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찌해야할까요?

궁금녀2013.01.25
조회108

안녕하세요.. 톡에 글을 올리게 되다니... 법률에 관련된 일이라 어디에 물어봐야할지 몰라 톡커님들의 조언 구해볼까 합니다.

때는 2012년 6월입니다.

2007년부터 작지만 저만의 공간이 원룸 전세에서 살았습니다.

요점만 말씀드리자면 전세는 2년이 만기라 2009년에 자동 연장되어 또 2년 살았습니다. 그런데 주인집아줌마가 2011년도에 200만원 올려달라고 해 올려줬습니다. 계좌이체로..

한집에 5년을 오래살다보니 다른집으로 이사가고 싶어 2012년 6월에 여기저기 집을 알아보다 괜찮은집이있어 가계약을 해 놨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넓은방이라 금방빠질줄 알았죠..ㅜㅜ

그리곤 전 전셋집 주인한테 말했더니 '아가씨가 깨끗하게 오래살았으니 복비는 안받을께요.. 근데 방이 나가려나 모르겠네..'라고 하셨어요.. 저는 거의 1달이라는 기간이 있었기때문에 나갈거라고 생각했는데.. 집이 나가지 않는거죠..ㅡ.ㅡ;;

여기서 부터 시작입니다.

아줌마는 돈 못빼준다 하고 난 그 집 잔금내려면 그 돈이 있어야하고..

새집알아보다 알게된 부동산 실장님이 계약서가 2007년에 2년 계약이니 나와도 상관없다고 하네요..

전 집 아줌마께 말씀드렸더니 노발대발하시며 그럼 그 후에 준 200만원은 안줘도 되겠냐며... 고집부리시고.. 결국은 대출을 받아 이사를 했습니다.

그 대출금의 반은 아줌마가 내 주시기로 하고요..그래서 매달 10만원씩 받았습니다.15일이 주는 날짠데 항상 늦고 문자보내야 보내고.. 나름 스트레스 엄청 받았습니다. 돈에 대한거라 민감해서..

그리고 8개월.. 바로 어제 전 집 아줌마 전화왔네요.. 집 나갔다며... 이번주 토요일에 들어올꺼니까..

열쇠랑 계약서 돌려달라고.. 그런데 토요일엔 시간이 안되니.. 그 전에 달라고요.. 저야..돈만 받으면 되니까.. 알겠다고 했죠..

그런데 하시는말,,

"내가 아가씨한테 돈 얼마나 보냈죠?"

궁금녀:"글쎄요.. 통장찍어봐야하는데.. 왜요?

아줌마:"아가씨, 아가씨 말에 의하면 계약서에 놔와있는금액은 200만원 안써있으니 그 200은 안줘도 되는건가요?

궁금녀: 뭐요?

아줌마: 아니.. 그렇잖아요.. 바꿔서 말하면 그거 아녜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자다 일어났는데 잠이 확 깼죠..

궁금녀: 그래서... 뭔말이예요? 계좌이체한 내역 있어요..

아줌마: 그러니까.. 계좌이체를 했다는건 묵시적으로 계약서는 안썼지만 자동연장한다는 뜻아니었어요?

근데 내가 그 이자를 왜 줬는지 내가 바보같아서요.. 물론 200다 줄꺼예요.. 근데..입장바꿔서 생각해봐요..아가씨가 내 입장이면 이런생각안할지..

궁금녀: 그래서 어쩌자고요..

아줌마: 내가 다 달라곤 안해요.. 그래도 반은 돌려줘야하지 않겠어요??

 

 

여기까지입니다..

제가알기론 주택임대차보호법엔 집 나간후 3개월 후엔 무조건 전세금 돌려줘야한다고 알고있거든요..

그리고 거의 1년.. 8개월을 기다려줬는데.. 그 이자 반을 줘야하는거예요?

저도 대출받은거라 매달 이자나가고 있었는데.. 그리고 자기입으로 반 내주겠다고 한거고..

복비는 안받겠다고 하더니.. 이제와선 복비도 받아야하는건데 사람좋아서 안받는거라고..

아줌마왈: 양심이라는게 있다면 줘야할텐데~~ 이러시더라고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