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4년된 커플이구요 저는 스물다섯, 남친은 스물 아홉입니다 남친이 원래는 스킨십하는거 진짜 좋아했거든요?사귄지 3일만에 키스하고네 키스는 저도 좋죠그런데 키스한지 일주일도 안되서 손이 막 올라오는데..사실 좀 싫더라구요그때까지만 해도 혼전순결주의라서 남친한테 딱 잘라말했죠내 신념이 이러이러 하니깐 좀 존중해줬으면 좋겠다 역시; 제 남친도 어쩔 수 없는 남자라고.. 이해 못하더라구요;사랑하면 스킨십 할 수 있는거 아니냐고?저랑은 정 반대죠; 그 문제로 거의 1년을 싸웠네요첨엔 알았다 하더니 다시 선을 넘으려고하고..달래도 보고 화도 내보고한번은 대판 싸워서 거의 헤어질뻔했는데1년동안 진짜 아웅다웅하면서 겨우 납득을 시켰어요 참고로 얘기하자면 제가 스킨십을 싫어하는건 아니에요손잡고, 포옹하고, 키스하고 이런건 좋아하거든요암튼 무작정 스킨십자체를 거부하는건 아니거든요 암튼 한번 대판싸우고 난 담에는 별탈없이 잘 지냈네요이남자, 스킨십 없으면 죽고 못살거 같더니제가 확실히 의사를 밝히니 막상 또 저를 굉장히 존중해줬어요스킨십없이도 항상 자상하고 매너있고 다정하고..그래서 그동안 행복한 시간도 많이 보냈고 좋았어요 지난주 주말엔 1300일 기념으로 남이섬으로 놀러를 갔었어요이쁜 펜션 잡고맛있는 와인사서 분위기 잡고 홀짝홀짝 하는데 그냥 4년동안 행복했던 기억이랑 약한 술기운이랑 겹치면서남친이 굉장히 섹시해보이는거에요 ㅎ진짜 이사람 같은 남자도 어디 없겠다...믿을만하겠다...이런생각이 들면서 좀 속된말로 덮치고 싶더라구요...ㅎ; 살면서 이런말 자체를 안해봐서 굉장히 부끄럽긴했는데뿌듯해할 남자친구 얼굴 생각하니깐 넘 기대가 되서암튼 침대에 둘이 누워서 제가 먼저 요구를 했어요 나 이제 준비된거 같다고그동안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고 그런데 남자친구 표정이 정말 이상했네요 너 지금 뭐 잘못먹었냐고 하네요 그리곤 갑자기 정색을 하더니너 나 지금 갖고 노냐고 막 화를 내네요; 순간 저도 진짜 어이가 없어서같이 화를 냈네요 도대체 왜 그러냐고 그랬더니제가 거짓말쟁이래요, 그리고 이기주의자래요; 대충 한 말을 적어보면 내가 사랑하는 마음에 관계하자고 했을때는완전 정색하면서 거부했으면서이제 니가 하고싶으니깐 막 요구하냐? 뻔뻔하다 생각하지 않냐? 니가 혼전순결이라고 우겨대서그래도 너랑 계속 사귈라고스킨십에 대해서는 맘 닫고 살았다당연히 니가 이럴줄도 몰랐다준비도 안되어있다지금 니가 이러니깐 갑작스럽고, 좋다기보다는 걍 화난다너 너무 이기적이다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요; 대충 뭐 이런 뉘앙스로 다다다다 쏘아붙이더라구요) 전 진짜 어이없죠거부해도 ㅈㄹ 알았다 해도 ㅈㄹ 이냐고내가 언제 뭐 해달라고 사정했냐고,하기 싫으면 말아라고같이 대판 쏘아붙이고 거의 각방쓰듯이 자고담날도 암 말 없이 내려왔네요......; 하루 잠수타다가 오늘부터는 그냥 그 얘기는 둘다 안꺼내고..걍 없었던거 처럼 평소처럼 지내는데..먼가 불편하네요 굉장히.. 제가 잘못한건가요?진짜 이해가 안되네요;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할지..6161
남친이 스킨십을 거부하네여.. 황당;
사귄지 4년된 커플이구요 저는 스물다섯, 남친은 스물 아홉입니다
남친이 원래는 스킨십하는거 진짜 좋아했거든요?
사귄지 3일만에 키스하고
네 키스는 저도 좋죠
그런데 키스한지 일주일도 안되서 손이 막 올라오는데..
사실 좀 싫더라구요
그때까지만 해도 혼전순결주의라서 남친한테 딱 잘라말했죠
내 신념이 이러이러 하니깐 좀 존중해줬으면 좋겠다
역시; 제 남친도 어쩔 수 없는 남자라고.. 이해 못하더라구요;
사랑하면 스킨십 할 수 있는거 아니냐고?
저랑은 정 반대죠;
그 문제로 거의 1년을 싸웠네요
첨엔 알았다 하더니 다시 선을 넘으려고하고..
달래도 보고 화도 내보고
한번은 대판 싸워서 거의 헤어질뻔했는데
1년동안 진짜 아웅다웅하면서 겨우 납득을 시켰어요
참고로 얘기하자면 제가 스킨십을 싫어하는건 아니에요
손잡고, 포옹하고, 키스하고 이런건 좋아하거든요
암튼 무작정 스킨십자체를 거부하는건 아니거든요
암튼 한번 대판싸우고 난 담에는 별탈없이 잘 지냈네요
이남자, 스킨십 없으면 죽고 못살거 같더니
제가 확실히 의사를 밝히니 막상 또 저를 굉장히 존중해줬어요
스킨십없이도 항상 자상하고 매너있고 다정하고..
그래서 그동안 행복한 시간도 많이 보냈고 좋았어요
지난주 주말엔 1300일 기념으로 남이섬으로 놀러를 갔었어요
이쁜 펜션 잡고
맛있는 와인사서 분위기 잡고 홀짝홀짝 하는데
그냥 4년동안 행복했던 기억이랑 약한 술기운이랑 겹치면서
남친이 굉장히 섹시해보이는거에요 ㅎ
진짜 이사람 같은 남자도 어디 없겠다...
믿을만하겠다...
이런생각이 들면서 좀 속된말로 덮치고 싶더라구요...ㅎ;
살면서 이런말 자체를 안해봐서 굉장히 부끄럽긴했는데
뿌듯해할 남자친구 얼굴 생각하니깐 넘 기대가 되서
암튼 침대에 둘이 누워서
제가 먼저 요구를 했어요
나 이제 준비된거 같다고
그동안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고
그런데 남자친구 표정이 정말 이상했네요
너 지금 뭐 잘못먹었냐고 하네요
그리곤 갑자기 정색을 하더니
너 나 지금 갖고 노냐고 막 화를 내네요;
순간 저도 진짜 어이가 없어서
같이 화를 냈네요 도대체 왜 그러냐고
그랬더니
제가 거짓말쟁이래요, 그리고 이기주의자래요;
대충 한 말을 적어보면
내가 사랑하는 마음에 관계하자고 했을때는
완전 정색하면서 거부했으면서
이제 니가 하고싶으니깐 막 요구하냐? 뻔뻔하다 생각하지 않냐?
니가 혼전순결이라고 우겨대서
그래도 너랑 계속 사귈라고
스킨십에 대해서는 맘 닫고 살았다
당연히 니가 이럴줄도 몰랐다
준비도 안되어있다
지금 니가 이러니깐 갑작스럽고, 좋다기보다는 걍 화난다
너 너무 이기적이다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요; 대충 뭐 이런 뉘앙스로 다다다다 쏘아붙이더라구요)
전 진짜 어이없죠
거부해도 ㅈㄹ 알았다 해도 ㅈㄹ 이냐고
내가 언제 뭐 해달라고 사정했냐고,
하기 싫으면 말아라고
같이 대판 쏘아붙이고
거의 각방쓰듯이 자고
담날도 암 말 없이 내려왔네요......;
하루 잠수타다가 오늘부터는 그냥 그 얘기는 둘다 안꺼내고..
걍 없었던거 처럼 평소처럼 지내는데..
먼가 불편하네요 굉장히..
제가 잘못한건가요?
진짜 이해가 안되네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