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그만하자..제발

사과201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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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나랑 햇수로 3년쯤만났지.

우리 즐거운날도 많았고

싸우기도 많이싸웠고

근데 나는이제 니가 힘들다.

나를많이 바꿔밨는데

그럼에도 자꾸 지적하는니가힘들어

니가 짜증내는목소리들으면 솔직히 나도 짜증나고

가슴이 콱막힌거같고 소리지르고싶고 그래

남자인친구들만나지마라 그래서

연락처다지우고 그후로 단한명도 따로안만났고

남자보고 웃어주지마라 해서 나는 교회든 일이든

혼자 처박혀서 밥먹고 사람들이랑 거리두게되었고

니가 그토록싫어하던 카톡도 너랑만하고

전화도 너랑만하고

심지어 여자인친구랑 밥먹어도 너한테 자꾸 잔소리듣고

십분마다 전화와서 집에안가냐고 집착전화오고

나는이제 그걸더이상견딜수가없다,

나카톡어짜피너말곤다른사람이랑은 거의 하지도않는데

사진너랑찍은거아니면 바꾸라고 난리치는니가

난이제너무힘들다.

 

근데 웃긴건 니가하면 왜 다괜찮니?

너는 여자랑술마시고 단체로놀러가서 남녀끼리 놀고 밤지세다와도 괜찮고

바다도 단체로간다는이름에 여자랑가는거 괜찮고

놀러다니는거 괜찮고 만나는거 괜찮고

이해안가지만 너를 믿기에 나는 추궁하지 않았어

짜증났지만 참았어

 

근데 이제 나붙잡지마라.

나는 이제 널봐도 기쁘지도 귀엽지도 않아

오히려 짜증나고 니가 사진보네면 그냥 보기싫어,

니가 나를질리게한 마지막 행동은 그냥 넘어간다.

그러니까 서로 그냥 좋게끝네기엔 너무 멀리온 감이있지만

그래도 이쯤하자.

 

나 남자생긴거 아니야

니가 철통같이 검사하는데 무슨남자.

나외롭다.

너랑만나는삼년 재밌었고 행복했어

근데 지금은 너무 외롭고 힘들다.

너는 사랑을준게아니라

날가두고 목을조이고 어두운데에 방치해뒀어.

난이제 나올려구 새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