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뉴스에 나온 변태잡은 여성분 이야기를 접하고
내 스토리도 펼쳐볼까함ㅋㅋㅋ
20살때 서울에 갓 상경해서 나는 지옥철이 뭔지 맛봤음
어마어마해 사람들한테 찡겨서 공중부양하기 ㅋㅋㅋㅋ
여느때와 같이 학교갈려고 아침 출근시간에
2호선 ............지옥중에 지옥 탑승!!
오마이가쉬!
여전히 꽉차있었음
그러다 밀려밀려 어느 30대 중반 아저씨와 얼굴을 마주보고 서게됨
누가 보면 연인인줄 진짜 딱 붙어있었음
쑥스러워서 고개를 숙이고 있었는데
으아닛~!
이 망할종자가 서류가방을 든 손으로 내 골반을 만지작만지작-_-
당하는건 나였는데 괜히 내가 죄진듯한 느낌이.....
하아......너........하아..............ㅈㅜㄱ여...
그 아저씨는 검은색 롱 코트를 입고있었고
어렴풋이 본 손에는 결혼반지인듯한 반지가 보였음
나는 사랑과전쟁 매니아임ㅋㅋㅋ
쌀롱가서 놀다온 아저씨들은 백퍼 마눌님에게 다 걸림ㅋㅋㅋ
멀로?ㅋㅋㅋㅋ 화장품 뭍혀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님은 이제 디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삐댔음(아, 이건 비볐음의 경상도 사투리임ㅋㅋㅋㅋㅋㅋㅋ)
나의 허연 파우더를 그의 어깨에 삐댔음ㅋㅋㅋㅋㅋㅋㅋㅋ
당황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손을 멈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여기서 끝날것 같으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침 주머니에 튜브 립글로즈가 있었음 쭉 ~ 짜면 진득한게 나옴ㅋㅋㅋ
비좁은 틈에서 찡겨가며 겨우 립글로즈 바름 ㅋㅋㅋㅋㅋ아주 듬뿍 흘러내리듯이ㅋㅋㅋ
아저씨 사태파악함ㅋㅋ
'아 저년이 저걸로 날 테러하겠구나 ㅈㅁ........'
표정으로 읽힘 너의생각ㅋㅋㅋㅋㅋㅋㅋㅋ
틀리지 않았어! 너의생각ㅋㅋㅋㅋㅋㅋㅋㅋ
듬뿍 주었음 나의 립글로즈를 그의 코트에게ㅋㅋㅋ
그거 찐득거려서 잘 닦이지도 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죄송합니다
짧은 말한마뒤 남긴채 그는 홀연히ㅋㅋㅋㅋㅋㅋㅋ사라짐ㅋㅋㅋㅋㅋ
또 한번은 내가 한적한 버스 정류장에서 인천가는 광역버스를 기다리고있었음ㅋㅋ
버스정류장인데 갑자기 흰 소나타한대가 내앞에 딱 섬ㅋㅋㅋㅋㅋㅋㅋ
머지? 누구 기다리나?
버스 올까바 차 뒤쪽으로 자리를 옮김 근데 이 차가 후진을하네?
먼가 기분이 싸 했음
그러고 보니 이 차 운전석과 조수석에 그 햇빛가리개? 그걸 내려진채로 있었는데
차에는 운전자밖에 없었음 남자인거는 알겠으나 얼굴은 보이지 않음
안볼려고 그랬는데 먼가 신경쓰임
보는게 아니었음
이 아저씨가 손을 가랑이 사이에다 대고 꼬물거리는게 아니겠음?
첨에 돈새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연청 지퍼를 열더니 해삼이 튀어나옴
.................응??........................................ㅇ_ㅇ
첨엔 먼지 몰랐음 시꺼매서 몰랐음
알아차리는데 5초는 걸린듯함 알고나서 분노했음
어디서 그런 깡따구가 생겨났는지
버스 정류장에 나밖에 없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를 걷어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코끼리하체를 가짐
진심 고등학교때 체육선생님이 나를 주축으로
여자 발야구팀 만들라고 했음 그정도로 나는 어마어마함ㅋㅋㅋㅋㅋ
차는 아마 찌그러 졌을꺼임 당연한 결과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번호를 못본게 아쉬움
그런놈들은 다시는 암때나 못 꺼내놓게
철갑을 둘러놔야함ㅗㅗ
암튼 여성분들 변태 만났다고 당황하지 마세요
그들은 거기에서 성취감느낌
용기를 가져요 그대여~~ㅋㅋ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