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요 오늘은 기분전환겸 머리를 단발로 싹뚝!!!!!은 차마 하지못하고상한것만 살짝 쳐내고 가벼워진 머리를휘날리며 집에오자마자 바로 톡톡써용 ㅋㅋㅋㅋ오는길에 군밤팔길래 군밤사왔는데 짱맛있네요역시 겨울엔 군밤 무슨소릴하는거지...............바로 시작할게용 (음슴?나도음슴 음슴체) 초코랑 타지역으로 놀러간적은 딱 2번있음그중에서 한가지를 오늘 써볼까함 **대공원이었음뭣도 모르고 그냥갔음 !! 입구에 자전거 대여소가 있길래자전거탈까?해서 탈려고하는데........ 그날따라 내가 뭔 멋을 부리겠다고입지도않던 치마를 입었었음 빌리고 나왔는데 타려고보니 치마임 나 " ......... "초코 " ...... "나 ".....??? "초코 " ㅋㅋㅋㅋㅋㅋ" 빌릴때까지 둘다 전혀 인식하지못햇음ㅋㅋㅋㅋㅋ당황해서 멍 하게있다가 그냥 타지말자하고돌려줄려는데 2인용자전거가 눈에 들어옴 나 " 저거탈까? "초코 " 저거나 이거나 "나 " 그래도 내가 뒤에타면 덜보이지 않을까 ? "초코 " 안돼 그래도 보인다 " 어떡하지 막 고민하다가 결국 초코가 가져온가디건을 앞치마처럼 두르고 자전거타면 춥다고 겉옷까지 입혀주고뒷자리에 나를 태웠음 헿 2인용자전거는 앞사람만 밟아도 잘감사실 뒤에서 농땡이좀 부리면서자전거 몸체에 발올리고 말만 열심히 밟는척했음 초코 " 여기 ...약간 경사진건가? 와이리 갑자기 힘드노 "나 " 그런가보다 하하하ㅏ하 " 하는데 옆으로 자전거 탄 사람들 쌩쌩 지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코 " 니 안밟고있제 ? "나 " 아니아니 열심히 밟고있지 당연히~ "초코 " 확실하나... "나 " 돌아보지마라!! 사고난다 !! " 미안한데 웃긴데 너무편했음........가만히 앉아서 막 주위 두리번거리면서 구경할거 다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자전거 도로가 끝이나서 어떡하지 하다가돌아서 가자 해서 왔던길 다시 돌아감 초코 " 어우야 원래 이렇게 힘드나..."나 " 수고했어 "초코 " 뭘 "나 " "초코 " 니 ...... 안밟았제 ? "나 " ㅋㅋㅋㅋㅋㅋ " 막 투닥투닥 거리다가 자전거 반납하고사진찍으러 돌아다녔음사진찍고 도시락싸온거로 밥먹고 한참 돌아다니다보니벌써 해가 짐 ... 두둥 버스를 타고 집에오는길에사진찍은거보면서 골라내고있는데초코가 갑자기 핸드폰보더니 빵 터지는거임 나 " 왜 ㅋㅋㅋㅋㅋ "초코 " ㅋㅋㅋㅋㅋㅋ아나진짜 "나 " 왜웃어 왜 ㅋㅋㅋ " 초코가 우리가 간 공원전체모습? 뭐 로드뷰 같은거 보다가워에서 찍은거 있잖슴 인공위성으로 찍은거그거 보는데 우리가 갔던덴가 싶을정도로 엄청 큰거임 초코 " 우리는 여기서 여기까지밖에 안갔다 ㅋㅋㅋ 볼게 얼마나많은데 여기서 여기까지 밖에 안가 ㅋㅋㅋㅋ" 손바닥 딱 펴보면 거기가 공원이라고 치면새끼손가락만큼밖에 안간거임ㅋㅋㅋㅋㅋㅋ 나 " 다 돈것처럼 엄청 힘들던데 ㅋㅋㅋㅋ" 초코 " 그짓말치고있네 자전거 패달도 안밟아놓고는 "나 " 아니다 ...... "초코 " 진짜 너무하네 "나 " 근데 너 볼거 많은건 어떻게 알아?? "초코 " ........ " 날 외면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어떤여자랑 또 와봤노 또 ~ "초코 " 쉿 난 니가 첫사랑이야 "나 " 웃기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코 " 나 너가 처음 사귀는건데??? "나 " 뻥을치려면 좀 제대로치던짘ㅋㅋㅋ " 막 내가 웃으면서(속으로는 이를갈면서) 머라하니까자꾸 피하더니 이제는 대놓고 능글능글한 표정으로 자꾸 저렇게 말하는거임초코의 과거를 다 아니까 더하다가는 나도 초코도 기분안좋아질거같아서 그만뒀음 그러다가 시계를 봤는데 한시간은 더 가야해서 좀 자려고 눈을감았음 초코 " 우리..... "나 " ??? " 초코가 갑자기 귀에다 대고 초코 " 우리 심심한데 뽀뽀나 할까? " 나 " " 얼굴을 밀어버리고 자려고 다시 눈감았음얘는 하루종일 돌아다니고 피곤하지도 않나봄자꾸 옆에서 콕콕 찌르면서 놀아달라고 징징거림 초코 " 뽀뽀해줘 뽀뽀 "나 " 공공장소다 여기 "초코 " 조용히~ 쪽소리안나게 볼에 살짝~~ "나 " 아우 얘가 왜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말 볼 내밀면서 막 이표정으로 해달라고 해달라고졸라댔음 피곤하고 잠도오고 얘는 오늘따라 애교 폭발하고 ㅋㅋㅋㅋㅋㅋ 나 "집에가서 해줄게 집에가서 "초코 " 아따 치사하다 "나 " 집에가면 많~이 해줄게 "초코 " 안해줄거면서 그짓말치네 "나 " 해줄게 "초코 " 약속하나 "나 " 약속해줄게 "초코 " 그짓말치는거면 ? "나 " 아나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코 "ㅋㅋㅋㅋㅋ빨리 약속 제대로해라 " 손가락걸고 복사에 싸인까지했음아 얘는 애교많은건 알고있었지만 가끔적응안될정도록 폭발하는 날이있음애교없는 내가 보면 그냥 웃기고 사랑스러운데가끔보면 진짜 애같음 ㅋㅋㅋㅋ 만족한 표정으로 집에 도착했음 도착해서 문열고 들어가자마자 입술내밀면서 뽀뽀해줘 했음 나 " 나 신발도 안벗었거든 ? "초코 " 신발벗고 해준단 약속 안했다이가 " 나 " 아진짜 왜이랰ㅋㅋㅋㅋㅋ "초코 "집에가면해준다며 !! " 이거이거 그냥 넘어갈거같지 않아서쪽 하고 대충 뽀뽀해주고 신발 벗어던지고도망치듯이 들어옴 ㅋㅋㅋ 초코 " 그렇게 성의없이 하기 있기없기??? "나 " 왜이래오늘진짴ㅋㅋㅋㅋㅋㅋ "초코 " 제대로해줘빨리 " 초코 오늘 날잡고 이러는듯....아 미칠것같음아 물론 좋아서헿 양볼을 꾹 누르면 입이 자동으로 삐죽 나오잖슴나도 입 쭉 내밀고 진짜 쪼옥소리가 적나라하게 나도록뽀뽀해주고 됬지? 하니까 초코 " 됬지빼고 다시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 " 귀여워서 다시해줌 초코 " 너무 짧아 다시 " 초코 " 표정 이쁘게하고 해야지 다시 " 초코 " 그냥 다시 "나 " 얔ㅋㅋㅋㅋㅋㅋ!!!!!!!!!!!!!!!!!! " 해주다 해주다 웃긴데 얄미워서 해주기 싫음 나 " 아 왜자꾸 뽀뽀해달래 "초코 " 왜 왜 내가 내꺼한테 해달라는데 뭐 뭐 "나 " 아진짜 "초코 " 뭐 "나 " 그렇게 말하면 할말이 없잖앙....." 가끔 초코한테 진지하게 나랑 뭐하고 놀때가 제일재밌냐그러면뽀뽀하는게 제일 재밌고 좋다함.......못살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전화와서는 뽀뽀해달라고 칭얼대는데 전화기에대고 쪽쪽 소리내주면 '흐흐헿흫허허헣헝헝' 이런 이상한 할배소리내면서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저러다가 앉아서 티비보는데 무슨 헬로베이빈가 뭔가 애기나오는 프로하는거임 난 애기 너무 좋아함 ㅠㅠㅠ 길 지나가다가 애기지나가면막 안녕~~하고 손내밀고 한참쳐다보고 이럼 ㅠㅠ(가끔 애기엄마들이 나 이상하게 쳐다봤음.....충격) 나 " 아오 귀여워 ㅋㅋㅋㅋㅋ "초코 " 아 진짜 어떻게 저렇게 귀엽노 " 초코도 애기 완전 좋아함나중에 애기 5명 놓을거라함..........진지하게 물어봐도 진지하게 5명이라고하고2년째 변함없는 답변을 하고있음......그놈의 5명 나 " 와....저런애기있으면 진짜 하루종일 쳐다봐도 안질리겠다 "초코 " 맞제??맞제??? " 그러다가 다들 예상하셨겠지만초코 오늘 날잡았음버터로 죽쒀먹은거같음 오늘 초코 " 말나온김에 우리 애부터 낳을까? " 나 " 미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코 " 남아일언중천금이라고 입이닳도록 얘기하는건 너다 "나 " 그거랑 그거랑 다르지 ㅋㅋㅋㅋ " 막 웃으면서 그냥 넘어갔음근데 초코가................. 초코 " 그럼 애기만드는 연습 미리할까? " 아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때 당시에는 부끄러워서 미치는줄알았는데지금생각해보면 얘가 무슨생각으로 이랬는지 모르겠음저때는 저거로 엄청 우려먹으면서 놀렸는데 이제 안통함......말꺼내면 말나온김에 ... 이러면서 말꼬리 물고 늘어져서다시는 말 안꺼냄ㅋㅋㅋㅋㅋㅋㅋ 능글맞은 초코 .....어디서 불법시술을 받나...갈수록 늘어남요즘 자꾸 저런데에 당당해져서 미칠거같음민망해잉 점점 키스후기? 아니지 뽀뽀후기인가 ㅋㅋㅋㅋㅋ암튼 이렇게 변하는거같은 이상한....그냥 기분탓이겠죠?근데 실제로... 만나면 반갑다고 뽀뽀뽀였음........초코가 뽀뽀를 너무 좋아함 키스말고 그냥 뽀뽀 일부러 뭐 이런 뽀뽀한 얘기만 골라내는 것도 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있었던 이야기를 스토리로 쓰고싶은데 별로 장황하게 써내려갈 스토리가없음.........암울...... 재밌게 쓰고싶은데 쓰는 나는 내얘기니까 재밌는데 진짜 재밌을지도 모르겠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슬픔 그냥 알콩하고 달콩하고 요로코롬하지만 그냥 그런 일만 쓸게요마음같아서는 일을 만들어내고싶지만 국어를 못해서이과간 이과생의 슬픔 기억력의 한계에요........ 토커님들께서 듣고싶은 이야기가 있다면말씀해주시면 있는일이면 바로쓸게여 <- (ㅋㅋㅋㅋㅋㅋㅋ이런식으로 손을 내밀게되다니 두둥) 어무이가 밥먹으러 오라고 당장오라네요다들 맛있는 저녁식사하시고 즐밤되세요 ! 빠싱! 23
옆자리 훈남과 알콩달콩 18
안냐세요
오늘은 기분전환겸 머리를 단발로 싹뚝!!!!!
은 차마 하지못하고
상한것만 살짝 쳐내고 가벼워진 머리를
휘날리며 집에오자마자 바로 톡톡써용 ㅋㅋㅋㅋ
오는길에 군밤팔길래 군밤사왔는데 짱맛있네요
역시 겨울엔 군밤
무슨소릴하는거지...............
바로 시작할게용
(음슴?나도음슴 음슴체)
초코랑 타지역으로 놀러간적은 딱 2번있음
그중에서 한가지를 오늘 써볼까함
**대공원이었음
뭣도 모르고 그냥갔음 !! 입구에 자전거 대여소가 있길래
자전거탈까?해서 탈려고하는데........
그날따라 내가 뭔 멋을 부리겠다고
입지도않던 치마를 입었었음
빌리고 나왔는데 타려고보니 치마임
나 " ......... "
초코 " ...... "
나 ".....??? "
초코 " ㅋㅋㅋㅋㅋㅋ"
빌릴때까지 둘다 전혀 인식하지못햇음ㅋㅋㅋㅋㅋ
당황해서 멍 하게있다가 그냥 타지말자하고
돌려줄려는데 2인용자전거가 눈에 들어옴
나 " 저거탈까? "
초코 " 저거나 이거나 "
나 " 그래도 내가 뒤에타면 덜보이지 않을까 ? "
초코 " 안돼 그래도 보인다 "
어떡하지 막 고민하다가 결국 초코가 가져온
가디건을 앞치마처럼 두르고 자전거타면 춥다고 겉옷까지 입혀주고
뒷자리에 나를 태웠음
헿
2인용자전거는 앞사람만 밟아도 잘감
사실 뒤에서 농땡이좀 부리면서
자전거 몸체에 발올리고 말만 열심히 밟는척했음
초코 " 여기 ...약간 경사진건가? 와이리 갑자기 힘드노 "
나 " 그런가보다 하하하ㅏ하 "
하는데 옆으로 자전거 탄 사람들 쌩쌩 지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코 "
니 안밟고있제 ? "
나 " 아니아니 열심히 밟고있지 당연히~ "
초코 "
확실하나... "
나 " 돌아보지마라!! 사고난다 !! "
미안한데 웃긴데 너무편했음........
가만히 앉아서 막 주위 두리번거리면서
구경할거 다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자전거 도로가 끝이나서 어떡하지 하다가
돌아서 가자 해서 왔던길 다시 돌아감
초코 " 어우야 원래 이렇게 힘드나..."
나 " 수고했어 "
초코 " 뭘 "
나 "
"
초코 " 니 ...... 안밟았제 ? "
나 "
ㅋㅋㅋㅋㅋㅋ "
막 투닥투닥 거리다가 자전거 반납하고
사진찍으러 돌아다녔음
사진찍고 도시락싸온거로 밥먹고 한참 돌아다니다보니
벌써 해가 짐 ... 두둥
버스를 타고 집에오는길에
사진찍은거보면서 골라내고있는데
초코가 갑자기 핸드폰보더니 빵 터지는거임
나 " 왜 ㅋㅋㅋㅋㅋ "
초코 " ㅋㅋㅋㅋㅋㅋ아나진짜 "
나 " 왜웃어 왜 ㅋㅋㅋ "
초코가 우리가 간 공원전체모습? 뭐 로드뷰 같은거 보다가
워에서 찍은거 있잖슴 인공위성으로 찍은거
그거 보는데 우리가 갔던덴가 싶을정도로 엄청 큰거임
초코 " 우리는 여기서 여기까지밖에 안갔다 ㅋㅋㅋ 볼게 얼마나많은데
여기서 여기까지 밖에 안가 ㅋㅋㅋㅋ"
손바닥 딱 펴보면 거기가 공원이라고 치면
새끼손가락만큼밖에 안간거임ㅋㅋㅋㅋㅋㅋ
나 " 다 돈것처럼 엄청 힘들던데 ㅋㅋㅋㅋ"
초코 " 그짓말치고있네 자전거 패달도 안밟아놓고는 "
나 " 아니다 ...... "
초코 " 진짜 너무하네 "
나 " 근데 너 볼거 많은건 어떻게 알아?? "
초코 " ........ "
날 외면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어떤여자랑 또 와봤노 또 ~ "
초코 " 쉿 난 니가 첫사랑이야 "
나 " 웃기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초코 " 나 너가 처음 사귀는건데??? "
나 " 뻥을치려면 좀 제대로치던짘ㅋㅋㅋ "
막 내가 웃으면서(속으로는 이를갈면서) 머라하니까
자꾸 피하더니 이제는 대놓고 능글능글한 표정으로 자꾸 저렇게 말하는거임
초코의 과거를 다 아니까 더하다가는 나도 초코도 기분안좋아질거같아서 그만뒀음
그러다가 시계를 봤는데 한시간은 더 가야해서 좀 자려고 눈을감았음
초코 " 우리..... "
나 " ??? "
초코가 갑자기 귀에다 대고
초코 " 우리 심심한데 뽀뽀나 할까?
"
나 "
"
얼굴을 밀어버리고 자려고 다시 눈감았음
얘는 하루종일 돌아다니고 피곤하지도 않나봄
자꾸 옆에서 콕콕 찌르면서 놀아달라고 징징거림
초코 " 뽀뽀해줘 뽀뽀 "
나 " 공공장소다 여기 "
초코 " 조용히~ 쪽소리안나게 볼에 살짝~~ "
나 " 아우 얘가 왜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말 볼 내밀면서 막
이표정으로 해달라고 해달라고
졸라댔음
피곤하고 잠도오고 얘는 오늘따라 애교 폭발하고
ㅋㅋㅋㅋㅋㅋ
나 "집에가서 해줄게 집에가서 "
초코 " 아따 치사하다 "
나 " 집에가면 많~이 해줄게 "
초코 " 안해줄거면서 그짓말치네 "
나 " 해줄게 "
초코 " 약속하나 "
나 " 약속해줄게 "
초코 " 그짓말치는거면 ? "
나 " 아나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초코 "ㅋㅋㅋㅋㅋ빨리 약속 제대로해라 "
손가락걸고 복사에 싸인까지했음
아 얘는 애교많은건 알고있었지만 가끔
적응안될정도록 폭발하는 날이있음
애교없는 내가 보면 그냥 웃기고 사랑스러운데
가끔보면 진짜 애같음 ㅋㅋㅋㅋ
만족한 표정으로 집에 도착했음
도착해서 문열고 들어가자마자 입술내밀면서 뽀뽀해줘 했음
나 " 나 신발도 안벗었거든 ? "
초코 " 신발벗고 해준단 약속 안했다이가 "
나 " 아진짜 왜이랰ㅋㅋㅋㅋㅋ "
초코 "집에가면해준다며 !! "
이거이거 그냥 넘어갈거같지 않아서
쪽 하고 대충 뽀뽀해주고 신발 벗어던지고
도망치듯이 들어옴 ㅋㅋㅋ
초코 " 그렇게 성의없이 하기 있기없기??? "
나 " 왜이래오늘진짴ㅋㅋㅋㅋㅋㅋ "
초코 " 제대로해줘빨리 "
초코 오늘 날잡고 이러는듯....아 미칠것같음
아 물론 좋아서
헿
양볼을 꾹 누르면 입이 자동으로 삐죽 나오잖슴
나도 입 쭉 내밀고 진짜 쪼옥소리가 적나라하게 나도록
뽀뽀해주고 됬지? 하니까
초코 " 됬지빼고 다시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 "
귀여워서 다시해줌
초코 " 너무 짧아 다시 "
초코 " 표정 이쁘게하고 해야지 다시 "
초코 " 그냥 다시 "
나 " 얔ㅋㅋㅋㅋㅋㅋ!!!!!!!!!!!!!!!!!! "
해주다 해주다 웃긴데 얄미워서 해주기 싫음
나 " 아 왜자꾸 뽀뽀해달래 "
초코 " 왜 왜 내가 내꺼한테 해달라는데 뭐 뭐 "
나 " 아진짜 "
초코 " 뭐 "
나 " 그렇게 말하면 할말이 없잖앙.....
"
가끔 초코한테 진지하게 나랑 뭐하고 놀때가 제일재밌냐그러면
뽀뽀하는게 제일 재밌고 좋다함.......못살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전화와서는 뽀뽀해달라고 칭얼대는데 전화기에대고
쪽쪽 소리내주면 '흐흐헿흫허허헣헝헝' 이런 이상한 할배소리내면서 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저러다가 앉아서 티비보는데
무슨 헬로베이빈가 뭔가 애기나오는 프로하는거임
난 애기 너무 좋아함 ㅠㅠㅠ 길 지나가다가 애기지나가면
막 안녕~~하고 손내밀고 한참쳐다보고 이럼 ㅠㅠ
(가끔 애기엄마들이 나 이상하게 쳐다봤음.....충격)
나 " 아오 귀여워 ㅋㅋㅋㅋㅋ "
초코 " 아 진짜 어떻게 저렇게 귀엽노 "
초코도 애기 완전 좋아함
나중에 애기 5명 놓을거라함..........
진지하게 물어봐도 진지하게 5명이라고하고
2년째 변함없는 답변을 하고있음......그놈의 5명
나 " 와....저런애기있으면 진짜 하루종일 쳐다봐도 안질리겠다 "
초코 " 맞제??맞제??? "
그러다가 다들 예상하셨겠지만
초코 오늘 날잡았음
버터로 죽쒀먹은거같음 오늘
초코 " 말나온김에 우리 애부터 낳을까?
"
나 " 미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초코 " 남아일언중천금이라고 입이닳도록 얘기하는건 너다 "
나 " 그거랑 그거랑 다르지 ㅋㅋㅋㅋ "
막 웃으면서 그냥 넘어갔음
근데 초코가.................
초코 " 그럼 애기만드는 연습 미리할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때 당시에는 부끄러워서 미치는줄알았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얘가 무슨생각으로 이랬는지 모르겠음
저때는 저거로 엄청 우려먹으면서 놀렸는데 이제 안통함......
말꺼내면 말나온김에 ... 이러면서 말꼬리 물고 늘어져서
다시는 말 안꺼냄ㅋㅋㅋㅋㅋㅋㅋ
능글맞은 초코 .....어디서 불법시술을 받나...갈수록 늘어남
요즘 자꾸 저런데에 당당해져서 미칠거같음
민망해잉
점점 키스후기? 아니지 뽀뽀후기인가 ㅋㅋㅋㅋㅋ
암튼 이렇게 변하는거같은 이상한....그냥 기분탓이겠죠?
근데 실제로... 만나면 반갑다고 뽀뽀뽀였음........
초코가 뽀뽀를 너무 좋아함 키스말고 그냥 뽀뽀
일부러 뭐 이런 뽀뽀한 얘기만 골라내는 것도 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있었던 이야기를 스토리로 쓰고싶은데
별로 장황하게 써내려갈 스토리가없음.........암울......
재밌게 쓰고싶은데 쓰는 나는 내얘기니까 재밌는데 진짜 재밌을지도 모르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슬픔
그냥 알콩하고 달콩하고 요로코롬하지만 그냥 그런 일만 쓸게요
마음같아서는 일을 만들어내고싶지만 국어를 못해서
이과간 이과생의 슬픔
기억력의 한계에요........
토커님들께서 듣고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말씀해주시면 있는일이면 바로쓸게여 <-
(ㅋㅋㅋㅋㅋㅋㅋ이런식으로 손을 내밀게되다니 두둥)
어무이가 밥먹으러 오라고 당장오라네요
다들 맛있는 저녁식사하시고 즐밤되세요 !
빠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