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미국에 살고있는 19살 여고생입니다. 일단 간단하게 소개부터 할게요.저희 가족은 6년전에 미국으로 이민을 왔습니다.저희 부모님. 딱히 사이가 나쁘시진 않았지만부부가 아닌 그저 오빠와 저의 엄마, 아빠라는 이름으로 살고 계셨던 분들입니다.하지만 먼 미국땅에서 살다보니 서로 외롭고 지쳐 4년전 결국 갈라서게 되셨구요.그리고 나서 엄마가 식당에서 같이 일하던 매니저님과 많이 친해지게 되셨어요.그분 역시 이혼 후 혼자 사시는 분이셨구요.저희 엄마. 20대 초반에 결혼해서 평생 오빠랑 저만 보고 사셨고, 무뚝뚝한 아빠한테도최선을 다해 내조하신 천사같으신 분입니다.아빠도 표현을 안하셔서 그렇지 퇴근후 회식, 모임 한번 안가시고바로 집으로 들어와서 저희랑 놀아주신 자상한 아빠구요.하지만 서로 사랑해서 결혼하게 아니라 그런지 엄만 늘 외로워 하셨어요.그런 엄마를 착한척, 순진한척 다해서 꼬셔낸 그 식당 매니저.존칭쓰기도 역겹지만 40대 아저씨한테 욕할수 없으니 참고 쓰겠습니다.처음엔 굉장히 잘해주고 챙겨주더니 시간이 지날수록점점 엄마한테 집착을 하면서 이제 4년이 지나니 협박까지 합니다.그걸 아무한테도 말하지 못하고 미안하다며울면서 나한테 털어놓는 엄마를 더 이상 지켜보기 너무 힘들어서 여기까지 오게 됬네요....-----------------------------------------------------------이제 잡솔 치우고 본론으로 들어갈게요.전 힘이 없습니다.몇날 몇일을 고민해봤지만 아무방법도 안떠올라서 미쳐버릴것 같아요.전 지금 아빠랑 살고 있구요.엄만 다른주 식당에서 일하시면 혼자 살고 계세요.제가 한달에 한두번 엄마 만나러 가고 있구요.그 아저씬 다른식당에서 일하다가 몇주전에 짤리셨어요.요리실력이 좋아 어딜가든 인정은 받지만 성격이 개같아서 한직장에 오래 못계세요.엄마랑 떨어져 살다보니 매일 30통의 전화... 4-50통의 문자는 기본이고엄마가 바빠서 전화를 못받으면 난리가 납니다.엄마가 늦게까지 일하는게 마음에 안든다며. 딸이 되가지고 넌 엄마 몸상태 걱정도 안되냐며.. 이제 저한테까지 엄마 일 그만두게 하라고 협박하는 아저씨가 소름끼치게 무서워요.몇주전엔 엄마한테 전화해서 당장 가게 그만 안두면 총들고 와서 가게 사람들다 쏴죽이고 자기고 죽겠다고 하더니자기 수중에 지금 돈이 없으니까 엄마보고 그냥 계속 다니라고 하더랍니다. (엄마가 한달에 500정도 버세요)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자기 카지노 가야되니 일 무조건 빼라고 협박하고한달동안 차에 기름이 없다, 밥값이 없다, 술값이 없다, 집세 내야된다..하면 엄마한테 뜯어간 돈도 벌써 400만원이 넘어요...하..엄마가 울면서 사정도 해보고, 강하게 화도 내보고..스트레스 때문에 속이 뒤집혀응급실에 실려가 입원까지 했지만 아무 방법도 먹히질 않아요.몇일전부턴 자기랑 같이 안살면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하고 있어요...어제는 저녁에 잠깐 엄마 만나러 나왔는데...옷속에 사시미 칼을 들고 나왔더랍니다..엄마가 자꾸 자기랑 사는걸 거부하니까 열받아서 진짜 엄마 가게 들어가서 거기 있는 사람 다 찔러 죽이고 엄마도 죽이고 자기도 죽을려고 했었데요..엄마가 너무 놀라고 충격을 받아서 일단 같이 살자고 하고 달랬는데점점 더 싸이코 같아지는 그 사람이 너무 두렵고..한다고 하면정말 총들고 와서 다 쏴죽일수 있을법한 사람이기에 더 무서워요.엄마도 아저씨가 정말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할만큼 증오하고 싫어하지만괜히 미친개 건들였다가 무슨일이 벌어질지 몰라서살살 달래는 중이구요..(엄마가 좋게 달래면 하루이틀은 말 잘들어요)..요즘 하루하루 살얼음판 걷는 기분이고이젠 저희만의 문제가 아니라 저희 주변사람들까지 다 위험에 놓인것 같아더 무섭고 두려워요.할수만 있다면 어떻게든 우릴 찾을수 없는 감옥이나 정신병원 같은데 집어넣고 싶지만신고할만한 증거자료도 충분이 없고..지금부터 모으려니 들킬까봐 무서워서엄마랑 전 뭘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고 속이 터질것 같아요ㅠ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하며 지낸지 거의 1년이 다되가는데좋아지기는 커녕..점점 잔인해지는 아저씨를 보며더이상 기다렸다간 정말 무슨일이 날것 같아서 처음으로 눈팅만 하던 네이트에 글을 써보네요.. 길고 두서없는 제 고민 끝까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혹시라도 좋은 방법이 있다면 사람 살린다 생각하시고제발...제발 댓글로 좀 알려주세요ㅠㅠㅠ
미친개한테 물린 저희엄마 좀 살려주세요!!!!ㅠ
일단 간단하게 소개부터 할게요.저희 가족은 6년전에 미국으로 이민을 왔습니다.저희 부모님. 딱히 사이가 나쁘시진 않았지만부부가 아닌 그저 오빠와 저의 엄마, 아빠라는 이름으로 살고 계셨던 분들입니다.하지만 먼 미국땅에서 살다보니 서로 외롭고 지쳐 4년전 결국 갈라서게 되셨구요.그리고 나서 엄마가 식당에서 같이 일하던 매니저님과 많이 친해지게 되셨어요.그분 역시 이혼 후 혼자 사시는 분이셨구요.저희 엄마. 20대 초반에 결혼해서 평생 오빠랑 저만 보고 사셨고, 무뚝뚝한 아빠한테도최선을 다해 내조하신 천사같으신 분입니다.아빠도 표현을 안하셔서 그렇지 퇴근후 회식, 모임 한번 안가시고바로 집으로 들어와서 저희랑 놀아주신 자상한 아빠구요.하지만 서로 사랑해서 결혼하게 아니라 그런지 엄만 늘 외로워 하셨어요.그런 엄마를 착한척, 순진한척 다해서 꼬셔낸 그 식당 매니저.존칭쓰기도 역겹지만 40대 아저씨한테 욕할수 없으니 참고 쓰겠습니다.처음엔 굉장히 잘해주고 챙겨주더니 시간이 지날수록점점 엄마한테 집착을 하면서 이제 4년이 지나니 협박까지 합니다.그걸 아무한테도 말하지 못하고 미안하다며울면서 나한테 털어놓는 엄마를 더 이상 지켜보기 너무 힘들어서 여기까지 오게 됬네요....-----------------------------------------------------------이제 잡솔 치우고 본론으로 들어갈게요.전 힘이 없습니다.몇날 몇일을 고민해봤지만 아무방법도 안떠올라서 미쳐버릴것 같아요.전 지금 아빠랑 살고 있구요.엄만 다른주 식당에서 일하시면 혼자 살고 계세요.제가 한달에 한두번 엄마 만나러 가고 있구요.그 아저씬 다른식당에서 일하다가 몇주전에 짤리셨어요.요리실력이 좋아 어딜가든 인정은 받지만 성격이 개같아서 한직장에 오래 못계세요.엄마랑 떨어져 살다보니 매일 30통의 전화... 4-50통의 문자는 기본이고엄마가 바빠서 전화를 못받으면 난리가 납니다.엄마가 늦게까지 일하는게 마음에 안든다며. 딸이 되가지고 넌 엄마 몸상태 걱정도 안되냐며.. 이제 저한테까지 엄마 일 그만두게 하라고 협박하는 아저씨가 소름끼치게 무서워요.몇주전엔 엄마한테 전화해서 당장 가게 그만 안두면 총들고 와서 가게 사람들다 쏴죽이고 자기고 죽겠다고 하더니자기 수중에 지금 돈이 없으니까 엄마보고 그냥 계속 다니라고 하더랍니다. (엄마가 한달에 500정도 버세요)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자기 카지노 가야되니 일 무조건 빼라고 협박하고한달동안 차에 기름이 없다, 밥값이 없다, 술값이 없다, 집세 내야된다..하면 엄마한테 뜯어간 돈도 벌써 400만원이 넘어요...하..엄마가 울면서 사정도 해보고, 강하게 화도 내보고..스트레스 때문에 속이 뒤집혀응급실에 실려가 입원까지 했지만 아무 방법도 먹히질 않아요.몇일전부턴 자기랑 같이 안살면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하고 있어요...어제는 저녁에 잠깐 엄마 만나러 나왔는데...옷속에 사시미 칼을 들고 나왔더랍니다..엄마가 자꾸 자기랑 사는걸 거부하니까 열받아서 진짜 엄마 가게 들어가서 거기 있는 사람 다 찔러 죽이고 엄마도 죽이고 자기도 죽을려고 했었데요..엄마가 너무 놀라고 충격을 받아서 일단 같이 살자고 하고 달랬는데점점 더 싸이코 같아지는 그 사람이 너무 두렵고..한다고 하면정말 총들고 와서 다 쏴죽일수 있을법한 사람이기에 더 무서워요.엄마도 아저씨가 정말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할만큼 증오하고 싫어하지만괜히 미친개 건들였다가 무슨일이 벌어질지 몰라서살살 달래는 중이구요..(엄마가 좋게 달래면 하루이틀은 말 잘들어요)..요즘 하루하루 살얼음판 걷는 기분이고이젠 저희만의 문제가 아니라 저희 주변사람들까지 다 위험에 놓인것 같아더 무섭고 두려워요.할수만 있다면 어떻게든 우릴 찾을수 없는 감옥이나 정신병원 같은데 집어넣고 싶지만신고할만한 증거자료도 충분이 없고..지금부터 모으려니 들킬까봐 무서워서엄마랑 전 뭘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고 속이 터질것 같아요ㅠ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하며 지낸지 거의 1년이 다되가는데좋아지기는 커녕..점점 잔인해지는 아저씨를 보며더이상 기다렸다간 정말 무슨일이 날것 같아서 처음으로 눈팅만 하던 네이트에 글을 써보네요..
길고 두서없는 제 고민 끝까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혹시라도 좋은 방법이 있다면 사람 살린다 생각하시고제발...제발 댓글로 좀 알려주세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