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 내고 고기먹기무서운 세상

최원영2013.01.23
조회21,699
안녕하세요

오늘 고기를먹으러갔다가 너무나 어이없는 경험을해 다른톡커분들도 조심하라는 차원에서

이렇게글을씁니다.

오늘 절에갔다가 오리고기가 맛있었다는 집을 찾아갔습니다

가게는 큰 규모의 갈비와오리고기 등등을 판매하는 전문점이었고 들어갔을 땐 손님은 저희뿐이더라고요.

처음들어가서 오리고기를 먹으려다 갈비를시켰는데 갈비상태는 과장 조금 보태자면

진짜 개가 뜯어놓은듯하고 상태도 그닥 좋지 않았구요.

더 기분이 상했던건 점원들 태도였습니다. 처음부터 틱틱되는 아줌마와

고기불판이너무 타서(얼마나 심햇냐하면 고기한번 올리고 판을 4개나갈았습니다) 불판갈아달라고 했더니 조심성없이 갈다가 흰바지에 뜨거운기름을 다흘려두시곤

사과도 그냥저냥하시더니 갑자기 사라지셨더라고요.

나중엔 너무 화가나 고기5인분중 2인분은이미 구워지고있던 상태라서 3인분은 포장을해달라했습니다

조금 큰소리가나니 주방 쪽에선 주인여자로보이는 사람이 나와서 해결을못해줄망정

뒤에서 욕을하는것 같더라고요;;

나중엔 점원한분이 갈때 포장된 고기를들고오시더니 생색을내며 죄송해서 원래 안주는데

 상추를 넣어줬대서 확인해보니 상추도 제대로 씻지도않은 상태불량이더라고요

차라리안가져가는게 낫을듯 싶어 테이블에 올려뒀더니

신발갈아신는데 점원들이 나와서 우리들으라며 큰소리로 "어머~왜 안가지고갔대?","상추왜안챙긴대?."

이러면서 점원들끼리 웃으면서 조롱을하는듯 싶더라고요;;; 점원들의 전혀 사과스럽지 못한 태도와 오히려 당당하다는 식의 태도에 정말 기분이 나빴습니다.

내돈내고 음식사먹겠다는데 이런 대접 받으며 먹어야하나 싶네요;

마지막으로 가게사진올리고 갑니다.

음식 사고파는거 기왕 하는거 서로 기분좋게 하는게 좋지않을까요

 

 

 

 

(아저씨 끝까지 나오시지도 않으시던데 손님하나 놓치면 어떻게 되시는지 제대로 보여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