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자리 훈남과 알콩달콩 13

초코2013.01.24
조회2,433

 

 

안냐세요 ! 안녕

어제 밤에 친한친구가 응급실 실려갔대서
아침새벽부터 가보고 온다구 너무 피곤해서
늦잠자고 이제 일어났어요..ㅋ.......

역시 방학엔 잠을.....

 

 

12편에는 댓글이 무려 10개나 달려서 깜딱놀랬어요 !!! 부끄
뉴뉴 이렇게 나날이 관심을 주시니 정말 감동이에요

 

<12편 댓댓글 ! >

 

흐흣ㅠㅠ 님 : 네 ! 이제는 다 나았어요 ㅎㅎ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용 ㅠㅠ
                    이번편에도 오실꺼죵~? ><  감사합니다~

 

곰돌잉잉 님 : 조심조심 !! 기대한만큼의 편이 나왔나요?? ㅠ_ㅠ 두둥
                    매일 쓰면서도 조마조마하네요 ㅠㅠ 재미없으면 어떡하나하구요 ㅠ

 

삉15 님 : 넹 !!!! 삉님도 조심조심~~~추운데 감기도 조심하시구용 ㅎㅎ

 

8282 님 : 멋있죠.....???? ㅇ<-< ㅋㅋㅋㅋ저도가끔 놀래요 <<<<<<

 

새침ㅎ 님 : 으잌ㅋㅋㅋㅋ아무리 무뚝뚝하고 애교없고 그래도 정말 좋아하는사람
                 앞에서는 애교도 늘고 느는것뿐만아니라 더 하고싶고 그래요 ㅎㅎㅎ
                 초코도 매일보면서 달라지는 모습 보니까 신기하기도하고 이뻐죽...자랑은안할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암튼 !! 정말 좋아하는사람앞에서는 없던것도 생기고 노력하고
                  싶어질거에요 ~! 좋은 사람만나길바래요 >_<


너굴너굴너구리 님 : 헐헐 너구리님 오늘도 오셨어 헐헐 완전 자상해....!

 

덴져러스스멜 님 : ㅋㅋㅋㅋㅋㅋㅋ웃겼나욬ㅋㅋㅋㅋㅋㅋ??? 다행이네욬ㅋㅋㅋ힡힠힠
                           알바는힘든것이지요 ㅠㅠ 제글을 보고 웃고 힘나셨으면 좋겠어요 !!


망냥이ㅋㅋㅋ 님 : 저...저런남친 꼭!!꼭!!!!!초코보다 더!!!좋은남친 만나길 바래요 !!! ㅎㅎㅎㅎ

 

르앙네뚜르뚜오우예 님 : 여전히 닉네임이 어려워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르앙네뚜....암튼 르앙님도 꼭꼭 !!! 생기길 바래요 !!! ㅎㅎ
                  

냠냠 님 : 초코아이스크림 !!! 두둥  초코를...우리초코를 !! ㅋㅋㅋㅋㅋㅋ
             전 초코아이스크림을 못먹어서 ㅠㅠ흑흑 우리 초코에게도 나눠주세요....헿....

 

 

 

 


아이씐나~댓글이만아서 기분좋아졌어요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고고싱 !

이번판은 키스후기? 비슷할거같아요 ㅎ

 

 

 

 

(음슴체)

 

 

 

 

 

 

 

 

 

한참 추워지기 시작한 겨울날
나랑 초코는 겨울바다를 보러갔다가 진짜
살을 베어버릴 기세의 바람때문에
결국 집으로 도망쳤음

 

(내 볼살베어가라!!하면서 목도리풀었다가 죽을뻔)
드립 ㅈㅅ

 

 

 

 

 

 


초코네집에 가서 영화를 보기로하고
내친김에 술한잔가볍게 하자고해서
캔맥주하나씩 사들고 집에갔음

 

 

 

 

 

 


집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침대로 뛰어들어서
이불돌돌 말고 누워있으니 초코의 잔소리 스매싱!!!!!

 


초코 " 야!!!모래 묻은옷입고 침대올라가나!!!! "
나 " 추워!!추워!!춥다구!!! "
초코 " 겉옷이라도 벗어!! "
나 " 춥다그!!! "
초코 " 보일러틀어놨어 "

 

 

 

 


춥다고 침대에 딱 달라붙어서 안떨어지려고 안간힘을 부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코 : 이거신고있어 발도 차가운데 왜 겨울에 여름양말을 신고다녀 "

 

 


하면서 수면양말 꺼내줬음부끄
꺄~따뜻한거닼ㅋㅋㅋㅋ너란남자 헿ㅋㅋㅋㅋㅋ

 

 

 

 

 

작은 식탁? 그 다리펴서 놓는거....
상? 펴서 앉았음

 

과자도 까고 귤도 잔뜩 가져와서 영화를 틀고
맥주도 깠음 !

 

 

 


내가 계속 과자만 집어먹으니까 초코가 귤까서줬음
아이죠아 하면서 먹으면서 영화보는데
2개쯤 까주더니 이제 니가 까무라 하면서 안까줌

 

 

 

 

그러지뭐 하고 까먹을라고 귤을 조물딱거리고있는데
그때 손톱이 길었어서 깔려니 고민되는거임
노랗게 물들면 엄청 보기싫은데 ㅠㅠ

 

 

 

 


그래서 그냥 계속 쪼물딱거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코 " ....귤이 니한테 뭐 잘못했나 "
나 " 어 ?? "
초코 " 애를 와 다 터트릴라카노 ㅋㅋㅋㅋㅋㅋ "
나 " ㅋㅋㅋㅋㅋ아 그냥 "

 

 

 

 

 

 

 

 


그러다가 초코를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이거까줘....하니까 막 뭐래는거야이런표정으로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거 까줘...."
초코 " ㅋㅋㅋㅋㅋ니가 쪼물딱대던거를?? "
나 " 나 손톱에 물들어..."
초코 " 허 나는 안물드나 ㅋㅋㅋ "
나 " 나는 요만큼길고 너는 손톱다깎았잖어.."
초코 " ㅋㅋㅋㅋㅋㅋ어이없다진짴ㅋㅋㅋ "
나 " ㅋㅋㅋㅋㅋ까줘잉ㅋㅋㅋ윙크"

 


결국 초코가 다 까줌
손수 입에다 투척해주심
(진짜 투척임 던질기세임...)

 

 

 

 


막 먹는데 나는 맥주먹으면 자꾸 가스차길래..ㅇ<-<
두모금먹고 말았는데 초코는 지꺼 다먹고 내꺼도먹음

나는 라이트인걸로 샀는데 초코가 먹어보더니
이건 뭔 물맛이냐고 뭔맛으로 먹냐그럼ㅋㅋㅋㅋㅋ

 

 

 

 

 

그래놓고 초코는 맥주 두캔먹고 얼굴이 홍당무가됬음
ㅋㅋㅋㅋㅋ잌ㅋㅋㅋㅋ

 

 

 

 

 

나 " 고거먹고 그래됐낰ㅋㅋㅋ "
초코 " 열올라서 얼굴만 이래된거다 ㅋㅋㅋ "
나 " 열받지마라 ~음흉 "
초코 " ㅋㅋㅋㅋ뭐래 "

 

 

 

 

 

술이 쫌 들어가니까 뭔말만해도 웃음
계속웃음 혼자웃음

 

 

 

그러다가.......
눈이마주치고 한참 정적이흐르다가
뽀뽀를 하게됬음

뽀뽀다음은 뭐겠음...?ㅋ

키로시작해서 스로끝남 음흉

 

 

 

 

 

 

 

 

초코가 술먹고 열이올라서 뜨끈뜨끈해서
입술도 따끈따끈 볼도 따끈따끈 목도 따끈따끈 손도 따끈따끈~

뭔가 오묘함ㅋㅋㅋㅋㅋ
나중에는 뜨겁다라는 생각도 듦.......어머 야해부끄

 

 

 

 

 

입술을 때고 날 지긋히 내려다봤음

그러다가 초코가 침을 꼴깍 삼키는데
그소리가 어찌나 크던지 민망해서는 막 어쩔줄 모르고있는데
초코가 벌러덩 드러누우면서 계속 후~하~후~하 하면서
라마즈를 하는거임ㅋㅋㅋㅋㅋ

 

 

 

 

 


나 " 너뭐해 ? ㅋㅋㅋㅋㅋㅋㅋ"
초코 " 심호흡 "
나 " ???뜬금없잌ㅋㅋㅋㅋ "
초코 " 쉿 아무말도 하지말고 가만히있으라 "
나 " 네 전하ㅋㅋㅋㅋ "
초코 " ㅋㅋㅋㅋㅋㅋ웃지마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저랬음
갑자기 사극톤으로 가만히 있으라 !! ㅋㅋㅋ
지도 웃긴지 막 웃다가 웃지마라 ㅠㅠ통곡 이랬음

 

 

 

 


나 " 왜 ㅠㅠ 왜 울상인데 "
초코 " 제어중이다 "

 

 

 

 

 

늘 느끼는건데 초코는 말을 솔찍하게 다함
여기선 잘 표현을 안해서 그렇지 진짜 뭐 궁금하거나
말하고싶은거있으면 솔직하게 다 말함

 

첨엔 당황스러웠는데 그게 맞는행동같기도하고
나도 다 솔직하게 말하게되고 그러다보니 싸울일이 없는거같음

암튼 저러길래

 

 

 

 


나 " 왜 우리초코 그날이야? ㅋㅋㅋㅋㅋㅋ흐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웃을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 초코가 그랬음
남자도 한번씩 미친듯이 생각나고 뭐만하면
몸이달아오르는 그런때가 있댔음
ㅋㅋㅋㅋㅋ 아 이 솔직한남정네같으니

그래서 내가 예민한날이네? 그러니까 뭐 그렇지 라고해서
저렇게 불렀음ㅋㅋㅋㅋㅋ

 

 

 


초코 " ㅋㅋㅋㅋㅋㅋ그렇게 말하지말라고했제 ㅋㅋㅋ "
나 " ㅋㅋㅋㅋㅋ에이~ 빨리가줄게. 컴퓨터해라 "
초코 " 혼난다 ㅋㅋㅋㅋㅋ "
나 " 왜 ~ "
초코 " 이 여자가 못하는소리가없어 "

 

 

그냥 웃다가 둘다 말없이 멍 하게있다가
초코가 계속 딴청피우길래 내가 장난친다고
초코귀에다대고

 

 

 

 

 

 

 

 

 

 

 

나 " 김수안무 거북이와 두루미~ "

 


라고 속삭였음

 

 

 

 

 

 

초코 "ㅋㅋㅋㅋ뭐하는거야 "
나 " 이게 도움이된다고 현빈이 그랬어 "
초코 " 혼난다ㅋㅋㅋㅋㅋㅋㅋㅋ "

 

 

 

저러다가 또 뽀뽀.......뽀

뽀뽀만 백만번하다가 집에갔음

 

 

 

 

 

 

 

 

 

 

 

 

 

 


또 어느날은 데이트를하고 집에가는길에
내가 기분이 좋아서 초코한테 쪽 하고
뽀뽀를 했음

 

 

 

 

초코 " 왠일이고 먼저 뽀뽀도다하고 ㅋㅋㅋ "

 

 

 

 

 

저러자마자 민망해서 초코입을 손으로 벅벅 닦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코 완전 버럭버럭 뭐라함버럭
뭐하냐고 닦으면 어떡하냐고 다시 해달라고함

 

 

 

 

 

 

나 " 됐어~ 기회는 한번뿐이다 "
초코 " 치시하다 진짜 "
나 " 이제알았냐 ~? "
초코 " 아 니가해주고 니가 닦아버리는게어딨노 "

 

 

 

 


그러다가 그냥 또 쪽 하고 뽀뽀해줌
그러니까 초코가 가만히 쳐다보다가
지가 슥 하고 닦음


그래놓고 또 입내밀고 또 해달라함
어이가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구 이건 저번에 댓글로 키스후기써달라고해서
썼던거임 !! 인증샷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풀어서 쓰려고 했더니 진짜 저게 다라서 그냥 첨부 .....ㅇ<-<

 

 

 

 

 

 

* 모바일 배려 *


겨울에 남친이랑 따뜻한커피한잔씩 들고가다가 내가 신발끈묶는다고

남친한테 잠깐만 이것좀 하고 넘겨주고 신발끈묶고 고개드니까

어?나도 하면서 두개다 건내줌... 무의식중에 받아들었는데 생각해보니

남친은 끈이없는신발 뭐야?하니까 슥 다가와서 쪽

뭐야~하면서 웃으니까 커피들고있어서 그런지 따뜻해진손으로

볼감싸쥐고 딥....ㅇ>-<

 

 

 

 

 

 

 

 

 

 

 

 

 

 

 

 

 

 

 

 

 

 

끄앙 잠와서 도저히 못참겠어요 !!!
전이제 자러....뿅 !!!
아차 댓글과 추천은 감사히 냠냠 먹고있습니다 ㅎㅎ
늘 감사해요 복받으실거에요~

 

빠싱!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