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국을 감동시킨 한국인...그곳은 따뜻하신가요?

한국2013.01.26
조회564,380

 

 

 

내용이 깁니다..

하지만 꼭 한번 읽어주세요...

사람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자신이 살 수 있던 시간조차 양보한

한국인 입니다.

모바일 분들은 맨 아래로 내리시면 글이 모아져있습니다.

 

 

 

 

 

 

 

 

 

 

 

 

 

 

 

 

저는 이수현입니다

1974년 7월 13일 울산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나는.
1987년 2월  부산 낙민 초등학교를 졸업했고,

1990년 부산 동래 중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나는
1993년 고려대학교 무역학과에입학하여 내공을 쌓고 있었습니다.
털이 많다고 날 털프가이라 부르는 친구들...
영감이라 부르는 친구들...

나는 친구들이 좋습니다.
그들은 나의 가족과 함께 나의 최고 보물입니다
난 땀이 많이 나는 운동이 좋습니다.
MTB, 수영, 테니스, 농구 등 ....
열심히 달리거나, 수영하거나, 땀을 흘리고 나면
나의 체력의 한계를 느끼고 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으며,
지금 내가 살아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난 어쨋든 상당히 활동적입니다.

 

 


저는
2000년 1월 일본 도쿄 아까몽까이 일본어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일본에 대하여 알고 싶었습니다.
가까우면서도 먼 나라인 일본.
어쩔수없이 약간의 선입견을 갖은 채 바라봐야 했던,
일본이라는 나라...
일본에 대하여 알고 싶어서 저는 일본으로 떠나왔습니다.
일본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올바르게 이해하여
한/일 교역에 이바지 하고 싶었습니다.
한국에서 했던 것처럼 일본의 후지산을 정복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겨울...

2001년 1월 26일...

생에 있어 영원한 쉼표를 찍는 날이 되었다.

 

2001년 1월26일. 일본 도쿄 신오쿠보역에서 술에 취한 행인이 선로에 추락하였다

 


2001년 1월 26일 겨울  술에 취한 한 일본인행인이 선로로 추락하였습니다.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우왕좌왕하는 사이 이수현씨가
선로로 뛰어들어 행인을 구출한뒤 끝내 빠져 나오지 못하였습니다

 

7초...
7초면 선로에서 빠져나올수있는 시간이다..
하지만 그는 달려오는 열차를 손으로 제지시키려했다....


의인 이수현씨의 일이 있고 난후 1억1000만여명의 일본인들은 감동 하였고

일본의 개인주의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의인 이수현"씨의 일이 있고 난후..

 

故 일본에서 치뤄진 故이수현씨의 영결식


故 이수현씨가 졸업한 부산 낙민 초등학교의 흉상비

故 이수현씨가 졸업한 내성고등학교의 추모비

故이수현씨가 다녔던 고려대 서창캠퍼스의 추모비 (고려대는 사상최초로 故 이수현씨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하였다)

일본 미야기현  한.일 우호기념비

일본 동경 신오쿠보역 내  故이수현 현창비

일본 동경 아까몽까이 어학교 내 故이수현 현창비

부산 어린이 대공원 내  의사자 故이수현 추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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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후..                           
                                                               
5년후..

하나도 준지 감독의 영화 "너를 잊지 않을거야(한.일 합작영화)"가 2006년 개봉했습니다.

한가지 놀라운 사실은..

영화 시사회에 아키히토 일왕부부와 각계각층의 고위인사들이 대거 참여 하였다는것이다.

영화 시사회가 끝나고 관객들 전원은 30분간 기립박수를 쳤다고 한다..

 

 

변화하는 일본

- 故이수현씨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이수현 아시아 장학기금"이 설립되었고

  단체에 가입한 시민, 학생, 기업인 등등 1만여명이 넘어섰다.

  그로인해 485명의 유학생들이 "이수현 장학금"을 통해 공부할수있었다.


- 일본인은 한국의 대한 "한국관"을 크게 뒤바꾸었고 나중엔 "한류 붐"의 바탕이 되었다

 

 

- 그리고 일본 가수들의 그에 대한 추모곡 3000장 이상.

 

 

일본에서 2013년 이수현씨의 일생을 모티브로한 TV판 애니메이션 제작 계획중.

 

 

 

2001.1  의사자 증서 받음 (보건복지부 장관)

2001.1  일본 정부 훈장 「목배」 받음

2001.1  일본 「경찰협력장」 받음 (일본 경찰청 장관)

2001.1  일본 「감사장」 (일본 국토교통 대신)

2001.1  용기 있는 행위 칭송사 (일본 내각총리 대신)

2001.1  감사패 (일본 동경 경시총감)

2001.2  대한민국 국민훈장 석류장 받음

2001.3  제 1회 「온겨레 화해와 평화상」 받음
           (화해와 평화를 향한 온겨레 운동본부)

2001.10  부산광역시 제 17회 「자랑스런 시민상」 대상 받음 (부산광역시장)

2001.11  감사패 (재단법인 경찰협회)

 

 

2001년에 사고를당한 의인 이수현씨가 2002년 한일 월드컵을 못본게 참 안타깝습니다

글이 예상외로 길어진것 죄송합니다

의인 이수현씨의 삶을 모두 담아 보고 싶었습니다.


謹祈故人之冥福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 103

뭐지오래 전

Best가슴이 먹먹해져와서... 사람은 떠나도 그 자리는 남아있네요.

오래 전

Best멋지시다..그리고 안타깝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앗싸링오래 전

Best아근데솔직히어이없는게 일본은아직도이수현씨를기억하는데 왜우리나라는이수현씨를점점잊어가고있는겁니까

요섭오래 전

아진짜...진짜감동이다솔직히일본분살린다고달려드는사람이어디잇겟습니까 진짜멋있고또한감동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구오래 전

난 아직도 기억해요 그감동의순간을!!....

오래 전

같은고등학교다니는학생으로서자랑스럽네요

무슨말이필요하리오래 전

슬프다

ㅂㅅㅇ오래 전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아울컥한다진짜ㅠㅠㅠ

우와오래 전

역시 사람 목숨은 다 중요한데 자신의 목숨까지 버리면서 남을살리시는...자랑스럽습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이수현오래 전

흠 같은이름으로써 ...

아아오래 전

친척 어른분들중에 택시운전하시는분이있는데 하루는 명절날 가족들모두모여서 술한잔하시고는 "내가 하루는 일본인이탄적이있었는데 꽃다발든 아줌마한명이랑 아들놈 하나랑 타서는 일본말로 쭝얼쭝얼 하더라고. 그래서 저 일본놈들이 뭐라카노 이래생각하고 계시는데 폰으로 장소를 보여주면서 여기로가달라고 어눌한 한국말로 말하더라고 장소에 도착하니 잠시만 기다려달라그러고 꽃다발들고 아들놈이랑 어딜가더라고 어디가나싶어서 따라가봤더니 저번에 일본인구한 그 이수현 그사람 추모비앞에가서 꽃다발 내려놓곤 아들이랑 묵념하고있더라. 내가 그걸보고 참 많은생각이들더라고. 어느 누가 자기나라사람 구했다고 그나라까지가서 저렇게하겠냐고" 내가 몇년전에 들은거라 잘 기억은 안나는데 이렇게 말하셨던것같아요 저도 그전까지 일본에대해 별로 안좋게생각하고 그랬는데 그말듣고 참 반성되더라구요. 대단하다생각도들고..

오래 전

세상에저런사람만있으면얼마나좋을까요 .. 이수현씨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

임서영오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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