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남자친구와 내일 만나서 심각하게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전에 저도 많이 생각을 해야할 것 같고..
맨처음 글에서 써주신 댓글들에서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결시친에 추가내용으로 여러분들의 의견을 더 듣고 싶습니다.
얘기가 길어질 것같습니다. 부디 지나치지 마시고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
일단 부모님도 반대를 하시니 무작정 맞서지 않고 최대한 객관적인 면에서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이사람의 성격과 경향 등을 더 중점적으로 보고싶고 현실적인 부분(경제적부분)도 같이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저의 연애는 지금 남자친구가 처음입니다. 대학교때 소개받아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이전에 연애를 3번했다고 합니다.
여태까지의 남자친구는 저에게 항상 한결같았고 시간이 갈수록 저를 더욱 사랑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1.
저는 어디 간다, 누구 만난다 이런걸 잘 알리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연락이 오면 당연히 말을 하였고 저는 일부러 안한 것은 아닌데, 그 부분은 제가 무뎠던 것같습니다.
남자친구는 출근한다 밥먹으러간다 뭐먹었다 짬이 생겨 화장실에서 전화한다 퇴근하고 누구랑 피씨방에있다 맥주마시러 누가 간잔다 일일이 연락주고 제가 연락이 안되어도 꼭 카톡을 남기는 스타일이였습니다.
맨처음 사귈때 부터도 이랬던 거라 앞으로 최소한 연락문제로는 속상하지않겠다.. 생각을 하게 되었고,
믿게 해달라고 하기전에 믿음을 주려는 스타일이라 느껴져 제가 결혼을 하고 싶다고 느낀 가장 큰 부분입니다.
2.
경제적인 생각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남자친구보다 어려서 그나이대 정도에는 당연히 생각할 만한 것을 더 크게 느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신용카드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여러 체크카드로 나눠서 관리하고 있고 적금, 펀드, 보험등 앞으로 노후
대비와 더불어 목돈위해서 돈을 착실히 모으고 있습니다. 또 주택마련때문에 돈을 어느정도 모아둔 상태입니다.
3.
저에게 무조건 다 맞추지 않는점
이부분은 의견이 어떠실지 무척 궁금한데..
남자친구는 제가 어리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맞추지 않았습니다. 임기응변으로 넘기는 것도 없었고 항상
많은 대화를 했고 그래야 오랜 좋은만남을 할 수 있고 결혼해서는 더욱 중요하다고 남자친구가 강조하기
도 했습니다. 그렇다고 저를 가르치려거나 그런 것들은 없었고 .. 무조건 다 맞추지 않는다기 보다는 저에게 항상 귀기울여 주는 스타일이라고 저는 느꼈습니다.
4.
결혼에 대한 생각
결혼에 대하여 말할때 결혼 전에는 좀 보태서 손에 물도 안적시게 하겠다고도 한다죠 ㅎㅎ 하지만 제가
봐온 남자친구는 말을 허투루 하는 것을 보지 못해 좀더 믿어도되겠다는 자신감 반 믿고 싶다 소망 반입니다.
일단 결혼해서는 우리가 중심이고 와이프가 중심이라고 생각한다고 항상 말합니다. 와이프가 시집때문에
고생한다. 혹여나 아내가 잘못하여 시댁에서 말이 나와도 일단 와이프를 감싸야 하고 중간 역할이 중요하
다고도 결혼에 대하여 얘기 할때 남자친구가 얘기하던 것이기도 합니다.
5.
부모님이 남자친구를 생각하시는 것중에 너무 와닿지 않는것은 착하기만 하다는 것입니다.
제가 옆에서 보거나 건너서 아는분께서 오빠랑 같이 일할 기회가 많은데 말씀하시기를, 사람들은 남자친
구가 부서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자신의 일에 대해 자부심도 크고, 직장상사들이 중요한 업무들은 남자친구가 맡길 원합니다. 그래서 이번 인사고과에서 제일 높은 점수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6. 현실적인 부분들( 부모님직업, 노후)
남자친구 어머니는 전업주부이십니다. 그리고 아버지 연세가 61이시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생활전선에 뛰어들어 영세업을 하고 계십니다.
빚이 2억가까이 있다고 남자친구가 먼저 말하더라구요.. 그런데 그 빚을 지방에 아파트가 있는데 그걸 팔아 메꿀 예정이고 5천만원 정도 남는다고 합니다. 내놓긴 했는데 아직 팔리지가 않는 다고 합니다.
부모님 노후는 연금보험으로 대비하셨습니다.
아버지는 지금 하고계신 걸 계속 하실 예정인데, 힘이 닿는 데까지 하실꺼라 하십니다.
활동적인 분이시라 무슨일이라도 계속 하고 싶어 한다고 합니다.
그외 재산은 지방에 두군데 (어느지역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작은 땅을 소유하고 계십니다.
남자친구 부모님 경제상황은 말씀드리는건 앞으로 힘없으실때 당연히 저희가 챙겨드려야하지만
어느정도가 될지 아니면 크게 문제 될게 없는건지가 궁금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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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예정이신 분들과 결혼 생활중이신분들께서 보시고 의견 많이 달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생각한 부분들이 틀릴수 있는 부분이 있거나 의심해볼만한 부분들
어느 것이라도 좋습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에 느낀 솔직한 것들 댓글로 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
[두번째글]부모님이 정말 완강히 결혼을 반대하십니다
일단 남자친구와 내일 만나서 심각하게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전에 저도 많이 생각을 해야할 것 같고.. 맨처음 글에서 써주신 댓글들에서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결시친에 추가내용으로 여러분들의 의견을 더 듣고 싶습니다.
얘기가 길어질 것같습니다. 부디 지나치지 마시고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
일단 부모님도 반대를 하시니 무작정 맞서지 않고 최대한 객관적인 면에서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이사람의 성격과 경향 등을 더 중점적으로 보고싶고 현실적인 부분(경제적부분)도 같이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저의 연애는 지금 남자친구가 처음입니다. 대학교때 소개받아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이전에 연애를 3번했다고 합니다.
여태까지의 남자친구는 저에게 항상 한결같았고 시간이 갈수록 저를 더욱 사랑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1. 저는 어디 간다, 누구 만난다 이런걸 잘 알리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연락이 오면 당연히 말을 하였고 저는 일부러 안한 것은 아닌데, 그 부분은 제가 무뎠던 것같습니다.
남자친구는 출근한다 밥먹으러간다 뭐먹었다 짬이 생겨 화장실에서 전화한다 퇴근하고 누구랑 피씨방에있다 맥주마시러 누가 간잔다 일일이 연락주고 제가 연락이 안되어도 꼭 카톡을 남기는 스타일이였습니다.
맨처음 사귈때 부터도 이랬던 거라 앞으로 최소한 연락문제로는 속상하지않겠다.. 생각을 하게 되었고,
믿게 해달라고 하기전에 믿음을 주려는 스타일이라 느껴져 제가 결혼을 하고 싶다고 느낀 가장 큰 부분입니다.
2. 경제적인 생각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남자친구보다 어려서 그나이대 정도에는 당연히 생각할 만한 것을 더 크게 느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신용카드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여러 체크카드로 나눠서 관리하고 있고 적금, 펀드, 보험등 앞으로 노후
대비와 더불어 목돈위해서 돈을 착실히 모으고 있습니다. 또 주택마련때문에 돈을 어느정도 모아둔 상태입니다.
3. 저에게 무조건 다 맞추지 않는점
이부분은 의견이 어떠실지 무척 궁금한데.. 남자친구는 제가 어리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맞추지 않았습니다. 임기응변으로 넘기는 것도 없었고 항상 많은 대화를 했고 그래야 오랜 좋은만남을 할 수 있고 결혼해서는 더욱 중요하다고 남자친구가 강조하기
도 했습니다. 그렇다고 저를 가르치려거나 그런 것들은 없었고 .. 무조건 다 맞추지 않는다기 보다는 저에게 항상 귀기울여 주는 스타일이라고 저는 느꼈습니다.
4. 결혼에 대한 생각
결혼에 대하여 말할때 결혼 전에는 좀 보태서 손에 물도 안적시게 하겠다고도 한다죠 ㅎㅎ 하지만 제가
봐온 남자친구는 말을 허투루 하는 것을 보지 못해 좀더 믿어도되겠다는 자신감 반 믿고 싶다 소망 반입니다.
일단 결혼해서는 우리가 중심이고 와이프가 중심이라고 생각한다고 항상 말합니다. 와이프가 시집때문에
고생한다. 혹여나 아내가 잘못하여 시댁에서 말이 나와도 일단 와이프를 감싸야 하고 중간 역할이 중요하
다고도 결혼에 대하여 얘기 할때 남자친구가 얘기하던 것이기도 합니다.
5. 부모님이 남자친구를 생각하시는 것중에 너무 와닿지 않는것은 착하기만 하다는 것입니다.
제가 옆에서 보거나 건너서 아는분께서 오빠랑 같이 일할 기회가 많은데 말씀하시기를, 사람들은 남자친
구가 부서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자신의 일에 대해 자부심도 크고, 직장상사들이 중요한 업무들은 남자친구가 맡길 원합니다. 그래서 이번 인사고과에서 제일 높은 점수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6. 현실적인 부분들( 부모님직업, 노후)
남자친구 어머니는 전업주부이십니다. 그리고 아버지 연세가 61이시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생활전선에 뛰어들어 영세업을 하고 계십니다.
빚이 2억가까이 있다고 남자친구가 먼저 말하더라구요.. 그런데 그 빚을 지방에 아파트가 있는데 그걸 팔아 메꿀 예정이고 5천만원 정도 남는다고 합니다. 내놓긴 했는데 아직 팔리지가 않는 다고 합니다.
부모님 노후는 연금보험으로 대비하셨습니다.
아버지는 지금 하고계신 걸 계속 하실 예정인데, 힘이 닿는 데까지 하실꺼라 하십니다. 활동적인 분이시라 무슨일이라도 계속 하고 싶어 한다고 합니다.
그외 재산은 지방에 두군데 (어느지역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작은 땅을 소유하고 계십니다.
남자친구 부모님 경제상황은 말씀드리는건 앞으로 힘없으실때 당연히 저희가 챙겨드려야하지만 어느정도가 될지 아니면 크게 문제 될게 없는건지가 궁금한 것입니다. =================================================
결혼 예정이신 분들과 결혼 생활중이신분들께서 보시고 의견 많이 달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생각한 부분들이 틀릴수 있는 부분이 있거나 의심해볼만한 부분들
어느 것이라도 좋습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에 느낀 솔직한 것들 댓글로 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