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올해 32 그사람 38 .. 적지않은 나이에 시작하는 연애고, 게다가 사내연애여서
시작하기가 매우 조심스러웠습니다.
서로가 너무 고민되고 조심스러웠지만, 그래도 애틋한 마음하나로 시작해보자고 하였습니다.그렇게 1년반을 행복하게 지내왔고, 그 중간중간 이상한? 점이 있었지만, 크게 개의치 않았습니다.이 일이 터진 지금 그 이상했던 점을 개의치 않은 제가 분명 바보멍청이였네요..1. 그의 부모님은 중국에 계시고, 그는 서울에서 자취를 합니다.
하지만 전 1년반동안 그의 집에를 가본적이 없습니다. 초반에 이부분이 좀 그래서,
왜 집에를 데리고가지않느냐
이문제로 참 많이 다퉜는데요, 뭐 결론은 자기 집이 너무 누추하고, 자기는 집에 누구를
데리고 가거나 한적이없어서
익숙치가 못하데요. 절대 이해는 안갔지만, 너무 완고해서, 그래, 뭐 데리고
가고싶지않다는데 어쩌겟어, 그게 싫으면 헤어져야지.
그렇지만 헤어질만한 사유라고 생각지 못했습니다.2. 전 단한번도 그의 친구들을 만나본적이 없습니다.물론 나이가 좀 있어서, 왠만한 친구들은 결혼을 다 했고, 그 역시 친구가 많지가 않아서또 약간 사회성? 같은부분이 없어서 제 친구들과도 만나려 하지않았고,몇번 만나기로 약속했다가 취소되기도 하였습니다.이역시, 저는 불만이였지만 이해해주었습니다.사람은 성향이라는게 있는거니까요..집에를 데리고 가주지않아 장난으로 집에 우렁각시있는거 아니냐 ~머 그런소리는 했지만 그때마다 그냥 웃고 넘어갈 뿐이였고,괜히 그부분이야기가 길어지면 싸움으로 치닫게되어 그냥 말 꺼내지않았습니다.하지만, 불륜녀가 되셨다는 그 판에 그분처럼매 - 주말 저랑 데이트 했고평일에는 같이 출근 - 퇴근 했고 연락이 안되거나 하는적도 없고,하루 24간중에 각자 집에서 잠자고 나오는 12시간 남짓을 제외하고는붙어 있었기때문에, 전혀 ? 그런 말도 안되는 것은 상상도 못햇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결혼은 하지않았고, 애기가 있는 애 아버지엿습니다.애기와 애엄마는 중국에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고,그는 다달이 중국에 생활비를 보태주고 있었습니다.혼인신고, 결혼식 일체 하지 않았고, 그래서 주변사람들은 아 무도 모릅니다. (모르죠 만나지않은 그 친구들은 알런지..)회사에서 역시 그를 총각으로 알고있습니다.이 이야기가 터진 데는,그저께,,, 토요일에 임신 사실을 알게됐습니다.저는 처음에 너무 충격을 받았지만, 그래도 행복했습니다.오빠에게 젤 먼저 말을 했고, 난 당연히 이사람과 결혼할 생각이기에,,순서가 뒤바뀐것 뿐이라 애써 위로했고,결혼식은 애기 낳고 하고싶다고 말했습니다.그 상황을 들은 오빠가 미친듯이 괴로워 했습니다.전 서운했죠. 이해도 안갔구요.. 당연히 저랑 결혼생각으로 만난다고 생각했기때문에..그래서 오빠에게 지우라는거냐고. 어떻게 그럴수있냐고 하니,,본인상황이..그럴수있는 상황이 아니라네요
뭔 개소리냐고 니도 다른남자들이랑 똑같냐고. 그냥 심심풀이로 만난거냐고,
어쩜 그럴수가있냐고.
그러더니 무슨 정말 TV삼류드라마에서나 볼법한이야기를 풀어놓네요20대 중반에 실수로 자식이 생겻답니다.사귀던 여자도 아니였고, 그냥 하루 실수 했던게 그렇게됐데요참 이런것도 무슨 막장 드라마 보는것같았어요.결국 그여자가 아이를 놓겟다고 했고, 어렸던 그사람은 부모님에게 이사실을 말했고,여자는 죽어도 애를 못뗀다 하고.부모님이 그럼 자기들 사는데로 자식을 보내라고 했데요. 자식은 우리가 키우겟다고.대신 혼인신고도 결혼도 절대 안된다고. 애기가 무슨 죄냐고, 자기 자식처럼 키우겟다고.그랬는데 그여자가 자기도 중국을 가겠다고 했대요애기 없이는 못산다고.그렇게 그여자와 애기가 중국에 가서 부모님과 살게되었고그게 10년이 지났다네요.자기는 한번도 그여자를 와이프라 생각해본적도 없고, 자식은 어쩔수없는 핏줄이라 일년에 한두번 중국 가서 애기 보고오고 그게 다라네요..처음엔 개뻥치지말라고 무슨 말이나 되는소리냐고.그렇게 나랑 헤어질려고 별 개수작을 다하냐고그래서 자기는 그에 대한 죄책감으로나 만나기전까지 한번도 연애라는거 안해봤고 해볼생각도 꿈도 꾸지 않았댑니다.자기한테 그런건 사치엿어서..그것도 그런게, 한번도 예전여친? 이런얘기도 꺼낸적없고,초반에 연애가 너무 서툴러 나이에 비해서 연애를 마니 안해봤구나..라고 느꼇습니다.나이차이가 나서 미안해서 그러나 싶기도 했구요..그런 저를 만나면서 가지면안되는 욕심같은게 생기더랍니다.자기같은남자가 평범하게 연애하고 평범하게 결혼하는 꿈같은걸 꾸더랍니다.지 새끼한테 미안하고 지 부모한테 미안해서지는 그러면안되는사람인데, 저 만나면서 그렇더랍니다.그러면서 저보고, 그런저랑 결혼할수 있겟냡니다.이 모든거 무시하고 살수 있다면 자기는 내 평생 수족이 되서 살겟답니다.그럼? 중국에 니 자식이랑 그여자는?애가 20살 될때까지만 기다려달랍니다. 그러면 성인이 되니 지앞가림 지가하고,애 엄마랑은 내보낸답니다.이게 말이 되는상황입니까?????일부 다처젭니까?????저보고 지금 첩? 하라는 그애깁니까?처음그얘길듣곤 어이가없어서, 뱃속에 아이에게 미안하지만 정말 죽을듯이 미안하지만
이런상황에 애비없는 자식으로 키우느니, 차라리… 안낳는게 낫겟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네 제가 죽일년이죠)
됐다고 미친소리하지마라고. 남에 인생 망칠생각하지마라고. 하고 돌아서서 와서이말도 안되는 소설같은 상황을 펑펑 울며 생각을 해봤습니다.어제 하루종일 정말 폐인처럼 물한모금 안마시고 컴컴한 방구석에서 아픈척 하고 누워있었네요엄마아부지보기 죄송하고 미안하고 누군가와 눈만마주쳐도 눈물이 날거같아서..그렇게 생각이란놈을 자꾸 하다보니제가 미쳐가는건지….원래 미친년인지…. 그 남자가 안타깝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그냥 우리둘이 사랑하고 좋은데, 그런게 중요하나 싶은 미친생각도 들고.그냥 한국에서 우리두리 시부모없다 치고 알콩달콩 지내면안될까…싶은….
눈치 못채고 1년반을 만나온 내가 빙시고...
1년반을 그렇게 뻔뻔하게 연애한 그놈도 사기꾼이고...
하지만 지금 뱃속에 애기를 생각하면.. 도저히 어떻게 판단해야될지 모르겠어요..
하…. 어째야되나요 저 이 엄청난일을 누구에게도 말할수가없어요 지금은…저 …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걸까요??
애딸린 애아버지와의 연애...
지금 저에게 일어난일이 너무나도 당황스럽고 누구에게도 말할수 있을만큼 상황이 정리가
되지않아 이틀연속 멘붕인 상황에
출근을 해서도 멍 - 하고있는중, 유부남인줄 모르고 3년을 사겼다가 알게되서
불륜녀가 됐다는 판의 글을보고
아…나같은일이 다른사람들에게도 생기는일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도저히 혼자서는 판단할수 없기에… 똑똑하신 판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자…들어왔습니다.
지금 제가 글을 쓰는 이와중에도 어떻게 제인생에 이런일이 일어날수가있지..
라는생각에 물한모금…밥한끼 뜰수없고..
각설하고…1년반 정도 만나온 남자가 있습니다.사내연애였구요, 당연히 회사에서는 만나는 사실을 모르게 했습니다.
(회사에서 사내연애를 권장하지 않아)
제 나이 올해 32 그사람 38 .. 적지않은 나이에 시작하는 연애고, 게다가 사내연애여서
시작하기가 매우 조심스러웠습니다.
서로가 너무 고민되고 조심스러웠지만, 그래도 애틋한 마음하나로 시작해보자고 하였습니다.그렇게 1년반을 행복하게 지내왔고, 그 중간중간 이상한? 점이 있었지만, 크게 개의치 않았습니다.이 일이 터진 지금 그 이상했던 점을 개의치 않은 제가 분명 바보멍청이였네요..1. 그의 부모님은 중국에 계시고, 그는 서울에서 자취를 합니다.하지만 전 1년반동안 그의 집에를 가본적이 없습니다. 초반에 이부분이 좀 그래서,
왜 집에를 데리고가지않느냐
이문제로 참 많이 다퉜는데요, 뭐 결론은 자기 집이 너무 누추하고, 자기는 집에 누구를
데리고 가거나 한적이없어서
익숙치가 못하데요. 절대 이해는 안갔지만, 너무 완고해서, 그래, 뭐 데리고
가고싶지않다는데 어쩌겟어, 그게 싫으면 헤어져야지.
그렇지만 헤어질만한 사유라고 생각지 못했습니다.2. 전 단한번도 그의 친구들을 만나본적이 없습니다.물론 나이가 좀 있어서, 왠만한 친구들은 결혼을 다 했고, 그 역시 친구가 많지가 않아서또 약간 사회성? 같은부분이 없어서 제 친구들과도 만나려 하지않았고,몇번 만나기로 약속했다가 취소되기도 하였습니다.이역시, 저는 불만이였지만 이해해주었습니다.사람은 성향이라는게 있는거니까요..집에를 데리고 가주지않아 장난으로 집에 우렁각시있는거 아니냐 ~머 그런소리는 했지만 그때마다 그냥 웃고 넘어갈 뿐이였고,괜히 그부분이야기가 길어지면 싸움으로 치닫게되어 그냥 말 꺼내지않았습니다.하지만, 불륜녀가 되셨다는 그 판에 그분처럼매 - 주말 저랑 데이트 했고평일에는 같이 출근 - 퇴근 했고 연락이 안되거나 하는적도 없고,하루 24간중에 각자 집에서 잠자고 나오는 12시간 남짓을 제외하고는붙어 있었기때문에, 전혀 ? 그런 말도 안되는 것은 상상도 못햇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결혼은 하지않았고, 애기가 있는 애 아버지엿습니다.애기와 애엄마는 중국에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고,그는 다달이 중국에 생활비를 보태주고 있었습니다.혼인신고, 결혼식 일체 하지 않았고, 그래서 주변사람들은 아 무도 모릅니다. (모르죠 만나지않은 그 친구들은 알런지..)회사에서 역시 그를 총각으로 알고있습니다.이 이야기가 터진 데는,그저께,,, 토요일에 임신 사실을 알게됐습니다.저는 처음에 너무 충격을 받았지만, 그래도 행복했습니다.오빠에게 젤 먼저 말을 했고, 난 당연히 이사람과 결혼할 생각이기에,,순서가 뒤바뀐것 뿐이라 애써 위로했고,결혼식은 애기 낳고 하고싶다고 말했습니다.그 상황을 들은 오빠가 미친듯이 괴로워 했습니다.전 서운했죠. 이해도 안갔구요.. 당연히 저랑 결혼생각으로 만난다고 생각했기때문에..그래서 오빠에게 지우라는거냐고. 어떻게 그럴수있냐고 하니,,본인상황이..그럴수있는 상황이 아니라네요뭔 개소리냐고 니도 다른남자들이랑 똑같냐고. 그냥 심심풀이로 만난거냐고,
어쩜 그럴수가있냐고.
그러더니 무슨 정말 TV삼류드라마에서나 볼법한이야기를 풀어놓네요20대 중반에 실수로 자식이 생겻답니다.사귀던 여자도 아니였고, 그냥 하루 실수 했던게 그렇게됐데요참 이런것도 무슨 막장 드라마 보는것같았어요.결국 그여자가 아이를 놓겟다고 했고, 어렸던 그사람은 부모님에게 이사실을 말했고,여자는 죽어도 애를 못뗀다 하고.부모님이 그럼 자기들 사는데로 자식을 보내라고 했데요. 자식은 우리가 키우겟다고.대신 혼인신고도 결혼도 절대 안된다고. 애기가 무슨 죄냐고, 자기 자식처럼 키우겟다고.그랬는데 그여자가 자기도 중국을 가겠다고 했대요애기 없이는 못산다고.그렇게 그여자와 애기가 중국에 가서 부모님과 살게되었고그게 10년이 지났다네요.자기는 한번도 그여자를 와이프라 생각해본적도 없고, 자식은 어쩔수없는 핏줄이라 일년에 한두번 중국 가서 애기 보고오고 그게 다라네요..처음엔 개뻥치지말라고 무슨 말이나 되는소리냐고.그렇게 나랑 헤어질려고 별 개수작을 다하냐고그래서 자기는 그에 대한 죄책감으로나 만나기전까지 한번도 연애라는거 안해봤고 해볼생각도 꿈도 꾸지 않았댑니다.자기한테 그런건 사치엿어서..그것도 그런게, 한번도 예전여친? 이런얘기도 꺼낸적없고,초반에 연애가 너무 서툴러 나이에 비해서 연애를 마니 안해봤구나..라고 느꼇습니다.나이차이가 나서 미안해서 그러나 싶기도 했구요..그런 저를 만나면서 가지면안되는 욕심같은게 생기더랍니다.자기같은남자가 평범하게 연애하고 평범하게 결혼하는 꿈같은걸 꾸더랍니다.지 새끼한테 미안하고 지 부모한테 미안해서지는 그러면안되는사람인데, 저 만나면서 그렇더랍니다.그러면서 저보고, 그런저랑 결혼할수 있겟냡니다.이 모든거 무시하고 살수 있다면 자기는 내 평생 수족이 되서 살겟답니다.그럼? 중국에 니 자식이랑 그여자는?애가 20살 될때까지만 기다려달랍니다. 그러면 성인이 되니 지앞가림 지가하고,애 엄마랑은 내보낸답니다.이게 말이 되는상황입니까?????일부 다처젭니까?????저보고 지금 첩? 하라는 그애깁니까?처음그얘길듣곤 어이가없어서, 뱃속에 아이에게 미안하지만 정말 죽을듯이 미안하지만이런상황에 애비없는 자식으로 키우느니, 차라리… 안낳는게 낫겟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네 제가 죽일년이죠)
됐다고 미친소리하지마라고. 남에 인생 망칠생각하지마라고. 하고 돌아서서 와서이말도 안되는 소설같은 상황을 펑펑 울며 생각을 해봤습니다.어제 하루종일 정말 폐인처럼 물한모금 안마시고 컴컴한 방구석에서 아픈척 하고 누워있었네요엄마아부지보기 죄송하고 미안하고 누군가와 눈만마주쳐도 눈물이 날거같아서..그렇게 생각이란놈을 자꾸 하다보니제가 미쳐가는건지….원래 미친년인지…. 그 남자가 안타깝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그냥 우리둘이 사랑하고 좋은데, 그런게 중요하나 싶은 미친생각도 들고.그냥 한국에서 우리두리 시부모없다 치고 알콩달콩 지내면안될까…싶은….눈치 못채고 1년반을 만나온 내가 빙시고...
1년반을 그렇게 뻔뻔하게 연애한 그놈도 사기꾼이고...
하지만 지금 뱃속에 애기를 생각하면.. 도저히 어떻게 판단해야될지 모르겠어요..
하…. 어째야되나요 저 이 엄청난일을 누구에게도 말할수가없어요 지금은…저 …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