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시댁 설날연휴 모든 비용을 부담하자는 남편

의견요청2013.01.30
조회45,677

원본내용 : http://pann.nate.com/talk/317546355

 

휴~

정말인지 전화로 엄청 싸웠지만 결론이 나지않고 현재 냉전중입니다.

 

너무 어이가 없는게

남편말이 너는 우리집이 아무것도 안한다고 생각하잖아. 그래서 떡하기로 했고

여동생이랑 상의했는데 우리는 불고기 정도 준비하면 될거 같아~

 

그리고 장보고..

어차피 이번에는 여동생 있지만 1,2년 후에 너가 반찬이며 음식 다 해야 하는거잖아.

이러는겁니다. 나참 어이가 없습니다.

 

네 저도 압니다. 해야 한다는 것을 그러나...말을 어떻게 이따위로 합니까?

 

제가 화가 나는 부분은

 

왜 여동생이랑 상의하냐는 겁니다. 그랬더니 너가 답변을 안주니까 내가 여동생이랑

이야기한거지 이러고 있습니다.

 

내가 무슨 말을 그렇게 하냐.. 너 말대로 여동생 나가면 그만이고 나는 가족이 아니냐

내가 무슨 일만하는 사람이냐? 그랬습니다.

 

그랬더니 하는 말이 그리고 돈도 많이 안들어. 집에서 떡하기로 했고 나머지만 우리가 준비하면돼

이러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생각해 봤는데 15만원이면 될거 같아 이럽니다.

 

아내분들..설날 연휴를 15만원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무슨 기준으로 저렇게 잡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내가볼때 선물에 따른 비용은 별도로

생각하고 저러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너는 너 생각만 하냐고 저한테 그럽니다.

믿고 따라오면 안되냐고..그리고 자기를 왜 자꾸 이기려 드냐고 하는겁니다.

 

내가 이기려고 하는것인가요?  어떻게 일방적일 수가 있습니까

우리 친정에 관한 내용 일절 없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울면서 소리질렀습니다. 너는 내가 그렇게 우습게 보이냐.

넌 어떻게 여자마음을 그렇게 모르고 너 입장만 이해받길 원하냐

그리고는 전화 끊어버렸습니다.

전화끊고 넘 속상해서 울고 있는데

카톡 날라옵니다.

 

어이가 없어서..진짜

 

남편 카톡 문자 그대로 읽어드립니다.

 

해결 할 생각은 없고 상처받고 이길생각만 하니 답답하다. 다시 생각하고연락하자

카톡 문자하지 말고 생각하고 전화해..이렇게 왔습니다.

 

내가 이길려고 한다고 밖에 생각못합니다.

어떻게 이따위로 말합니까?

 

어제 싸우기 전에 텔레비젼 관련 문자를 했었습니다.

텔레비젼을 하는건 좋은데 지금 시기가 좀 안맞는것 같고 지금 반부담은

형편이 안되는것 같다. 여동생이랑 상의해서 날짜를 조금만 미루자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갑자기 오늘 오전에 100만원 들어왔다.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뭔돈 이냐고 물으니 직장에서 결혼축하 상여금 100만원

들어왔다. 이러는 겁니다. 이건 도대체가 뭔뜻입니까?

 

전화로는 텔레비젼 이야기도 못하고..설날연휴 준비때문에

큰소리만 오고 갔습니다. 밤새 생각해도 난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남편 이길려고 든다고 뭐라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마음 같아서는 이번 주말에 내려가지도 않고 설날연휴도 가지말까 생각중입니다.

 

 

댓글 53

ㅇㅇ오래 전

Best남편이 저능아인가 봐요?님도 저런 사람이랑 살려면 참 갑갑하겠네요. 맞벌이하는거 돈 섞지 마시고요... (님이 보태는 만큼 시댁으로 쪽쪽 나갈듯...)남편한테는 니가 15만원으로 장 다보고, 선물 준비하라고 하세요. 아기 가지는 것도 신중하셨으면 좋겠고...저 같으면 집에도 안내려가고 연락도 안할랍니다. ㅡㅡ;;;;;그리고 아랫님 말처럼앞으로 끌려다니지 않으시려면시누랑도 직접 담판 지어야 할듯... ㅡㅡ;;;;

ㅎㅎ오래 전

Best결혼축하금 들어온게 사실이라면 부부 공동재산이고 공동재산 사용은 부부끼리 의논해야 함이 맞죠 근데 남편입장에선 지돈같으니 시댁에 쳐바르고싶나보네요.. 남편분이야말로 지금 이걸 기선제압해야할 싸움으로 생각하나 봅니다. 가계소득에 대한 합리적 사용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남편혼자 결정후 통보로 님을 인격체로 인정해주지 못하는 남편태도에 대해 말하고있는건데 말이죠. 두분이 독립된 가정이란걸 인지 못한게 누군지 물어보세요. 글쓴이를 동등한 입장이라 생각했으면 저딴말 입에서 못나옵니다. 지가 먼저 위에있네요. 시댁부모님 연로하시면 자식으로 부양의무 당연히 생기는 거지만 지금 남편하는 꼬라지는 아내수입과 노동력이 시댁에 종속된듯이 말하고 앉아있네요. 계속 여동생과만 상의하고 님돈은 돈대로 고생은 고생대로 시킬꺼라면 혼자하라고 하세요. 권리는 없이 의무만 부여하는사람 사회생활에서도 전문용어로 부르는게 있죠. 남의 등쳐먹는 새끼

참말로오래 전

Best저놈 머리에는 오직 한가지뿐이에요 이번에 글쓴님 기를 죽여서 지네 부모님께 지동생한테 그리고 지가 하고싶은거 눈치 안보고 사고 하고싶은거 하고 살겠다 이생각 하나뿐인거에요 아니면 글쓴님께 자신을 이기려든다 이런말 하지않겠죠 웃긴게 결혼을 하면 집안대소사나 크고 작은 지출이 있는 문제는 당연히 배우자와 상의해야 하는건 기본상식인데 저렇게 나온다면 글쓴님 방법은 한가지에요 월급관리 따로 하자고 하세요 각자 수입관리 하는데도 저지랄할수 있는지 한번 보세요 제가 보기엔 글쓴님 관절 마디마디까지 썩은 쓰레기랑 결혼하신거 같네요... 우리신랑은 자기가 쌔빠지게 일해서 벌어온돈이지만 통장에 돈5만원 뺄때도 말하고 뺍니다 그냥 필요하면 빼쓰라고 많이찾는것도 아닌데 뭐하러 일일이 말하냐고 해도 그냥 말하고 찾는게 당연하다 하더라구요 부부가 금전적인 문제가 있을때 정말 많이 싸우게되는데요 글쓴님 남편놈은 효도하고싶고 지가 버는거에는 한계가 있어서 결혼한거 같아요 글쓴님 통화하실때 울지마시구요 차분하게 조용한어조로 하실 말씀하세요 감정에 못이겨 울고 소리지르면 그깟 돈이아까워서 지놈을 이겨먹을려고 그런다 이런말만 계속들어요 그게 되풀이 되지 않게하려면 감정조절 잘하시고 하실 말씀미리 작성후에 통화하세요 서로 언성이 높아지지 않게 일단 나오늘 내 생각을 말하려고 전화했다 하시구요 내가 말하는 동안에 끼어들지 말고 끝까지 들어라 하세요 그리고 그놈생각 물어보세요 그래도 지를 이겨먹으려는 여자다 이렇게 말한다면 글쓴님 인생에서 추방시켜버리세요 재활용 절대 안돼요

ㅉㅉ오래 전

남편한테 그러세요 시댁도 그렇게 할거면 친정도 똑같이 부담하고,똑같이 TV사드리자고..그리고 일절대그만두지 마시고 글쓴이님 돈은 글쓴이 혼자 남편분돈은 남편이 알아서 쓰자고 그렇게말하는것도 편할듯...여기서 제일중요한거는 시댁에다가 그렇게 돈을 가져다가 부을거면 친정에도 똑같이 해야된다는거 잊지마세요.그럴거면 결혼왜했나 어짜피 지혼자 결정할거고 지혼자 다할건데 웃긴사람일세

야생화오래 전

연애할땐 이렇게 답답한 사람인거 모르셨어요?갑자기 겁이나네요저도 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연애가 9개월밖에 되지 않아 저렇게 사람이 변하는건아닐까 겁이납니다.

ㅋㅎ키오래 전

지랄 결혼전에나잘할것이지ㅡㅡ 뻔할뻔짜 결혼전에 못한거 결혼후니까 뭐 효도해보자 이런심보인가ㅡㅡ 마누라낳아준 친정에나좀 그렇게 신경쓰라고해요 그지만도못하네진짜 그지만도못하나? 남보다도못한놈이네ㅋㅋㄱㅋㅋ

오래 전

월급200에서 적금, 대출빛 우선해서 값으시고요. 나머지돈으로 남편이 원하는만큼 해주세요. 그리고 남는돈으로 밥값드리구요. 남는 돈 없으면 밥값 주지 마세요. 아침? 알아서 먹으라하고 본인 아침만 드세요. 용돈? 200에서 남는거 있으면 드리시고 없으면 주지마세요. 지가 지 핏줄 챙기겠다고 200만원 다쓰겠다는데, 다쓰면 없는게 정상이지 그걸 왜 마누라한테서 충당하려든답니까? 적금 대출빛 그리고 부부사이에 한달에 넣는 금액 이거 빼시고 나머지 전부 남편주세요. 한푼도 빌려줄 생각 없으니까 여기서 명절비 용돈 알아서 챙기라구요.

레나오래 전

그렇게 효도하고 싶으면 지가 돈을 잘 벌던가. 능력도 없는 놈들이 이러냐. 어차피 주말부부인데 아예 냉전으로 돌입하세요. 님이 아쉬울게 뭐있나요? 아쉬운 놈이 숙이고 들어오겠지요. 결혼하기전에 티비 사주고 올 일이지 왜 결혼하자마자 ㅈㄹ일까요. 그게 다 님 돈으로 해결이 된다고 생각해서 그렇겠죠. 솔직히 그냥 결혼취소하라고 하고싶네요.

ㅎㅎ오래 전

아 승질개빡나네ㅡㅡ 욕나온다

ㄷㄳ오래 전

아오, 짜증나.남편새 키 는 진정 미친 새 퀴

이번에오래 전

님기죽이고잡아서대리효도백년종년 만들려고이러는 거같은데이번에잡히면진짜 님돈쓰고몸고생하는종년 팔자못벗어납니다.할말미리정리하시고작성하셔서 전 화하신뒤내의견을말할테니우선 들어보라고차분하고 단호하게얘기하세요.절대 흥분하지마시구요.그럼에도 남편이기려든다는개소리계속하면남편반품하세요.더 이상못데리고삽니다.그리고15만원으로설을어떻게지 냅니까?남편한테15만원줄터이니니능력껏 설치뤄보라 하세요..주부님들 기가막히고코가막히는 말이네요

샴이오래 전

결혼한 지 얼마 안된 상태에 갑자기 효자병 나서는 명절에 차례상 장보는 비용이며 자기네 집에 뭐라도 보태주려고 안달나 하는거. 왠지 예전 결혼 초반의 제 신랑 보는 거 같아요.말귀 안통하죠. 저도 초반에 엄청 싸웠어요. 막말에 육탄전에. 첫애 낳고 나서 이혼 드립까지도요.수 많은 과정을 거치면서 지금은 돈 문제에 대해선 전적으로 저에게 의지하고 월급 외 수익이 생기는 부분에 대해서도 투명하게 오픈해서 우선 저에게 전달한 후 필요한 지출에 대해 달라고 얘기하는 상황에 왔어요.저런 남자 조목조목 친정 비교해가며, 결혼은 독립이며 부부의 소득은 공동재산이니 어쩌니 하는 말 전혀 안통해요. 어차피 결혼한지 얼마 안된 상태니 가계 지출할 내용도 큰 비용은 없을거고 해봤자 공과금, 생활비, 경조사, 집 대출 받았으면 대출금. 이정도겠죠?글쓴님. 남편에게 그러세요. 무슨 말인지 알겠으니 너의 소득으로 시댁 관련 경비 지출 하든지 말든지 알아서 해라. 대신 그것에 들어가는 비용에 내가 버는 소득은 일절 추가하지 않겠으니 나에게 통.보 조차도 하지 말라고.

11오래 전

후기 남겨주세요...아 XX빡치네 ㅡㅡ 혈압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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