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깨우지마

잠女2013.01.29
조회165
안녕하세요이제 고삼에 접어드는 흔한 여고생입니다.
방금 토크쇼 안녕~!!!~!를ㅋㅋ보다가 잠에 대한 사연을 듣는데..뭔가 뜨끔거리는 기분에 글을 써봅니다......


저는 잠이 너~~~~~~~~~~~~~~~~~~~~~~~~~~~~~~무 많아요ㅠㅠ몇가지 에피소드가 있는데..
우선 학교쉬는 시간 중에 잠을 자지 않는 시간은 어쩌다 한번 씩이구요..학교를 가지 않는 날은 기본 2시 기상이에요..
수업이 끝나는 종은 저에게 마법의 종입니다.
잠을 재우는....정말 필기하던 그자세로
그니까 샤프를 쥔채 고개만떨구고 그자세 그대로 잠에듭니다..ㅋㅋㅋㅋㅋ
수업중에 전 잔다고 생각하지 안는데 선생님이 깨우시는건 다반사고요..











암튼 이건 흔한서론이고요.솔직히 잠이 많은 건 바탕으로 깔아두고..

진짜 문제는 잠버릇(?)입니다ㅠㅠㅠㅠ

저는 잠에 들면 무의식적으로 욕을해요..ㅋㅋㅋㅋㅋ

고등학교에 올라오면서 시작되고 벌써 삼년 째에요ㅠㅠㅠㅠ

처음엔"아이씨~" "아~" "아오~~"같은 약간 위협을 주는(?)ㅋㅋㅋㅋ듯한 말로 시작했는데
이제는


"미친//년아" "씨X" "꺼X"
ㅠㅜㅠㅠㅠㅠㅠㅠ정상이 아니에요..


근데 진심으로 저는 단 한번도 정말 네버 이런 기억이 없다는 거에요!ㅠㅠㅠ
왜이러는걸까요.



최근에 동생과 밤새 영화를 보다가 새벽 4시쯤에 잠이 들었어요.
동생보고 일곱시에 깨워 달라고 했었죠..
그런데 일어나보니 오후 다섯시....!!!ㅋㅋㅋㅋㅋ
방문을 열고 거실로나와 동생에게 갔는데
저를 피하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그러냐고 했더니
다신저를 안깨운다고..ㅋㅋㅋㅋㅋㅋ무서워죽는 줄 알았다고..ㅋㅋㅋㅋㅋㅋㅋ


사건은..

동생 나
언니 일어나
아씨 깨우지마
일어나~~
아 미X년 죽/여버리고 싶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가슴에 손을 언고 전혀 네버 이일이 기억나지 않아요..ㅋㅋㅋㅋㅋ



두번째는 시험기간이라 친구들이랑 시험기간이라 열공을 하고있을때 였는데요..제가 그때 고2였는데
세포구조를 한참외우고 있었어요..근데 너무 안외워져서 스트레스 받고 있었거든요..ㅜㅜ여느때처럼 얼마안되서 잠이 들었어요..
근데 한참 잘자다가 친구가 절 막 흔들어제끼는 바람에 일어났는데막 애가 푸하하ㅜ차ㅜ푸하핳푸푸하후파푸후파하ㅜ

죽을라는거에요ㅋㅋ왜그러냐니까
친구가 제가 하도 자길래 깨웠더니 갑자기확 째려보면서
"야,, 아직 세포벽이 않생겼잔아 봐봐!!!"이러더니 자더래요ㅋㅋㅋㅋㅋㅋㅋ




또 하나는제가 자습때 하도자길래 친구가 저를 깨웠다가 장난을 치고 싶었대요.그래서 제가 그때 엠피로 노래를 듣고 있었는데친구가 저한테 "얔ㅋㅋ너 엠피뺐겼다!"이랬대요..물런 전 기억에 없지만ㅋㅋㅋㅋㅋㅋ
근데 제가 피식웃으면서 걔한테 "미X년" 이랬다능믿거나말거나ㅋㅋㅋㅋㅋ

아 몇개 더있는데 생각이 않나네...ㅋㅋ

저는 일상생활에서 위에서 쓴 욕들 진짜 않하거든요ㅜㅜㅜㅜ진짜 엄청욕할때 빼고 진짜 존X나도 안써요진심ㅠㅠㅠㅠ근데
제 무의식속 지지배는 일찐인가요입에 뭘물었길래 저렇게 욕을 잘하는지 모르겠어요엉엉

암튼 급하게 쓰느라 엉망이지만,,ㅋㅋㅋ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