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이 오늘의 톡에 있을 줄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운영자!! 이봐요!!!
제목이 너무 자극적이잖아요!!
고마워요!! (제목 짓는게 제일 어려웠는데 탁월한 제목임ㅋㅋ)
도둑들었을 때 접수하고 난 뒤 경찰분들 오셨었어요ㅋㅋ
그게 굵은 철근같은걸로 아랫부분을 들어올린거 같다고 하셨는데
저는 도둑질과는 거리가 멀어서 그게 뭔지 몰라요ㅋㅋㅋㅋㅋ
글 재주가 없어서 읽다보니 저도 정신이 없네요!
암튼 이런 허접한 글을 읽어 주신 분들!
그리고 추천해주시고 댓글 달아 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해요^^ 복받으실꺼에요![]()
담부터는 사진을 첨부해서 더욱 실감나게 전해드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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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삶이 무지하게 무료한 일의 노예 20대 여자 사람입니다
이런거 처음써서 엄청나게 오글거리네요
맨날 판 훔쳐보기만 하다가 씐나는 일이 하고싶어졌어요
그래서 용기내어 글을 써 볼려고합니다^^
저는 사람들이 왜 음슴체를 쓰나 했더니
-요,-다로 끝내니깐 구연동화 하는 것 처럼 오글오글거리네요
글을 쓰면서 내 목소리가 들리는 환청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잡소리 집어 치우고 본론으로 들어갈께요ㅋㅋㅋㅋ
음슴체 고고!!
지금부터 저에게 있었던 에피소드들을 쓰겠음
친구들에게 말해주면 빵빵터지는 100프로 실화임
1.우리가족은 4명, 지금 나는 독립해서 타지에 있지만
가족들은 마이 홈타운 부산에 계심
우리동네는 부산에서 촌 오브더 촌 ㅋㅋㅋㅋㅋ
부산사람들도 이런동네가 있었나 하실꺼임
어느정도냐면 우리동네엔 경운기 전용도로가 있음!!!! 놀랍지않음?
솔밭엔 누런 소들이 풀을 뜯어먹고 있음
봄이되면 쑥도 캐고 고사리도 끊으러다님
이장님도 있는 동네임 이정도면 촌 인증??ㅋㅋ
첫번째 이야기는 간단하게 엄마한테 밟혔던 이야기를 하겠음 심각한거 아님
나는 어렸을 때 우리동네가 싫었음. 서점도 없고 없는게 너무 많고
버스라고는 한번 놓쳤다싶으면 20~30분씩 대기를 타는게 그게 너무너무싫었음
그래서 발악을하고 서울로 대학을 감ㅋㅋㅋㅋ
20살 첫 독립을 하고는 매주 부산에 내려감 그래야 되는건줄 알았음
하다보니 너무 힘드네? 이걸 왜하고있지?
-(아)빠(엄)마 ->줄여서 울 빠마로 하겠음-
울빠마와 상의를 한 끝에 1달에 한번 가기로 함
그치만 난 곧 유흥에 빠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씐이났음 서울은 내게 신세계였어
생각보다 좁았고 어디든 한시간이면 갈수 있었음
그러다가 한 2달만에 집에 내려감
해오던 버릇이 있던터라 부산에 가자마자 친구들과 한잔하러감
여전히 씐이났음 그러던중 술집에서 우연히 첫사랑을 만남ㅋㅋㅋㅋㅋㅋㅋ
나의 첫사랑은 학원 선생님이었음 감동의 재회
성인이 되어서 우연히 술집에서 만남 나는 조용히 자리를 갈아탐ㅋㅋ
그가 내앞에 있는게 부끄러웠음 마셨음 퍼마셨음 선생님 친구들과 해장국집에서
정신없이 마셨음 후회함.....ㅋㅋ
선생님은 나를 데려다 줄꺼라며 술을 마시지 않으셨고
친구분들과 나를 차에 태워서 차타고 30분거리의 울집앞에 델다주심
차에서 내리자마자 내가 바닥에 쭈그려 앉아서 술좀 깨고 가겠다고 해서 그러라고 하곤
다들 집으로 가셨다함. 난 당연히 기억이없음 그때가 새벽 5시쯤....
내가 다음날 눈을 뜬건 엄마의 등짝 스매싱으로 시작되었음
엄마를 피해 안방으로 가서 잠을 자다가 갑자기 토가하고싶어짐
강시처럼 벌떡 일어나서 침대밑에 누워서 티비를 보던 아빠를 발로차면서
"아빠 토토토토토토오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가 멱살잡고 화장실로 셔틀해줌ㅋㅋㅋㅋㅋ 뒤꿈치로 등도 두들겨줌ㅋ
온 동네 아줌니들께서 본인 가문에 내려오는 숙취해소 방법들을 하나씩 선사하심
홍삼캔디 뜨거운물에 녹여서 마셔봤음? 뜨거운 커피 원샷해봤음? 매실액기스 원액 원샷까지 해봄
다 포기하고 돌아가심ㅋㅋ 왜냐! 앞에서 효능을 눈으로 확인시켜드림 우웨엑ㅋㅋㅋㅋㅋ
집나갔던 정신이 돌아올 즈음, 가방이 없다는걸 알아차림ㅋㅋㅋ 그때가 오후 1시 넘어서였음
내가 첫 알바로 산 아이팟비디오 5.5세대!!!!! 화장품 지갑 등등등
없어졌단 생각에 손이떨렸음 아이팟은 산지 일주일도 안된 뜨듯한 신상 아가였음ㅠ
그 와중에도 술은 여전히 안깸ㅋㅋㅋㅋㅋㅋㅋ다시 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는데 뭐가 아팠음 날 누가 짖누르나? 가위인가?ㅋㅋㅋㅋ
엄마가 날 지근지근 밟고 있었음ㅋㅋㅋㅋ얼굴은 웃으시면서....더 무서움ㅋㅋㅋ
이유인 즉,
엄마가 가방을 찾기 위해서 온동네를 돌아다니다가 이장아저씨를 만났다함ㅋ
그래서 이장님께 부탁드림ㅋㅋㅋ 가방 본사람 있음 우리딸꺼라고ㅋㅋ 말해달라고ㅋ
근데 오지랖넓으신 이장님께서는 동네 방송을 때리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후후~~ 마이크 테스트
동네. 여러분들께. 알려드리는 말씀입니다.
오늘 새벽 5시경. 김**씨의 자녀 김**양이 **횟집앞에서 가방을 분실하였다고 합니다
가방은 검은색 핸드백이며 안에는 지갑, 화장품, 엠피뜨리 등이 들어있다고 하오니
가방을 목격하신 분이나 습득하신 분은 이장사무실로 연락 바랍니다"
이 방송이 3번이나 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과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한건 찾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횟집 지하에 피씨방이 있었는데 한 청년이 밤새 게임하고 집에 가다가 이걸 주워감ㅋㅋㅋ
민증보니 동네 주민같아서 어머니께 패스하고 잠이드셨다는데 그 어머님께서
이장사무실로 연락을해주심ㅋㅋㅋㅋㅋㅋㅋ엄마가 가방찾아옴ㅋㅋㅋㅋㅋㅋ
씐나게 맞음 ㅋㅋㅋㅋㅋㅋㅋ 그 뒤로 술먹고 뭐 잃어버린적 절대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
동네아주머니들이 나만보면 요즘도 술마시냐며ㅋㅋㅋㅋㅋㅋ
한잔들 하고계실땐 지나가는 날 잡아서 오늘도 한잔해야지?하시면서 술을 주심ㅋㅋㅋㅋ
술에 관한 스토리는 무궁무진함...ㅋㅋ 내꺼만?ㅋㅋ 난 아빠딸임ㅋㅋㅋㅋ
2. 위에서 나온 아이팟에 대한 얘기를 하겠음ㅋㅋㅋ
지금은 이 아가는 없음..........ㅠㅠ 내것이 아님 어디갔냐고요? 나도모름
여름이었음 나는 한 빌라의 꼭대기층에 혼자살았음
말이 꼭대기층이지 증축해서 만든 옥탑방같은거였음 그래서 내가 사는 층엔
주인댁이 쓰는 큰 창고랑 우리 집 둘밖에 없었음
고로 나만 쓰는 층임ㅋㅋ 아무도 안올라옴ㅋㅋㅋ
그런데 어느날 부터 자꾸 문앞에서 담배꽁초가 나옴
으잇? 머지? 아랫집 아저씨인가? 불량 청소년인가?
나 무딘여자 그걸 그냥보고 넘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이랑 급으로 친구네 산장에 놀러가기로함 그곳은 강원도ㅋㅋㅋ
나는 막 산장이라 그래서 영화의 한장면을 꿈꾸었음
샤랄라 챙모자랑 샤랄라 원피스등 나의 잇 아이템들을 챙겼음
당연 집은 개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나 산장은 첩첩 산중. 옆엔 계곡이 있었음 귀신나오게 생겨서
물에도 못들어감 결국 공기좋은 곳에서 고기 구워먹을라고 강원도간거임ㅋㅋㅋㅋ
1박2일로 갔다가 서울로 돌아오자마자 또 놀러나감
그리고는 몸살나서 이틀 요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을게 없어서 편의점 갔다가 집에 돌아와서 현관문을여는데
읭? 현관문 아래쪽 철판이 휘어져있네? 휘어진 사이로 손이 숭숭 들어가ㅋㅋ
원래이랬나? 별의심없이 문닫고 들어왔는데 먼가 찜찜해짐
작은방에 들어갔는데 캐리어가 없음 몇벌안되는 메이커 옷들도 없음...머지?
화장대 위에 올려놨던 아이팟이 없음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말도안돼
근데 웃음이 나왔음 내생애 첨으로 집에 도둑이 듬ㅋㅋㅋ
집이 개 난장판이어서 3일동안 몰랐던거임
그러고 보니 먼가 뒤진 흔적이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찰에 신고함ㅋㅋ 상담원께서 이것저것 물어보심
집이 더러워서 3일만에 도둑든거 알았다고하니깐
"그게 말이 됩니까~?" 나에게 의문을 던지심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망성이 없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나의 아이팟 아가는 바이바이
그 뒤로 집청소 잘하냐구요?ㅋㅋㅋㅋ
여전함
울 남친이 그랬음 도둑들어도 누가 선빵치고 간줄 알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여기까지~ㅋㅋ
일하면서 쓰느라 1시간넘게걸림
심심하면 또 쓸꺼임
반응없어도 또 쓸꺼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요리하는것도 좋아하니깐 요리판도 쓸꺼임
나의 에피소드는 무궁무진하니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