죽

 

 

 

 

ㅋㅋㅋㅋㅋ

 

짧죠...그래요..ㅋㅋㅋㅋㅋ

 

 

읽으면서 재밋다고 댓글남겨주시는 분들, 추천 누르고 가시는 분들 모두 너무 감사드려요짱

 

아직은 대놓고 싫어하시는 분은 없지만.. 모두에게 사랑받도록 노력할께요!!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당부끄

 

 

다음편은 면접갔다와서 제정신 챙기고 돌아오겠습니다ㅋㅋㅋㅋ

 

 

제발 잘되기를..!!!!!

 

 

 

그럼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