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장사꾼이야기(스압주의)

제발좀2013.01.26
조회352

안녕하세요 전 서울 00동 0000 아파트에 사는 올해 20살 되는 새내기 대학생이구요

지금부터 윗층 장사꾼 루저새끼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하니 벌써부터 몸이 떨리네요

개념없는 인간의 스토리니 일단 음슴체 갈게요 ㄱㄱ

 

 

 

우리집은 한적한 시골에 세워진 아파트임

그래서 들리는 소리라고는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 뭐 이런것들임

그리고 시계소리?정도...ㅋㅋㅋ

완전 조용한 곳임 그리고 아무리 둘러봐도 초딩보다는 노부부나 대학생들이 훠~~~ㄹ씬 많음

(뭐 우리 동 밖에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나님은 여기서 한 7~8년정도 산 노장임 부끄

우리아파트에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음 ㅋㅋㅋ

근데 솔직히 처음부터 맘에 안든게 하나 있었음

윗층에 사는 젊은 여잔데 첫만남부터 개념터지는거임 ㅋㅋ

보니까 시어머니되는 할머니랑 남편이랑 애둘이랑 같이사는거 같았음

 

하루는 집에있는 전등이 찌르릉 울리길래 엄마가 한번 올라가심

그래서 할머니한테 조금만 조용히 걸어달라고 함

그니까 옆에있던 그 여자가

 

"아니 그렇게 소리가 난다고요?? 한번 내려가서 확인해볼까요??"

 

이런식으로 나옴 진짜 우리엄마는 처음으로 찾아가서 컴플레인한거임 ㅋㅋㅋㅋ

엄마가 욱해서 뭐라할려고 하니까 옆에있던 할머니가

 

 "됐다. 드가라. 죄송해요 조심할게요~"이럼

 

그래서 엄마 화풀리셔서 알겠습니다 하고 내려옴ㅋ

그뒤로도 계속 발소리가 쿵쿵 거렸지만 알고보니 나이들면 다 몸이 무거워져서 그렇다고 함 ㅇㅇ

난 이해못하겠지만 이해심 많은 우리엄마는 그정도는 이해하나봄 ㅠ

어쨌든 그렇게 중딩 고딩1,2학년까지 무사히 마침

그리고 고3.

 

수능.

 

 

수험생

 

이 됨. 이건 중요하니 크게 표시했음.ㅋㅋㅋㅋㅋㅋ

다들 알겠지만 이시기는 초절정 민감예민짜증나는 시기임ㅋㅋㅋㅋ

살도 뒤룩뒤룩쪘는데 공부까지 안되면 진짜 미칠지경임 ㅋㅋㅋㅋ

나님은 살따위는 문제가 아니었음 ㅠㅠㅠ

인생이 걸린 시험을 위한 사투를 벌이고 있었음 ㅋㅋㅋㅠㅠ

그래도 고3이라고 학교에서 오랫동안 잡아두었기에 망정이지 안그랬음 ................. 하..

여튼 그렇게 처절한 수험생활을 하고 있었음

 

근데 문제는 개미한마리 얼씬거리지 않는 내방에 잡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는 거임

나님은 노래를 너무 듣고싶었기 때문에 그 소리를 핑계로 이어폰을 장착하고 흥얼거리고 있었음

근데도 진동은 몸을타고~~ 사랑은 선율을 타고~~ 흐르는거임

깜짝 놀라서 진짜 이건뭥미???? 이랬음

이어폰을 빼고나니 그 징그러운느낌은 윗집 꼬맹이들의 소행이란걸 알아차림

그때부터 난 엄마를 들들 볶으면서 윗층에 시끄럽다고 해달라 했음 ( 나님 따지는거에 약함 ㅠ)

근데 엄마는 그 타고나신 이해심으로 나님이랑 동생도 옛날에 그랬다며 오히려 그때 회상을 하고 앉아계시는거임!!!!!!!!!!!!!!!! (진심 빡침)

그래도 엄마말이니까 참고 들었음

 

그리고 수능 3개월 전

 

엄마도 이제 상황의 심각성을 깨달으시고 계속 컴플레인함.

 

1차 컴플레인

" 애가 공부하는데 조용히좀 해주세요~"

" 니아러ㅣㄴ얼/*-!$#%^&*#"<<소리지르면서 뭐라뭐라함

뚝.

. . .

.

.

.

뭐임???? 엄마랑 나님 완전 황당당황.

차마 다시하지는 못하겠어서 떨리는 두손을 부여잡고 앉음

 

2차 컴플레인

" 애가 너무 뛰네요 좀 조용해 주시면 안되요?"

뚝.

.

.

.

이건 또 뭐임?? 이젠 끊는건 아무렇지도 않음

 

몇일 뒤 그 여자랑 엄마랑 마트에서 마주침

엄마 기분상해서 모른척함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임산부가 먼저 말검

"어머~ 안녕하세요~ 애 수능친다고 그방 다 뺐어요^^"

엄마 급방긋

"어..^^ 고마워요^^"

집에와서 나님한테 저얘기하면서 왠일이냐며 좋아하심

하지만 그건 얼마못감.....

또다시 쿠당ㄷ탕드르ㅡ륵 구광광 두다다다다닥 쿵 다다다다쿵 이 반복됨.

계속해서 컴플레인 넣는것도 지겨워서 그냥 참고 공부함

 

ㅋㅋㅋㅋㅋ

 

대망의 수능.........을 발로치고 난 이제 해방되어씀!!!!!!!!!!!

그리고 한달정도 놀러다니고 컴퓨터하고 뒹굴거리고 밀린드라마 다보고 완전 놀아씀

학교에서도 수능끝난 고3은 학생이 아닌가봄 ㅋㅋㅋㅋㅋ 걍 버림

쌤들도 안들어옴 ㅋㅋㅋ 그냥 놀자판임 ㅋㅋㅋ 사복에 영화에 ...

 

여튼 그렇게 한달을 바쁘게 보냄 그리고 겨울방학시작함.

새해맞이 소망을 빌고 난 수시에 붙었기 때문에 걍 잉여잉여거리고 있었음

잠도 실컷자고 뭐 나름대로 스트레스를 푼거임

근데 스트레스 다 비워놓으니까 또 채워놓는 놈이 있었음ㅋㅋㅋㅋ

바로 윗집 애새끼들임 ㅋㅋㅋ

 

그래도 애라고 계속 봐줬음

근데 뭐 여러가지 사정으로 엄마 신경이 무척 예민해져있으실때였음ㅋ(뭐 내탓도 있지만)

 

 

그 시작은 이러함

진짜 새소리나는 한가로운 오후에 엄마는 컴퓨터를 하고계심

근데 자꾸 윗층 꼬맹이들이 따다다다다닫 딱 다다다다다다 딱 다다다다다 딱

계속 거슬리는 소리를 냄

엄마 갑자기 분노게이지 상승하심 ㅋㅋㅋㅋㅋ

그리고 인터폰을 막 때림 그리고 여자랑 한바탕함

이런식으로 몇주일동안 사투를 벌임쳇

 

그리고 저녁이 되어씀 ㅋㅋㅋ 저녁이면 그래도 조용할줄 알고 나님과 동생은 맘놓고 티비를 봄

근데 갑자기 의자같은걸 끄는 소리가 들리는 거임

끼이이이이익 ㅉ이이이익 그리고 두두두두닥ㄱ 다다닫다다득 진짜 만가지 표현 가능함 ㅋㅋㅋ

그런식의 소리가 티비볼륨을 넘어 들려오는거임

당황해서 일단 인터폰 ㄱㄱ

 

"아 진짜 시끄럽거든요 좀 끌지말고 뛰지마세요 시간이 몇신데"

"아 네 알겠습니다"

 

의외로 여자의 순순한 대답을 들을 수 있었음

나님 다행이다 싶어서 마음 놓고 있었음 근데

다시 인터폰이 오는거임

오잉????

 

남자였음

 

"아 진짜 ㅅㅂ 여 임신한거 안보이나? 어? 인터폰 자꾸하지말고 올라온나 올라와서 말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개쪼매난 루저 장사꾼 양아치 ㅅㄲ임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엄마랑 키가 비슷하다고함 ㅋㅋㅋㅋ 160?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쪼매난게

(키 160대인 개념있는 남자분들한테는 죄송함 ㅠㅠ 저 루저라는 단어는 저 ㅅㅄㄲ한테만 해당되는거임윙크 )

여튼 엄마 이번에야말로 뿌리를 뽑겠다고 다짐하시고 올라가심

그리고 들려오는 @@#$%^& 이런 소리들.......

현관문닫고있어서 무슨소리하는지는 잘 안들렸음 ㅠㅠ

 

급흥분하신 엄마 들어오셔서 상황정리 해주심 ㅋㅋㅋ

임산부랑 애ㅅㄲ 둘이 숨겨놓고 장사꾼혼자 나와서 엄마랑 담판지을 기세였다고함 ㅋㅋㅋ

그래도 남자라고 엄마가 조금 쫄으셨나봄 ㅠㅠ( 진짜 내가 남자 아닌게 서러움 ㅠㅠ)

이사가라고 막 윽박지르는거 엄마 목소리로 다 덮고 그냥 내려오셨다고 함 (엄마 목소리가 좀 크심 ㅋㅋ)

 

그리고 다음날 저녁. 또다시 전쟁이 벌어짐. 인터폰으로 컴플레인 넣자마자 이번엔 임산부가 뛰어내려옴 ㅋㅋㅋㅋ

그 커다란 배를 보지는 못했지만 일단 7~8개월이라고 함

엄마 처음에는 남자놈인줄 알고 움찔 하시다가 여자니까 말로하면 될거라고 나가심

나님도 처음에는 여자니까 그래도 말 통할지도 모른다고 혼자 착각함ㅋㅋㅋ

아까보다 더 큰 소리가 막 들림

근데 이번에는 복도문까지 닫혀있어서 아무것도 안들림 ....ㅠ

 

그래도 역시 엄마 갔다오셔서 흥분된 목소리로 상황정리 하심 ㅋㅋㅠㅠ

 

1.애들이 모자라냐고 하니 임산부 글썽글썽 > 엄마 급미안해지셔서 그래도 똘망똘망하더라함 ㅋㅋㅋ

 

2.의자밑에 뭐 붙이거나 매트는 깔았냐고함 (저번에 봤을때 보온용 깔개 세장 깔아놓고 허세부리고 있었음) > 이번에는 80만원짜리 샀다고 자랑함

 

3.갑자기 임산부가 "하..이런얘기는 안할려고했는데.."하며 자기집 안방에 세놓았다고 함

 

5.갑자기 손을 내밀고 이상한 빵같은거 들고나와서 화해하자고함 > 엄마 화날대로 다났고 갈대로 가보자는 식이셨는데 당연히 안통함 ㅋㅋㅋㅋ 그래도 내민손이 민망할까봐 손을 잡으셨다고함

 

6.근데 그후에 " 이제부터 한번만 더 이런 일 있으면~" 이런식으로 협박성멘트 날림 > 엄마 완전 빡치심. 그냥 소리막 지르시다가 돌아오셨다고함

 

 

아 이건 언제 한 얘긴지는 모르겠는데 여튼 또 있음

또 저녁에 인터폰으로 조용히 해달라고하는 와중에 동생방에서 애들 떠듬ㅋㅋㅋ

다 들리는데 잔다고 함 ㅋㅋㅋㅋㅋ

엄마가 화나서 들린다는데 왜그러냐니까 갑자기 임산부가 내려와서 같이 올라가서 보자고 함

처음에는 진짜인가 싶어서 당황 ㅋㅋ 그래서 엄마도 문열어줌

근데 딱보니까 뭔가 아닌거같아서 엄마가 안갈려고함. 게속 팔 잡아끌면서 (그와중에도 자기 배불렀다고 계속 배 들이댐. 한대치면 고소할기세) 막 끌고갈려고함.

엄마 계속 거절했음. 그니까 그 임산부 하는말이 "지금 우리집에 남편없다 올라가자" 이럼 ㅋㅋ

저번에 엄마가 약간 쫄았던거 눈치챘나봄ㅋㅋㅋㅋ

 

 

엄마가 그래도 안간다고 하다가 결국 현관까지 감 .

그렇게 소리질렀는데도 애들 자는척 ㅋㅋ

솔직히 말이 안되지 않음?? 그렇게 소리지르고 난리를 피웠는데 애들이 졸린눈비비며 엄마아빠확인하러 나와야되는거 아님?? 쥐죽은 듯이 가만히 있다는게 말이됨??ㅋㅋ 졸라 연기한거 티 팍팍 남 ㅋㅋㅋ 뭐 백번 양보해서 애들 잔다고 해도 거짓말 한게 또 이씀 ㅋㅋ

 

엄마가 계속 윗층 안가고 임산부랑 싸울때 내 방 위에서 그 장사꾼 루저ㅅㄲ가

"아~~~씨 진짜"이러는거 들림 ㅋㅋㅋㅋ 집에 있었던거임 ㅋㅋ 임산부가 분명히 없다했었음 ㅋㅋ

졸라 엄마 그 방안까지 들어갔으면 무슨짓 당했을지 상상만해도 무서움 ;;

보니까 엄마말로는 노랑 초록 놀이방 유치원에서 볼듯한 형형색색의 매트가 쫙 깔려있었다고함ㅋㅋㅋ

그 80만원 짜리인가봄 ㅋㅋㅋㅋ 그리고 하는말이 애들 안방에서 자고있댘ㅋㅋㅋㅋㅋ

아까 분명히 안방 세놓고 있다고 하지 않았음??ㅋㅋ 엄마가 따지니까 말바꿔서 자기가 세들어산다는 얘기였다고함 ㅋㅋㅋㅋㅋㅋ >> 확인 ㄱㄱ >> 그냥 지집임ㅋㅋㅋㅋ (불쌍해보일려고 온갖노력을 다하는듯)

여튼 갖은 거짓말에 엄마는 더 분개하심 그리고 그냥 내려오심.

 

이날 저녁이 피크임.

 

우리는 뭐 층간소음으로 싸우는 일이야 그리 대단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함

내일 또 싸우더라도 저녁에는 위아더투게더 잠들어야하는 시간이라 생각함

근데 윗집 ㄸㄹㅇ들은 아니었나봄

 

새벽 2시쯤. 누가 초인종을 마구마구 누름.

잠자던 중이니 비몽사몽 그냥 비틀비틀 일어나서 봤더니 윗집 남자임

졸라 무섭고 이상하고 깡패같은 놈이 앞에 턱 서있길래 뭔가 싶었음

그렇게 그냥 감

 

두 시간 후 새벽 4시쯤. 또 초인종 막 눌러댐

"문열어. ... 문열어."

이말 하면서 엄마한테 오만 쌍욕을 다 씨부림 우리엄마 딱히 아는 욕 없어서

무식한 놈 , 밤새도록 안누르면 경찰에 신고한다며 계속 누르라고 함

한 두번 더 누르고 깡패같은놈 올라감.

 

새벽에 잠도 못자고 난리를 피우다가 겨우겨우 잠듬.

한 오전 10시? 11시쯤 되서 애들 뛰는소리에 깸 ㅋㅋㅋㅋㅋㅋ

또 따다다다다다다 닥 드드드드드드득 찌이이이익 키이이이이익 하고 난리가 남

이번엔 안참는다고 생각한 나님은 내 방에 있던 충전용 청소기의 존재를 떠올림 ㅋㅋㅋㅋ

한 번도 안쓰던 막대기 두개를 청소기 입구에 꽂고 천장을 마구 가격함 ㅋㅋㅋㅋ

엄마 갑자기 보시고 막 직접 해보겠다고 하심 ㅋㅋㅋ

소리날 때 마다 천장 공격함 ㅋㅋㅋ...........................ㅋㅋㅋ

근데 좀 세게 두드렸는지......... 아니면 원래 집이 부실한건지 ㅋㅋㅋㅋㅋ

내가 한 번 쑤셨는데 푹 하고 꺼짐.....그리고 가루가 막 떨어짐 ㅠㅠㅠㅠ

엄마한테 막 혼남 ㅠㅠㅠ 집 다 부순다면서 ㅋ큐ㅠㅠㅠㅠ 그래도 기분은 좋아씀 ㅋㅋㅋ

왜냐면 이제 애ㅅㄲ들이 뛰지 않았기때문임 ㅋㅋㅋ

 

 

좀 잠잠해진거 같아서 나님은 진~~~~~짜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러감 ㅋㅋㅋ

난생처음 비비란걸 발라봄부끄   나님 완전 수수........한 아이임 ㅋㅋㅋㅋ

여튼 춥지만 스타일을 살려 옷입고나감 ㅋㅋㅋㅋㅋ

 

한 몇시간 동안 친구랑 먹으면서 수다를 떨고있었음 ㅋㅋㅋㅋ 완전 즐거운 시가을 보내고 있었음

근데 동생한테 문자가 온거임. 이제 보충이 끝났나보네 하고 있는데 내용이 좀 이상함

 

'어디야??? 언제와???'

 

잉?? 물음표가 왜저래 많음??? 난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끼고 친구한테 작별인사를 함ㅋㅋ

좀 급하게 나가서 당황했을듯 ㅠㅠ 미안하다 친구야ㅠㅠ

 

 

완전 빠른 걸음으로 허벅지에 불나게 뛰어감 ㅋㅋㅋ

딱 엘리베이터 타는데 왠지 윗집 남자놈 탈거같아서 무서웠음

근데 다행히 할머니 두분이랑 같이 타서 안심함(할머니라도 안심되었음 ㅠㅠㅋㅋ)

딱 집에 들어갔는데... 어떤 이상한 옷입은 아저씨 있음 ㅋㅋㅋ

ㅋㅅ? 뭐 어쨌든 그런 경비담당하는 기관이었음 ㅋㅋㅋㅋ

경찰처럼 입었는데 경찰은 아닌 ....뭐 그런곳임 ㅋㅋㅋ

 

 

인사하고 들어갔는데 엄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막 흥분하셔서 그 직원분 말을 못알아들으시는듯 했음

그래서 나님 이때다 하고 나섰음. 평소 윗집 아저씨한테 뭐라 할 때는 엄마가 나님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 절대 나서지 말라고 하심 ㅠㅠ

 

근데 이때는 좀 경우가 달랐음 ㅋㅋㅋ 그래서 내가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새벽에 찾아온 불청객 스토리도 말함 ㅋㅋㅋ 그니까 그 직원분이 수첩에 뭐라뭐라 적고 다시 위에 올라가본다고 하심

 

엄마말 들어보니 계속 천장을 두드렸는데 그소리가 컸던지 윗층에서 보안기관에 신고했다고함 ㅋㅋㅋㅋ 진짜 천장 두드리는 소리가 신고할 정도면 자기들 뛰는 소리는 그정도 될거

라는 생각 못함??ㅋㅋㅋ

 

근데 좀 불리한거 같긴 했음 ㅠㅠㅠ 엄마가 너무 화나서 그냥 막 두드렸다고 함 ㅋㅋㅋ 소리의 강도가 아니라 소리의 유무에 따라 반응하신듯 ㅋㅋㅋㅋㅋ

조금있다가 그 직원분 내려와서 하는말이 이제 새벽에 찾아오는 일 없다고 약속했으며 혹시라도 소음이 있으면 서로 조정해보고 안되면 관리소장한테 전화하라고 하는거임 ㅋㅋ

엄마 처음에 극구 부인하면서 절대 말로 되는 인간이 아니라고 그런 안일한 대책 아무 소용도 없다고 함 ㅋㅋㅋ

나님은 사실 엄마 너무 흥분하셔서 이성적인 직원분 말이 맞는줄 알았음 ㅋㅋㅋ

퓨ㅠㅠㅠ 이건 진짜 엄마가 진리라는걸 일깨워준 일임 ㅋㅋㅋ

 

직원분 바쁘다고 나가시고( 자기일 아니라고 신경도 제대로 안쓰는듯 ㅠㅠ 뭐 이해함)

한 시간 정도 있다가 다시 뛰기 시작함 ... 인터폰 한 2번 정도 했나?? 그니까 더 뛰는 거임 안받고 -_-

다시 인터폰 함 그니까 받았는데 이번엔 도시가스 아줌마가 초인종을 누르는거임 ㅋㅋㅋㅋ

인터폰이랑 초인종이랑 연결되있어서 통화가 끊김 ㅠㅠ

아줌마 들어오시고 다시 인터폰함 ㅋㅋㅋ 받았음.

 

내가 "아까 아저씨도 왔다갔는데 왜이렇게 시끄러워요" 라고 함

 

그 임산부 " 그거 가스 점검하는 아줌마 발소리였는데요" 함 ㅋㅋㅋ

 

근데 아줌마는 알다시피 지금 우리집에 있음 ㅋㅋㅋ 아 ㅅㅂ 빡쳐서

 

"이번이 마지막이에요 다음번엔 다른 조치 취할거에요" 라고 하고 끊음

 

그니까 이번엔 의자를 완전 끼ㅣㅣ기기기ㅣ익 하고 끄느거임 ....헐

점검나오신 아줌마 깜짝 놀라며 이거 보복소음이냐고 함 ㅋㅋㅋ 그렇다고 함 ㅋㅋㅋㅋ

멘붕오셔서 아까 보니 배에 애 또있던데 어떡하냐고 동정표 던지심 ㅠㅠㅠ

진짜 나도 그게걱정임 ㅋㅋㅋㅋ 임용칠때쯤 되면 이제 그 애 4살되서 뛰어댕길 나이임 ㅠㅠ

아줌마랑 얘기하는동안에도 소리내고 해서 인터폰함 .ㅋㅋ 근데 안받음

계속함 ㅋㅋ 안받음 ㅅㅂ

 

7시쯤?? 못참고 천장 두드림 ㅋㅋ 다시 조용해지다가 평소랑 같아져서 다시 인터폰함 ㅋㅋ 또 안받음 ㅅㅂ ㅋㅋ 진짜 귓구멍에 똥이 들었나 ㅋㅋ

두번째 하니 받았음 근데 남자놈임 ㅋㅋ "내가 니들이랑 친구할려고 그러줄 아나? 새벽에 찾아간거 정당화 할려고 직원 불렀다" 이러고 끊음 ㅋㅋㅋㅋㅋㅋ

나님 이거 진짜 녹음하면 대박이다 싶어서 다시 인터폰 시도했지만 안받음 ㅠㅠㅠㅠ

이건 뭐 화해고 뭐고 그런거 없고 계속 뛰겠다 이말 아님??ㅋㅋ 미치게씀 진짜

나중에는 인터폰 소리가 듣기싫었는지 그냥 끊어버림 ㅋㅋㅋㅋㅋ ㅁㅊㄴ

 

계속 쿵쿵거리는 와중에도 우리집 밥을 먹어야 하기에 그냥 묵묵히 밥먹음 ㅠㅠ

그때 였음 ㅋㅋㅋ 갑자기 남자놈이 초인종을 울리는거임

나님 그때 똑똑히 보았음 그놈의 키와 얼굴을 ...................ㅋㅋㅋ 진짜 찌질함

난 또 뭐 엄마가 쫄았다고 하길래 훨친하고 잘생겼고 카리스마있어서 그런줄

그냥 학교에서 늘 보던 일진되고싶었던 키 작은 찌질이의 모습을 하고 있었음 ㅋㅋㅋㅋ

나님 완전 존심상했지만 급 자신감 생김 ㅋㅋㅋㅋ 뭐 저런 찌질이때문에 잠을 못잤던게 분했지만ㅋㅋㅋ 그래도 엄마는 그렇게 생긴놈들이 범죄자가 많다며 만만하게 보면 안된다고하심 ㅠ

 

계속해서 띵동 띵동 띵동 하는데ㅋㅋ 밥이 중요하지 네깟놈이 중요함??ㅋㅋㅋ 그냥 씹고 밥먹음 ㅋㅋ

그니까 그놈이 착각을 해도 한참을 했는지 씩 하고 뭔가 승리의 표정을 지으며 올라감 ㅋㅋㅋ

아 진짜 가소로웤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서도 계속 뜀,.,ㅠ 그래도 나님과 엄마는 직원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당연히 윗층 ㄴㄴ들도 약속을 지키리라 믿고 아무것도 안하고있었음 ㅋㅋㅋ

 

 

근데 새벽 2시 30분쯤 그 ㅅㅂㄴ이 또 찾아온거임!!!!
이쯤되면 진짜 경찰에 신고해야하는데 ㅠㅠ 굼뜬 우리가족 그냥 우리끼리 해결하자는 주의..

퓨ㅠ 이럴땐 진짜 귀차니즘이 원망스러움 .. 여튼 그날은 그놈이 담배까지 피면서 집앞에 있는거임

엄마 완전 화나셔서 막 소리지르면서 뭔데 왜 왔는데 하며 막 말하심.

그니까 하는말이 잠좀자자, 잠좀 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누구한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뇌에 문제가있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우리는 또 ㄳㄲ 한마리를 다시 집으로 돌려보냄 ㅋㅋㅋㅋㅋ

다음날 관리소에도 전화하고 온갖 조취를 취했지만 아무반응이 없었음

남의 일이니 알아서하라는 무심한 말들 ㅠㅠ

여튼 그래서 우리는 다시 천장공격을 재개함 ㅋㅋㅋㅋㅋㅋ

그니까 이것들이 말을 알아듣는지 잠잠해지는거임 ㅋㅋㅋㅋ

그리고 반응이 옴 ㅋㅋㅋ 인터폰을 지들이 먼저함ㅋㅋㅋㅋㅋ 우리가 받았겠음??

 

 

아니쥐 ㅋㅋㅋㅋㅋ 똑같이 해줘야지 하면서 계속 안받음 ㅋㅋㅋㅋㅋ

그니까 이 ㅅㅂㄴ이 집문을 막 두드림 ㅋㅋㅋ 졸라 크게 ㅋㅋㅋ 문부서지면 고소할거란 마음으로 아무것도 안함 ㅋㅋㅋㅋ 그러다가 올라감 ㅋㅋ

계속 뛰어다니면 우리는 그만큼 천장을 두들겨댔음 ㅋㅋㅋ

근데 진짜 신기한게 윗층은 다 짐승들만 사는지 말로할땐 그렇게 못알아쳐먹더니

때리니까 말을 듣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막 내려와서 현관 두들길때 내가 신고하는척 하니까 갑자기 올라감 ㅋㅋㅋ

쫄았나 ㅋㅋㅋㅋ 근데 내가 신고하는 척 한거임 ㅋㅋㅋ 진짜 한게 아니라 ㅋㅋㅋㅋ

한동안 경찰 안내려오니까 저녁에 또와서 왜 경찰 안오냐면서 ㅋㅋㅋ

자기는 장사꾼이라 경찰서 두렵지 않다며 ㅋㅋㅋㅋㅋ

서에 들락날락 거린거 자랑으로 알고있는 이상한 놈임 ㅋㅋㅋㅋㅋ

 

퓨ㅠㅠ 오늘도 어김없이 천장을 두들김 다행히 새벽에 그놈은 찾아오지 않았지만 ㅠㅠ

근데 갑자기 경찰이 들이닥치는거임 !!!!!!!!!!! 뭐지!!!!! 하며 잠옷 그대로 엄마랑 나님은 경찰을 맞이함 ㅠㅠ

보니까 천장 두드린게 뭐 고의적 소음발생?? 그런걸로 벌금물수 있다고 함 ㅠㅠ

내가 너무 힘줘서 구멍낸 천장.......때문에 .....ㅠㅠㅠㅠㅠㅠ

뭔가 불리하게 돌아가는 것 같았지만 경찰아저씨들 뭐 이런일 한두번 해보는거 아니니

윗집놈 잘 설득해서 다시 집으로 돌려보냄 ㅋㅋㅋㅋ

우리엄마 돈은 쓰라고 있는거지 하시며 벌금따위 내라면 내겠다는 식이심 ㅋㅋㅋㅋ 패기 ㅋㅋㅋ

지금은 또 잠잠함 ㅋㅋㅋ 아까 열받아서 나 막 울고있을땐 놀리듯이 뛰어대드니 ㅠㅠㅠㅠㅠ

ㅠㅠ진짜 이사를 가던가 ... 동생 고3만 아니면 더 좋은데 가는건데 ㅠㅠ

ㅠㅠ휴 톡님들 어떡하면 저 ㄳㄲ들이 정신차릴수 있을까???????ㅠㅠ

 

부탁해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