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으로 하는 곳에서 일주일 정도 근무하며 병원 전반적인 업무를 배우고 제가 일할 과 로 발령이 났습니다. 여기선 친한 동생한명 있어서 주로 동생얘기 들으며 병원 전반적인 분위기 파악했구요.
나잇대가 비슷한 여자들이 많다보니 텃새(?) 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출근 첫날에 (저를 땡땡이라 칭하겠습니다.)
"땡땡시 눈 수술했나봐?(그런말 많이 듣습니다.눈화장 신경써서 잘 한날는요.^^;)
아니네 코도 했지?그치?"라길래 너무 초면에 듣는 말 치곤 좀 그래서
"눈은 화장이 잘되서 그런거 같아요. 원래 눈이 짝짝이인데...^^;
코는 집안 내력이에요. 살짝 주먹코라 가끔 오해하시는분들 계시는데 만져보셔도 되요."
별로 신경안썼어요.
그런거 하나하나 신경쓰면 더 멀어지는게 여자 사이라 웃어넘기거나 그렇게 지냈습니다.
뭐 저런 대화는 몇번이나 들어서 이 병원은 나잇대 비슷해서 그런지 유난히 많이들 물어보는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발령된 과로 출근을 한 이후로 처음엔 괜찮았지만 ,
유난히 저를 싫어한다는 느낌을 주는 분이 계셨습니다.
바로 실장님.......(제 옆에 선배를 아낀다는 말은 익히 들었으나 선배를 너무 아낀나머지
저를 싫어하게 될줄은 몰랐네요.)
예를 들어 제가 결제를 놓치게 되면 앞에 고객이 계신곳에서 말합니다.
"땡땡씨, 아.....지금 뭐하는거야? 어? 오늘 결제 받아야 되는거 알아 ? 몰라?"
그분 특유의 쇳소리와 큰 목소리로 그렇게 말한다음 "나 따라 들어와."
하고 또 안쪽에서 엄청 뭐라합니다. 이건 제가 실수 했으니 그럴수 있죠.
저희 일 잘 하시는 실장님께서도 저런 실수 하시는거 여러번 봤습니다.^^
자기 신조는 자기부터 잘하고 남에게 뭐라 하자는 식이고..이런식으로 시작해서 결국 말 들어보면
넌 인간 쓰레기다.기본이 안됐다.사회생활을 어디로 배웠냐 등등 입니다. 마무리는 항상
사회선배로 너를 아끼기 때문에 이런말 해주는 거 랍니다.
한 참 환절기라 감기가 유행하여 바쁘지 않은 시간에 병원에 많이들 다녀 왔습니다.
저는 감기는 아니고 위염이 좀 심해져.. 총관리하는 실장님 께서 병원에 다녀오라 하셨는데,
저를 쳐다보시면서 "갑자기? 갑자기 위가 아파? 괜찮다가 왜?"
갑자기 아팠던건 아닌데요..^^;; 밥도 잘 못챙겨먹고 얼굴도 팅팅 부어서 다들 물어볼 정도였는데..
그날 오전에 말씀하시더군요."아픈게 자랑이아니다. 이제부터 근무 중간에 병원 못간다."
네...더럽고 치사해서 점심시간 30분동안 병원다녀왔습니다. 그리고 혼자 점심시간 근무를 하고
있었습니다.(직업 특성상 점심시간 근무를 이틀에 하루 정도씩 했습니다. 로테이션으로)
다른 과 실장님께서 고객마무리를 부탁하셨고, 이 직장에서는 해본적이 없으나
전 직장에서는 주로 했던 관리였기때문에 알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다른 과 실장님께서 배고파를 연달아하셨고, 다른 층 직원들도 다들 밥먹으러 갈 생각에 들떠보였기
때문에 흔쾌히 받아들였습니다.)
다행히 팀장님께서 타이밍 좋게 올라오셨고, 마무리는 팀장님께서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근무시간이 되어 오전근무를 마무리 짓고 정리중에....밖에서 한참 모여 얘기하시다가
실장님께서 "땡땡씨, 나와봐"라고 하셨고 그 이후 대화는 대충 이러 했습니다.
"땡땡아, 점심에 다른 과 실장님께서 고객 마무리 부탁하셨니?"
"네"
"그래서 알겠다고 했니?"
"네" "마무리는 누가 했는데?"
"팀장님께서요"
"마침 팀장이 올라온거니? 아님 니가 부른거니?"
"마침 올라오셔서 마무리 해주셨어요.^^"
갑자기 소리를 지르면서
"너? 너 마무리 할줄알아? 시키면 다해? 어? 너 따라 들어와."
조용한 곳으로 자리를 옮기곤 하시는 말씀이..
"니가 여기서 나한테 마무리 배웠냐, 시키는 대로 일 다하냐, 거절했어야지 니가 뭔데 그걸 시키는대로 알겠다고 하냐, 내가 우숩냐, 등등.....결론은 인생선배라서 해주는 말씀이래요^^"
제가 문 밖으로 나오자 선배들이 이번엔 정말 너가 혼날일이 아닌데..실장님이 너무 놀라서 그런것 같아..
등등 불쌍하긴 했나 봅니다.( 아 참, 이날 오전에 제 생일 파티도 했네요. 생일파티는 회사 내 에서 매너 차 해주는 것이라서..^^) 그리고 너무 서러워 눈물이 멈추지 않아. 안 쪽 휴게소 같은 곳에서 좀 진정하고 있는데, 지나가다 문 틈으로 제가 보였나 봅니다. 들어와서는 우는 저에게
월급 횡령, 협박까지 제가 그렇게 잘못했나요?
얼마 전 새로운 직장에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병원이고 여자만 30~40명정도 있는 큰 병원입니다.(주로 20대 전후반)
저는 20대 초반이구요.
메인으로 하는 곳에서 일주일 정도 근무하며 병원 전반적인 업무를 배우고 제가 일할 과 로 발령이 났습니다. 여기선 친한 동생한명 있어서 주로 동생얘기 들으며 병원 전반적인 분위기 파악했구요.
나잇대가 비슷한 여자들이 많다보니 텃새(?) 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출근 첫날에 (저를 땡땡이라 칭하겠습니다.)
"땡땡시 눈 수술했나봐?(그런말 많이 듣습니다.눈화장 신경써서 잘 한날는요.^^;)
아니네 코도 했지?그치?"라길래 너무 초면에 듣는 말 치곤 좀 그래서
"눈은 화장이 잘되서 그런거 같아요. 원래 눈이 짝짝이인데...^^;
코는 집안 내력이에요. 살짝 주먹코라 가끔 오해하시는분들 계시는데 만져보셔도 되요."
별로 신경안썼어요.
그런거 하나하나 신경쓰면 더 멀어지는게 여자 사이라 웃어넘기거나 그렇게 지냈습니다.
뭐 저런 대화는 몇번이나 들어서 이 병원은 나잇대 비슷해서 그런지 유난히 많이들 물어보는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발령된 과로 출근을 한 이후로 처음엔 괜찮았지만 ,
유난히 저를 싫어한다는 느낌을 주는 분이 계셨습니다.
바로 실장님.......(제 옆에 선배를 아낀다는 말은 익히 들었으나 선배를 너무 아낀나머지
저를 싫어하게 될줄은 몰랐네요.)
예를 들어 제가 결제를 놓치게 되면 앞에 고객이 계신곳에서 말합니다.
"땡땡씨, 아.....지금 뭐하는거야? 어? 오늘 결제 받아야 되는거 알아 ? 몰라?"
그분 특유의 쇳소리와 큰 목소리로 그렇게 말한다음 "나 따라 들어와."
하고 또 안쪽에서 엄청 뭐라합니다. 이건 제가 실수 했으니 그럴수 있죠.
저희 일 잘 하시는 실장님께서도 저런 실수 하시는거 여러번 봤습니다.^^
자기 신조는 자기부터 잘하고 남에게 뭐라 하자는 식이고..이런식으로 시작해서 결국 말 들어보면
넌 인간 쓰레기다.기본이 안됐다.사회생활을 어디로 배웠냐 등등 입니다. 마무리는 항상
사회선배로 너를 아끼기 때문에 이런말 해주는 거 랍니다.
한 참 환절기라 감기가 유행하여 바쁘지 않은 시간에 병원에 많이들 다녀 왔습니다.
저는 감기는 아니고 위염이 좀 심해져.. 총관리하는 실장님 께서 병원에 다녀오라 하셨는데,
저를 쳐다보시면서 "갑자기? 갑자기 위가 아파? 괜찮다가 왜?"
갑자기 아팠던건 아닌데요..^^;; 밥도 잘 못챙겨먹고 얼굴도 팅팅 부어서 다들 물어볼 정도였는데..
그날 오전에 말씀하시더군요."아픈게 자랑이아니다. 이제부터 근무 중간에 병원 못간다."
네...더럽고 치사해서 점심시간 30분동안 병원다녀왔습니다. 그리고 혼자 점심시간 근무를 하고
있었습니다.(직업 특성상 점심시간 근무를 이틀에 하루 정도씩 했습니다. 로테이션으로)
다른 과 실장님께서 고객마무리를 부탁하셨고, 이 직장에서는 해본적이 없으나
전 직장에서는 주로 했던 관리였기때문에 알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다른 과 실장님께서 배고파를 연달아하셨고, 다른 층 직원들도 다들 밥먹으러 갈 생각에 들떠보였기
때문에 흔쾌히 받아들였습니다.)
다행히 팀장님께서 타이밍 좋게 올라오셨고, 마무리는 팀장님께서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근무시간이 되어 오전근무를 마무리 짓고 정리중에....밖에서 한참 모여 얘기하시다가
실장님께서 "땡땡씨, 나와봐"라고 하셨고 그 이후 대화는 대충 이러 했습니다.
"땡땡아, 점심에 다른 과 실장님께서 고객 마무리 부탁하셨니?"
"네"
"그래서 알겠다고 했니?"
"네"
"마무리는 누가 했는데?"
"팀장님께서요"
"마침 팀장이 올라온거니? 아님 니가 부른거니?"
"마침 올라오셔서 마무리 해주셨어요.^^"
갑자기 소리를 지르면서
"너? 너 마무리 할줄알아? 시키면 다해? 어? 너 따라 들어와."
조용한 곳으로 자리를 옮기곤 하시는 말씀이..
"니가 여기서 나한테 마무리 배웠냐, 시키는 대로 일 다하냐, 거절했어야지 니가 뭔데 그걸 시키는대로 알겠다고 하냐, 내가 우숩냐, 등등.....결론은 인생선배라서 해주는 말씀이래요^^"
제가 문 밖으로 나오자 선배들이 이번엔 정말 너가 혼날일이 아닌데..실장님이 너무 놀라서 그런것 같아..
등등 불쌍하긴 했나 봅니다.( 아 참, 이날 오전에 제 생일 파티도 했네요. 생일파티는 회사 내 에서 매너 차 해주는 것이라서..^^) 그리고 너무 서러워 눈물이 멈추지 않아. 안 쪽 휴게소 같은 곳에서 좀 진정하고 있는데, 지나가다 문 틈으로 제가 보였나 봅니다. 들어와서는 우는 저에게
"우니? 서럽니? 억울해? 왜울어? 더러워?..어?( 어깨를 툭툭 치며)내가 얘기하잖아. 대답을 해야지"
울어서 죄송하다고 얼른 진정하고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하....
제 옆 선배가 결제 금액을 잘못받았습니다. 꽤 큰돈이였어요.
사실 제가 막내이기 때문에 이런저런 잡다한 일은 다 맡아 하고있었습니다.
선배는 생리통으로 고객이 없으면 휴게실에서 잠깐 자다 나오는 일이 많고, 다른 직원이 보기에도
티비를 보고 있는 일이 많고, 제가 먼저 퇴근이라 어쩌다 보고서를 내는 날에는 제대로 하지 않아
본사에서 전화오는 일이 대다수 였습니다.
이것 역시 선배의 실수인데 제가 혼났다가 선배의 자백으로 그냥 흐지부지 넘어간 적이많네요.
돈을 찾다 보니..돈이 없어진 것이 아니라 잘못 받은것임을 알게 되었고,
저는 이 일에 종사하면서 이런 기본적인 업무에 차질이 빚어진 경우가 처음이기 때문에 너무 당황했습니다. 한참을 찾다가 화장실에 잠시 다녀왔는데.. 앞에 고객이 앉아 계시고 안내하던 실장님 께서 일어나서 자리를 비켜주시며, 제가 안내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 실장님께서 끝까지 안내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저보다 실장님이 윗사람 이시기에 저에게 자리를 내 주는 경우도 처음이었습니다.)
제가 결제금액이 안맞아 당황한 탓에 고객께 드려야 할 안내서를 드리지 못했고,실장님께선 이때다 싶으셨는지 또 안쪽으로 부르시더군요.
"넌 진짜 아니다.너같은애 처음본다. 기본이 안되어 있다. 너 그따위로 하면 같이 일 못한다. 전 직장에서도 이런식으로 일해왔냐....등등"
제가 한 실수도 꽤 큰 실수 였지만 선배가 한 실수는 무마되고 제가 하면 기본도 못하는 인간쓰레기가 되는게 너무 서러웠습니다.
그렇게 한소리 듣고 나오자 선배가 조용히 불러 말하더군요."반 반씩 내자..."고....
ㅋ....일단은 알겠다고 하고 빨리 집에 왔습니다.
다음날 출근 하려고 버스에 올라 직장으로 가는데 눈물이 멈추질 않더라구요.
왜 내가 저사람에게 저런 모욕적인 말들까지 들어가면서 이 직장을 다녀야 하나...등등 복잡해져서
그날로 퇴사하겠음을 밝히고 돌아 왔습니다.
그리고..월급일에 월급이 안들어왔더라구요..예상은 했습니다만.....
이틀 후에 전화가 왔습니다.
"돈은 와서 사람들에게 사과하고 (갑자기 퇴사한것에 대해) 그리고 직접 받아가라.안그러면 안주겠다"
목소리만 들어도 너무 싫고 역해서 저도 모르게 울면서 싫다고 못간다고 했네요.
그리고 이리저리 알아보다 노동부에서 처리할 문제가 아님을 알았습니다.
저희는 총무부에서 계좌로 일괄지급인데..그럼 이미 총무부에서는 제 월급을 지급했다고 되어 있을 것이고 다만 실장님이 중간에 제 월급을 빼서 갖고 계신다는 거라....
주변에 경찰과 관계된 분이 계셔서 알아보니 횡령죄 협박죄 되더라구요.
바로 문자로 "알아보니 노동부 문제가 아니더라. 나는 더이상 얘기하고 싶지않다."는 식으로 보내자
일주일 동안 전전긍긍하던 제 월급이 5분도 안되서 계좌이체 됐더군요.^^
(근 일주일 동안 카톡,전화 등등으로 계속해서 통화하자.찾아와라.월급안가져갈꺼냐.등등)
아 마지막 카톡내용엔
"우리가 월급 지급 해야되는걸 몰라서 안준줄 아니?^^"등등의 내용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났지만 뭔가 너무 당한것 같아 서럽네요.....이 경우 어떻게 해야 될까요.
납치되는 꿈까지 꿨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