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남자친구 데이트비용 등등...

2013.01.22
조회1,634

안녕하세요 1살 어린 남자친구를 둔 20대중반 여자입니다.

 

먼저 부연설명을 간단히 해보자면

둘다 직장인이며 남자친구와는 같은지역 사람이지만 직업군인으로... 장거리연애중입니다

 

제가 연상이긴 하지만 저도 여자인지라 마냥 사랑받고 싶고.. 날 챙겨주고 듬직한사람이였음 하는데

제가 항상 위로를 해줘야하는 입장인 것 같고 막말로 제가 누나 같습니다.

(남자친구한테 나이,누나 얘기나오면 매우 기분 상해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제까지 연애를 연상동갑연하 상관없이 데이트비용은 6:4 정도의 비율로

개념없는 여자는 아니였습니다. 그치만 요즘은 100프로를 지불하고 있고..

둘다 본인차를 소유하고있지만 제차 위주로 움직이고 기름값도 제가 부담합니다.

정말 사소한 주차비부터 식사 등등..

 

저도 어렸을때부터 직접 용돈을 벌어서 생활했고 집안도 넉넉한편은 아닙니다.

나이도 중반으로 들어서면서 저 스스로 결혼자금도 모아야하고 평소에 잘 꾸미고 다니는 편이라

저도 사고 싶은것도 많습니다...이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후로는 정말 빠듯해서 힙들어요

 

보고싶다고 자기가 있는 지역으로 오라고 하고... 자기는 휴가때만 저희 지역으로 옵니다

(저희지역은 ktx가 없어서 다른지역으로 옮기고 또 옮기고 ㅜㅜ)

 

그리고 제 자랑을 할려는건 아니지만

평소에 저는 이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편이고..

남자친구 주변사람들도 제가 너무 아깝다고들 한답니다.. 제 주변사람들도 물론이구요

그리고 남자들은 키에 대해 예민하지 않나요?

제 키는 168이고 남자친구도 저랑 비슷한 편입니다.. 저보고 작다고 합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지만 제가 남자 키를 보는편은 아니에요ㅠ)

 

휴..근데 또 저를 좋아해주고 끔찍히 이뻐해준다는게 눈에 다 보일정도로 사랑해줍니다

 

저도 머리로 계산하는 연애는 하기 싫은데 요즘 재정이 빠듯해지면서 점점 재기 시작한것 같고..

주절주절 무슨말을 했는지도 모르겠네요ㅜㅜ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