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도 흥행이 중요하다

긍정긍정2013.01.24
조회381

예전에는 하객수가 300명 이상이었으나

요즘은 200~250명이 보편적입니다.

물론 장남장녀이거나 부모님과 본인의 인맥이 많으면

5백명 이상이 참석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하객이 줄어드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주5일 근무제가 되면서

휴일을 방해받고 싶지 않은 것이 큽니다.

또한 형식적으로 결혼식에 얼굴 내미는 것 보다는

축의금을 보내고 마는 경우도 제법 있습니다.

그리고 거리가 먼 지방에서 올라오는 경우에는

하루를 꼬박 소모해야 하기 때문에 웬만큼 중요한 관계가 아니면

예식에 참석하기가 어렵고 축의금도 부담스러운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하객이 적어 썰렁한 예식은 신랑신부에게 실망을 안겨줍니다.

특히 원판사진을 찍을 때 친구나 동료가 적으면

친척들은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하객이 많아서 북적대고 잔치집 같은 분위기가 절실합니다.

그래서 하객 도우미를 비용을 주고 고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혼식에 하객이 많고 축의금도 많이 들어오면

신랑신부와 부모님의 기분이 좋습니다.

결혼식 하객을 많이 모으기 위해 마케팅(?)을 실시하기는 그렇지만

신랑신부가 좀 더 생각을 바꾸고 성의를 기울인다면

많은 하객의 축하를 받으며 행복한 결혼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 방법으로는

우선 웨딩홀 선정부터 신경써야 합니다.

신랑신부만을 본다면 외관이나 인테리어가 중요하겠지만

하객을 우선으로 생각한다면

교통이 편하고, 주차장이 잘되어 있고, 피로연 음식맛이 좋아야 합니다.

 

하객들은 웨딩홀이 어디냐에 따라 축의금의 규모가 달라집니다.

호텔이라면 음식값이 최소 5만원 이상이라고 생각되어

그 이상의 축의금을 내는 반면

일반 웨딩홀은 축의금 액수가 작아질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1급호텔이나 그 이하급의 호텔을 택해 예식을 하면

피로연 비용도 줄이면서 하객 만족도를 높힐 수 있습니다.

 

단지 청첩장만 덜렁 보내놓고 끝이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친한수록,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갖추어야 합니다.

찾아뵙기 어려우면 전화로라도 결혼을 알리고

꼭 오시도록 말씀드려야 합니다.

 

“올 사람은 반드시 올 것이고 안 올 사람은 뭘 해도 안온다.“

이렇게 생각을 하기 쉬운데

가급적이면 갈까말까 망설이는 분들에게

꼭 참석하고 싶은 생각이 들도록 해야 합니다.

 

결혼식에 와서 오랜만에 친척 친지들도 만나고

식사하면서 대화도 나누고

부모님과 신랑신부에게 축하도 해줘야

그 하객의 경조사에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자료출처 : 다이렉트결혼준비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