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졸업만 하면 더 이상 학생이 아닌 24살 여자 입니다.
우선 님들, 이렇게 많이 관심 가져줘서 저도 완젼 감사합니다.
1편, 2편 조회수가 10000을 넘었어요!
추천도 얼마나 많이 해주시는 지 입꼬리가 하늘을 찌르네요![]()
더 써달라고 하신 분들의 의견을 빌미로 3탄 가겠습니다.![]()
---------------------------------------------------------------------------------
대학간다고 걱정 반, 설렘 반 가지고 있을 13학번에게
군대 다녀 온 후 복학 준비하시는 학번들에게
그리고 '이번 학기는 어떻게 다니냐' 혹은 '이번 학기는 뭐하지' 하시는 학번들에게
제가 후회 되거나, 이렇게 하고 싶었던 부분을
TIP 아닌 TIP을 드리고자 이렇게 판을 쓰네요![]()
(그저 저의 경험이니, 이런 생활도 있구나~ 하고 봐주세요.)
---------------------------------------------------------------------------------
8. 대학 생활 중 빠질 수 없는 술자리는 요령껏!
내용에 앞서,
남자든 여자든 절대 술 약한 거 부끄러운 거 아니고, 술자리 불편할 거 전혀 없으세요!
조금만 요령 있게 행동하시면 오히려 술자리 땐 즐겁게 즐길 수 있을거예요.![]()
당장 2월되면 13학번은 OT 가셔야 하잖아요.(걱정하시는 분들 많을실텐데...)
OT부터 시작으로 행사 있을 때마다 술자리도 있을 거고, 친목으로도 술자리 잖아요.
우선,
13학번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건 주량을 아시던, 모르시던, 1학년 땐 만취될 경우가 많을 거예요.
이것도 다 추억이니깐 쪽팔려도 다음날 이불 속에서 발차기 몇 번 한 후 잊으시고,
술자리에서 좀 취기 온다 싶으면 친구보고 꼭 챙겨달라고 꼭 하세요.
저 같은 경우는 주량은 소주 반병으로 진짜 약한 데,
마지막까지 취한 얘들 다 챙겨서 선배, 후배들이 '이야~ 술 진짜 세네!
' 하더라고요.
동기들은 워낙 술자리 같이 할 경우 많으니, 술 약한 거 잘 알고 있고요.
술이 약하면 술 마셔야 할 걱정에 술자리 괜히 불편하고 가기 싫고 그렇잖아요.
그렇지만,
꼭 선배가 술 준다고 다 받아 마셔야 하는 거 아니고,
게임에 걸린 거 아닌 이상은
(게임 같은 경우는,답이 없음..안 걸리거나, 안하거나 혹은 마시거나)
술 받고 반만 마셔도 되고, 입만 살짝 되고 내려놓으셔도 되요.
그럼 왜 안 마시냐고 물어보는 선배들은 꼭 있더라고요.![]()
전혀 부끄러워 할 필요 없이, 웃으면서 약간은 능글맞게 술이 약해서 그렇다고 그러세요.
대부분의 선배들은 그럼 그래? 이러면서 넘어가지, 마셔!
라고 강요 하진 않아요.
여기서 중요한 건 절대, 정색하시거나 그러시지 마시고,(분위기 싸해져요ㅜㅜ)
가볍게 웃으면서 편하게 말씀하세요.
술자리에 있던 일은 이래저래 많아서,
그저 다 받아 드시지 마시고 각자에 맞게 요령있게 피해가자는 TIP 아닌 TIP이네요.
(제발 술자리에서 정색은 마세요...ㅠㅠ)
9.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캠프, 스터디, 단기어학연수 등)
꼭 적극 활용하세요.
대부분의 대학교에서 한 학기씩으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지원합니다.
이 프로그램 지원금 대부분은 우리가 내는 등록금인 거 아시죠?
내가 낸 돈으로 남 좋은 일만 시키기 말고,
최소한 한학기에 1개 정도는 참여 하셨으면 좋겠어요.
저희 학교 같은 경우는
포트폴리오, 자격증, 학업으로 나눠서 스터디가 가능합니다.
지원금도 무려 70~100만원 이고요.![]()
저번 편에서 제가 2~3학년 때 자격증 따시면 좋겠다고 했잖아요.
같은 자격증 딸 얘들 모아서 스터디 하시면,
책도 공짜! 회식도 공짜! 자격증 응시료도 공짜!![]()
게다가 자격증까지 따시면 학교 생활 반은 보람차게 보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저 같은 경우는, 스터디를 뒤늦게 참여해서 한학기에 2개는 중복으로 계속 했던 거 같아요.
(포트폴리오, 자격증, 학업 모두 했습니다.
스터디 혹 했던 방법이나 알고 싶은 부분 있으시면 답 해드릴게요.)
캠프 같은 경우는 취업캠프로 2박 3일로 대부분이 진행 하리라 생각합니다.
1~2학년 땐, 부담 가지지 말고 친구들과 재미 삼아 다녀오세요.
(물론 지루하실거예요...하지만 느끼는 점도 꽤 있을 거예요.)
3~4학년 땐, 좀 진지하게 다녀오셨으면 좋겠어요.
캠프 프로그램이 비슷하니, 1~2학년 때 다녀온 걸 경험 삼아
캠프 가시지 전에 내가 관심있는 분야쪽을 생각하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단기어학연수 같은 경우는 개인적인 돈이 들어서 조금은 부담이 될 거 같아요.
하지만 학교에서 가는 만큼 안전도 하고, 외국을 생각하고 계셨던 분이라면
워밍업으로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들어요.
오히려 대부분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해주는 활동들을 많이 찾으시는 데,
학교 밖 활동들은 경쟁률도 세고, 제대로 된 정보도 잘 없잖아요.
그에 반해,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건 경쟁률도 적고, 정보도 더 빠르게 알수있고요..
(그렇다고 학교 밖 활동 하지마라는 거 아니예요! 학교에서도 도움 받을 프로그램 많다는 거예요!)
학교 4년 다니는 거, 내가 낸 등록금 아깝지 않게 잘 이용하자는 TIP 이였습니다.![]()
10. 1학년 때부터 포트폴리오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포트폴리오에 대해 생소하신 분들 많을 실 텐데,
저 같은 경우는 위에서 말했 듯 학교에서 스터디가 있어 3학년 때 시작했습니다.
포트폴리오,
자신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나 관련 내용 등을 집약한 자료수집철 또는 작품집.
제가 여기서 말하는 포트폴리오는
4년 내내 내가 다닌 대학생활을 정리하는 자료집 같은 거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당장 어제 내가 뭐했는 지도 기억 안 날 때 많잖아요.![]()
한 학기 단위로,
내가 들었던 과목들, 여행이나 읽었던 책, 관심있었던 분야 자료 찾은 것들, 자격증 딴 거 등..
정리해서 PPT로 가지고 계셔도 좋고, 화일집으로 만들어도 좋을거 같아요.
저는 3학년 때 시작해서, 1~2학년 땐 뭐했는 지 기억이 잘 안나더라고요.![]()
새삼스럽게 정리해보니 내가 그래도 이건 했구나, 저건 했구나 알아보는 계기도 되고,
앞으론 이 거, 이거 해서 더 채워야지 하는 다짐도 하게 되더라고요.
댓글보면 한 학기 보내고, 무의미 하게 지나간거 같다고 그러시는 분들 계시는 데
정리 한번 해보시면 그래도 절대 시간이 무의미하게만 가지는 않았을 거예요.
아!
저 같은 경우는 이력서나, 자기소개서 쓸 때도 도움이 되더라고요. (아직 취직 전이지만요..)![]()
그리고 좀 더 지난 뒤 보면,
한 눈에 보기도 좋고, 뭔가 설레는 맘도 생길 거 같아요.![]()
혹시 '만들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포트폴리오가 생소하시거나, 시작할려니 막막하신 분 계시면,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 드리고자, 제가 만든 포드폴리오 PPT 보여드릴게요.
(댓글에 많은 분들이 원하시면 다음 편에 조금 PPT 내용 올려볼게요.
혹은 메일로 보내드릴게요.)
---------------------------------------------------------------------------------
오늘도 TIP 같지 않은 TIP인데 내용은 참 길었네요.![]()
4편을 또 쓸 수 있을 진 모르지만,
제가 보낸 4년이라는 시간이 저에게 소중한 만큼,
님들에게도 도움이 되서 대학 생활 잘 하시길 바랍니다.
혹시나 더 궁금하다고 하시는 분들 계시면 4탄 가지고 오겠습니다.![]()
좋은 대학 생활 보내세요!
행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