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지환불사건..

어이없음2013.01.25
조회453

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직장에서 눈팅만하다

판을 처음써보는 이제 막 30대에 접어든 직장인 여자예요~

요 몇일 아니 몇달에 걸쳐 겪은일인데 어이없고 황당해서 판을쓰게 되었어요 ㅋ

글로 표현하는거라 오타도 있고 횡설수설 해도 이해해주시구.... 일단 본론~

 

2012년 4월달 오전 여느때처럼 사무실 출근해서 제할일 하고 있는저에게 40대 중후반

남자분이 사무실에 방문했어요 서비스 직이라 손님인가 싶어 인사하고 어떤일땜에 오셨는지 여쭷어요

이사람을 잡상인이라고 표현하고 싶지 않지만 암튼 이분은 잡상인... 한자 학습지를 들고와서 어쩌고

저쩌고 ..  저는 귀가 얇은게 함정... 고등학교 시절 일주일에 2번 한자 시간이있었지만 요즘 신문이나

간단한 한자도 못읽는 저에게 이분은 일주일1회 한달 만오천원 1년치 과정만 하면 기본 한자는 할수있다

암튼 여차저차 해서 계약서는 따로 없었구 카드번호만 따갔어요 한달에 만오천원씩 원금 18만원 다음날

이걸 카드로 12개월 결제 했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수수료 부분이야기하며 전화로 문의했을때

무이자다 이러길래 알겠다하고 첫회분 학습지를 받았네요 근데 진짜 이게 학습지인지 누리띠띠한 종이에

에휴~ ㅠㅠ 서점에서 파는 한자 문제집이 차라리 나은듯 그래서 부분취소 요청을했지만 거절

소비자 보호원에 전화해두 원금 20만원이 넘어가는게 아니라 도움을못준다 ㅠㅠ

지식인에 문의도 해봤지만 답변도 없구

 

한달뒤에 카드 명세서가 왔는데 수수료가 2천얼마.. 총 1년치 수수료가 23000원정도 이걸로 전화드렸더니

입금해준다 한지가 벌써 9개월째 여러번 문자 전화해도 그때마다 아~예 해드릴께요~

회피.... 진짜 어이없어 ㅠㅠ 뭐이런새끼가 다 있나 싶었는데 문제는 어제예요

마지막이다 괴씸해서 수수료 꼭받자 싶어 문자하니 니알아서해라 이런식... 전화를 왜피하고 문자 보내도

답장도 없고 약속기일 어긴게 누군데 저두 쌍욕을 했줘 .... 나보고 당돌하다며 ㅋㅋㅋㅋㅋ 어이없음

사기꾼 같은 새끼 진짜 나 23000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니 그돈 어차피 줄꺼같지도 않고

욕이나 실컷하자는 심보로 말나온김에 쌍욕을 했어요 .. 지금도 분이 풀리지 않지만

똑똑해지려고 멍청한짓한 내잘못이거니

다음부턴 사무실로 방문하시는 상인들 모드 거절해야겠어요~ 이런 개같은 경우가 있나

계약서도 없는 학습지 취소는 왜 안돼? 어이가 무지무지 없음 저처럼 이런거 홀깃해서 당하는일 없으셨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부산에서 여기까지 온 아저씨 장사하는건 좋은데 사람이 어느정도 내뱉은말엔 책음을

져야 하는거 아닌가? 개새*야  진짜 내눈앞에 띄지마라 원금이자까지 21만원돈 너같은 새끼 한테

뽈린게 억울하지만 불우이웃도왔다 생각하려니 그돈 먹고 잘사나 보자 ㅋㅋ 쓰레기 같은 니 학습지

자부심도 대단한데 재활용도 안되겠다 이면지로도 못쓰겠다 인생 그렇게 살지마라

 

글이 뒤죽박죽 많이 길어졌지만 오늘은 신나는 금요일이니깐 이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