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 비치되어있는 물품 : 휴지, 젓가락, 햇반숟가락, 스트로우, 요플레스푼, 설탕. 종이컵(우리매장은 저렇게 비치되어있음) 필요한 사람들 쓰라고 가져다 놓은건데 자기것인 것 마냥 한웅큼씩 가방에 집어넣고 가는 사람들은 도대체 뭐지.. 개수에 딱맞게 젓가락 햇반숟가락 보노스프컵 더카페원두설탕 이 들어오지만, 당연히 이것만 있으면 모자랄 수 있기에 예비로 더 발주시켜서 창고에 놓는데. 저렇게 가져가면 정말 남아나는게 없음. 1/4분기마다 저런것들로 나가는 돈만 생각보다 꽤 됨.. 심지어 젓가락숟가락은 따로 팔기도함, 10개들이 500원. 종이컵은50개 천원으로 상품이 진열되어있음.가난하지도 않고, 필요한거라면 사가면되지않음? 대형마트가면 더 싸게 팜. 인색하게 굴기 싫은데, 매장에서 컵라면드시는 손님 젓가락없어서 죄송하다 말씀드린적이 한두번이 아님.여름에 냉원팩 손님 빨대 없어서 죄송하다 말씀드린적이 한두번이 아님.바나나우유 요구르트 사는 손님 얇은 빨대 없어서 죄송하다 말씀드린적이 한두번이 아님. 비치물품들이 마치 자기것인 것 마냥, 집에서 설거지하기 싫다는 이유로, 귀찮다는 이유로마구 가져가는 손님들은 매장에 피해끼치지 말고 자기돈 주고 사다가 집에서 쓰길 간곡히 바람. 정작 본인들이 필요할 때 없으면 알바한테 짜증낼거면서.?? 왜 입장바꿔 생각할 줄 모르는지. 말도 '아'다르고 '어'다른 법."정말 미안한데... XX주실 수 있으세요? 한두개만 필요해서.." 라고 이야길 한다면 주지않을 알바가 세상 어디에 있겠음??? 그런데 이런사람 별로 없음, 마치 편의점에 자기꺼 맡겨놓은양 달라고함.알바가 직접 돈 주고 사는 물품들은 아니지만 기분이 상해서라도 주기 싫지. 또. 알바에게 외상줄 능력이 어디있음? 이게 내 돈임? 다 사장님 돈임.외상해주고 돈 안갖다주면 그건 고스란히 외상해준 알바 책임이며 물어야한다고 생각함.매일 같은 시간에 나와있는 나를 손님들은 익숙하다 생각하겠지만, 정작 알바인 나는 하루에도 수백명의 얼굴들을 봄. 한두번 봤다고 다 기억할 순 없는 노릇. 한두달씩 시간을두고 어떤 손님인지, 무엇을 서비스해야하는지 차근차근 알아가며 친해지는거임, 한순간에 되지 않음... 그런데 근처사는 누구라고 금방 돈 가져다 줄거라며 외상해달라고?? 당신이 누군데...? 매장 내 백원짜리 한장 십원짜리 한장 새콤달콤 한알갱이도 다 사장님꺼임. 사장님께 돈을 받고 일을 하는 입장임을 한시라도 잊어선 안됨. 매장에 피해를 입혀선 안된다는 이야기임. 돈받은 만큼 일을 해야지.그래서 내가 대신 외상값을 물어줄 수 있을 사람에게만 외상을 해주는데. 딱 두번 본 손님을 뭘 믿고 외상을 해줌..? 액수가 적건크건 마찬가지임. 다 똑같음. 서비스할건 서비스하고, 못하는건 못한다고 능력밖이라고 솔직하게 말씀드리는데.제발 화좀 내지마세요. 저기선 해주는데 여기선 왜 못해주느냐 - 따질거면 해주는 곳으로 가세요. 입장바꿔놓고 생각하면 답은 하나. 너의생각=나의생각 일건데,참 살기 힘들어.. 11
편의점에
편의점에 비치되어있는 물품 : 휴지, 젓가락, 햇반숟가락, 스트로우, 요플레스푼, 설탕. 종이컵
(우리매장은 저렇게 비치되어있음)
필요한 사람들 쓰라고 가져다 놓은건데 자기것인 것 마냥 한웅큼씩 가방에 집어넣고 가는 사람들은 도대체 뭐지..
개수에 딱맞게 젓가락 햇반숟가락 보노스프컵 더카페원두설탕 이 들어오지만,
당연히 이것만 있으면 모자랄 수 있기에 예비로 더 발주시켜서 창고에 놓는데.
저렇게 가져가면 정말 남아나는게 없음. 1/4분기마다 저런것들로 나가는 돈만 생각보다 꽤 됨..
심지어 젓가락숟가락은 따로 팔기도함, 10개들이 500원. 종이컵은50개 천원으로 상품이 진열되어있음.
가난하지도 않고, 필요한거라면 사가면되지않음? 대형마트가면 더 싸게 팜.
인색하게 굴기 싫은데, 매장에서 컵라면드시는 손님 젓가락없어서 죄송하다 말씀드린적이 한두번이 아님.
여름에 냉원팩 손님 빨대 없어서 죄송하다 말씀드린적이 한두번이 아님.
바나나우유 요구르트 사는 손님 얇은 빨대 없어서 죄송하다 말씀드린적이 한두번이 아님.
비치물품들이 마치 자기것인 것 마냥, 집에서 설거지하기 싫다는 이유로, 귀찮다는 이유로
마구 가져가는 손님들은 매장에 피해끼치지 말고 자기돈 주고 사다가 집에서 쓰길 간곡히 바람.
정작 본인들이 필요할 때 없으면 알바한테 짜증낼거면서.?? 왜 입장바꿔 생각할 줄 모르는지.
말도 '아'다르고 '어'다른 법.
"정말 미안한데... XX주실 수 있으세요? 한두개만 필요해서.." 라고 이야길 한다면 주지않을 알바가 세상 어디에 있겠음???
그런데 이런사람 별로 없음, 마치 편의점에 자기꺼 맡겨놓은양 달라고함.
알바가 직접 돈 주고 사는 물품들은 아니지만 기분이 상해서라도 주기 싫지.
또. 알바에게 외상줄 능력이 어디있음? 이게 내 돈임? 다 사장님 돈임.
외상해주고 돈 안갖다주면 그건 고스란히 외상해준 알바 책임이며 물어야한다고 생각함.
매일 같은 시간에 나와있는 나를 손님들은 익숙하다 생각하겠지만, 정작 알바인 나는 하루에도 수백명의 얼굴들을 봄. 한두번 봤다고 다 기억할 순 없는 노릇.
한두달씩 시간을두고 어떤 손님인지, 무엇을 서비스해야하는지 차근차근 알아가며 친해지는거임, 한순간에 되지 않음... 그런데 근처사는 누구라고 금방 돈 가져다 줄거라며 외상해달라고?? 당신이 누군데...?
매장 내 백원짜리 한장 십원짜리 한장 새콤달콤 한알갱이도 다 사장님꺼임. 사장님께 돈을 받고 일을 하는 입장임을 한시라도 잊어선 안됨. 매장에 피해를 입혀선 안된다는 이야기임. 돈받은 만큼 일을 해야지.
그래서 내가 대신 외상값을 물어줄 수 있을 사람에게만 외상을 해주는데. 딱 두번 본 손님을 뭘 믿고 외상을 해줌..? 액수가 적건크건 마찬가지임. 다 똑같음.
서비스할건 서비스하고, 못하는건 못한다고 능력밖이라고 솔직하게 말씀드리는데.
제발 화좀 내지마세요. 저기선 해주는데 여기선 왜 못해주느냐 - 따질거면 해주는 곳으로 가세요.
입장바꿔놓고 생각하면 답은 하나. 너의생각=나의생각 일건데,
참 살기 힘들어..