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새벽에 미리 써뒀다가 이제서야 올리는 글입니다+ 저한테는 10년지기.. 지금은 11년째인 이성 친구가 있습니다. 남녀 사이에 친구는 있을수없다는 사람들도 있겠지만저는 있다고 믿어요. 저랑 제친구가 그렇거든요 (제친구를 철이라고 부를께요) 정말 저랑 철이는 서로 한번도 이성 또는 친구이상으로 생각해본적이 없습니다. 저희는 같이 있으면 서로 방귀나 트럼도 아무렇지않게 하구요, 전 쌩얼로 절대 밖에 나가지않는데철이 앞에서는 쌩얼로도 만나고, 자다 깬 지저분한 모습 등등.. 내숭없는 모습들..저도 철이의 그런모습들 다 보았고평소에도 저런 몰골로 자주 봅니다..; 집도 가까워서 그냥 전화해서 "야 울집에 좀 와바" 하면 바로 자다 깬 모습으로투덜대며 오는.. 그런사이입니다. 철이는 군대 제대하고 신나서 2011년 12월 초에 술먹고 오토바이 타다 ㅡㅡ 사고나서 거의 1년동안 병원에 있었습니다.큰수술이라 서울병원에 있었는데, 제가 수도권쪽에서 일을 하고 있어서 철이 병원에도 몇번 가곤했어요.철이가 군생활할때 상병때부터 사귀던 여친이 있었는데, 그 여친이 철이 남은 군생활도 다 기다려주고제가 병원 갈때마다 철이네 어머님이랑 번갈아가면서 철이 병간호를 하고있더라구요철이 여친이 매일 매일 와서 철이 몸을 물수건으로 다 닦아주고 그랬습니다. 그러다 3월달에 교환한생으로 중국으로 가있다네요, 물론 지금도 사귀고 있구요 최근 제가 일하다가 전공을 바꾸려고 집이 있는 지방으로 내려왔고, 철이 역시 서울병원에 있다가 큰수술은 다 끝나서 지방으로 내려왔습니다. 가끔 남은수술 몇번 더 있어서 수술날짜 다가오면 서울병원가서 수술받고 2주정도 있다 다시 내려오고 그랬습니다.그러다 철이가 여친 보고싶다고 모아뒀던 돈으로 중국가서 한달정도 여친이랑 같이 있다가 다시 한국 들어오기도 했습니다.매일매일 카톡하고 무료음성통화 어플로 하루종일 통화하고 그러더라구요. 뭐 저도 남친있구요 제남친도 그렇고 철이 여친도 그렇고 저랑 철이랑 자주 만나도 별 신경 안씁니다저랑 철이가 어느정도 사이인지 다 알기 때문에 그럴려니 합니다 그래서 철이랑 더 자주 만났는데 철이가 어렸을때부터 외할머니랑 같이 살았는데 갑자기 쓰러지셔서 병원 갔더니,암 말기 라고 하더라구요.. 그때 철이 엄청 힘들어 했거든요.."내가 1년 가까이를 병원에 있었는데 우리 엄마..이번에는 할머니 때문에 올해는 거의 병원에서 살았네..죄송하다 참.."이러더라구요.. 그렇게 철이랑 철이네 어머니가 병원에서 생활 하시다 보니, 철이가 집에 들려서 밥을 해갔는데..얘네 집이 압력밥솥을 쓰거든요 근데, 철이가 밥솥을 태워먹어서;;(복구 할수없을 정도로 밥솥 버렸대요..)제가 철이보고 쌀들고 오면 제가 밥 지어 주겠다고했죠, 그래서 매번 저희집에 철이가 쌀들고오면 제가 그쌀로 밥을 지어줬어요그럼 철이는 그 밥을들고 병원에가서 어머니랑 같이 먹었구요, 철이네 가족분들이 저를 엄청 좋아했어요.. 고맙다고..정말..그렇게 병원에 입원하신지 한달만에... 철이네 외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말은 안해도 철이랑 저는 이번일의 계기로서로에게 소중한 친구라는걸 더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동생 친구중에 원나잇하고 뒤에서 안좋은 소리나 하고 별로인 여자얘가 한명 있는데..제가 정말 싫어하거든요.. 원나잇하고 다니면서 남자들 앞에서는 키스도 안해봤다고 하는-_- (얘를 경이라고 부를께요)무튼 어쩌다가 철이가 제동생 소개로 경이를 알게되었어요, 그래서 저는 철이에게 말했어요..원나잇도 하고 그런애라고 별로라고.. 철이도 알았다고 하더군요.그러다가 제동생이랑 철이랑 경이랑 몇번 놀다가 경이가 철이보고 좋아한다고 했다네요그래서 제가 싫다고 하니까 철이는 "그럼 어떡할까ㅋㅋ 내가 좀 데리고 놀다가 니 보는 앞에서 까줄께"라고 하더군요 좀 그렇지않나 했지만, 저도 경이가 엄청 맘에 안들었기에 ㅡㅡ 좋다고 했구요그렇다고 성 적으로 데리고 노는 그런건 아니구요, 그런데 그저께 제동생한테 들었는데 그 경이라는 애가 제동생한테 철이랑 사귄다고 했다네요? 사귄지는 이제 한달 다되어가고 철이가 경이보고 저랑 제동생한테는 말하지 말라고 했다네요 ㅡㅡ물론 그 경이라는 애는 철이가 여친있는줄 몰라요, 경이가 철이보고 카톡에 그여자는 누구냐고 하니까전여친이라고 했대요, 제동생도 경이한테는 철이 여친있다고 말안했구요, 무튼 철이 카톡프로필은 그대로더라구요, 저한테 거짓말하고있으니까 못바꾸는거겠죠, 근데 그 경이라는 애가 제동생한테 "근데 너랑 너희 언니만 모르는거지 내주변 사람들은 나 철이오빠랑 사귀는거 거의 다알아 철이네 오빠 친구들도 거의 다알고내친구들이랑 철이네 오빠친구들이랑 다같이 만나서 자주 노는데 잘되가는 애도있어" 라고 했다네요? 저는 무슨 이유가 있겠지 했는데 재동생은 "니가 철이오빠를 너무 믿는데 진짜 그런거 아니라고! 병신아, 모르고 있으면 너 진짜 병신되니까 그냥 알고나 있으라고 말해주는거다 그리고 1월1일날 너 철이오빠랑 놀기러 했던날그때 철이오빠 집에서 쉰다고했지? 그때도 경이랑 만나서 놀았대 그리고 경이네 친구들이랑 철이오빠 친구들이랑다같이 만나서 자주논대, 그리고 철이오빠랑 경이랑 거의 일주일에 5번은 본대" 얘기 듣자마자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정말 화도 나고.. 배신감까지.. 제동생은 일단 지켜보라고 하네요또 제가 말하면 제동생은 입 싼 얘가 되니까 말해도 좀 곤란해지구요..정말이지 10년간 믿었던 친구에게 제대로 발등 찍힌거죠... 정말 얘라면 다 믿었는데그냥 의심? 이라는거 조차 생각지도 못했는데 당연히 믿었는데.....배신감에 화도나고.. 정말 실망감이 너무나도 큰데.. 제일 큰건 믿음이 깨져버렸다는것이 너무 마음 아프네요..이번일이 잘 풀린다해도 저는 이제 예전만큼 철이를 믿을수 없을것 같네요..왜그랬을까요....? 꼬셨다가 까버린다더니.. 그러다 중간에 좋아하게 되버린걸까요?그게 아니면 저한테 거짓말 할 이유가 없는것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이게 최선의 결정이였을까..라는생각이 드네요.. 제가 제일 싫어하는 얘한테 저 병신 만들었네요..제 믿었던 10년지기 친구가요....ㅋ 정말이지 무슨이유여야 10년지기 친구와 자기병원에 있을때 매일 몸 닦아주던 여친을 버릴수가 있는거죠..?다 버리고 선택한 사람이 고작 여러남자랑 몸이나 굴리던 여자라니...허......ㅋ아니면 제가 지금 생각하는 이게 아닌데 너무 확신하고 오해하고 있는걸까요..? 다른 이유가 있는걸까요..?저도 많이 생각해봤는데.. 경이라는 애를 좋아하지 않고서야 저한테 거짓말 할 이유가 없거든요?어떡하면 좋을까요... 하.. 방금 이 글 쓰기전에 얘기 좀 해볼려고 전화 했는데 그냥 평소처럼 대화하다 끊었습니다.에전처럼 그렇게 통화 못하겠더라구요.. 제 목소리가 이상했느지 끊자마자 "와?" 라고 카톡오길래아무것도 아니라고 다른얘기 하며 넘겼습니다. 근데 제 카톡 프로필 사진이 그냥 시커멓고 '진짜 실망이다' 라고써놨거든요, 아까 전화끊자마자 몇분 안되서 택시타고 제가 일하는 편의점에 왔네요..목소리도 그렇고 카톡프로필도 그렇고 뭔일 있나 싶어서 친구들이랑 술마시다가 걱정되서 택시타고 왔다네요..그냥 얘기 못꺼내고 평소처럼 아무것도 아니라고 웃어 넘기고 보냈습니다..이렇게 달려와주는데... 저를 친구로 생각 하는것같은데... 왜그랬을까요..?전 이제 어떡해야 하나요..? 생각하고 또 생각하다... 지금 알바중인데.. 편의점 컴퓨터로 이렇게 글쓰네요..참..아까 왔을때 잠깐 대화할때 2월달에 여친이 한국에 아예 들어온다네요.. 얼마 안남겨놓고..왜..아니 정말.. 왜그랬을까요...? 같은 남자분들께 물어봅니다.. 왜그랬을까요..?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정말정말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지기 이성친구..진실은 뭔가요?
+이글은 새벽에 미리 써뒀다가 이제서야 올리는 글입니다+
저한테는 10년지기.. 지금은 11년째인 이성 친구가 있습니다. 남녀 사이에 친구는 있을수없다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저는 있다고 믿어요. 저랑 제친구가 그렇거든요 (제친구를 철이라고 부를께요)
정말 저랑 철이는 서로 한번도 이성 또는 친구이상으로 생각해본적이 없습니다.
저희는 같이 있으면 서로 방귀나 트럼도 아무렇지않게 하구요, 전 쌩얼로 절대 밖에 나가지않는데
철이 앞에서는 쌩얼로도 만나고, 자다 깬 지저분한 모습 등등.. 내숭없는 모습들..저도 철이의 그런모습들 다 보았고
평소에도 저런 몰골로 자주 봅니다..; 집도 가까워서 그냥 전화해서 "야 울집에 좀 와바" 하면 바로 자다 깬 모습으로
투덜대며 오는.. 그런사이입니다.
철이는 군대 제대하고 신나서 2011년 12월 초에 술먹고 오토바이 타다 ㅡㅡ 사고나서 거의 1년동안 병원에 있었습니다.
큰수술이라 서울병원에 있었는데, 제가 수도권쪽에서 일을 하고 있어서 철이 병원에도 몇번 가곤했어요.
철이가 군생활할때 상병때부터 사귀던 여친이 있었는데, 그 여친이 철이 남은 군생활도 다 기다려주고
제가 병원 갈때마다 철이네 어머님이랑 번갈아가면서 철이 병간호를 하고있더라구요
철이 여친이 매일 매일 와서 철이 몸을 물수건으로 다 닦아주고 그랬습니다.
그러다 3월달에 교환한생으로 중국으로 가있다네요, 물론 지금도 사귀고 있구요
최근 제가 일하다가 전공을 바꾸려고 집이 있는 지방으로 내려왔고,
철이 역시 서울병원에 있다가 큰수술은 다 끝나서 지방으로 내려왔습니다.
가끔 남은수술 몇번 더 있어서 수술날짜 다가오면 서울병원가서 수술받고 2주정도 있다 다시 내려오고 그랬습니다.
그러다 철이가 여친 보고싶다고 모아뒀던 돈으로 중국가서 한달정도 여친이랑 같이 있다가 다시 한국 들어오기도 했습니다.
매일매일 카톡하고 무료음성통화 어플로 하루종일 통화하고 그러더라구요.
뭐 저도 남친있구요 제남친도 그렇고 철이 여친도 그렇고 저랑 철이랑 자주 만나도 별 신경 안씁니다
저랑 철이가 어느정도 사이인지 다 알기 때문에 그럴려니 합니다
그래서 철이랑 더 자주 만났는데 철이가 어렸을때부터 외할머니랑 같이 살았는데 갑자기 쓰러지셔서 병원 갔더니,
암 말기 라고 하더라구요.. 그때 철이 엄청 힘들어 했거든요..
"내가 1년 가까이를 병원에 있었는데 우리 엄마..이번에는 할머니 때문에 올해는 거의 병원에서 살았네..죄송하다 참.."
이러더라구요.. 그렇게 철이랑 철이네 어머니가 병원에서 생활 하시다 보니, 철이가 집에 들려서 밥을 해갔는데..
얘네 집이 압력밥솥을 쓰거든요 근데, 철이가 밥솥을 태워먹어서;;(복구 할수없을 정도로 밥솥 버렸대요..)
제가 철이보고 쌀들고 오면 제가 밥 지어 주겠다고했죠, 그래서 매번 저희집에 철이가 쌀들고오면 제가 그쌀로 밥을 지어줬어요
그럼 철이는 그 밥을들고 병원에가서 어머니랑 같이 먹었구요, 철이네 가족분들이 저를 엄청 좋아했어요.. 고맙다고..정말..
그렇게 병원에 입원하신지 한달만에... 철이네 외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말은 안해도 철이랑 저는 이번일의 계기로
서로에게 소중한 친구라는걸 더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동생 친구중에 원나잇하고 뒤에서 안좋은 소리나 하고 별로인 여자얘가 한명 있는데..
제가 정말 싫어하거든요.. 원나잇하고 다니면서 남자들 앞에서는 키스도 안해봤다고 하는-_- (얘를 경이라고 부를께요)
무튼 어쩌다가 철이가 제동생 소개로 경이를 알게되었어요, 그래서 저는 철이에게 말했어요..
원나잇도 하고 그런애라고 별로라고.. 철이도 알았다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제동생이랑 철이랑 경이랑 몇번 놀다가 경이가 철이보고 좋아한다고 했다네요
그래서 제가 싫다고 하니까 철이는 "그럼 어떡할까ㅋㅋ 내가 좀 데리고 놀다가 니 보는 앞에서 까줄께"
라고 하더군요 좀 그렇지않나 했지만, 저도 경이가 엄청 맘에 안들었기에 ㅡㅡ 좋다고 했구요
그렇다고 성 적으로 데리고 노는 그런건 아니구요,
그런데 그저께 제동생한테 들었는데 그 경이라는 애가 제동생한테 철이랑 사귄다고 했다네요?
사귄지는 이제 한달 다되어가고 철이가 경이보고 저랑 제동생한테는 말하지 말라고 했다네요 ㅡㅡ
물론 그 경이라는 애는 철이가 여친있는줄 몰라요, 경이가 철이보고 카톡에 그여자는 누구냐고 하니까
전여친이라고 했대요, 제동생도 경이한테는 철이 여친있다고 말안했구요,
무튼 철이 카톡프로필은 그대로더라구요, 저한테 거짓말하고있으니까 못바꾸는거겠죠,
근데 그 경이라는 애가 제동생한테
"근데 너랑 너희 언니만 모르는거지 내주변 사람들은 나 철이오빠랑 사귀는거 거의 다알아 철이네 오빠 친구들도 거의 다알고
내친구들이랑 철이네 오빠친구들이랑 다같이 만나서 자주 노는데 잘되가는 애도있어" 라고 했다네요?
저는 무슨 이유가 있겠지 했는데 재동생은
"니가 철이오빠를 너무 믿는데 진짜 그런거 아니라고! 병신아,
모르고 있으면 너 진짜 병신되니까 그냥 알고나 있으라고 말해주는거다 그리고 1월1일날 너 철이오빠랑 놀기러 했던날
그때 철이오빠 집에서 쉰다고했지? 그때도 경이랑 만나서 놀았대 그리고 경이네 친구들이랑 철이오빠 친구들이랑
다같이 만나서 자주논대, 그리고 철이오빠랑 경이랑 거의 일주일에 5번은 본대"
얘기 듣자마자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정말 화도 나고.. 배신감까지.. 제동생은 일단 지켜보라고 하네요
또 제가 말하면 제동생은 입 싼 얘가 되니까 말해도 좀 곤란해지구요..
정말이지 10년간 믿었던 친구에게 제대로 발등 찍힌거죠... 정말 얘라면 다 믿었는데
그냥 의심? 이라는거 조차 생각지도 못했는데 당연히 믿었는데.....
배신감에 화도나고.. 정말 실망감이 너무나도 큰데.. 제일 큰건 믿음이 깨져버렸다는것이 너무 마음 아프네요..
이번일이 잘 풀린다해도 저는 이제 예전만큼 철이를 믿을수 없을것 같네요..
왜그랬을까요....? 꼬셨다가 까버린다더니.. 그러다 중간에 좋아하게 되버린걸까요?
그게 아니면 저한테 거짓말 할 이유가 없는것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이게 최선의 결정이였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제일 싫어하는 얘한테 저 병신 만들었네요..제 믿었던 10년지기 친구가요....ㅋ
정말이지 무슨이유여야 10년지기 친구와 자기병원에 있을때 매일 몸 닦아주던 여친을 버릴수가 있는거죠..?
다 버리고 선택한 사람이 고작 여러남자랑 몸이나 굴리던 여자라니...허......ㅋ
아니면 제가 지금 생각하는 이게 아닌데 너무 확신하고 오해하고 있는걸까요..? 다른 이유가 있는걸까요..?
저도 많이 생각해봤는데.. 경이라는 애를 좋아하지 않고서야 저한테 거짓말 할 이유가 없거든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하..
방금 이 글 쓰기전에 얘기 좀 해볼려고 전화 했는데 그냥 평소처럼 대화하다 끊었습니다.
에전처럼 그렇게 통화 못하겠더라구요.. 제 목소리가 이상했느지 끊자마자 "와?" 라고 카톡오길래
아무것도 아니라고 다른얘기 하며 넘겼습니다. 근데 제 카톡 프로필 사진이 그냥 시커멓고 '진짜 실망이다' 라고
써놨거든요, 아까 전화끊자마자 몇분 안되서 택시타고 제가 일하는 편의점에 왔네요..
목소리도 그렇고 카톡프로필도 그렇고 뭔일 있나 싶어서 친구들이랑 술마시다가 걱정되서 택시타고 왔다네요..
그냥 얘기 못꺼내고 평소처럼 아무것도 아니라고 웃어 넘기고 보냈습니다..
이렇게 달려와주는데... 저를 친구로 생각 하는것같은데... 왜그랬을까요..?
전 이제 어떡해야 하나요..? 생각하고 또 생각하다... 지금 알바중인데.. 편의점 컴퓨터로 이렇게 글쓰네요..
참..아까 왔을때 잠깐 대화할때 2월달에 여친이 한국에 아예 들어온다네요.. 얼마 안남겨놓고..왜..
아니 정말.. 왜그랬을까요...? 같은 남자분들께 물어봅니다.. 왜그랬을까요..?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정말정말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